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완전 처음으로 판을 쓰게 되네요.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23살 대학생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있었던 일을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판을 쓰게 되었어요.크킁 때는 6월 화창하고 화창한 토요일-일주일만에 엄마를 만나기로 하고 (제가 서울에서 언니랑 자취중)천호동에 있는 2001아울렛에 갔습니다.좀 돌아보다가 배가 고파서 엄마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지하로 내려갔죠~지하1층에 푸드코트 갔은거 있잖아요~ 거기요.아무튼, 맛있는 세트메뉴를 시킨 후 엄마와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전방 3m앞으로 포착된 것은 바로 명품지갑.샨휄샨휄. 저는 지갑을 본 즉시 주위를 둘러보았죠.토요일 오후라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 지갑에 존재조차 모르고 있는건지모두들 신경쓰시지 않으시더라고요.그래서 재빠르게 지갑을 주워왔죠. +_+"엄마, 이거봐 샨휄지갑이야""이게, 그 명품 샨휄이라는 거니?""응 엄마, 근데 이거 주인 찾아줘야 되니깐 증이라도 있나보자 엄마" 그렇게해서 샨휄지갑을 열었죠.어머나. 지갑에 왜이리 카드가 많은 걸까요.그것도 골드골드골드카드로요.-.-ㅋ그러나 저와 엄마는 현금이 얼마 들어있는지는 안봤어요~ ㅋ금방 주인을 찾아줄 것 같았기에ㅋ암튼 지갑 속에 증사진을 보고 얼굴을 기억하면서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거렸지요그러나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증에 있는 사진과 흡사하신 분은 안계시더라고요.때마침 저희가 주문한 맛난 음식이 나왔고ㅋ저와 엄마는 샨휄지갑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죠.ㅋㅋ지갑이 없어져도 문제지만 거기안에있는 카드가 없어지면 정말 속상하다고.제가 예전에 한번 지갑을 버스에 두고 내린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그 아픔이란ㅠ그래서 지갑을 잃어버린 분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죠!모든 것을 정지한 후 재발급하는거 정말 힘들었어요, 뭐..정신차리지 못한 저의 불찰도 있었지만.그래도 속상했어요 엄청나게ㅠ힝암튼ㅋ 계속 증사진의 분과 닮으신 분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나온 음식을 맛나게 먹고 있을즈음!!!!!!!!!드디어 어느 여자 분이 무언가를 찾으시는 두리번 두리번 거리시는 모습이저의 눈에 포착! 되었습니다.그렇지만 증사진에서와는 또 다른분같았지요.ㅋㅋ그래서 확인절차를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찾으시는 분과 그분과 함께 동행하고 계시던 분의대화를 토끼귀가 되도록 쫑긋세우며 들었습니다.'언니. 나 지갑이 없어진거 같아.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이 대목을 포착했습니다. 에헤라디야~지갑주인이였습니다!ㅋㅋ저와 엄마가 그렇게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던 지갑주인! 꺄오!ㅋㅋㅋ저는 지갑을 들고 달려나가 '아줌마, 이거 아줌마 지갑 맞아요?' 라고 하면서~드렸더니 아줌마가 얼굴에 화색가득 '어머나! 내 지갑, ! 맞아요, 고마워요, 고마워요'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아 뿌듯해 잇힝그렇게 하여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드린 후 엄마와 열심히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 얘기했죠.'어무이, 나 사실 아까 1%흔들렸는데. 그래도 잃어버린 분이 엄청 속상해할까봐글고 내가 잃어버린 적도 있고, 그냥 그 지갑 가지면 돈과 지갑은 생길지 모르겠지만양심상 안좋을거 같았어 그래서 99%의 양심으로 주인을 찾은거야 엄마' 라고 말했죠.그때 엄마의 미소란. 훗ㅋㅋ 역시 내 딸이야 라는 그 눈빛ㅋㅋ 제 자랑 맞습니다..ㅋ암튼ㅋ 거의 다 먹을무렵 아까 그 지갑주인이 저희 테이블로오시더니생과일쥬스두잔을 주시더라고요.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토메이토!ㅋ별거 아닌건 아니었지만 토마토쥬스도 맛있었고, 아줌마도 멋져부려!ㅋㅋ암튼 그날 착한 일 해서 그런지 어머니께서 가죽쿠두를 거금주고 사주셨어요ㅋㅋㅋ저 잘한거죠잉.이 세상 99%의 양심으로 살겠어요~안뇽히계세용ㅋ99%의 양심으로 지갑주인을 찾아주었어요
지갑주인을 찾아주었어요-
안녕하세요
완전 처음으로 판을 쓰게 되네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23살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있었던 일을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판을 쓰게 되었어요.크킁
때는 6월 화창하고 화창한 토요일-
일주일만에 엄마를 만나기로 하고 (제가 서울에서 언니랑 자취중)
천호동에 있는 2001아울렛에 갔습니다.
좀 돌아보다가 배가 고파서 엄마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지하로 내려갔죠~
지하1층에 푸드코트 갔은거 있잖아요~ 거기요.
아무튼, 맛있는 세트메뉴를 시킨 후 엄마와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전방 3m앞으로 포착된 것은 바로 명품지갑.샨휄
샨휄. 저는 지갑을 본 즉시 주위를 둘러보았죠.
토요일 오후라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 지갑에 존재조차 모르고 있는건지
모두들 신경쓰시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재빠르게 지갑을 주워왔죠. +_+
"엄마, 이거봐 샨휄지갑이야"
"이게, 그 명품 샨휄이라는 거니?"
"응 엄마, 근데 이거 주인 찾아줘야 되니깐 증이라도 있나보자 엄마"
그렇게해서
샨휄지갑을 열었죠.
어머나. 지갑에 왜이리 카드가 많은 걸까요.
그것도 골드골드골드카드로요.-.-ㅋ
그러나 저와 엄마는 현금이 얼마 들어있는지는 안봤어요~ ㅋ
금방 주인을 찾아줄 것 같았기에ㅋ
암튼 지갑 속에 증사진을 보고 얼굴을 기억하면서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거렸지요
그러나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증에 있는 사진과 흡사하신 분은 안계시더라고요.
때마침 저희가 주문한 맛난 음식이 나왔고ㅋ
저와 엄마는 샨휄지갑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죠.ㅋㅋ
지갑이 없어져도 문제지만 거기안에있는 카드가 없어지면 정말 속상하다고.
제가 예전에 한번 지갑을 버스에 두고 내린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그 아픔이란ㅠ
그래서 지갑을 잃어버린 분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죠!
모든 것을 정지한 후 재발급하는거 정말 힘들었어요, 뭐..정신차리지 못한 저의 불찰도 있었지만.
그래도 속상했어요 엄청나게ㅠ힝
암튼ㅋ 계속 증사진의 분과 닮으신 분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나온 음식을 맛나게 먹고 있을즈음!!!!!!!!!
드디어 어느 여자 분이 무언가를 찾으시는 두리번 두리번 거리시는 모습이
저의 눈에 포착!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증사진에서와는 또 다른분같았지요.ㅋㅋ
그래서 확인절차를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찾으시는 분과 그분과 함께 동행하고 계시던 분의
대화를 토끼귀가 되도록 쫑긋세우며 들었습니다.
'언니. 나 지갑이 없어진거 같아.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
이 대목을 포착했습니다.
에헤라디야~지갑주인이였습니다!ㅋㅋ
저와 엄마가 그렇게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던 지갑주인! 꺄오!ㅋㅋㅋ
저는 지갑을 들고 달려나가 '아줌마, 이거 아줌마 지갑 맞아요?' 라고 하면서~
드렸더니 아줌마가 얼굴에 화색가득 '어머나! 내 지갑, ! 맞아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아 뿌듯해 잇힝
그렇게 하여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드린 후 엄마와 열심히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 얘기했죠.
'어무이, 나 사실 아까 1%흔들렸는데. 그래도 잃어버린 분이 엄청 속상해할까봐
글고 내가 잃어버린 적도 있고, 그냥 그 지갑 가지면 돈과 지갑은 생길지 모르겠지만
양심상 안좋을거 같았어 그래서 99%의 양심으로 주인을 찾은거야 엄마' 라고 말했죠.
그때 엄마의 미소란. 훗ㅋㅋ 역시 내 딸이야 라는 그 눈빛ㅋㅋ 제 자랑 맞습니다..ㅋ
암튼ㅋ 거의 다 먹을무렵 아까 그 지갑주인이 저희 테이블로오시더니
생과일쥬스두잔을 주시더라고요.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토메이토!ㅋ
별거 아닌건 아니었지만 토마토쥬스도 맛있었고, 아줌마도 멋져부려!ㅋㅋ
암튼 그날 착한 일 해서 그런지 어머니께서 가죽쿠두를 거금주고 사주셨어요ㅋㅋㅋ
저 잘한거죠잉.
이 세상 99%의 양심으로 살겠어요~안뇽히계세용ㅋ
99%의 양심으로 지갑주인을 찾아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