엄마는 굉장히 보수적이시기 때문에 돈관리로 하는 경제권은 당연히 엄마가 하는걸로 하셨기 때문에 넘겨 주지 않았습니다.
다른친구들은 자기가 관리하고 돈관리하는 재미로도 사는거 보면 쏠쏠해서 재밌있는거 같이 보이더군요. 적금타면 이자가 얼마붙었느니. , 어디 금융권에 맡기면 이자도 많이 붙느니..얘기할때면 나도 돈버는 재미도 느껴보고 싶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경제권을 엄마한테 달라기가 쉽지 않았지요.
백화점에서 비싼옷.. 비싼 신발,,가방 제대로 사본적도 입어본적도 없네요. 10년을 제대로 된 옷한번 변변하게 입어본적 없구요.비싼옷살때면 카드로 장기할부로 긁어서 매달 용돈으로 값고 정말 몇십만원짜리 가방하나 사본적이 없네요. 엄두도 못냈거든요.
친구들보면 자기가 관리해서 큰 목돈생기면 엄마한테 근사한 몇백만워짜리 밍크코드나 가구도 바꿔드리면서 효도하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조금더 나이가 되면 엄마가 물려주시겠지 하면서 아예맡겨버렸죠. 어느정도 벌었는지 적금은 얼마탔는지..이자는 얼마나 부는지도 모르고 10년을 살았어요. 몇년전에 한두번 물어봤는데 엄마는 걱정말고 너돈 한푼도 안쓰고 결혼할때 좋은거 많이 해가지고
갈만큼 해줄테니까..그리고 너가 벌어 결혼하라고 하셨으니까요...
떄론 내가 타는 적금을 필요할때 쓰시고 아빠 사업자금으롣 쓰시고 그러시는거 같았어요 그럴때면 나중에 다 메꿔주시기도 하는거 같았구요. 알아서 엄마가 잘 관리하시는 거 같았어요.
아빠 돌아가신후 생활비 전부 드리는면서 용돈 20만원으로 올려 받았고 그전에 더 못받았구요 여기서 핸드폰비에,,교통비,,,나머지가 제 용돈이네요. 용돈이 10만원도 안남았는데 참 힘들더군요 돈없음 카드로 쓰고 이랬죠. 일년에 한두번 월급이나 상여금외에 따로 나오는 돈은 제가 몰래 쓴적도 있구요 . 엄마한테 용돈올려달라고 해봤자 소용없었구요. 하지만 화장품같은거는 엄마가 사다주셨어요 .가끔씩 옷도 사다주시고 그랬구요.
한때 20대중반쯤이였을까 내가 월급관리하겠다고 하자 엄마는 니가 무슨돈을 모으냐고 하시면서
내가 강력하게 말하자 엄마는 몇칠동안 나하고 말도안하고 통장도 도장도 휙던져주면서 배신감이 들었다는 생각이였는지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셨어요. 엄마의 성격을 알기때문에 스스로 포기했죠. 엄마의 삶이기도 하고 재미일수도 있으니까 갑자기 내가 뺏어가면 좀 서운하실수도 있을꺼야...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4년전에 간암판정받고 1년정도 투병생활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투병생활하시면서 일부 병원비를 쓰셨고 돌아가신후,장녀인 나는 경제적인 책임을 져야했어요 남동생 두명이있지만 능력이 안되구요
몇년째 오르지도 않는 월급 140만원.. 작은 월급이지만 20만원은 용돈으로 받고 나머지는 생활비를 모두 쓰시라고 했어요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결혼해서 쓸 자금은 모아 두은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결혼준비하면서 엄마는 제게 통장을 넘겨주실줄 알았어요. 내가 신혼가구나 살림사는것도 직접 사보고 싶엇고 근사하게는 아니지만 정말 욕심내는 가전만 비싼거 사고 싶었거든요 tv나 오디오, 홈시어터는 좋은거 살려고 생각했었거든요. 다른건 간소하게 할려구요 . 남편이 쓰던 침대 그냥가지고 오고 제가 쓰던 물건들 그냥 가져가서 쓰고 예물도 저렴하게 했고 흔한 김치냉장고도 안사고, 드럼세탁기도 살려고 했지만 일반세탁기도 샀구요. 그릇도 이마트가서 개당 오천원안넘는 그릇 두식구꺼만 샀구요.
근데 엄마는 저한테 안넘겨 주시더군요. 나중에 집사서 가면 그때 좋은거 사자..엄마가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거야.. 좋은쪽으로 생각했어요. 엄만 신혼살림때 좋은거 필요없다고 하시면서 제가 몇가지만 비싼 가전을 살려고 하면 충돌도 많이 나고 트러블도 생기고 그래서 엄마한테 일임했어요. 결혼준비하면서 많이 싸운다고 하던데 그러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내생각은 어느정도 지참금을 주실줄 알았고요. 또 나도 꼭필요할때 쓸려고 남편몰래
돈으로 가져갈려고 했구요. 따로 모아둔돈이 없었기때문에 남은걸로 지참금으로 챙겨갈려구요 모아둔돈이 대략 제생각에 3000만원에서 3500만원정도는 있는거 같았아요. 알뜰하게 결혼혼수 준비 2200만원에 정도에서 끝냈구요.
근데 엄마랑 트러블이 생겼어요 결혼 일주일 앞두고 월급타는 날이였어요 . 엄마가 월급을 가져가시는거에요 그리고 20만원만 주시는거에요. 결혼준비하면서 따로 들어가는게 많잖아요. 그걸로 신혼여행비도 쓸생각했구, 신혼여행갔다와서 필요한거 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월급을 엄마가 가져가시는 바람에 급한거는 용돈에서 해결했구요.
엄마한테 말씀드렸죠. 이번달월급은 달라고요. 이거이거 필요하다고 했으나 굉장이 화를 내시는거에요. 필요한거 있음 말하라고 하시면서 그때 사주신다고요..서운했지만 싸우고 싶지 않고 엄마형편도 어려우니까 알아서 주시겠지 했어요.
하나서부터 열까지 타서 썻어요. 신부화장비도 엄마가 직접 온라인으로 보내시고 신혼여행 계약금도 , 웨딩촬영 계약금. 일일이 타서쓰고 하물며 남편 예물값도 내가 시댁에서 예물값 300만원 받았는데 받은거에서 200만원을 남편한테 주라고 할정도로.. 이렇게 일일이 타서 쓰고 그러니 불편하더라구요. 내가 엄마돈 쓰는것도 아닌데 내가 번돈으로 쓰는데 왜 저렇게 돈에 민감하실까..
그리고 결혼준비하면서 엄마한테 말씀드렸거든요 . 최소한으로 알뜰하게 할꺼라고 작은돈은 아니지만 2000만원에서 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머가 그렇게 부담되시는지..아님 아까워서 그러시는지 ... 그 당시엔 엄마한테 서운하고 화도 나고 이해할수 없더라구요. 나도 엄마생각하고 있고 한푼 보태달라고 할꺼도 아닌데 말이에요. 이런 내생각을 엄마도 알고 있으면서도..
결혼식 당일날..전 용돈에서 남은 사비 2만원이 달랑... 엄마가 알아서 주실줄 알았어요. 신혼여행 가서 쓸 경비라도.,,. 정말 깜깜하더라구요 남편은 시댁에서 신혼여행가서 쓰라고 100만원 받아왔는데 남편한테 미안하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절값받은 200만원되는거 가지고 신혼여행비를 아껴서 썼구요.
시댁식구 친정식구들 선물사고 나니 얼마 안남더라구요
그렇게 신혼여행을 갔다오고 나서 얼마후,,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엄마한테 죄송했지만 나도 힘들었거든요. 염치불고 하고 말씀드렸죠. 이땐 남편도 사업준비한다고 실업상태였기때문에 돈이 없었고 나도 돈이 필요했기에 결혼해서
남은돈좀 일부를 달라고했어요.
엄마한테 결혼식 부조금으로 얼마 들어왔냐구 물었어요 800만원이 들어왔다구 하시더군요. 하객음식값, 폐백음식값 300만원 나갔다고 하시더군요 나머지는 엄마가 가지고 계시구요. 그래서 엄마형편 어려운거 알지만 나도 형편이 어려우니까 내가 모아둔거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뜸들이시는 거에요
나보다 먼저 밑으로 결혼한 남동생은 친정집에서 전세방과 결혼일체를 다 보태주셨거둔요. 근데 내힘으로 번돈 10년동안 벌은거중에 남은돈 일부를 달라고 했는데 막내남동생 결혼할때 전세방이라도 얻을때 보태줘야 되지 않겠냐고 하는데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
엄마 말씀이 맞지만 당신 딸 형편도 아시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할말도 없더군요 이젠 26살먹은 남동생 여자친구도 없고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는데 엄마 말씀엔 좀 당황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그랬어요 "자기가 벌어서 결혼할 생각을 해야지 .. 엄마는 벌써부터 그런생각하냐 나도 내가 벌어서 결혼했고..모잘르면 그때가서 생각해봐야지..결혼하게되면 그때되서
아니지만 오천정도 있으시고 ,,,어느정도 남동생이 주는 용돈에 그럭저럭 사실텐데.. 나도 가끔씩 몇만원씩 용돈드리고..
어찌 결혼한 딸에게 한푼안보태 주실까.. 돈한푼없는거 아시면서 나몰라라 하시는 엄마 한테 서운했고 막막했어요. 내가 철없고 못된딸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몇년동안 생활비도 보태드리고 나도 정말 좋은거 못쓰고 해보고싶은거 못해보고 ...아낀건데 10년동안의 세월이 헛되고 허무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동생한테 아까운건 아니지만 나도 할만큼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수중에 10만원도 없는 내가 왜이리 궁색하고 허무한지..
신혼초에 집들이..그리고 결혼준비하면서 내가 조금씩 쓰던 카드값... 하다못해 세재, 조미료,..생활비, 인터넷 연결비..가스연결비..소소하게 들어가는 잡비.. 들어갈돈이
이만저만 아니였거든요 맞벌이하면서도 내월급으로 충당하고 생활했구요.
내가 안좋은 일로 병원에 입원했을때 병원비 100만원이 없어 남편이 어디서 빌리고 시댁에서도 빌리고..정말 남편한테 미안하더군요. 10년동안 직장생활하면서 그만한 돈이 없다고 손내미니까 창피하기도 했구요 .. 자신이 초라했고 내스스로 어깨가 늘어지고 작아지는거 같았어요 형편이 힘들지만 않아도 엄마한테 달라는 말을 안하겠지만 제 지금 형편으론 어쩔수 없거든요
한때 사업이 어려운건 아니였지만 기계값이 없어 못사고 몸으로 때우는 남편보고 내가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결국 시댁에서 보태주시고..힘들거나 필요할때 쓰려고 결혼해서
지참금 가져가는구나 싶었구요.
돈이 필요하다고 친정엄한테 몇달만 꿔달라고 해도 돈없다고 하시며서 거절하시더군요. 넌 염치도 없냐면서..엄마형편 뻔히알면서 달라고 한다고 오히려 야단만 맞었죠. 그떄 엄마한테
서운함이란...엄청 울었어요. 엄마가 그렇게 말씀하시니 서운하데요. 결혼한 장남도 있는데
장남한테 용돈한번 받아보신적 없으시면서 그 짐을 왜 나한테만 지라는 건지.. .. 자식된 도리로서 부모한테 효도해야하는거 알지만 가까운 시댁식구들 보면 자식들 어려우면 보태주시고 그러시는데..나도 그만큼 엄마한테 잘했는데 .. 결과는 서운함이였다.
제친구들은 천만원씩 챙겨가고 친정에서 돈도 주고 그러는데 깍쟁이같은 내친구들에 비하면...
전 이젠 맞벌이하다가 직장없는 주부입니다.. 그동안에 빚도 생기고 곧 전세금 5백만원 올려달라고 하는 주인집,,,태어날 아기,, 돈들어갈일이 많은데 .. 남편사업은 자리잡혀가고 있어 월급도 몇달씩 못가져다 주는 상황에 큰돈을 못 마련할 상황인데요.. 도와달라고 하는데 제가 그렇게 철없고 제 욕심만 부리는건가요?
결혼지참금
전 10년을 직장을 다녔습니다.
제 급여를 포함한 상여금을 엄마가 관리하셨습니다.
어렸을때니까 엄마가 관리해주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돈이란걸 잘몰랐을때고 엄마가 하시면 돈도 많이 부풀려주실테니까..
그렇게 10년동안 용돈만받고 결혼할때까지 생활해왔습니다.
월급날에 통장으로 바로 들어가고 월급통장카드는 엄마가 가지고 계셨구요.
월급으로 만든 적금통장도 엄마이름으로 하셨고 대충 한달에 얼마를 적금붓는것 정도만..알고 있었지요.

엄마는 굉장히 보수적이시기 때문에 돈관리로 하는 경제권은 당연히 엄마가 하는걸로 하셨기 때문에 넘겨 주지 않았습니다.
다른친구들은 자기가 관리하고 돈관리하는 재미로도 사는거 보면 쏠쏠해서 재밌있는거 같이 보이더군요. 적금타면 이자가 얼마붙었느니. , 어디 금융권에 맡기면 이자도 많이 붙느니..얘기할때면
나도 돈버는 재미도 느껴보고 싶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경제권을 엄마한테 달라기가 쉽지 않았지요.
백화점에서 비싼옷.. 비싼 신발,,가방 제대로 사본적도 입어본적도 없네요. 10년을 제대로 된 옷한번 변변하게 입어본적 없구요.비싼옷살때면 카드로 장기할부로 긁어서 매달 용돈으로 값고 정말 몇십만원짜리 가방하나 사본적이 없네요. 엄두도 못냈거든요.
친구들보면 자기가 관리해서 큰 목돈생기면 엄마한테 근사한 몇백만워짜리 밍크코드나 가구도 바꿔드리면서 효도하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조금더 나이가 되면 엄마가 물려주시겠지 하면서 아예맡겨버렸죠. 어느정도 벌었는지 적금은 얼마탔는지..이자는 얼마나 부는지도 모르고 10년을 살았어요.
몇년전에 한두번 물어봤는데 엄마는 걱정말고 너돈 한푼도 안쓰고 결혼할때 좋은거 많이 해가지고
갈만큼 해줄테니까..그리고 너가 벌어 결혼하라고 하셨으니까요...
떄론 내가 타는 적금을 필요할때 쓰시고 아빠 사업자금으롣 쓰시고 그러시는거 같았어요
그럴때면 나중에 다 메꿔주시기도 하는거 같았구요. 알아서 엄마가 잘 관리하시는 거 같았어요.
아빠 돌아가신후 생활비 전부 드리는면서 용돈 20만원으로 올려 받았고 그전에 더 못받았구요
여기서 핸드폰비에,,교통비,,,나머지가 제 용돈이네요.
용돈이 10만원도 안남았는데 참 힘들더군요 돈없음 카드로 쓰고 이랬죠.
일년에 한두번 월급이나 상여금외에 따로 나오는 돈은 제가 몰래 쓴적도 있구요 .
엄마한테 용돈올려달라고 해봤자 소용없었구요.
하지만 화장품같은거는 엄마가 사다주셨어요 .가끔씩 옷도 사다주시고 그랬구요.
한때 20대중반쯤이였을까 내가 월급관리하겠다고 하자 엄마는 니가 무슨돈을 모으냐고 하시면서
내가 강력하게 말하자 엄마는 몇칠동안 나하고 말도안하고 통장도 도장도

휙던져주면서 배신감이 들었다는 생각이였는지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셨어요.
엄마의 성격을 알기때문에 스스로 포기했죠. 엄마의 삶이기도 하고 재미일수도 있으니까 갑자기
내가 뺏어가면 좀 서운하실수도 있을꺼야...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4년전에 간암판정받고 1년정도 투병생활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투병생활하시면서 일부 병원비를 쓰셨고 돌아가신후,장녀인 나는 경제적인 책임을 져야했어요
남동생 두명이있지만 능력이 안되구요
몇년째 오르지도 않는 월급 140만원.. 작은 월급이지만 20만원은 용돈으로 받고
나머지는 생활비를 모두 쓰시라고 했어요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결혼해서 쓸 자금은 모아 두은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결혼준비하면서 엄마는 제게 통장을 넘겨주실줄 알았어요. 내가 신혼가구나 살림사는것도 직접 사보고 싶엇고 근사하게는 아니지만 정말 욕심내는 가전만 비싼거 사고 싶었거든요
tv나 오디오, 홈시어터는 좋은거 살려고 생각했었거든요.
다른건 간소하게 할려구요 . 남편이 쓰던 침대 그냥가지고 오고 제가 쓰던 물건들 그냥 가져가서 쓰고 예물도 저렴하게 했고 흔한 김치냉장고도 안사고, 드럼세탁기도 살려고 했지만 일반세탁기도 샀구요.
그릇도 이마트가서 개당 오천원안넘는 그릇 두식구꺼만 샀구요.
근데 엄마는 저한테 안넘겨 주시더군요.
나중에 집사서 가면 그때 좋은거 사자..엄마가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거야.. 좋은쪽으로 생각했어요.
엄만 신혼살림때 좋은거 필요없다고 하시면서 제가 몇가지만 비싼 가전을 살려고 하면 충돌도 많이 나고 트러블도 생기고 그래서 엄마한테 일임했어요. 결혼준비하면서 많이 싸운다고 하던데 그러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내생각은 어느정도 지참금을 주실줄 알았고요. 또 나도 꼭필요할때 쓸려고 남편몰래
돈으로 가져갈려고 했구요.


따로 모아둔돈이 없었기때문에 남은걸로 지참금으로 챙겨갈려구요
모아둔돈이 대략 제생각에 3000만원에서 3500만원정도는 있는거 같았아요.
알뜰하게 결혼혼수 준비 2200만원에 정도에서 끝냈구요.
근데 엄마랑 트러블이 생겼어요
결혼 일주일 앞두고 월급타는 날이였어요 . 엄마가 월급을 가져가시는거에요
그리고 20만원만 주시는거에요. 결혼준비하면서 따로 들어가는게 많잖아요.
그걸로 신혼여행비도 쓸생각했구, 신혼여행갔다와서 필요한거 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월급을 엄마가 가져가시는 바람에 급한거는 용돈에서 해결했구요.
엄마한테 말씀드렸죠. 이번달월급은 달라고요. 이거이거 필요하다고 했으나 굉장이 화를 내시는거에요.
필요한거 있음 말하라고 하시면서 그때 사주신다고요..서운했지만 싸우고 싶지 않고 엄마형편도
어려우니까 알아서 주시겠지 했어요.
하나서부터 열까지 타서 썻어요. 신부화장비도 엄마가 직접 온라인으로 보내시고
신혼여행 계약금도 , 웨딩촬영 계약금. 일일이 타서쓰고 하물며 남편 예물값도
내가 시댁에서 예물값 300만원 받았는데 받은거에서 200만원을 남편한테 주라고 할정도로..
이렇게 일일이 타서 쓰고 그러니 불편하더라구요. 내가 엄마돈 쓰는것도 아닌데
내가 번돈으로 쓰는데 왜 저렇게 돈에 민감하실까..
그리고 결혼준비하면서 엄마한테 말씀드렸거든요 .
최소한으로 알뜰하게 할꺼라고 작은돈은 아니지만 2000만원에서 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머가 그렇게 부담되시는지..아님 아까워서 그러시는지 ...
그 당시엔 엄마한테 서운하고 화도 나고 이해할수 없더라구요.
나도 엄마생각하고 있고 한푼 보태달라고 할꺼도 아닌데 말이에요. 이런 내생각을 엄마도
알고 있으면서도..
결혼식 당일날..전 용돈에서 남은 사비 2만원이 달랑...
엄마가 알아서 주실줄 알았어요. 신혼여행 가서 쓸 경비라도.,,. 정말 깜깜하더라구요
남편은 시댁에서 신혼여행가서 쓰라고 100만원 받아왔는데 남편한테 미안하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절값받은 200만원되는거 가지고 신혼여행비를 아껴서 썼구요.
시댁식구 친정식구들 선물사고 나니 얼마 안남더라구요
그렇게 신혼여행을 갔다오고 나서 얼마후,,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엄마한테 죄송했지만 나도 힘들었거든요. 염치불고 하고 말씀드렸죠.
이땐 남편도 사업준비한다고 실업상태였기때문에 돈이 없었고 나도 돈이 필요했기에 결혼해서
남은돈좀 일부를 달라고했어요.
엄마한테 결혼식 부조금으로 얼마 들어왔냐구 물었어요
800만원이 들어왔다구 하시더군요. 하객음식값, 폐백음식값 300만원 나갔다고 하시더군요
나머지는 엄마가 가지고 계시구요. 그래서 엄마형편 어려운거 알지만 나도 형편이 어려우니까
내가 모아둔거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뜸들이시는 거에요
나보다 먼저 밑으로 결혼한 남동생은 친정집에서 전세방과 결혼일체를 다 보태주셨거둔요.
근데 내힘으로 번돈 10년동안 벌은거중에 남은돈 일부를 달라고 했는데 막내남동생 결혼할때
전세방이라도 얻을때 보태줘야 되지 않겠냐고 하는데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
엄마 말씀이 맞지만 당신 딸 형편도 아시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할말도 없더군요
이젠 26살먹은 남동생 여자친구도 없고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는데 엄마 말씀엔 좀 당황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그랬어요 "자기가 벌어서 결혼할 생각을 해야지 .. 엄마는 벌써부터 그런생각하냐
나도 내가 벌어서 결혼했고..모잘르면 그때가서 생각해봐야지..결혼하게되면 그때되서
내가 보태줄꼐.." 그랬는데...휴우~~
내월급으로 생활하시던 엄마도 이젠 그나마 없으셔서 그러시는건지 이거나마 챙기실려고 하는건지..
아빠돌아가신후 국민연금 매달나오고 집도 있으시고 ,,시골 땅에,, 아빠가 남겨주신 많은 유산은
아니지만 오천정도 있으시고 ,,,어느정도 남동생이 주는 용돈에 그럭저럭 사실텐데.. 나도 가끔씩 몇만원씩 용돈드리고..

어찌 결혼한 딸에게 한푼안보태 주실까..
돈한푼없는거 아시면서 나몰라라 하시는 엄마 한테 서운했고 막막했어요.
내가 철없고 못된딸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몇년동안 생활비도 보태드리고 나도 정말 좋은거
못쓰고 해보고싶은거 못해보고 ...아낀건데 10년동안의 세월이 헛되고 허무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동생한테 아까운건 아니지만 나도 할만큼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수중에 10만원도 없는 내가 왜이리 궁색하고 허무한지..
신혼초에 집들이..그리고 결혼준비하면서 내가 조금씩 쓰던 카드값...
하다못해 세재, 조미료,..생활비, 인터넷 연결비..가스연결비..소소하게 들어가는 잡비.. 들어갈돈이
이만저만 아니였거든요
맞벌이하면서도 내월급으로 충당하고 생활했구요.
내가 안좋은 일로 병원에 입원했을때 병원비 100만원이 없어 남편이 어디서 빌리고 시댁에서도
빌리고..정말 남편한테 미안하더군요. 10년동안 직장생활하면서 그만한 돈이 없다고 손내미니까
창피하기도 했구요 ..
자신이 초라했고 내스스로 어깨가 늘어지고 작아지는거 같았어요
형편이 힘들지만 않아도 엄마한테 달라는 말을 안하겠지만 제 지금 형편으론 어쩔수 없거든요
한때 사업이 어려운건 아니였지만 기계값이 없어 못사고 몸으로 때우는 남편보고
내가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결국 시댁에서 보태주시고..힘들거나 필요할때 쓰려고 결혼해서
지참금 가져가는구나 싶었구요.
돈이 필요하다고 친정엄한테 몇달만 꿔달라고 해도 돈없다고 하시며서 거절하시더군요.
넌 염치도 없냐면서..엄마형편 뻔히알면서 달라고 한다고 오히려 야단만 맞었죠. 그떄 엄마한테
서운함이란...엄청 울었어요. 엄마가 그렇게 말씀하시니 서운하데요. 결혼한 장남도 있는데
장남한테 용돈한번 받아보신적 없으시면서 그 짐을 왜 나한테만 지라는 건지.. ..

자식된 도리로서 부모한테 효도해야하는거 알지만 가까운 시댁식구들 보면
자식들 어려우면 보태주시고 그러시는데..나도 그만큼 엄마한테 잘했는데 ..
결과는 서운함이였다.
제친구들은 천만원씩 챙겨가고 친정에서 돈도 주고 그러는데 깍쟁이같은 내친구들에 비하면...
전 이젠 맞벌이하다가 직장없는 주부입니다..
그동안에 빚도 생기고 곧 전세금 5백만원 올려달라고 하는 주인집,,,태어날 아기,, 돈들어갈일이 많은데 ..
남편사업은 자리잡혀가고 있어 월급도 몇달씩 못가져다 주는 상황에 큰돈을 못 마련할 상황인데요..
도와달라고 하는데 제가 그렇게 철없고 제 욕심만 부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