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고백했을때 차였던게 잘못된걸까 군대간다는걸 뻔히 알면서 고백했던게 잘못됬던것일까. 근처에 얼굴 한번 보겠다고 찾아가기까지 했는데 도망가듯 얼굴 한번 비춰주지 않았던게 잘못이였을까. 편지를 보낸게 잘못이였을까. 그 편지 받아들고 연락할 수 있는 번호를 바꿔버린게 잘못이였을까. 겨우 된 연락에 만날 시간조차 없는 상황이 잘못이었을까. 두근대는 떨리는 맘 가라앉히지도 못한채 통화를 했던게 잘못이었을까. 돌아올줄 모르고 다른남자를 사겼던게 내 잘못이었을까. 네 마음 미처 보지 못하고 계속 사귀었던게 내 잘못이었을까. 내마음도 아리송하고 네 마음도 아리송하여 여우짓 못한게 잘못이었을까. 널 그리워하는 마음 가슴에 가득 담고도 모른체 천연덕 한게 잘못이었을까. 친구라고 하기엔 가볍고 연인이라고 하기엔 부담스럽고 너를 표현할만한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첫사랑이라는 단어를 붙인다.
안정을 찾고싶었다.. 불안하기만 한 미래에 가족을 갖고싶었다. 사랑받고싶었고, 함께 하고싶었지만 네 마음 보이지 않았고, 네 마음 내게 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에 내 옆에 있는 너 아닌 다른이의 손을 잡았다. 후회하지는 않지만 미련은 남는다. 어째서인지 널 볼때마다 슬프다. 마음이 아프다. 사랑해보지도 못하고 안겨보지도 못한 그저 철모르는 시절 풋풋한 짝사랑 이야기가 개울가에 찰박거리는 발길소리처럼 애잔하게 떠오른다. 손만스쳐도 좋았고 취한척 기대기도 했었다. 그저 네 모든게 너무, 많이 좋았다. 어째서 먼저 손내밀어주지 못했냐고 묻고싶었다. 네가 손내밀어주었으면 달려갔을거라고 말하고 싶었다. 다만 내가 먼저 그이의 손을 뿌리치지 못했기에 네가 다가오지 못했을거라 짐작하며 내 멋대로 네 마음까지 결정지었다.
어째서인지 이유를 모른다. 난 왜 이렇게 널 지워내기가 힘든것일까. 잊을만 하면 꿈에 나타났다. 가장 행복한날 밤 꿈에 나타나 네가 슬퍼했고 내가 가장 힘든날 밤 꿈에 나타나 네가 날 빛으로 이끌어주었다. 놓고싶은데 놓아지지 않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생각난다. 네게 고백하고 차이던 그 여름, 내게 고백해오던 남자들에게 족쇄와도 같은 말을 했다. 미안하지만 너를 평생 잊지 못할거라고. 설령 잘 되지 않는다 해도 잊지 못할거라고. 다른사람을 만나 결혼을 해도 가슴속 가장 깊숙한데 남아있을 것 같다고. 그 족쇄가 내게 채우는 족쇄였나보다. 절대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저 한번 품에라도 안겨보고싶은건가 싶어 마음을 다스려도 손이라도 잡아보고 오랫동안 이 손 잡아보고 싶었노라고 말하고싶어도 만나서 가장 꺼내기 힘든말로 떨쳐내버리려 해봐도 이게 잘 안된다. 그래서 난 오늘도 스스로를 위해 주문을 건다. 첫사랑은 첫사랑일 뿐이다. 첫사랑은 첫사랑일 뿐이다.
넌 내 결혼식에 와서 웃어줄 수 있었겠지만 난 힘들것 같다. 조용히 멀리서 행복을 빌어주겠지만 아마도 펑펑 울지도 몰라.. 아주 많이 울거야.
첫사랑은 첫사랑일 뿐 이다.
고백했을때 차였던게 잘못된걸까
군대간다는걸 뻔히 알면서 고백했던게 잘못됬던것일까.
근처에 얼굴 한번 보겠다고 찾아가기까지 했는데
도망가듯 얼굴 한번 비춰주지 않았던게 잘못이였을까.
편지를 보낸게 잘못이였을까.
그 편지 받아들고 연락할 수 있는 번호를 바꿔버린게 잘못이였을까.
겨우 된 연락에 만날 시간조차 없는 상황이 잘못이었을까.
두근대는 떨리는 맘 가라앉히지도 못한채 통화를 했던게 잘못이었을까.
돌아올줄 모르고 다른남자를 사겼던게 내 잘못이었을까.
네 마음 미처 보지 못하고 계속 사귀었던게 내 잘못이었을까.
내마음도 아리송하고 네 마음도 아리송하여 여우짓 못한게 잘못이었을까.
널 그리워하는 마음 가슴에 가득 담고도 모른체 천연덕 한게 잘못이었을까.
친구라고 하기엔 가볍고 연인이라고 하기엔 부담스럽고
너를 표현할만한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첫사랑이라는 단어를 붙인다.
안정을 찾고싶었다.. 불안하기만 한 미래에 가족을 갖고싶었다.
사랑받고싶었고, 함께 하고싶었지만
네 마음 보이지 않았고, 네 마음 내게 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에
내 옆에 있는 너 아닌 다른이의 손을 잡았다. 후회하지는 않지만 미련은 남는다.
어째서인지 널 볼때마다 슬프다. 마음이 아프다.
사랑해보지도 못하고 안겨보지도 못한 그저 철모르는 시절 풋풋한 짝사랑 이야기가
개울가에 찰박거리는 발길소리처럼 애잔하게 떠오른다.
손만스쳐도 좋았고 취한척 기대기도 했었다. 그저 네 모든게 너무, 많이 좋았다.
어째서 먼저 손내밀어주지 못했냐고 묻고싶었다.
네가 손내밀어주었으면 달려갔을거라고 말하고 싶었다.
다만 내가 먼저 그이의 손을 뿌리치지 못했기에 네가 다가오지 못했을거라 짐작하며
내 멋대로 네 마음까지 결정지었다.
어째서인지 이유를 모른다.
난 왜 이렇게 널 지워내기가 힘든것일까.
잊을만 하면 꿈에 나타났다. 가장 행복한날 밤 꿈에 나타나 네가 슬퍼했고
내가 가장 힘든날 밤 꿈에 나타나 네가 날 빛으로 이끌어주었다.
놓고싶은데 놓아지지 않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생각난다.
네게 고백하고 차이던 그 여름, 내게 고백해오던 남자들에게 족쇄와도 같은 말을 했다.
미안하지만 너를 평생 잊지 못할거라고. 설령 잘 되지 않는다 해도 잊지 못할거라고.
다른사람을 만나 결혼을 해도 가슴속 가장 깊숙한데 남아있을 것 같다고.
그 족쇄가 내게 채우는 족쇄였나보다. 절대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저 한번 품에라도 안겨보고싶은건가 싶어 마음을 다스려도
손이라도 잡아보고 오랫동안 이 손 잡아보고 싶었노라고 말하고싶어도
만나서 가장 꺼내기 힘든말로 떨쳐내버리려 해봐도
이게 잘 안된다. 그래서 난 오늘도 스스로를 위해 주문을 건다.
첫사랑은 첫사랑일 뿐이다.
첫사랑은 첫사랑일 뿐이다.
넌 내 결혼식에 와서 웃어줄 수 있었겠지만
난 힘들것 같다. 조용히 멀리서 행복을 빌어주겠지만
아마도 펑펑 울지도 몰라.. 아주 많이 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