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알아다오~ 그날 비만 안왔으면 니가 지갑을 줍는 횡재도.. 내가 지갑을 잊어버릴 염려도 없었단다~ 쭉 손에 지갑을 쥐고 있다가 택시 타기 위해 잠깐 쇼핑봉투에 넣었었는데, 쇼핑봉투가 빗물에 찟어진줄 내가 어떻게 알았겠느냐~ 그날따라 가방은 왜그리 복잡하던지, 지금이라도 생각하면 가방에 억지로 우겨서라도 지갑을 넣었어야했는데... 잠시 편해볼려구 비오는날에도 불구하구 쇼핑봉투에 넣은 내 잘못이니라~
지갑안에 돈이 좀 있었을게다~ 친구 만날려구, 저녁에 은행에서 5만원을 찾았었단다~ 게다가 만난 친구가 계비라며 4만원을 주더라~ 지갑에 있던 7천원까지 합하면 도합 9만7천원은 되니라~ 거기다 6달러 들어있었지? 예전에 머리털 나구 평생처음 외국여행을 떠난 기념으로 간직하고 있었던 달러니라~ 교통카드에는 3만원 가까이 들어있을게다~ 난 뚜벅이라 항상 교통카드는 넉넉하게 채워놓는단다~ 마지막으로 오케이캐쉬백 600점 정도 들어있었을게다~ 다음날 적립할려구 이쁘게 오려서 붙여놨었는데, 니가 날름해버렸구나~ 아... 생각해보니 하나더 있었구나~ 내 일생의 한방 로또!!! 그래도 다행인게 내가 그날 로또 대리점을 못찾아서 로또를 못하고 숫자적은 용지만 들고 있었단다~ 니가 만약 그 숫자로 로또를 했다면 떨어진건 알고 있겠지?
혹시나 하고 얘기하는데 신용카드랑, 현금카드는 쓰지말도록 해라~ 내가 신고다해놨단다~ 파파이스카드는 써도 될게다~ 세트메뉴는 10%할인 된단다~ 참고하도록해라~
기왕이면 주운돈을 먹고 쓰는데 쓰지말구, 니가 정말 필요했던데 썼으면 싶구나~ 오래전부터 갖고싶었던 물건이나, 니 인생에 도움이 되게 학원비라도 썼으면 싶구나~
마지막으로 간절히 너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단다~ 제발 신분증은 돌려다오~ 그안에 주민증이랑, 운전면허증까지 다들어 있어서 카드하나 제대로 발급 못받고 있단다~ 신분증 재발급시엔 수수료 떼는거 알고 있느냐? 돈 잊어버린 마당에 수수료까지 떼이며 재발급 받기엔 너무 억울하지 않느냐~ 게다가 지금 머리가 엉망이라 신분증에 붙어 있던 사진만큼 사진발이 안받을까 걱정이 태산이다~ 니가 보기엔 사진이 엉망이라도 내 나름대로는 잘나온 사진중의 하나란다~ 그러니 제발 신분증만은 돌려다오~ 혹시나 니가 모를까봐 얘기하는데, 신분증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부 아저씨가 알아서 배송해 준단다~ 어떻게 전해줄까 걱정말구, 우체통에 넣도록 해라~ 혹시나 네가 악한마음을 먹고 내 신분증을 가지고 악용하는 마음이 없길 바란다~ 네 착한 심성을 믿으마~(좀만 더 착했으면 지갑 주웠을 때 그안에 있던 전화번호로 나에게 연락을 했을텐데... 안타깝구나)
PS : 이사람이 말하는게 나일까 아닐까 고민하지 마라~ 비오는 5월 29일 새벽 2시경 연산동에서 지갑 주워간 바로 널 말하는게다~ 혹시나 택시안에 떨어뜨렸는데 내가 미쳐 못찾은 경우도 포함해서 말하마~ 택시안에서 지갑 지운 놈!! 너도 용의자다~
내 지갑 가져간 몹쓸 놈에게~
내 지갑 가져간 몹쓸 놈에게~
내돈은 잘 쓰고 있느냐?
주운돈은 빨리 써야 된다더라~
아님 300년 재수없다더라~
땅에 떨어진 지갑을 가져간 니놈 잘못이 있겠느냐~
지갑 떨어뜨린 내 잘못이지~
하지만 알아다오~
그날 비만 안왔으면 니가 지갑을 줍는 횡재도.. 내가 지갑을 잊어버릴 염려도 없었단다~
쭉 손에 지갑을 쥐고 있다가 택시 타기 위해 잠깐 쇼핑봉투에 넣었었는데,
쇼핑봉투가 빗물에 찟어진줄 내가 어떻게 알았겠느냐~
그날따라 가방은 왜그리 복잡하던지, 지금이라도 생각하면 가방에 억지로 우겨서라도
지갑을 넣었어야했는데...
잠시 편해볼려구 비오는날에도 불구하구 쇼핑봉투에 넣은 내 잘못이니라~
지갑안에 돈이 좀 있었을게다~
친구 만날려구, 저녁에 은행에서 5만원을 찾았었단다~
게다가 만난 친구가 계비라며 4만원을 주더라~
지갑에 있던 7천원까지 합하면 도합 9만7천원은 되니라~
거기다 6달러 들어있었지?
예전에 머리털 나구 평생처음 외국여행을 떠난 기념으로 간직하고 있었던 달러니라~
교통카드에는 3만원 가까이 들어있을게다~
난 뚜벅이라 항상 교통카드는 넉넉하게 채워놓는단다~
마지막으로 오케이캐쉬백 600점 정도 들어있었을게다~
다음날 적립할려구 이쁘게 오려서 붙여놨었는데, 니가 날름해버렸구나~
아... 생각해보니 하나더 있었구나~
내 일생의 한방 로또!!!
그래도 다행인게 내가 그날 로또 대리점을 못찾아서 로또를 못하고 숫자적은 용지만
들고 있었단다~
니가 만약 그 숫자로 로또를 했다면 떨어진건 알고 있겠지?
혹시나 하고 얘기하는데 신용카드랑, 현금카드는 쓰지말도록 해라~
내가 신고다해놨단다~
파파이스카드는 써도 될게다~ 세트메뉴는 10%할인 된단다~
참고하도록해라~
기왕이면 주운돈을 먹고 쓰는데 쓰지말구, 니가 정말 필요했던데 썼으면 싶구나~
오래전부터 갖고싶었던 물건이나, 니 인생에 도움이 되게 학원비라도 썼으면 싶구나~
마지막으로 간절히 너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단다~
제발 신분증은 돌려다오~
그안에 주민증이랑, 운전면허증까지 다들어 있어서 카드하나 제대로 발급 못받고 있단다~
신분증 재발급시엔 수수료 떼는거 알고 있느냐?
돈 잊어버린 마당에 수수료까지 떼이며 재발급 받기엔 너무 억울하지 않느냐~
게다가 지금 머리가 엉망이라 신분증에 붙어 있던 사진만큼 사진발이 안받을까 걱정이
태산이다~
니가 보기엔 사진이 엉망이라도 내 나름대로는 잘나온 사진중의 하나란다~
그러니 제발 신분증만은 돌려다오~
혹시나 니가 모를까봐 얘기하는데, 신분증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부 아저씨가 알아서
배송해 준단다~
어떻게 전해줄까 걱정말구, 우체통에 넣도록 해라~
혹시나 네가 악한마음을 먹고 내 신분증을 가지고 악용하는 마음이 없길 바란다~
네 착한 심성을 믿으마~(좀만 더 착했으면 지갑 주웠을 때 그안에 있던 전화번호로 나에게
연락을 했을텐데... 안타깝구나)
PS : 이사람이 말하는게 나일까 아닐까 고민하지 마라~
비오는 5월 29일 새벽 2시경 연산동에서 지갑 주워간 바로 널 말하는게다~
혹시나 택시안에 떨어뜨렸는데 내가 미쳐 못찾은 경우도 포함해서 말하마~
택시안에서 지갑 지운 놈!! 너도 용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