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부터 미친듯이 그친구가 신경쓰이더군요. 그전에는 아무렇지않게생각했던 그녀의 행동하나하나가 신경이쓰여 미치겠더군요.
그런데 전 워낙 좀 소심한 성격이라, 들었다는것도 그녀에겐 티못내고 오빠에게 티를 내기시작했죠. 그녀와 아무 이유없이 통화를 한다거나 문자를 하면 은근슬쩍 싫은티를 낸다거나하며.. 그러면서 저희끼리 조금씩 싸우게됐어요. 또 그게 싫어서 티안내다보면 그친구랑 너무 친하게지내는 오빠때문에 속상하고.. 그래서 결국 오빠에게 얘기했어요. 이런 통화를 들었는데 그것땜에 너무 신경쓰이고, 그러니 오빠가 조금만, 그녀와 연락을 덜하면안되냐고. 어차피 저흰 매일 회사에서 보니까요. 그녀와 오빠가 따로 이유없는 연락까진 할필요가 없다고생각한거죠..
처음엔 오빠도 진작얘기하지그랬냐며 알겠다고. 그렇지만, 안그래도 사귀는우리땜에 소외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어느 정도 신경을 써주자고.
평소에소 배려심이 많았던 오빠였기때문에 저를 달래면서도 그녀를 안쓰러워하는 오빠에게 전 오히려 더 믿음이갔죠.
그리고나서 우린 더 사이가 좋아졌구요.
또, 그,런,데, 한참동안 잠잠하던 그녀의 행동이.. 조금씩 이상해지더군요. 이건, 생각 차이.성격차이인걸지도 모르겠는데...
회의가 끝나고 뒷정리하는데, 조금만 쉬었다 하자더니 제가 잠시 자리비운사이 오빠랑 깔깔대며 웃다가 오빠 어깨에 기대서(거의 가슴쪽이었어요.) 그러니까 진짜 거의 껴안듯이 자지러지게웃다가 제가 오니까 아닌척하며 일어서고..
또며칠뒤엔 오빠 피부가 너무 거칠다면서 얼굴을 어루만지고...
마지막. 결정타...
야근때였습니다. 신입인 저희만 남았죠. 서로피곤해서 이것저것 농담하며 일을하고있었는데, 오빠가 갑자기 그녀에게 일을 관련해서 뭔가를 묻더군요, 그녀가 일어서서 오빠에게 가더니.. 오빠 의자의 팔걸이에 걸터앉더군요. 의자 팔걸이가 높은거 보셨습니까. 살짝안쪽으로 앉았으니. 거의 오빠 다리위에 앉은 꼴이었죠... 자세잡는다며 왼쪽팔은 오빠어깨에 올리고.. 모니터를 본다며 구부정하게 숙이고..
제일 가관인건,, 일부러 눈치좀 주려고 제가 뭐냐며 시선을 떼지않고 쳐다보는대도 자세를 바꾸지않고 "간단한거야" 라며 제쪽으론 눈도 안돌리더군요..
그때부터 제 질투는 극에달했고, 저희 커플은 그녀때문에.. 정말많이 싸웠습니다.. 오빠는 그냥 그녀가 자기를 너무 편하게 생각해서그렇다고하고, 늘 그랬어요, 오빠에겐 그녀가 남자처럼 보인다고. 그런거아니라고. 또 전 아니라고하고.. 그러면서도 둘다 바보같이 그녀에게 직접 묻거나 대화를 해서 결론을 지으려는 생각은 안했어요. 그러다보니 그건 어느새 저희 둘의 문제가 되었고,,
헤어졌어요.. 차였죠.ㅋ 물론 100% 그녀때문은 아니었죠. 그외에도 서로 안맞는걸 찾기시작했으니..
여기서 보너스. 그녀에겐 남자친구가있어요. 저런 행동을 할때에도 그녀에겐 남자친구가있었죠. 저희가 1년넘게 사귀었고, 그녀는 이제 1년정도되는.. 저에게 남자친구 자랑을 늘~ 했는데..
저런행동은... 어떻게 이해했어야 할까요... 저런행동은... 정말 아무 사심없이도 할수있는건가요... 여자친구가있는 남자를, 여자친구가 보는앞에서..
모두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의견과 상관없는 악플은 싫어요..;;ㅠㅠ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 뒤의 또다른 얘기는, 의견을 들은 후에 상황봐서 또 올릴게요.. 그럼!!
짜증나는 여자의 여우같은 행동.
여기에 글을쓰는건 처음이네요.
늘 보기만하구 늘 댓글만달고 그랬는데..
결국 저두 많은사람들의 의견이 필요한 상황이되어버려서요,
우선 저는, 사회초년생입니다.
학교졸업하구 일을 바로시작해서 이제 좀 적응이되어가네요
꿈만 가득 갖구 시작한 일은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 가장 힘이되어준건 아무래도 남자친구..
입사해서 바로 사귀게된 동기예요. 1살 많은 오빠이고..
오빠랑은 정말 좋았어요.
함께있으면 정말 웃는일밖에 없었고, 회사일로 힘들때면
서로한테 기대고. 정말 다정한 사람이라서 얘기도 많이 들어주고
감싸주고, 따뜻한 그런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저희 사이엔 동기가 한명이 더있었어요.
여자였고, 저랑 동갑이었고.
저희 셋은 다른 부서랑 다르게 신입 동기가 세명 뿐이어서
친하게지냈죠. 잘어울리고.
그렇지만 아무래도 사귀는사이인 저희들과는 가끔은.
따로있어야 할 때가 있었죠.
(그러니까 예를들어, 퇴근할때라던가.
가끔 주말 근무할때 오빠가 주말근무면 제가 나와서 함께해준다던가..)
그럴때마다 그친구의 감정곡선이 이상하다는걸 전 느꼈죠.
그치만 설마설마했는데..
그러다가, 정말정말 우연한 기회에..(진짜 드라마처럼..)
그친구가 복도에서 통화하는걸 들었어요.
동기오빠가 좋은데. 사귀고있는 여자애때문에 짜증난다고,,
생긴것도 별론데 왜 사귀는지 모르겠다고..
그때부터 미친듯이 그친구가 신경쓰이더군요.
그전에는 아무렇지않게생각했던 그녀의 행동하나하나가
신경이쓰여 미치겠더군요.
그런데 전 워낙 좀 소심한 성격이라, 들었다는것도 그녀에겐 티못내고
오빠에게 티를 내기시작했죠.
그녀와 아무 이유없이 통화를 한다거나 문자를 하면 은근슬쩍 싫은티를 낸다거나하며..
그러면서 저희끼리 조금씩 싸우게됐어요. 또 그게 싫어서 티안내다보면
그친구랑 너무 친하게지내는 오빠때문에 속상하고..
그래서 결국 오빠에게 얘기했어요. 이런 통화를 들었는데
그것땜에 너무 신경쓰이고, 그러니 오빠가 조금만, 그녀와 연락을 덜하면안되냐고.
어차피 저흰 매일 회사에서 보니까요.
그녀와 오빠가 따로 이유없는 연락까진 할필요가 없다고생각한거죠..
처음엔 오빠도 진작얘기하지그랬냐며 알겠다고.
그렇지만, 안그래도 사귀는우리땜에 소외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어느 정도 신경을 써주자고.
평소에소 배려심이 많았던 오빠였기때문에 저를 달래면서도
그녀를 안쓰러워하는 오빠에게 전 오히려 더 믿음이갔죠.
그리고나서 우린 더 사이가 좋아졌구요.
또, 그,런,데,
한참동안 잠잠하던 그녀의 행동이.. 조금씩 이상해지더군요.
이건, 생각 차이.성격차이인걸지도 모르겠는데...
그녀가 오빠에게하는 스킨쉽이.. 갑자기 날로 심해지더군요.
처음엔, "오빠 요즘 너무 피곤해보인다"며
어깨를 주무르고 팔뚝을 주물러 주더군요.
머리도 만지고.
그거야 뭐, 정말 동기로써 안마한번해줄수도있는거니까..
그다음날엔 오빠보고 배가나왔다며 배를 어루만지고..
회의가 끝나고 뒷정리하는데, 조금만 쉬었다 하자더니
제가 잠시 자리비운사이 오빠랑 깔깔대며 웃다가
오빠 어깨에 기대서(거의 가슴쪽이었어요.) 그러니까 진짜 거의 껴안듯이
자지러지게웃다가 제가 오니까 아닌척하며 일어서고..
또며칠뒤엔 오빠 피부가 너무 거칠다면서 얼굴을 어루만지고...
마지막. 결정타...
야근때였습니다. 신입인 저희만 남았죠.
서로피곤해서 이것저것 농담하며 일을하고있었는데,
오빠가 갑자기 그녀에게 일을 관련해서 뭔가를 묻더군요,
그녀가 일어서서 오빠에게 가더니.. 오빠 의자의 팔걸이에 걸터앉더군요.
의자 팔걸이가 높은거 보셨습니까.
살짝안쪽으로 앉았으니. 거의 오빠 다리위에 앉은 꼴이었죠...
자세잡는다며 왼쪽팔은 오빠어깨에 올리고.. 모니터를 본다며 구부정하게 숙이고..
제일 가관인건,, 일부러 눈치좀 주려고 제가 뭐냐며 시선을 떼지않고
쳐다보는대도 자세를 바꾸지않고 "간단한거야" 라며 제쪽으론 눈도 안돌리더군요..
그때부터 제 질투는 극에달했고, 저희 커플은 그녀때문에.. 정말많이 싸웠습니다..
오빠는 그냥 그녀가 자기를 너무 편하게 생각해서그렇다고하고,
늘 그랬어요, 오빠에겐 그녀가 남자처럼 보인다고. 그런거아니라고.
또 전 아니라고하고.. 그러면서도 둘다 바보같이 그녀에게 직접 묻거나 대화를 해서
결론을 지으려는 생각은 안했어요. 그러다보니 그건 어느새 저희 둘의 문제가 되었고,,
헤어졌어요.. 차였죠.ㅋ
물론 100% 그녀때문은 아니었죠. 그외에도 서로 안맞는걸 찾기시작했으니..
여기서 보너스.
그녀에겐 남자친구가있어요.
저런 행동을 할때에도 그녀에겐 남자친구가있었죠.
저희가 1년넘게 사귀었고, 그녀는 이제 1년정도되는..
저에게 남자친구 자랑을 늘~ 했는데..
저런행동은... 어떻게 이해했어야 할까요...
저런행동은... 정말 아무 사심없이도 할수있는건가요...
여자친구가있는 남자를, 여자친구가 보는앞에서..
모두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의견과 상관없는 악플은 싫어요..;;ㅠㅠ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 뒤의 또다른 얘기는, 의견을 들은 후에
상황봐서 또 올릴게요.. 그럼!!
= 2탄을 올리기전에.ㅋ
댓글중에 써주신,, 제 전남자친구가 그녀의 남자친구일수도있다는,,
^-^ 그녀의 남자친구와는 몇번이나 만나고 얘기도했었답니다.
그들은, 여행도 다녀왔고, 여행사진도 다보여주었고..ㅎㅎ
일단, 전 후회하고있어요.
그녀와 단판을 지었어야했다고... 후회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