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좋아한다는게 사람을 미치게 만들수가 있는지...

우울해요..2004.05.30
조회842

지금 남친과 3개월째 사귀고 있습니다. 만난지 1년만에 사귀는 건대...

요즘 사귄지 한달이 지난 후 부터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 연락이랑 약속 시간이랑.. 서로 더 좋아한다고... 바람같은거는 서로 피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잘 아니깐요. 같은 동내 살기도 하구요.

그치만 요즘 제가 변한건지 아니면 너무 편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루 미친건지...

한번 싸우면 끝을 보자는 성격이라 매번 헤어지자는 말을 합니다.

처음에 헤어지자는 말을 했을때 오빠도 동의하자 그때 한번 정말로 미쳐서 핸드펀을 던진 적이 있습니다.

울면서... 제가 어떻게 해야하냐구 물으니깐 모르겠다는 말만 하더군요....

그 때부터 싸우면 제가 이성을 잃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오빠을 의심하는 건 아닌대 무뚝뚝한 성격때문에... 그 후에 화도 웃지도 않았고 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두번째 헤어지자구 했을때는 오빠가 열받아서 핸드펀 던지고... 그러다가 알았다구 했을때 전 아무말도 매달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집 근처에 와서 얘기을 하다가 남친이 헤어지기 싫으니깐 잘해보자고 했지만 전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치만서도 남친을 좋아하니깐.. 제가 잘못한거니깐...저도 매달렸습니다. 이때 남친한데 부탁했죠.. 제가 아무 생각 하지 못하게 잡아달라고...

그 후로 몸이 좋아지기는 커녕.. 더 나뻐지더군요... 여러 스트레스때문에 몸이 나뻐지고 해야할 일은 많아지니깐 너무 힘들어서 오빠한데 헤어지자구 했습니다. 그 럴때 마다 말 못하게 입을 막더군요....

그러다가 어느 날은 아는 클럽의 친구 때문에 싸웠습니다. 두번이나 이 친구라는 사람때문에 싸웠습니다.

이때도 똑같이 헤어지자고 하고 동의하고 오빠가 매달리고 서로 잘하자고... 저도 매달리고... 그러다가 그 후 아퍼서 쓰러지고 약을 사러 갈때 오빠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오빠한데 나 만나러 오라고 했는대 내 약속은 어기고 술을 먹구 있었더군요. 상사가 한자하자고 했다고 거절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했죠 저 얼굴도 알고 서로 아는 사람이니깐 "희민이 아퍼서 잠시 만나러 가봐야할 꺼 같은데 먼저 가봐도 되냐요"라고 물어볼 생각도 안했냐고... 그때서야 물어보고 나오더군요... 아픈 몸을 이끌고 밖에서 남친을 40분동안 기다렸습니다.

40분후 만난 남친을 전 너무 억울해서 때리고 말았습니다. 남친이 미안하다고 맞아가면서도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치만 전 그때 너무 아퍼서 견디다가 견디다가 견디지 못해서 약을 먹은 상태였고 그 약은 항생제라 제가 그 약에 취해 이성이 없었을때 였지요.

남친이 계속 미안하다고 해도 전 아랑곳하지 않고 걍 집으로 왔습니다. 그러다가 정신이 들었을때 남친한데 때린게 너무 후회되고 미안해서 전화을 했는대... 음성으로 넘어가더군요.. 울면서 매달렸습니다. 미안하다고... 내 전화 받기 싫은거냐고.. 그러다가 6번의 통화로.. 남친하고 통화을 하게 댔습니다. 남친이 울고 있더군요... 남친이 그러더군요. 남자가 맞아가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대 안 받아주면 자기는 어떻게 해야하냐고... 아파서 하루종일 아무꺼도 못먹었다고 해서 좋아하는 거 사들고 갔었는대.. 자기만 믿고 따라달라고...그 말을 듣고 저도 울었습니다. 제가 정말루 잘못한거니깐요... 정말루 후회했었습니다...

그 다음날이 되어도 우울해서 힘들어서 기운이 나질 않아 힘든 목소리로 전화 받고 그러니깐 쉬는 날에 같이 쇼핑하러 가기로 댔었는대 같이 일하는 남동생하고 갔었더군요...

그것때문에 화을 내니깐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다쉬 전화을 하니 남동생이 받더니 하는 말이 "형이 너랑 전화통화하기 싫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전화을 그냥 끊더군요.

다쉬 전화을 했더니 핸드펀이 꺼져있더군요. 지금까지 싸워 본적에서 절대로 서로 화나도 전화기는 절대로 꺼놓지 않았는대... 열받아서 쇼핑 간곳을 찾아갔지요. 가면서 문자로 기다릴테니깐 전화하라고... 그래도 연락이 없자 같이 일하는 남동생한데 전화을 했더니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다쉬 전화을 하니깐 남친이 받더군요.. 만나서 얘기하고... 하루종일 울다가 알게 된 사실은...

같이 일하는 남동생이 말헀던 "나랑 전화하기 싫다"랑 핸드펀 꺼놓은게 그 동생이 장본인이라고 하던군요. 저는 너무 화가 나서 말 했습니다. 그 말을 한 사람이나 그 사람이 핸드펀을 꺼놓는 다고 가만이 있었던 사람이나 날 무시하냐고... 너무하다고.. 직접 나한데 사과하라구 시켰지요.

그리고 그 다음날 전 또 아퍼서 쓰러졌습니다. 비을 맞아서 그런지 감기을 동반하고 학교도 주일학교 일도 하지도 못했지요. 그래도 남친이 보고 싶어서 이쁘게 꾸미고 갔었습니다.

그 남동생의 얼굴도 보기 싫어서 안경두 안쓰고 렌즈도 안쓰고요.. 남친 얼굴만 보이면 댔었으니깐요...

사과 얘기는 하지도 않고 일이 끝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오빠 앞에서 아픈 것도 내색하지 않고 창난치고 놀고 웃고 했었습니다. 일이 끝나고 남동생 갈 준비을 하고 전 생각했죠..

'아 이제 얘기 좀 할수 있겠구나'라고.. 하지만 그 때 말할려는 남친에게 "댔어"라는 말을 하는 동시에 그 얘기는 끝난게 댔죠.. 하지만 속에서는 아니였나보더군요... 일하는 곳을 나오자마자 전 남친에게 화을 냈습니다. 다쉬 일하는 곳으로 돌아가 그 동생을 불러 얘기을 했죠. 

제가 했던 말을 "당신이 몬대 전화 받기 싫다고 말했고 왜 마음 대로 전화을 꺼놨냐고 당신때문에 하루종일 울었고 평상시 싸운 것보다 더 오래 싸웠고 그 것때문에 내가 아파했다" 고.. 

그 동생이 그러더군요. 자기가 사과을 했는대 니 태도가 짜증나서 그랬다고 너 모하는 짓이냐고..

남친이 저한대 그러더군요. 제가 한참 어린대 말 존칭쓰는게 모냐고...

그래서 그 말을 듣고 더 화가 제가 막 모라했죠... 기억이 안나는 군요... 엄청 싸가지 없게 말을 했는대...

대략 인격 무시하는 말을 했죠... 그 말을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제가 잘못한거는 압니다. 하지만 그 동생이라는 사람의 행동이 너무 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전 남친한대 말했죠 "난 세상에서 사람 무시하고 제멋대로 판단하고 막대하는 사람이 싫다"고.. 저보고 남친이 너두 제멋대로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헤어지라고 말했습니다. 오빠는 열받아서 벽을 주먹으로 쳐서 상처나고.. 제 멱살을 잡고... 그것때문에 또 화내고... 죽을려고 도로로 뛰어들고... 남친이 그걸 막고... 걸었습니다. 50분정도... 걸어가면서 아파서 토하고... 비틀거리고.. 울고... 싸우고.... 그러다가도 남친이 미안하다고 하고... 자기만 바라보고 아무꺼도 생각하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화해 하게 되었고...

사귀게 댔을 설레임을 다쉬 느꼈지요.... 지금 남친하고는 아직도 사귀고 있습니다. 

오늘은 감기때문에 목소리도 안나고... 목소리 톤도 작아져서 큰 소리로 말했는대... 짜증낸다고 구박받고... 아프다고 하니깐.. 매일마다 아프냐고... 말하고.... 후에....

그동안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제 성격이 고집이 쎄고 제멋대로인거는 압니다. 그치만...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사람을 미치게 만들 수가 있는지.... 아니면 제가 정말루 미친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