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일 열심히 하셨고, 자식들한테 단한번도 게을림, 나태함을 보인적 없는 책임감 강한 분이셨거든요.. 일용직이면 하루 걸러서 쉬어도 될껀데..본인이 쉬면 같이 일하는 다른사람들이
힘들어 진다고 한달 30일 中 경조사 일을 빼고는 거의다 일을 나가셨어요
그런 부모님이 정말 존경스럽다고 생각이 들면서도..한편으로는 솔직히.. 부끄러운 마음도
있어요~ 제 주변에는 어찌 하나같이 다들 잘사는지....
다들 저처럼 모든게 평범해 보이는데..집안을 파고 들어가면 땅부자, 아님 빚없고 자기가
갖고싶은건 언제든 살수있는 그런 여유를 가진 사람들 뿐이더군요...
그리고 제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이곳의 상사라는 인간은 자기보다 못사는 사람을
개,소 보다 못한 인간으로 취급하면서 맨날 욕하고~~ 그사람들이 자기한테 민폐끼친적도
없는데 '못사는 사람은 무식하고,더럽고, 평생 그짓거리만 하며 살다가 죽는다' 는 등,
'자식들의 인생이 불쌍하다' 등 이런막말을 하루에 한번이상은 내뱉고...
그 직장상사는 제 형편을 잘몰라서 그런가.. 매일 저한테 이런 상처를 주고,, 저는 그 상처를
받으면서 직장생활을 하고있어요~ 일전에 그런식으로 사람들 욕 안했음 좋겠다고... 말한적 있는데 듣는둥 마는둥....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몇십년을 살아온 사람이 제말이 귀에 들리겟어요?
이런환경들이 넘 싫고.. 화나고.. 원망스럽기 짝이없어요
누가 못살고 싶어서 못사는것도 아니고... 못사는 사람들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왜 그자리거나, 그 밑으로 밖에 내려갈수 없는지.....
아버지께서..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 100m 남짓 떨어진 공사 현장으로 오셨는데..
그 소식듣고 넘 화가 났어요.. 혹시나 회사 사람들이랑 마주치면 얼마나 비웃을까..
이런 나쁜생각도 들고~ 이말을 아버지 외 저희 가족들한테 말했다가 실망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아버지가 항상 무사고로 일하시길 빌지는 못할망정 부모를 창피하게 여긴다고.. 아버지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너가 그런마음 가진걸 알면 얼마나 속상하시겠냐고...."
저도 당연히 알고 있고..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자존심 상하는 부분이 있는걸 어쩌겠어요,...
자존심 강한 저 자신도 넘 싫고, 이런 나쁜 생각을 했다는 저 자신이 넘 싫어서
그날도 엄청 울다가 잠이들었어요..
다음날 외근나가는 길에 아빠한테 식사 하셨는지...전화해보면서 전에 일보다 괜찮냐고 물으니 "이일이 다 똑같지..근데 여긴 좀 많이 위험한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또 울었어요..
지금 이순간도....많은 걱정들이 제 머리속을 맴돌고 있어요
어제도 그 현장에서 추락사 일어나서 119 왔다는 말 땜에 걱정도 앞서고... 또 한편으로는
아빠가 식사하시고 나면 쉴곳이 없어서 제가 한번씩 지나다니는
그길에서 아저씨들이랑 누워서 휴식을 취하기땜에 혹시나 마주치지 않을까 그런 걱정도
앞서고.......아빠가 걱정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마주쳤음 좋겠다는 생각 계속 하고 있어요
아버지가 일용직으로 일하시는 분 많이 계신가요....?
아버지는 일용직으로 일하시고, 어머니는 공장에서 일하세요.
위험한 일을 하시다 보니.. 자식된 입장으로서 불안,걱정, 초조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뉴스,신문등에서 일용직 근무자들의 사고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남일같지 않게 맘 아픈건 예사구요....버스타고 있을때 일용직 분들이 타면 아버지가
생각나서 자리를 얼른 양보해드리고 있어요~
평생 고생만 하시며 살아오신 두분을 생각하면 넘 맘이 아프고, 하늘이 자꾸 원망스러워서
혼자 많이 울기도 했어요~ 비록 직업이 저렇지만, 어느 대기업 다니는 사람 못지않게
주어진 일 열심히 하셨고, 자식들한테 단한번도 게을림, 나태함을 보인적 없는 책임감 강한 분이셨거든요.. 일용직이면 하루 걸러서 쉬어도 될껀데..본인이 쉬면 같이 일하는 다른사람들이
힘들어 진다고 한달 30일 中 경조사 일을 빼고는 거의다 일을 나가셨어요
그런 부모님이 정말 존경스럽다고 생각이 들면서도..한편으로는 솔직히.. 부끄러운 마음도
있어요~ 제 주변에는 어찌 하나같이 다들 잘사는지....
다들 저처럼 모든게 평범해 보이는데..집안을 파고 들어가면 땅부자, 아님 빚없고 자기가
갖고싶은건 언제든 살수있는 그런 여유를 가진 사람들 뿐이더군요...
그리고 제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이곳의 상사라는 인간은 자기보다 못사는 사람을
개,소 보다 못한 인간으로 취급하면서 맨날 욕하고~~ 그사람들이 자기한테 민폐끼친적도
없는데 '못사는 사람은 무식하고,더럽고, 평생 그짓거리만 하며 살다가 죽는다' 는 등,
'자식들의 인생이 불쌍하다' 등 이런막말을 하루에 한번이상은 내뱉고...
그 직장상사는 제 형편을 잘몰라서 그런가.. 매일 저한테 이런 상처를 주고,, 저는 그 상처를
받으면서 직장생활을 하고있어요~ 일전에 그런식으로 사람들 욕 안했음 좋겠다고... 말한적 있는데 듣는둥 마는둥....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몇십년을 살아온 사람이 제말이 귀에 들리겟어요?
이런환경들이 넘 싫고.. 화나고.. 원망스럽기 짝이없어요
누가 못살고 싶어서 못사는것도 아니고... 못사는 사람들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왜 그자리거나, 그 밑으로 밖에 내려갈수 없는지.....
아버지께서..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 100m 남짓 떨어진 공사 현장으로 오셨는데..
그 소식듣고 넘 화가 났어요.. 혹시나 회사 사람들이랑 마주치면 얼마나 비웃을까..
이런 나쁜생각도 들고~ 이말을 아버지 외 저희 가족들한테 말했다가 실망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아버지가 항상 무사고로 일하시길 빌지는 못할망정 부모를 창피하게 여긴다고.. 아버지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너가 그런마음 가진걸 알면 얼마나 속상하시겠냐고...."
저도 당연히 알고 있고..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자존심 상하는 부분이 있는걸 어쩌겠어요,...
자존심 강한 저 자신도 넘 싫고, 이런 나쁜 생각을 했다는 저 자신이 넘 싫어서
그날도 엄청 울다가 잠이들었어요..
다음날 외근나가는 길에 아빠한테 식사 하셨는지...전화해보면서 전에 일보다 괜찮냐고 물으니 "이일이 다 똑같지..근데 여긴 좀 많이 위험한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또 울었어요..
지금 이순간도....많은 걱정들이 제 머리속을 맴돌고 있어요
어제도 그 현장에서 추락사 일어나서 119 왔다는 말 땜에 걱정도 앞서고... 또 한편으로는
아빠가 식사하시고 나면 쉴곳이 없어서 제가 한번씩 지나다니는
그길에서 아저씨들이랑 누워서 휴식을 취하기땜에 혹시나 마주치지 않을까 그런 걱정도
앞서고.......아빠가 걱정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마주쳤음 좋겠다는 생각 계속 하고 있어요
그길 지나가면 창피하면서도 불쌍해서 눈물만 나올것같아서.....
정말 형편이 좀 나아졌음 좋겠어요..차라리 제가 고생을 하는게 낫지...
이젠 부모님은 좀 편안하게... 다른 사람들처럼 누리면서 살았음 좋겠어요..
여러분들은 다들 편안한 가정에서.. 부를 누리며 잘 살고 있는가요.....?
(제발 악플은 달지마세요... 이걸 쓰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