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갔다가 고소당할뻔-_-;;

그저웃지요2009.06.22
조회154

안녕하세요 ~ 장마로 비가 마니 내리네요 ~ 이것저것 끄적거리다가

 

이제곧 장마도 지나면 바캉스 시즌이네요~ 제작년쯤 친구 후배놈들과 계곡에 놀러갔다가

 

재밌었던 일이 있어서 이렇게 끄적거립니다 ㅎ.

 

동네 친구랑 후배놈들  둘이랑  휴가시간이 맞아서 모 계곡으로 놀러를 갔었지요

 

딸랑 남자 네명이서 가는 바캉스라 인근에 물놀이 하시는 또다른 여자분들과 산뜻한 만남을

 

기대하면서 설레는 맘으로 갔습니다

 

예약했던 펜션을 잡고 도착한 초저녁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죠~ 하필 평일이라

 

중간에보니 사람도 별로 없었고 별로 구경거리도 없엇던터라 바로 술을 ㄱㄱ싱 ㅋㅋ

 

근데 맥주 소주 섞어마시다 보니 평소에도 약간 술취하면

 

여자 밝힘증에 사이코끼가 있던 동생이 슬슬

 

취기가 올랐는지 방에서 춤을 추고 난리를 지더군요 -_-;;

 

아.. 아직 밖에 쓸쓸히 계실 여자분들과 헌팅도 아직 못해봤는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놈과 동생놈들에게 올스톱을 외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ㅎㅎ

 

아직 술취한 동생놈은 나가서 까지도 횡설수설하고 있고 저를 포함한 나머지는

 

물색<?>을 하고 있었죠.. 근데 아무리 찾아도 저희가 묵었던 펜션에는 불륜?스타일에

 

중년들만 가득하고..ㅠㅠ 참한 처자는 어디에도 없었지요ㅠ 이대로는 포기할수없어서

 

한고개 위에있는 펜션에 탐색조를 보내기로 했습니다..허나 가로등이 듬성있어

 

그 가는길이 제법 으스스해 보이더라고요..아무도 나서지 않고..모두들 침묵..

 

이대로 잘꺼냐? 우리의 불타는 밤은 어쩌고..? 그때..~~

 

술취한 그 춤추던 동생이 형 내가 가따올께 이러는겁니다..

 

술먹은놈을..과연 보내야할까라고 했지만 억지를 쓰는바람에

 

결국 혼자보내긴 걱정되서 친구랑 그동생놈 이렇게 두명이 올라갔지요

 

.. 헌데 올라간 친구에게 10분되었나?저나가 왔더군요

 

뒤따라오던 동생놈이 뒤돌아보니 없어졌더라는겁니다

 

갑자기 무거운 책임감이 밀려오기 시작하더군요

 

사방이 절벽인데 혹시나..죠때따..ㅠㅠ. .

 

걱정이 된 우리는 그 언덕에 있던 펜션으로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막 도착했을 무렵...갑자기 여자의 비명소리가..! 나고 머야머야? 이러면서 저희는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입구에서 후다다닥 하고 사라졌던동생놈이 뛰쳐나오는 겁니다

 

제가 머야?무슨일이야 이러니까 동생놈이 으아아 !~~!! 이러면서 밑으로 도망가는겁니다

 

영문도 모르는 우리는

 

그동생을 쫒아서무작정 우리가 묵었던 아래쪽 펜션으로 미친듯이 뛰어내려갔죠..

 

헉헉대며 동생을 붙잡고 물었습니다 어떠케 된거냐고..

 

동생놈 눈을 보니 맛이 갓더군요..-_- 담날 물어보니 올라간거까지만 기억이나고

 

그뒤로는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군요; 여자저차 이렇게 된거 여자고 뭐고 헌팅이고 미팅이고

 

들어가서 재워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한바탕 한 저희는 그렇게 숙소에 잤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담날이 였습니다

 

어제 올라갔던 펜션에서 사장이 어떤 남녀 한쌍이랑 찾아왔더군요

 

어제 자기 펜션에서 난동을 부린사람을 고소할꺼라고..

 

그때 묵었던 젊은 층이 저희밖에 없엇기에 당연히 용의자<?>로 지목되고

 

영문을 모르는 저희는 우리가 뭘했길래 그러냐고 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그술취한 동생놈..평소에 스타크레프트 광입니다 ㅋㅋ

 

어제 술취한 그 동생놈이 ㅋㅋㅋ 위에펜션에가서 입구에 야유회온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사람들 앞에서

 

 "내가 2002 저글링이다ㅋㅋㅋㅋ"

 

 이러고 막 2층으로 뛰어갔더랍니다

 

2층에 올라간 동생이 술취한맘에 여자가 보고팠는지 막헤매고 ㅋㅋㅋㅋㅋㅋ

 

다니다가 문이 비스듬이 열린 방에 스윽 봣더니 입구가 유리창미닫이문이고 밖에 또 닫는

 

그런구조로 된 입구문이였는데 놀러온 남녀 한쌍이 여자분은 막 샤워를 끝내고 타올만 걸치고

 

있었답니다 남자분은 샤워하고 있엇고 ㅋㅋ 그런데 딱 그순간 유리문만 닫아놓고 있었는지

 

동생이 딱 그타이밍에 여자분을 본겁니다 ㅋㅋ

 

여자에 흥분한 동생은 유리문을 미친듯이 두들기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드랍쉽!!!드랍쉽!!!!!드랍쉽!!!!

 

여자분은 알수없는말에 비명지르고 남자분은 샤워하시다가 머야 이러면서 놀래서 나와서

 

제친구에 눈뒤집혀서 드랍쉽 드랍쉽!!! 외치는거에 너무 놀라서 문을 닫고 112에 신고했다

 

그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저히 믿을수가

 

없었는데 입구와 복도에 설치된 cctv에 그 녹화된 영상을 보고 ㅋㅋ

 

그걸 보고 저희는 이런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ㅅㅂ

 

겨우겨우 용서를 빌고 술에 많이 취해서 그랬다 정말 죄송하다 싹싹빌고

 

겨우 마무리 짓고 집으로 왔었지요 시간이 꽤지나도 너무 웃겨서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되네요 ㅋㅋ 별재미없더라도 이해하시고..그당시에는 너무 어이없고 잼있엇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