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사귄지 1년 3개월 된 커플입니다..남친이 한참 연상이구요.. 어제 일요일이라 남친이랑 드라이브 데이트했는데 주유소에 들러서 계산하고 막 그러다가남친이 갑자기 당황해하는거에요 ;ㅅ;내 카드가 어디갔지..라고 혼잣말을 하는거에용-0-;;저는 저한테 묻는 것도 아니구 혼잣말이니깐...그냥 카드 어디 나두고 까먹은거겠지...하고 다시 멍때리구 있었어요 남친이 급 표정이 굳더니 차안을 막 뒤져보고...........저는 카드가 어딨는지도 모르니깐 걍 암말도 안 하고 있었어요결국 못찾았는지 해당 카드사에 전화해서 분실신고하더라고요저는 그냥 남친 얼굴 쓱 봤는데.....난감+당황+허탈+무표정.........이더라고요 많이 심각해보이길래 저는 그냥 암말도안하고 있었어요괜히 무슨일이냐고 말꺼냈다가 분위기가 더 다운되고 어색해질까봐서요........ 30분 넘게 드라이브를 하던 동안에저는 무거워진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차안에 있는 CD를 넣고 재생버튼 누르고 전 눈치도없이 콧노래만.......불렀죠 -_- 그러다가 제가 배고프다고하니깐 남친이 휴게소에 들리자구 했어요휴게소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서 제가 막 내리려고하니깐 남친이 제 팔을 잡더니 할말있다구 하데요?? "....너 말이다...아까 내가 카드 잃어버려서 당황했을때..너 모했니?"나 "응?? 아니..그냥..."오빠 - "그 카드에 200만원 넘게 들었는데...넌 아무렇지도 않니?"나 - "하고싶은 말이 먼데??"오빠 - "나 아까 너 태도보고 넘 실망했다...마치 자기일 아니라는듯 무관심했던 너.."나 -"무관심이라니???"오빠 -"너 여기 오는내내 말한마디 안했잖어"나 -" 아 그건......내가 괜히 말했다가 분위기 더 망칠것같애서........그냥 암말두안했어"오빠 -"(어이없다는듯)야...그러니깐...내가 카드잃어버렸다구하면...아 진짜? 어떻게 해? 큰일이네..라는 말 한마디..걱정해주는 말 한마디..하는게 그렇게 힘드냐?"나-"응??? (벙찜) 그랬어? 난 오빠가 그런생각하는지 몰랐어 " 예상도 못했던 말...;; 오빠 - "(한숨쉬며) 넌 니 일이 아니면 걱정도 안되나부지? 너 가만보면 이기적이야..내가 너 남자친구 맞긴 맞냐? 아휴...니가 어리긴 어린가부다...참.." 이렇게 말하면서......2시간 넘게 삐져있었다는..진심으로 실망했다는 얼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 때 딱 든 생각이 "아 죽고싶다 증말 이런 오해를 받다니" ................. .............애교도 부려보고 미안하다고 연신 사과도 했는데쉽사리 풀리지 않던 오빠의 마음....... 내 행동이 그렇게 못미더웠나봐요........ 아...ㅠㅠ..........심란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땐 어케 해야 합니까.............. 여기서 더 충격적인 말... 헤어지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걸 겨우 참았다네요-_- ............. ....... .... 제가 정말 잘못한건가요???
남친이 정말 서운할만큼 제가 잘못했나요?
안녕하세요...사귄지 1년 3개월 된 커플입니다..
남친이 한참 연상이구요..
어제 일요일이라 남친이랑 드라이브 데이트했는데
주유소에 들러서 계산하고 막 그러다가
남친이 갑자기 당황해하는거에요 ;ㅅ;
내 카드가 어디갔지..라고 혼잣말을 하는거에용-0-;;
저는 저한테 묻는 것도 아니구 혼잣말이니깐...그냥 카드 어디 나두고 까먹은거겠지...하고 다시 멍때리구 있었어요
남친이 급 표정이 굳더니 차안을 막 뒤져보고...........저는 카드가 어딨는지도 모르니깐 걍 암말도 안 하고 있었어요
결국 못찾았는지 해당 카드사에 전화해서 분실신고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남친 얼굴 쓱 봤는데.....난감+당황+허탈+무표정.........이더라고요
많이 심각해보이길래 저는 그냥 암말도안하고 있었어요
괜히 무슨일이냐고 말꺼냈다가 분위기가 더 다운되고 어색해질까봐서요........
30분 넘게 드라이브를 하던 동안에
저는 무거워진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차안에 있는 CD를 넣고 재생버튼 누르고 전 눈치도없이 콧노래만.......불렀죠
-_-
그러다가 제가 배고프다고하니깐 남친이 휴게소에 들리자구 했어요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서 제가 막 내리려고하니깐 남친이 제 팔을 잡더니 할말있다구 하데요??
"....너 말이다...아까 내가 카드 잃어버려서 당황했을때..너 모했니?"
나 "응?? 아니..그냥..."
오빠 - "그 카드에 200만원 넘게 들었는데...넌 아무렇지도 않니?"
나 - "하고싶은 말이 먼데??"
오빠 - "나 아까 너 태도보고 넘 실망했다...마치 자기일 아니라는듯 무관심했던 너.."
나 -"무관심이라니???"
오빠 -"너 여기 오는내내 말한마디 안했잖어"
나 -" 아 그건......내가 괜히 말했다가 분위기 더 망칠것같애서........그냥 암말두안했어"
오빠 -"(어이없다는듯)야...그러니깐...내가 카드잃어버렸다구하면...아 진짜? 어떻게 해? 큰일이네..라는 말 한마디..
걱정해주는 말 한마디..하는게 그렇게 힘드냐?"
나-"응??? (벙찜) 그랬어? 난 오빠가 그런생각하는지 몰랐어 "
예상도 못했던 말...;;
오빠 - "(한숨쉬며) 넌 니 일이 아니면 걱정도 안되나부지? 너 가만보면 이기적이야..
내가 너 남자친구 맞긴 맞냐? 아휴...니가 어리긴 어린가부다...참.."
이렇게 말하면서......2시간 넘게 삐져있었다는..
진심으로 실망했다는 얼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 때 딱 든 생각이 "아 죽고싶다 증말 이런 오해를 받다니"
.................
.............애교도 부려보고 미안하다고 연신 사과도 했는데
쉽사리 풀리지 않던 오빠의 마음.......
내 행동이 그렇게 못미더웠나봐요........
아...ㅠㅠ..........심란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럴땐 어케 해야 합니까..............
여기서 더 충격적인 말...
헤어지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걸 겨우 참았다네요-_-
.............
.......
....
제가 정말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