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有] 내 꿈에서 죽은 내 연인들

실화2009.06.23
조회440

저는 25남.

 

겁은 별로 없는편이고,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 이런거 들어도 덤덤한 성격입니다.

 

폐쇠공포증 고소공포증 등등의 공포증도 없고

 

신내림따위는 믿지도 않는, 종교도 없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물론 군대는 갔다왔고, 유격조교로 나름 빡씨게 하다 왔습니다.

 

 

 

 

먼저 약 2주전의 꿈얘기부터 하겠습니다.

 

 

----------------------------------------------------------------

 

얼마전 꿈이다.

 

 

배경은 내가 어렸을적인것같고.. 약 12세정도

시대적 배경도 90년도 중후반으로 보였다.

 

 

 

어느 캄캄한 밤.

 

 

지금의 여자친구 진이(김진)하고 둘이 손잡고 어딘가로 도망치고있었다.

진아와 도망친곳은 헛간같은곳..

도망친 이유는,, 부모님 피해서 애정행각을 하려했었던듯,,

 

 

 

헛같의 구석에 갔더니 사다리가 있었다.

사다리를 둘이 올라갔다.

나무로 된 바닥에 지푸라기같은게 좀 깔려있었다.

내게 무슨 조명기구가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라이터?랜턴?등 뭔지모르겠음)

 

 

 

 

 

 

그 조명기구를 켠 순간.

 

 

 

우리 눈앞에 목매달아 자살한 여자가 우릴 정면으로 향해있었고

 

 

 

 

 

 

 

 

 

내 여자친구는 비명을 지르고 발악, 발작 하다가,

 

 

 

 

 

 

 

 

 

 

 

2층에서 1층으로 그만 떨어져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비명소리가 멈췄다.

 

그리고 꿈이 깼다.

 

 

 

그리고 다음날, 진이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하더라.

 

꿈에 관한 얘기는 전혀 하지 않았건만..

 

 ---------------------------------------------------------

 

사실 여자친구와 헤어지기 전에 꿈을 꾼건 이번만이 아니였다.

 

작년에 사귀었던,, 윤이도..

 

 

작년 가을,

 

윤이(유윤)와 팬션으로 놀러가기로 하고 예약을 했다.

 

예약을 끝낸날 밤, 어느때와 다름없이 여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고 잠이 들었다.

 

 

-- 

 

배경은 팬션이다.

 

온통 나무로 되어있는 깔끔한 분위기의 팬션이였다.

 

아침인듯 햇살이 내리쬐고있었다.

 

아침햇살을 쬐며 사랑스런 여자친구를 품에안고 웃고 있었다.

 

 

 

 

 

 

 

 

갑자기

 

 

 

 

 

 

 

 

누군가의 시선을 눈치채고 등을 돌려 다른쪽을 본 나.

 

우리의 침대 옆에 중년의 남성과 여성이 무표정으로 서있었다.

 

나는 벌떡 일어나 앉아서,

 

 

 

 

나 : "윤아 부모님이셔?"

 

 

 

 

 

하며 여자친구를 바라봤다.

 

 

 

 

 

 

유윤 : "아니."

 

 

 

 

여자친구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중년의 여자가 갑자기 우리쪽으로 달라들더니,

 

윤이의 배를 뜯어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이 깼다.

 

 

 

물론 여자친구에게는 꿈에 관해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다음날,

 

어김없이 여자친구에게서 헤어지잔 말을 들었다.

 

 

 

 

두명의 연인에게서

 

별다른 이유 없이, 이별을 통보받았다.

 

내 언행이 달라진것도, 내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것도 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