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의 내용을 무심코 낙서하면서 그렸다가 갑자기 불붙어서 그린... 톡 베낀 판입니다. ㅋㅋ원본 톡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ardID=4227488&view=board&nChannelID=1842&pageIndex.rowsPerPage=10&pageIndex.startID=&pageIndex.indexStartID=&pageIndex.pageNo=1&pageIndex.startPageNo=1&pageIndex.sortType=7&pageIndex.sortType2=0&pageIndex.sortType3=0&pageIndex.sortType4=0&pageIndex.idListType=1&pageIndex.direction=1&channelID=1842 ================================================== 어제 새벽 3시에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여느때와 같이 침대에 누워서 혼자고독을 즐기고 있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푸드득..? 푸드득?....삥숑삥쑝..삐딲삐뜪.........이라ㅓㅁ낭러ㅏㅣㄴ어?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무거운 저는 그저 제 몸무게 때문에침대가 털석 거리는 소리인줄로만 알았죠... 그런데 또다시!!! 윙..~..웽~찡~~~~~퓨퓨퓨~~푸독푸독.... '어라?' 분명 제가 아닌 또 다른 기척이 느껴졌습니다.저는 생각했죠... 지금 내 방에 내가 아닌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 수상한 소리가 들리니까인터넷에 떠도는 온갖 무서운 얘기도 생각나고진짜 별의 별 생각이 다 나는거에요.... 휴....ㅠ_ㅜ 그런데 그때 !! 수상한 소리의 원인이 제 시야에 포착되었습니다.... 그건바로............. 제 엄지발가락만한 풍뎅이였습니다... 그 괴 생명체를 접하고 저는... 으억..?? 으억....... 으아아아아아악!!!!!!!!!!!!!으허엉~민얼미아ㅓ링나ㅠㅁㅜ으아~~!!!나 좀 살려 ㅓㄹㅈ더뤄!!!! 이런 패닉상태가 되었고 저는 서둘러 엄마 방으로 달려가 어머니를 깨웠습니다. 하지만 새벽 3시... 단잠에 빠져있는 어머니께서는심기가 매우 불편해 보이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벌레를 병적으로 너무싫어하는걸어머니도 알고 계시고 제가 간곡히 부탁을 하니..이런 제 정성이 갸륵하셨는지 어머니는자리에서 일어 나셔서 에프킬라를 가져오셨습니다. "자~ 딸아~ 이것만 있으면 세상 어떤 벌레도 죽일 수있단다." "어머니.. 하지만...저 너무 무서워요... 대신 잡아주시면....." 이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머니께서는... "미쳤니? 내가 왜 죽여? 니방이니까 니가 알아서 하렴~ 호호호호호!!!!" .....라고 하시며 저를 제 방에 밀어 넣더니 문을 닫으시고는 제가 못나가게 막고 계셨습니다.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졌습니다..............이제 벌레와 저 둘만의 싸움이 된거죠.... 벌레를 심각할 정도로 무서워 하는 저는너무 긴장해서 눈물이 나고 심장까지 콩닥콩닥.....방문에 붙어서 1센티도 못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제 방 책상에 그녀석이 보였습니다. 저는 너무 너무 무서워 발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심장은 제멋대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숨이 막혀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대항하지 않으면 언제 또 다시 날 괴롭힐지 모르는 녀석언젠가 맞닥뜨려야 할 녀석이었습니다. '그래 용기를 내는거야' 조는 조심스레 에프킬라를 들고 그녀석을 정조준 했습니다. 언제 날아들지 모르기 때문에 한번에 모든 약을 쏟아부어야 했죠. 드디어 녀석을 향해 에프킬라를 발사했습니다. 끼요오오오오오옷!!!!!!!!!!!!!!!!!!! 콰콰콰콰콰콰콰콰콰쾅!!!! "그오오오오오오오오옷!!!!!!!!!!" 그렇게 에프킬라 한통을 거의 다 소진하고 '하얗게 불태웠어.. 하얗게....'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연기 속에서 멀쩡하게 살아있는 녀석의 모습이 보였습니다.독이 바짝 오른 모습이었습니다. 녀석은 갑자기, 흡사 '헬리콥터' 같은 굉음을 내며저에게 날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위이이이이이이잉!!!!!!!!! 녀석은 내가 어떻게 손쓸 틈도 주지 않고 나에게 돌진했습니다.그리고 제 가슴팍에... 달라붙었죠... 커헉!! 금방이라도 오줌을 쌀 것 같았고 옷에 달라붙은 녀석의 감촉이 지독히도 싫었습니다.뭔가 풀냄새 비슷한 역한 냄새도 났구요.설상가상으로 에프킬라도 떨어뜨렸습니다. 에프킬라는 책상쪽으로 떨어졌고 다 써버렸을지도 모르지만 마지막 희망인에프킬라 쪽으로 손을 가져갔습니다. '조금만....조금만 더.....' 덥썩... '잡았다!!' 승리감에 들떠 에프킬라를 힘차게 누른 순간.... 아뿔싸!!! 약을 모두 소진한 뒤였습니다. 눈앞이 깜깜해졌고....녀석은 점점 제 목을 조여오고 있었습니다...제 인생이 여기서 끝나는것있가... 오늘 학원에서 욕한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말도 못했는데... 엄마는 아직도 밖에 있을까?딸이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걸 알까? 다음주 무한도전은 형사특집은 어떻게 될까?선덕여왕 다음 스토리는 어떻게 될까? 별의 별 생각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갔고...결국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실행에 옮겼죠...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앗!!!!!!!! 퍼억!!!! 둔탁한 소리와 함께 녀석의 몸이 박살나는 소리가 났습니다.사방에 녀석의 푸른색 피가 튀었습니다. '이제 모든게 끝났어' 저도 모르게 안도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모두 끝났어.. 오늘은 좋은 꿈을 꿀 것만 같습니다... - THE END - 4
[그림有] 새벽3시.......내방에 다른누구있는거같아요..시즌2
톡의 내용을 무심코 낙서하면서 그렸다가
갑자기 불붙어서 그린... 톡 베낀 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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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3시에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여느때와 같이 침대에 누워서 혼자
고독을 즐기고 있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푸드득..?
푸드득?
....삥숑삥쑝..
삐딲삐뜪.........
이라ㅓㅁ낭러ㅏㅣㄴ어?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무거운 저는 그저 제 몸무게 때문에
침대가 털석 거리는 소리인줄로만 알았죠...
그런데 또다시!!!
윙..~..웽~찡~~~~~
퓨퓨퓨~~푸독푸독....
'어라?'
분명 제가 아닌 또 다른 기척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생각했죠...
지금 내 방에 내가 아닌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
수상한 소리가 들리니까
인터넷에 떠도는 온갖 무서운 얘기도 생각나고
진짜 별의 별 생각이 다 나는거에요.... 휴....ㅠ_ㅜ
그런데 그때 !!
수상한 소리의 원인이
제 시야에 포착되었습니다....
그건바로.............
제 엄지발가락만한 풍뎅이였습니다...
그 괴 생명체를 접하고 저는...
으억..??
으억.......
으아아아아아악!!!!!!!!!!!!!
으허엉~민얼미아ㅓ링나ㅠㅁㅜ
으아~~!!!나 좀 살려 ㅓㄹㅈ더뤄!!!!
이런 패닉상태가 되었고 저는 서둘러
엄마 방으로 달려가 어머니를 깨웠습니다.
하지만 새벽 3시... 단잠에 빠져있는 어머니께서는
심기가 매우 불편해 보이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벌레를 병적으로 너무싫어하는걸
어머니도 알고 계시고 제가 간곡히 부탁을 하니..
이런 제 정성이 갸륵하셨는지 어머니는
자리에서 일어 나셔서 에프킬라를 가져오셨습니다.
"자~ 딸아~ 이것만 있으면 세상 어떤 벌레도 죽일 수있단다."
"어머니.. 하지만...저 너무 무서워요... 대신 잡아주시면....."
이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머니께서는...
"미쳤니? 내가 왜 죽여? 니방이니까 니가 알아서 하렴~ 호호호호호!!!!"
.....라고 하시며 저를 제 방에 밀어 넣더니
문을 닫으시고는 제가 못나가게 막고 계셨습니다.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졌습니다..............
이제 벌레와 저 둘만의 싸움이 된거죠....
벌레를 심각할 정도로 무서워 하는 저는
너무 긴장해서 눈물이 나고 심장까지 콩닥콩닥.....
방문에 붙어서 1센티도 못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제 방 책상에 그녀석이 보였습니다.
저는 너무 너무 무서워 발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심장은 제멋대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숨이 막혀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대항하지 않으면
언제 또 다시 날 괴롭힐지 모르는 녀석
언젠가 맞닥뜨려야 할 녀석이었습니다.
'그래 용기를 내는거야'
조는 조심스레 에프킬라를 들고 그녀석을 정조준 했습니다.
언제 날아들지 모르기 때문에 한번에 모든 약을 쏟아부어야 했죠.
드디어 녀석을 향해 에프킬라를 발사했습니다.
끼요오오오오오옷!!!!!!!!!!!!!!!!!!!
콰콰콰콰콰콰콰콰콰쾅!!!!
"그오오오오오오오오옷!!!!!!!!!!"
그렇게 에프킬라 한통을 거의 다 소진하고
'하얗게 불태웠어.. 하얗게....'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연기 속에서 멀쩡하게 살아있는 녀석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독이 바짝 오른 모습이었습니다.
녀석은 갑자기, 흡사 '헬리콥터' 같은 굉음을 내며
저에게 날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위이이이이이이잉!!!!!!!!!
녀석은 내가 어떻게 손쓸 틈도 주지 않고 나에게 돌진했습니다.
그리고 제 가슴팍에... 달라붙었죠...
커헉!!
금방이라도 오줌을 쌀 것 같았고
옷에 달라붙은 녀석의 감촉이 지독히도 싫었습니다.
뭔가 풀냄새 비슷한 역한 냄새도 났구요.
설상가상으로 에프킬라도 떨어뜨렸습니다.
에프킬라는 책상쪽으로 떨어졌고
다 써버렸을지도 모르지만 마지막 희망인
에프킬라 쪽으로 손을 가져갔습니다.
'조금만....조금만 더.....'덥썩...
'잡았다!!'
승리감에 들떠 에프킬라를 힘차게 누른 순간....
아뿔싸!!!
약을 모두 소진한 뒤였습니다.
눈앞이 깜깜해졌고....
녀석은 점점 제 목을 조여오고 있었습니다...
제 인생이 여기서 끝나는것있가...
오늘 학원에서 욕한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말도 못했는데...
엄마는 아직도 밖에 있을까?
딸이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걸 알까?
다음주 무한도전은 형사특집은 어떻게 될까?
선덕여왕 다음 스토리는 어떻게 될까?
별의 별 생각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갔고...
결국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실행에 옮겼죠...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앗!!!!!!!!
퍼억!!!!
둔탁한 소리와 함께 녀석의 몸이 박살나는 소리가 났습니다.
사방에 녀석의 푸른색 피가 튀었습니다.
'이제 모든게 끝났어'
저도 모르게 안도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모두 끝났어..
오늘은 좋은 꿈을 꿀 것만 같습니다...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