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알바중 집단폭행당한사연~

^^2009.06.25
조회1,907

 

 

 

 

 

 

 

 

몇몇분들의 댓글때문에 잠깐 설명좀...

저희집은 군단위 지역이기에 이 지역에서 큰 사업을하세요..

유리사업을하시는데 다방면으로 왔다갔다하시기에 웬만한 분들은

거의알구계세요... 또한 이곳에서 어릴때부터 커왔구요...

이만하면 충분한 답변 됐을거라 생각하고 .... ^  ^

제가 잠시 ㅠㅠ 저희아빠 자랑아닌 자랑이라 생각드셨다면 완젼 죄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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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느덧 그 사건이 지난후 4년이 지나갔지만.....

 

그때일이 생각나서 올려 보아요  ~ 큐_ 큐

 

22살때 사무직 회사를 알아보던중 일자리가 쉽게 잡히지 않기에 공백기간을 활용해

 

단기간알바라도 해야겠단 생각을 하고있던 찰라 ~~~~

 

길거리가고있는데 제가사는동네 메x로 피시방 알바 공고문이 붙여있었더랬죠~

 

알바구인 공고문을 보고난후 전 망설임 없이 당당히 들어가서 알바하고싶다니...

 

사장님께서 때마침 급했던지 다음날부터 바로 출근하라고 하시더라구욤~

 

잠시나마 제 가계부에 빵꾸날 걱정들이 앞섰던 저로썬 피시방을 나온후 집으로

 

돌아가는 저의 발거름은 발에 모터기가 달린것 마냥 가벼워 발장난을 치며

 

집으로 돌아갔어욤 ㅋㅋㅋㅋ 그때까지도 몰랐죠잉~ 제앞에 거대한 먹구름이 올거라곤

 

상상을 못했으니 말이에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바를 시작해보니 ~ 사소한 일자리라도 참 쉬운건 없구나.... 하며 뼈저리 느끼며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 제가 일한지 따악~ 2달째가 되가는 초여름의 ㅇ ㅓ느날 !!!!!!!!

 

피시방 건물 자체가 1층 건물이었기에 주말되면 쵸딩, 중딩, 고딩 난리납니다...

 

그때당시 애들손님을 위해 항상 요구르트를 빨때까지 곱게 꼽아 서비스로 줬습니다.

 

제가 좀 유치한건지 가끔 초딩들 상대로 요구르트로 협박했습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먹을거에 자~알 넘어갑니다 아주 .... 요구르트 먹고 쓰레기통에 스스로 버리면

 

겜방 시간 5분 서비스로 준다고 했거든요 ㅋㅋㅋ

 

저에게 크나큰 좌절이 오기 1시간전.... 뭔지모를 불암감에 휩싸였어욤.... 왜 그런거있잖아여

 

무당도 아닌 내가 무슨일이 생기기전 심장이 콩닥콩닥 빨리뛰는 그런거!? 전가끔 그렇거든여

 

오후 5시쯤 고딩손님분(?)/☜ 말 잘해야함!! 요즘 청소년 언니들 무섭거든여 ㅠ 흑흑 /들

 

4명이서 피시방을 들어왔습니다. 근데 건물이 1층이다보니 사실 벼러별 사람 많아요.

 

피시방 들어와서 커피만 뽑아먹고 가는 사람들도 있고 ㅋㅋㅋㅋㅋㅋ

 

가끔 목이말라서 물만먹고 가는 사람들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고딩 언니야 ㅠ 오빠야 ㅠ 들은 그런것도아닌 피시방 화장실을 이용하기위해

 

친구있나 둘러보는척 화장실로 들어가거든여... 근데 볼일보러 들어가느냐?

 

절ㄷ ㅐ ㅇ ㅏ닙 ㄴ ㅣ다요!! 청소년들중 흡연하는 청소년들이 많더라구여...

 

어른들 눈 피해 자신들의 허파에 먹이를 주기위해 화장실을 애용하드랍죠...

 

제가 피시방 알바 시작하기 전부터 그랬다더라구여 ... 야간 알바 오빠말이...ㅋㅋㅋ

( 이야기하다 삼천포로 잘빠지네여. 완젼 미안합니다 ㅠㅠ)

 

아무튼 그 고딩 언니 4명이 피시이용 하기는 커녕 늘 흡연과 치장만 하고가던 언니들이었기에

 

' 으흐흐흐 ㄴ ㅣ들 잘걸렸ㄷ ㅏ!!!!' 이런 마음으로 당당히 화장실 문을 쾅!! 열었습니다ㅠ

 

 

문을 열었는데 ↑ 역시나 이러고 있더라구여!!!!

 

항상 청결을 중요시 하는 저는 화가났습니다 ㅠㅠ 진짜로 ~

 

제가 한마디했죠...

 

" ㄴ ㅑ~ 니네들 ~ 내가 니네들 부모가 아니라서 담배피는것까진 뭐라 말 못하겠는데

피시 이용하지도 않으면서 화장실들어와서 볼일보고 가는건 이해 한다 이거야~

근데 왜 들어갈때 깨끗한 화장실이 니들이 나옴 드러워져있냐? 똑바로 못해 이것들아?"

 

이랬습니다 ㅠ 무서운지모르고 제가 나댄거였죠 ㅋㅋㅋㅋ아놔 댄장..

 

제가 말하고 나서도 제 손말이 오그라짐을 느꼈습니다..ㅠ_ ㅠ ( 저 참 한심하죠 ㅠㅠ?)

 

고딩언니들왈//

" 언니가 여기 피시방 사장도 아닌데 알바인 언니가 왜 이래라 저래라에여?"

 

이러는거에여 ㅠㅠ

 

" 이런 대x리에 피도 안마른 초코빠진 칸쵸같은 지지배들이? "

 

한참 말이 오고가는중 어느 또다른 고딩언니님이 제 어깨를 툭툭 치더라구여 그러더니 왈//

 

" 언니가 뭔데 제 친구들안테 뭐라그래요? "

 

제가 좀 성격이 남들보다 아주 쪼~~끔 버럭쟁이라 화가나더라구여~

 

그래서 손님들도 있고하니 밖으로 나가자고 마지막 고딩언니님의 옷깃을 잡아 당겼죠!!

 

그랬더니 갑자기 핸드폰의 단축키를 눌르더니....

 

" 엄마!! 여기 메x로 피시방인데 겜방 알바년ㅠㅠ이 나 쳤어~ 빨리와바 "

 

이러는 겁니다... 오 ㅏ~~~~~ 전 그말듣고 뒤로 넘어가는지 알았습니다.

 

전화 끊고 5분후 잽싸게 그 아줌마가 오시더라구여~

 

 

매섭게 생긴 아줌마... 오자마자 저를 보시곤.... ↑ 이랬숩니당 ㅠㅠ

 

아니...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어른이라면... 전후 사정을 들어보고... 그후에도

 

내가 잘못됐다 느끼는 거라면 제가 맞을짓 한거죠.. 근데 이야기 들어보지도 않고선

 

오자마자 22년동안 곱게 자란 나의 뺨을 2콤보를 날리시는겁니다...

 

그러는 와중에 마지막 고딩언니분... 팔짱끼며 맞고있는 날 비웃고 있으십니다~ 어쩜이래?

 

제가 이래저래되서 이렇게 되는 도중 아줌마 딸이 지친구들 일이라고 끼어든거라고

 

설명을했죠... 근데 제말을 딱 잘르더니...

 

" 내딸은 학교 부회장이야 ~ 착실한 우리딸 친구들이 그럴리가없잖아? 뭘 잘알고

 애들안테 나물해야지.. 고작 겜방 알바 주제에~ "

 

그렇죠.. 참 억울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절 다 처다보고있고...

 

나름 살면서 저희 부모님 이름에 먹칠하는일 없게 살자며 다짐하고 살았던 접니다.

 

어른안테 예의라면 예의 깍듯이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는 저거든요...

 

제가 막대먹게 자란 사람도 아닌 생각도 할줄알고 내 행동에 책임도 질줄아는 사람이거든요~

 

저말을 말씀하신 아주머니 그후에 결정타 ~~~~~~~

 

 

↑ 손님들도 다 처다보는 상황에서 저말을 들으니 정말 모욕같고 챙피하고 치가 떨리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너무 어의가 없기에 ' 나참 진짜 미치겠네 ㅋㅋㅋ' 이럼서 웃을수밖에 없던찰라

 

ㅡ ㅡ 아줌마가 제머리카락을 잡고 안놔주는거에여 이년아 저년아 하면서 ㅠㅠ

 

너도 함 당해보라고.... 사람들도 처다보는 마당에 옳커니 더하신거죠...

 

근데 뭥미;; 그 고딩애들까지 같이 발길질에 머리카락을 잡는겁니다;;;

 

그과정에 사장님이 말리셔서 다행이 그아줌마의 손길과 그 언니들의 손길이 벗어난후

 

제 머리에서 약간의 피가 흐르더라구여... 또한 복통...?

 

생전 겪어보지 못안 일이였기에 아직 사회경험이 많지않은 저로썬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날 오후, 후유증으로 심한 복통으로 인해 알바 끝나기 2시간 전에 전 집으로

 

와야만 했습니다. 집에 일찍 온 저를 반겨주던 부모님이 ... 안색이 안좋은 절보고

 

어디아프냐고 물으시길래 ~ 그냥 좀 채해서 배가아프다고만 했습니다.

 

괜히 부모님 걱정 끼쳐드리고 싶지 않았기에.....

 

제방들어오고나서 밤새도록 잠도못자고 울기만 했습니다...

 

아침이 되어 그래도 출근을위해 머리를 빗는데 머리카락이 ;;;;

 

☜ 머리카락 표현 ㅋㅋㅋ

 

↑ 정말 이랬습니다..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저걸로 대체 ㅠㅠ ㅈㅅ

 

누가볼까바 얼른 쓰레기통에 넣어버렸는데.... 출근을하고나서도 머릿속에서

 

그일들과 그 모욕적인말들을 잊을수가 없는겁니다.. 일하는내내 아무것도 못먹고

 

우울해있었죠...

 

근데 저녁이 되서야 제방 쓰레기통을 비우던 엄마가 제 머리카락을 보신겁니다.

 

엄마가 물으시더라구여... 속일수가없어서 ㅠㅠ 바른대로 말했죠 ㅠㅠ

 

이런저런 일이있어서 이렇게 됐다고.... 글면서 혼자 속앓이하면서 끙끙 앓았던

 

제 설움이 폭포같이 터지는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가 화가나서 아빠안테 말씀드렸죠... 그날 그렇게 화난 저희 아빠는 처음봅니다. 정말~

 

이날 이때껏 아빠안테 혼나본적도 없이 자란 저였기에...

 

결국 그아줌마가 누군지 알아낸 저희아빠 화가나셔서 112에 신고하고

 

전 병원에 입원하게됐습니다.. 사실 ~ 충격과 구타때문에 온몸이 아팠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었거든요.. 전치 4주가 나오고 환자복에 닝겔 맞으면서 경찰서에서 조서를 받았습니다

 

근데 그아줌마 ㅡㅡ 저희아빠가 누구시란거 아시고 난후;;

 

조서받으로 경찰서에도 불참하십니다...

 

그후 .. 심한 욕설과 모욕적인말과 구타를 휘둘르셨던 그 당당한 아줌마...

 

결국 제 병실까지 오셔서 사과하시더라구요.

 

정말정말 겜방 알바라고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의 성격이 다르듯

손님들의 반응도 틀리기에 힘들더라구요.. 비록 알바일지라도 ...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생각하여 조금이나마 똑같은 처지에서 생각좀 해주셨으면해여 ㅋㅋ

요즘엔 또 나이불문하고 피시방 자주가는 사람들 많잖아요..ㅋㅋ

 

아울러서 저처럼 이런경험 있으신분들 있나요 ㅠㅠ?

 

너무 긴글이었네요 .. 지루하셨을텐데 마지막으로 완젼 죄송 미안합니다..

약간의 오타두 ㅇ ㅐ교로 좀 보 ㅏ주 ㅅ ㅔㅇ ㅕ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