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부터 남친이랑 같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연애기간은 오래됐지만 남친이 기간제교사로 번번히 교사임용고시에 낙방했었고 남친네집도 가난해서 결혼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제가 나이도 많게 되고 부모님이 도저히 기다릴 수 없다하여 먼저 살림부터 차리게 된거죠. 그런데 시댁이 너무 가난해서 집 얻으라고 1000만원을 주시더군요. 친정집에선 제가 고생할까 걱정이 되어 1500만원을 보태주셔서 간신히 2500만원짜리 반지하 전세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집뿐만 아니라 세탁기며, 냉장고, 장농, 침대까지 남부럽지않게 혼수도 해갔습니다. 게다가 제가 직장일하면서 모아놓은 돈도 가지고 갔습니다. 결혼식은 올 가을에 하려고 하는데 시부모님과 처음으로 결혼에 대한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다른 건 뒤로 하고 한달에 용돈 50만원씩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먼저 결혼한 시동생 내외는 한달에 20만원씩 용돈을 준다면서 저희내외도 줘야 한다는 거에요. 아직 결혼식도 올리지 않았고 살림차린지도 얼마안됐는데 용돈을 달라고 하니 난감했습니다. 게다가 남편이 기간제교사라 계약직이기때문에 언제까지 할지 알 수 없는 일이고 이번 임용고시도 붙을지 떨어질지 모르거든요. 저도 직장일을 하다가 남편따라 서울로 올라오는 바람에 직장일을 그만두고 공무원시험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댁에만 가면 자꾸 용돈얘기를 하시길래 마지못해 제가 넣은 전세금 빼서 드린다고 했습니다. 이번엔 시어머님이 결혼예물 얘기를 하시는데 형편이 어려우니 많이 못해준다고 하시면서 이해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예전부터 시댁형편을 알던 터라 이해는 하겠는데 시댁에선 결혼예물을 많이 해줄 순 없지만 저한테는 시부모한테 해올껀 전부 해오라고 하십니다. 제가 어디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저를 마음에 안 들어해서 결혼을 반대한 적도 없으신데 점점 무리한 요구를 하고 계신거죠. 친정집이 잘 산다고 그러는 건지 저한테 자꾸 돈이며 경제적인 걸 요구를 하니 정말 화가 나고 기가 막힙니다. 집도 1000만원밖에 못 보태주셨으면서 친정집에서 도와줘서 반지하 전세집이라도 구해서 살고 있으면 당장 용돈달라는 얘기는 염치가 없는 거 아닌가요? 게다가 아들이 기간제교사로 계약직인데 말입니다. 아예 용돈을 안 드리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우선 남편이 임용고시에 붙어 안정적이 되면 말씀안해도 드릴려고 했어요. 너무 기가 막히고 대화가 통하지 않아 아예 시댁과는 연락을 끊고 지냅니다. 남들이 알면 며느리가 싸가지 없다하겠지만 시댁에 가면 무리한 요구에 부담이 되서 앉아 있을 수가 없어요. 남편도 처음엔 저에게 미안해했는데 지금은 시부모님이 그동안 워낙 없이 살아서 그런거라고 화를 내는 저를 이해못하고 있습니다. 형편에도 맞지 않는 무리한 용돈요구를 하는 시부모님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클릭, 오늘의 톡! 아무때나 커지는(?) 남친..변태인가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시댁의 용돈요구
작년 가을부터 남친이랑 같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연애기간은 오래됐지만 남친이 기간제교사로 번번히
교사임용고시에 낙방했었고
남친네집도 가난해서 결혼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제가 나이도 많게 되고 부모님이 도저히 기다릴 수 없다하여
먼저 살림부터 차리게 된거죠.
그런데 시댁이 너무 가난해서 집 얻으라고 1000만원을 주시더군요.
친정집에선 제가 고생할까 걱정이 되어 1500만원을 보태주셔서
간신히 2500만원짜리 반지하 전세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집뿐만 아니라 세탁기며, 냉장고, 장농, 침대까지
남부럽지않게 혼수도 해갔습니다.
게다가 제가 직장일하면서 모아놓은 돈도 가지고 갔습니다.
결혼식은 올 가을에 하려고 하는데 시부모님과 처음으로
결혼에 대한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다른 건 뒤로 하고 한달에 용돈 50만원씩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먼저 결혼한 시동생 내외는 한달에 20만원씩 용돈을 준다면서
저희내외도 줘야 한다는 거에요.
아직 결혼식도 올리지 않았고 살림차린지도 얼마안됐는데
용돈을 달라고 하니 난감했습니다.
게다가 남편이 기간제교사라 계약직이기때문에
언제까지 할지 알 수 없는 일이고 이번 임용고시도
붙을지 떨어질지 모르거든요.
저도 직장일을 하다가 남편따라 서울로 올라오는 바람에
직장일을 그만두고 공무원시험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댁에만 가면 자꾸 용돈얘기를 하시길래
마지못해 제가 넣은 전세금 빼서 드린다고 했습니다.
이번엔 시어머님이 결혼예물 얘기를 하시는데 형편이 어려우니
많이 못해준다고 하시면서 이해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예전부터 시댁형편을 알던 터라 이해는 하겠는데
시댁에선 결혼예물을 많이 해줄 순 없지만 저한테는 시부모한테 해올껀
전부 해오라고 하십니다.
제가 어디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저를 마음에 안 들어해서
결혼을 반대한 적도 없으신데 점점 무리한 요구를 하고 계신거죠.
친정집이 잘 산다고 그러는 건지 저한테 자꾸 돈이며 경제적인 걸 요구를 하니
정말 화가 나고 기가 막힙니다.
집도 1000만원밖에 못 보태주셨으면서 친정집에서 도와줘서
반지하 전세집이라도 구해서 살고 있으면
당장 용돈달라는 얘기는 염치가 없는 거 아닌가요?
게다가 아들이 기간제교사로 계약직인데 말입니다.
아예 용돈을 안 드리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우선 남편이 임용고시에 붙어
안정적이 되면 말씀안해도 드릴려고 했어요.
너무 기가 막히고 대화가 통하지 않아 아예 시댁과는 연락을 끊고 지냅니다.
남들이 알면 며느리가 싸가지 없다하겠지만 시댁에 가면 무리한 요구에
부담이 되서 앉아 있을 수가 없어요.
남편도 처음엔 저에게 미안해했는데 지금은 시부모님이 그동안
워낙 없이 살아서 그런거라고 화를 내는 저를 이해못하고 있습니다.
형편에도 맞지 않는 무리한 용돈요구를 하는 시부모님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클릭, 오늘의 톡! 아무때나 커지는(?) 남친..변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