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 이후 주위에서 불법체류인들을 많이 보아왔었다 이젠 한국에서도 불체자들에 관련된 사항이 미국만의 일이 아니고 우리 이웃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이 코 앞에 닥쳐오고 있기에 이 문제를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있겠다 싶어 자판을 또 달그락 거려 보기로 했다 미국은 한국 및 대다수의 국가와 달리 속인주의가 아닌 속지주의 정책을 통해 미국시민권자가 될수 있다. 즉, 우리나라가 혈통을 중요시하는 반면에 미국은 인종 및 출신나라가 어찌되었던간에 미국땅에서 태어났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미국시민의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한국은 이중국적을 인정하지 않는 반면 미국은 이중국적을 인정한다 불법체류자 부모들의 희망 미국에는 의도했던 그렇지 않았던 간에 불법체류자들이 1천만명 이상이 될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시아계 불체자도 적잖이 있지만 대부분의 불체자들은 중남미 그것도 멕시코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불체자들은 두가지 희망이 있다 첫째는 미국의회와 정부에서 불체자 대사면법을 만들어 영주권을 취득할수 있도록 하는것 지금 오바마가 열심히 추진하고 있으니 부디 잘되기를...... 둘째는 미국에서 태어난 그들의 자녀가(미국시민권자) 성인이 되면 합법적으로 자녀를 통해 영주권을 부여 받는 것이다 불법체류자 자녀의 신분변경 불체자 자녀들의 경우 미국의회와 정부에서 특별법으로 구제하지 않는 이상 자력으로 미국영주권을 받을수는 없다. 하지만, 아무리 불법체류를 오래 했다 하더라도 미국시민권자와 혼인을 하게되면 영주권을 부여받고 또 나중에 시민권까지 받을수 있다보통 이렇게들 하는 것 같다 그렇지 않은 경우 조금 특이한 경우이지만 이런 경우도 내 주위에서 보게 된다불체자 자녀가 성인이 되어 다른 불체자 자녀와 결혼을 하게되어 자녀를 출산하고 그 자녀(즉 미국시민권자)가 성인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불체자 2세. 불법체류자 자녀의 교육 미국은 이민의 역사로 이루어진 국가이며 사회이기 때문에 그래도 불체자에 대한 태도가 911 테러 이후로 많이 악화되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전세계에서 가장 우호적인 나라이다.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미국은 아직도 기회의 땅이다. 부모가 불법체류자이고 본인도 외국에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고등학교까지는 공립학교에서 일반 미국영주권자및 시민권자와 똑같이 교육을 받을수 있다 물론 대학교도 갈수 있다. 단, 본인이 불체자로써 즉 외국유학생으로 간주되기에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보다 훨씬 비싼 대학교 등록금을 내고 학교를 다녀야하는재정적 어려움이 뒤따른다. 그 차이는 3~4배 정도가 된다고 하니 말이다 그래도 인도주의 측면에서 고등학교 교육까지는 무료로 받을수 있으니참으로 바람직하다고 본다 부모가 불법체류자이지만 자녀들은 미국에 태어난 즉, 미국시민권자일 경우는일반 미국시민권자와 마찬가지로 대학교육까지 차별없이 받을수 있다 간혹 미국의 어느주에서 불체자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하게 되는 것이알려질 경우 흑인, 백인, 중남미인을 막론하고 비난을 쏟아 붓는다미국이라는 나라를 어느 한 틀에 넣고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다미국이라는 나라는 그 영토만큼 수억의 사람이 살고 또 그 수억의 사람이천편일룰적으로 경직된 사고를 가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 미국이 대외적으로는 정치적으로 인권을 이용하는 경우는 더러 있다하지만 최소한 미국내에서는 그 인권이라는 것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불체자라 하더라도 임금 체불을 당하게 되거나 떼이면 정당하게 변호사 또는 인권단체를 통해서 시정받을수 있다. 불체자라는 신분은 신분이고 임금근로자라는 입장은 불체자나 내국인이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불법 체류자들의 종사분야 우선 미국내 불체자들이 다수로 종사하고 있는 산업분야는 주로 다음과 같다 첫째, 건설분야 현장에서 단순기술이 요구되는 육체노동의 현장 둘째, 농업분야 주로, 농기계가 적합치 않는 농사일 즉, 과일 및 채소재배의 경우 수확시 인력이 엄청 소요되는 분야이다 셋째, 조경, 제설분야 우리집을 포함해 미국의 대다수 주거지역의 잔디관리, 수목관리, 제설작업 넷째, 환경미화 및 청소업 분야 일반 오피스건물, 커뮤니티 청소분야 미국 불법 체류자들의 미국국가에 대한 기여도 미국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불체자들이 미국에 손해를 끼칠까라는 물음에나는 단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뿐만이 아니라 한국내에 있는불체자들도 마찬가지라고 믿는다. 실제로 불체자들은 이들 각분야에 종사하면서 이 미국이라는 거대국가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이 없다면 미국의 대다수 시민들은 다음과 같은 엄청난 사태에 직면할 것이다. 집값상승, 농산물 가격 폭등, 조경제설유지관리비 인상, 쓰레기 수거비 인상, 오피스관리비 인상 실제 이들 불체자들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는 미국인들이 가서 일을 할려고 하지 않는다 힘들고 임금도 낮기 때문이다. 만약 불체자들을 다 나라밖으로 내쫓게 되면 누가 그들이 받는 저임금으로 그 분야에 종사하게 되겠는가? 당장 임금비 상승으로 이어진다그리하면 나를 포함해 대다수의 미국 자가거주자들은 엄청난 생활비 인상이 불가피 하고 이것은 다시 대다수 산업분야에의 임금비 상승으로 이어지고또한 각 산업별 물품 및 서비스 가격인상으로 이어지고 또한 지방정부들은 늘어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세금인상이불가피해질 것이다 그래서 미국정부도 불체자들을 추방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국내의 일부 극보수주의 세력에게 보이기 위한 제스쳐일뿐 야당 또는 여당이 정권을 잡더라도 전면적으로 시행할수 없는 이유가여기에 있지 않나 싶다. 어쨌든 그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한국의 불법체류인? 나는 얼마전 한국비디오 가게에서 빌려온 시사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불법체류자들의 일부 실상을 접했다. 한번 보고 한번 듣고 읽은 내용이 아니지만 그날 나의 시선을이끈 것은 방글라데시 및 파키스탄 출신 불체자 자녀들의 교육문제였다 이들의 자녀는 피부색깔만 다를뿐 한국인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아이가 미국의 정서에 더 적응이 되어 있듯이그들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학교에서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고 공부해야 할 나이에 집에서 지내야 한다. 학교를 마치고 오면 동네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지만 이 마저도나이가 들면 친구들 또한 사라지게 된다. 자신의 자식이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고 또래 아이들과 제대로 어울려 놀기회를 가지지 못할때 그것을 지켜봐야만 하는 부모의 가슴은 어느 인종, 민족, 종교에 상관없이 찢어질 것이다 혹자는 이런 어려움을 당하느니 모국으로 돌아가면 될것을... 이리 말하며당사자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반면에 또 다른 한 불체자의 자녀는 학교장의 배려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그녀는 또래 아이들과 해맑은 미소를 머금으며 자라고 있었다. 하지만그녀에게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학교에 진학할때가 문제였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왜 이런 고초를 겪어가며 한국에 있느냐고 자식들 힘들게 만들면서 말이야그러나 그들은 돌아갈려고 해도 돌아갈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돌아가봐야 직업도 돈도 희망도 별로 없다. 또는 아직은 고향에 돌아갈 정도로경제적으로 충분치 않다 그것이 그들의 이유다 이곳 미국에서도 보듯이 실제로 저임금 외국인 불체자들이 미국인의 일자리를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미국사회 곳곳에서 미국의 영주권자또는 시민권자들이 저임금으로 할수 없는 일들을 담당하며 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나는 한국의 불체자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그들또한 이 한국의 열악한작업환경에서 애쓰며 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정녕 그들이 대한민국 사람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은 대개는 타당성이 결여된 듯 하다. 물론 일부 공사장건설노동자들에게서는 영향이 올수 도 있을 것이다분명한 것은 아직도 이 사회에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분들도 제법 있을테니 말이다 그러나어쨌든 이 사회에서 일을 하며 지내고 있는 그들이 불체자라고 하더라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결코 대한민국의 국익에 불리하다고 보지는 않는다 오히려 한국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한국을 위해 일을 할수 있는 외국인을양성하게 될 것이다.교육을 제대로 받았을때 가질수 있는 사회적 기회와 교육을 제대로받지 않았을때 사회적으로 천시받고미움과 증오와 함께 폭력적으로 인성이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교육은 사회성과 더불어 이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우리는 같은 인간이고 옆에 사는 한 이웃이다우리가 그들에게 잘 하는 것만큼 우리에게 어떠한 식으로든 이로울 것이다 그들 중에는 언젠가는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는 이도 있을테고 계속해서 한국에서 머무르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들 모두가 한국의 홍보대사가 될수도 있기에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물론 불체자들을 전부 합법화시키자 뭐 이런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들의 존재이유 우리사회에 기여하는 점을 고려하여 인도적인 차원에서라도 자녀교육 등 제대로 생활은 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것도 아닌 제가 그냥 안타까운 생각에 이런 주제로 글 올려봤습니다용 아무쪼록 따뜻한 이웃으로 봐 주세요 저는 대학교 다닐때 한때는 반미를 외쳤던 적도 있지요 일본이라면 피가 꺼꾸로 쏟기도 했더랬죠 그러나 어려울때 기꺼이 나를 위해 도와주는 일본인 친구 나를 이웃으로 정겨이 반겨주며 어려울때나 부탁이 있을때마다 웃으며 기꺼이 반겨주는 미국인들도 많이 만나면서 국가대 국가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경직된 관계를 완화시키는 개인들의 위대한 힘을 느낌니다 이상 허접한 글 올렸습니다1
미국의 불법체류자 이야기 그리고 우리는
미국에 온 이후 주위에서 불법체류인들을 많이 보아왔었다
이젠 한국에서도 불체자들에 관련된 사항이 미국만의 일이 아니고
우리 이웃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이 코 앞에 닥쳐오고 있기에
이 문제를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있겠다 싶어
자판을 또 달그락 거려 보기로 했다
미국은 한국 및 대다수의 국가와 달리 속인주의가 아닌 속지주의 정책을 통해
미국시민권자가 될수 있다. 즉, 우리나라가 혈통을 중요시하는 반면에
미국은 인종 및 출신나라가 어찌되었던간에
미국땅에서 태어났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미국시민의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한국은 이중국적을 인정하지 않는 반면 미국은 이중국적을 인정한다
불법체류자 부모들의 희망미국에는 의도했던 그렇지 않았던 간에 불법체류자들이
1천만명 이상이 될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시아계 불체자도 적잖이 있지만
대부분의 불체자들은 중남미 그것도 멕시코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불체자들은 두가지 희망이 있다
첫째는 미국의회와 정부에서 불체자 대사면법을 만들어
영주권을 취득할수 있도록 하는것
지금 오바마가 열심히 추진하고 있으니 부디 잘되기를......
둘째는 미국에서 태어난 그들의 자녀가(미국시민권자) 성인이 되면 합법적으로
자녀를 통해 영주권을 부여 받는 것이다
불법체류자 자녀의 신분변경불체자 자녀들의 경우 미국의회와 정부에서 특별법으로 구제하지 않는 이상
자력으로 미국영주권을 받을수는 없다. 하지만, 아무리 불법체류를 오래 했다 하더라도 미국시민권자와 혼인을 하게되면 영주권을 부여받고
또 나중에 시민권까지 받을수 있다
보통 이렇게들 하는 것 같다
그렇지 않은 경우 조금 특이한 경우이지만 이런 경우도 내 주위에서 보게 된다
불체자 자녀가 성인이 되어 다른 불체자 자녀와 결혼을 하게되어
자녀를 출산하고 그 자녀(즉 미국시민권자)가 성인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불체자 2세.
불법체류자 자녀의 교육미국은 이민의 역사로 이루어진 국가이며 사회이기 때문에
그래도 불체자에 대한 태도가 911 테러 이후로 많이 악화되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전세계에서 가장 우호적인 나라이다.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미국은 아직도 기회의 땅이다.
부모가 불법체류자이고 본인도 외국에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고등학교까지는 공립학교에서 일반 미국영주권자및 시민권자와
똑같이 교육을 받을수 있다 물론 대학교도 갈수 있다.
단, 본인이 불체자로써 즉 외국유학생으로 간주되기에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보다 훨씬 비싼 대학교 등록금을 내고 학교를 다녀야하는
재정적 어려움이 뒤따른다. 그 차이는 3~4배 정도가 된다고 하니 말이다
그래도 인도주의 측면에서 고등학교 교육까지는 무료로 받을수 있으니
참으로 바람직하다고 본다
부모가 불법체류자이지만 자녀들은 미국에 태어난 즉, 미국시민권자일 경우는
일반 미국시민권자와 마찬가지로 대학교육까지 차별없이 받을수 있다
간혹 미국의 어느주에서 불체자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하게 되는 것이
알려질 경우 흑인, 백인, 중남미인을 막론하고 비난을 쏟아 붓는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어느 한 틀에 넣고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그 영토만큼 수억의 사람이 살고 또 그 수억의 사람이
천편일룰적으로 경직된 사고를 가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
미국이 대외적으로는 정치적으로 인권을 이용하는 경우는 더러 있다
하지만 최소한 미국내에서는 그 인권이라는 것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불체자라 하더라도 임금 체불을 당하게 되거나 떼이면
정당하게 변호사 또는 인권단체를 통해서 시정받을수 있다.
불체자라는 신분은 신분이고 임금근로자라는 입장은 불체자나
내국인이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불법 체류자들의 종사분야우선 미국내 불체자들이 다수로 종사하고 있는 산업분야는 주로 다음과 같다
첫째, 건설분야
현장에서 단순기술이 요구되는 육체노동의 현장
둘째, 농업분야
주로, 농기계가 적합치 않는 농사일 즉, 과일 및 채소재배의 경우
수확시 인력이 엄청 소요되는 분야이다
셋째, 조경, 제설분야
우리집을 포함해 미국의 대다수 주거지역의 잔디관리, 수목관리,
제설작업
넷째, 환경미화 및 청소업 분야
일반 오피스건물, 커뮤니티 청소분야
미국 불법 체류자들의 미국국가에 대한 기여도미국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불체자들이 미국에 손해를 끼칠까라는 물음에
나는 단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뿐만이 아니라 한국내에 있는
불체자들도 마찬가지라고 믿는다.
실제로 불체자들은 이들 각분야에 종사하면서 이 미국이라는 거대국가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이 없다면 미국의 대다수 시민들은 다음과 같은
엄청난 사태에 직면할 것이다. 집값상승, 농산물 가격 폭등,
조경제설유지관리비 인상, 쓰레기 수거비 인상, 오피스관리비 인상
실제 이들 불체자들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는 미국인들이 가서 일을
할려고 하지 않는다 힘들고 임금도 낮기 때문이다.
만약 불체자들을 다 나라밖으로 내쫓게 되면 누가 그들이 받는 저임금으로
그 분야에 종사하게 되겠는가? 당장 임금비 상승으로 이어진다
그리하면 나를 포함해 대다수의 미국 자가거주자들은 엄청난
생활비 인상이 불가피 하고
이것은 다시 대다수 산업분야에의 임금비 상승으로 이어지고
또한 각 산업별 물품 및 서비스 가격인상으로 이어지고
또한 지방정부들은 늘어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세금인상이
불가피해질 것이다
그래서 미국정부도 불체자들을 추방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국내의 일부 극보수주의 세력에게 보이기 위한 제스쳐일뿐
야당 또는 여당이 정권을 잡더라도 전면적으로 시행할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나 싶다. 어쨌든 그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한국의 불법체류인?나는 얼마전 한국비디오 가게에서 빌려온 시사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불법체류자들의 일부 실상을 접했다.
한번 보고 한번 듣고 읽은 내용이 아니지만 그날 나의 시선을
이끈 것은 방글라데시 및 파키스탄 출신 불체자 자녀들의 교육문제였다
이들의 자녀는 피부색깔만 다를뿐 한국인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아이가 미국의 정서에 더 적응이 되어 있듯이
그들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학교에서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고
공부해야 할 나이에 집에서 지내야 한다. 학교를 마치고 오면
동네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지만 이 마저도
나이가 들면 친구들 또한 사라지게 된다.
자신의 자식이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고 또래 아이들과 제대로 어울려 놀
기회를 가지지 못할때 그것을 지켜봐야만 하는 부모의 가슴은
어느 인종, 민족, 종교에 상관없이 찢어질 것이다
혹자는 이런 어려움을 당하느니 모국으로 돌아가면 될것을... 이리 말하며
당사자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반면에 또 다른 한 불체자의 자녀는 학교장의 배려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그녀는 또래 아이들과 해맑은 미소를 머금으며 자라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학교에 진학할때가 문제였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왜 이런 고초를 겪어가며 한국에 있느냐고 자식들 힘들게 만들면서 말이야
그러나 그들은 돌아갈려고 해도 돌아갈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돌아가봐야 직업도 돈도 희망도 별로 없다. 또는 아직은 고향에 돌아갈 정도로
경제적으로 충분치 않다 그것이 그들의 이유다
이곳 미국에서도 보듯이 실제로 저임금 외국인 불체자들이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미국사회 곳곳에서 미국의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들이 저임금으로 할수 없는 일들을 담당하며 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나는 한국의 불체자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그들또한 이 한국의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애쓰며 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정녕 그들이 대한민국 사람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은
대개는 타당성이 결여된 듯 하다.
물론 일부 공사장건설노동자들에게서는 영향이 올수 도 있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아직도 이 사회에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분들도
제법 있을테니 말이다
그러나어쨌든 이 사회에서 일을 하며 지내고 있는 그들이 불체자라고 하더라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결코 대한민국의 국익에 불리하다고
보지는 않는다
오히려 한국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한국을 위해 일을 할수 있는 외국인을
양성하게 될 것이다.교육을 제대로 받았을때 가질수 있는
사회적 기회와 교육을 제대로받지 않았을때 사회적으로 천시받고
미움과 증오와 함께 폭력적으로 인성이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교육은 사회성과 더불어 이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우리는 같은 인간이고 옆에 사는 한 이웃이다
우리가 그들에게 잘 하는 것만큼 우리에게 어떠한 식으로든 이로울 것이다
그들 중에는 언젠가는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는 이도 있을테고
계속해서 한국에서 머무르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들 모두가 한국의 홍보대사가 될수도 있기에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물론 불체자들을 전부 합법화시키자 뭐 이런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들의 존재이유 우리사회에 기여하는 점을 고려하여
인도적인 차원에서라도 자녀교육 등
제대로 생활은 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것도 아닌 제가 그냥 안타까운 생각에 이런 주제로 글 올려봤습니다용
아무쪼록 따뜻한 이웃으로 봐 주세요
저는 대학교 다닐때 한때는 반미를 외쳤던 적도 있지요
일본이라면 피가 꺼꾸로 쏟기도 했더랬죠
그러나 어려울때 기꺼이 나를 위해 도와주는 일본인 친구
나를 이웃으로 정겨이 반겨주며 어려울때나 부탁이 있을때마다
웃으며 기꺼이 반겨주는 미국인들도 많이 만나면서
국가대 국가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경직된 관계를 완화시키는
개인들의 위대한 힘을 느낌니다
이상 허접한 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