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집앞에 백내장걸린 할머니가 문을 열어달래요.

따라란2009.06.25
조회1,566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톡녀입니다.

톡을 보는데 귀신얘기가 있어서

제 친구가 겪은 얘기를 해드릴께요.

 

한 8년전쯤 기억하시려나?

엄청난 비로 지하보도는 물에 잠기고

강이랑 다 넘쳐서 수해가 났었는데...

 

그때일이에요.

<스티커사진의비밀???이거 할때>

 

친구는 오빠랑 부모님 이렇게 4가족인데요

부모님은 어디 가시고

오빠랑 둘이있었어요.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날도 어둡고 하는데

오빠가 당구를 치러간다고 하길래

친구가 비가 이렇게 오는데 어딜가냐고

그랬더니 오빠가 짜증을 내면서

갔다온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그냥 별말안하고 다녀오라고 했데요

오빠가 당구장가고 집에서 설겆이를 하는데

"똑똑"하고 누가 문을 두들기더래요

 

그래서 "누구세요~"하고 그 밖에 쳐다보는 동그란거 있죠?

문에 달린구멍    그걸로 쳐다봤는데

 

하얀소복을 입은 할머니가

짐보따리를 옆에 내려놓고 쪼그려서 문을 두들기는 거랍니다.

 

그래서 엄청 깜짝놀래서 누구세요!!이랬더니 아무말안하고

문만 계속 두들기더래요 근데 중요한건 할머니가

백내장에 걸리신건지 동자가 없고 앉아서 위를 쳐다보며

계속해서 문만두들기드라는거에요

 

그래서 친구가 너무 무서워서 방으로 뛰어들어와서

오빠한테 전화를 해서 빨리 들어오라고

했더니 전화를 뚝 끊어버리는 거에요.

 

그래서 또 전화해서 오빠 빨리오라고!!

그랬더니 오만가지 욕을 하면서

왜!!!이랬더니

 

할머니가 밖에서 문두들긴다고..

무섭다고 그랬더니 할머니가 왜무섭냐고.

그냥 있으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친구가

울고불고 하니깐 오빠가 간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아직도 있나하고 문밖을 쳐다봤는데

할머니가 문앞에 짝 달라붙어서

문을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계속 두들기더래요 얘가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워서 귀막고

울고있는데 마침 오빠가 문을 열고 들어오더래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야!!!할머니가 어디있어!!!너 죽을랭ㄴ라ㅣㅗㄴ림오라ㅣㅜㄹㄴ"

오만가지 욕을 먹었데요 그래서

어?????/방금까지 있었는데 하고 밖을 나가보니 아무도 없는거에요

 

친구네 집은 2층짜리 빌라라 위로 올라가는곳은 없거든요...

 

그렇게 흐지부지 그일은 넘어갈때쯤. 한달정도 있다가

새벽에 경찰이 찾아왔어요

 

엄마가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신고가 들어왔다고..

그래서 우린 신고한 사람없는데??무슨말씀이세요?

라고 했더니 아니 꼬마애가 전화해서 살려달라고..

그랬다고 그래서 엄마가 '아니 우리집은 다큰딸하고 아들밖에 없는데

무슨소리냐고 했더니

 

자기네도 장난전화같아서 안올려고 했는데

꼬마애가 너무 다급해서 찾아왔다고

신고내용은..

 

"아저씨!!!아저씨 살려주세요!!!

할머니가 죽이려고 해요!!!!!

뚝-띠띠띠띠......

라고 3통의 전화가 친구의 집전화기로

새벽에 경찰서에 신고가 들어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