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우연찮은 기회에 중국으로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중국에서 근무하게된지 딱 3년되는 흔들리는 스물아홉의 한국 남정네입니당 각설하고 본론. 아! 본론 들어가기전에 본인은 어릴때부터 기가 약하단 소리를 많이 들어왔고몸은 180이 넘는 키에 나름 건장한 체격임... -_-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이상한 경험을 조금 해왔던 사람임을 밝히며 픽션이 아닌 실화입니다 (아니면 북한에 정일이 행님한테 뺨 일만이천대 맞고오겠음...암튼 실..화)-------------------------------------------------------------------------들어갑니당 #1. 다섯살... 집에서 ..... 제가 81년생이니까 85년도? 암튼 유치원에 아직 다니지 않을때 일입니다삼남매중 막내였던 저는 누나랑 형은 유치원에 가고 엄마와 집에서 둘이 있을때가 많았죠 자수성가하신 아버지덕에 어렸을땐 남부럽지 않게 잘 살았습니다집도 상당히 넓은 편이었던 터라 혼자 집 여기저기 막 뛰어놀던 시절.. 그날... 이었습니다 엄마는 아버지 출근하시고 누나,형 유치원 보내놓고 집안일을 하고있었죠그날도 이방,저방 왔다갔다 막 뛰어놀고 있었는데...하얀 소복을 입은 누나가 안방쪽으로 걸어가고있었죠...그때까지만해도 누구지?? 엄마 친군가 뭔가 하고있었드랬습니다.. 멍 하니 쳐다보다가 안방으로 들어가길래 "누나 누구야?" 그랬더니 멈칫 자리에 섭니다..그러더니 천...천....히 정말 천천히 돌아서는데 얼굴에 눈,코,입이 없습니다.... 그런데 참 어렸을때 기억이지만웃고있다는 묘한 느낌을 받았어요.. 소리도 지르지 않고 그냥 멍 하니 쳐다보면서 가만 서있었어요그랬더니 다시 안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저 누나 누구야~" 하고 막 엄마를 불렀죠주방정리하다 말고 엄마가 막 옵니다.... "뭐? 뭐?? " 하시더라구요"지금 막 어떤 누나가 안방에 들어갔어 누구야?" 그랬더니엄마가 막 당황하시더니 안방에 들어가보시더라구요...네... 아무도 없죠..... (있을리가...) 처음엔 엄마가 너가 잘못봤을꺼다라고 하시길래 "아냐 내가 부르니까 뒤돌아봤어 근데 눈이랑 코랑 입이 없던데?" 그말하자마자 엄마한테..... 네..... 정말 뒤지게 맞았습니다 재수없는 소리한다느니 어쩌니 하면서 무지막지하게 때리시는데 헐...그날 저희 형이 집의 막내가 될뻔했죠... 근데 전 아직도 또렷이 기억합니다.. 눈,코,입이 없는 얼굴이 미소짓는듯한 얼굴로 쳐다보던... 그... 사실 살면서 어린나이라 잘못봤을꺼야... 라고 막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는데잘못봤다고 단정짓기엔 너무 강렬한 충격이었어요... #2. 18살 고삼 시절.... 다섯살때 기억이 점차 사라져갈 무렵이었습니다워낙에 친구들 좋아하던 성격이라 고2,3때 공부를 .... 참 안했죠... ㅎ술을 마신다거나 여자를 만난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었어요 그냥 친구들이 마냥 좋아 같이 야간자율학습 땡땡이치고 놀러다녔죠 뭐... (한번도 후회해본적은 없어요 워낙 소중했던 시간들이라....)그러다 고3이 되어보니 슬슬 걱정이 됩디다... 수능은 다가오고 대학은 가야겠는데 매일매일 공부는 안하고 그냥 늦게 집에와서 잠을 자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봐요 그러던 어느날 저녁...아~ 오늘도 공부안하고 그냥 자는구나~ 아 이러면 안되는데... 란 생각을 하면서잠이 들었어요 (아 초큼 부끄럽구나...ㅋ)자리에 누워 잠을 청했는데 귀에서 뭔가 윙윙~ 소리가 들려요 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는 성격이라 그냥 엄청 큰 모긴가보다....ㅡ.ㅡ 하고계속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몸이 안움직여지더군요 (보통 가위눌리면 그러하듯...)가위란게 어떤건지 모르던 상황인지라 당황했습니다 안간힘을 써봐도 안움직여지길래 뭔가.... 하고있는데 머리카락이 거꾸로 서기시작했습니다 목뒷쪽이 뻣뻣해져오기 시작하더니 눈을 뜰수없을만큼 힘이 들었습니다.. 몸을 이리저리 비틀면서 힘껏 눈을 딱 떳는데!!! 제얼굴 1cm도 안되는 거리에서 얼굴없는 그누나를 다시 본거죠.......여전히 미소짓고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어릴땐 몰라서 그랬다지만 알꺼 다아는 고삼나이가 되보니 으악~~!! 소리가 절로 나더군요 발버둥을 치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거실로 뛰쳐나갔습니다마침 대학생이던 누나가 방에서 리포트 쓰느라 잠을 안자고있었나 거실로 나오더군요다큰놈이 누나방에서 자기도 쪽팔리고 그래서 그냥 안좋은 꿈을 꿧다 그러고...형방에서 잤습니다...ㅡ.ㅡ 그러고부턴 매일밤 그 누나를 봤어요정말 고통스러웠던게 가위란게.. 그렇더라구요 가위 눌리기전에 꼭 귀에 소리가 난다거나하는 증상이 있으면 백이면 백 백프롭니다... 더군요.... 그렇게 거의 한 세달간을 가위에 눌릴때쯤...적응을 해버렸습니다 (성격이 워낙 좀.... 털털하다해야하나..ㅎ) 귀에 소리가 들린다거나하면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냥 잤어요 그누나가 보이던 말던 나중엔 그냥 뭐 아 누나 왔어?? 뭐 이런... ㅎ.... 그렇게 적응기를 거치고 두달이 지났죠 여전히 매일 가위눌리며 살때... 여기서 잠시 이야기가 옆으로 빠지겠습니다 글의 흐름을 위해.. 저에겐 외가쪽에 막내 삼촌이 계십니다종교를 그리 믿진 않습니다만 ... 막내삼촌이 부산 xx에 있는 주지스님이세요..워낙 호탕하신 성격에 스님답지 않은 행동도 곧잘하시는 분이라 사실 남들이 말하는 땡중? 정도로 생각하고있었죠막내삼촌인 스님 절에 왜 보살들이 많은지 이해를 못했드랬죠 다시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적응기후 두달이 지난 어느날.. 혼자 집에있는데 누군가 벨을 눌립니다누군가 하고 나가보니 정말 몇년동안 얼굴을 보지못했던 막내삼촌이자 스님이신.... 삼촌이시더라구요 워낙에 괴짜같은성격이지만 오랜만에 뵈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양손을 모으고 합장을 한뒤에 스님 오셨어요~ ^^ 하니 대뜸 몇년만에 본 조카에게 인사는 커녕 "니 방이 어디냐" 하십니다 바로 왼쪽에 저기요 했더니 "수맥흐른다 저기선 자지마라" 하시더라구요.... 정말 깜짝 놀랬죠 그래서 가위눌린다는둥 그런 말씀은 안드리고 어떻게 아시냐 수맥이 뭐냐 막 닥치는대로 물었더니 별말씀은 안해주시고 제가 자던 방에서 엘리베이터까지 수맥이 흐르니 피하라고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뭐 쓰다보니 두서없이 막 썼네요 글이 너무 길어지고 그후로 계속 이어졌던 이상한 일들에 대해서는 톡커님들 반응이 있으면 쓰도록 할께요 저도 사실 삼실에서 몰래 쓰는중이라 ^^ 아무튼 해외에서 고생하시는 한국분들 더운날씨에 몸건강하세요~
[공포/실화100%] 29년간 봐왔던 것들....
안녕하세요 ~
우연찮은 기회에 중국으로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중국에서 근무하게된지 딱 3년되는 흔들리는 스물아홉의 한국 남정네입니당
각설하고 본론.
아! 본론 들어가기전에 본인은 어릴때부터 기가 약하단 소리를 많이 들어왔고
몸은 180이 넘는 키에 나름 건장한 체격임... -_-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이상한 경험을 조금 해왔던 사람임을 밝히며
픽션이 아닌 실화입니다
(아니면 북한에 정일이 행님한테 뺨 일만이천대 맞고오겠음...암튼 실..화)
-------------------------------------------------------------------------
들어갑니당
#1. 다섯살... 집에서 .....
제가 81년생이니까 85년도? 암튼 유치원에 아직 다니지 않을때 일입니다
삼남매중 막내였던 저는 누나랑 형은 유치원에 가고
엄마와 집에서 둘이 있을때가 많았죠
자수성가하신 아버지덕에 어렸을땐 남부럽지 않게 잘 살았습니다
집도 상당히 넓은 편이었던 터라 혼자 집 여기저기 막 뛰어놀던 시절..
그날... 이었습니다
엄마는 아버지 출근하시고 누나,형 유치원 보내놓고 집안일을 하고있었죠
그날도 이방,저방 왔다갔다 막 뛰어놀고 있었는데...
하얀 소복을 입은 누나가 안방쪽으로 걸어가고있었죠...
그때까지만해도 누구지?? 엄마 친군가 뭔가 하고있었드랬습니다..
멍 하니 쳐다보다가 안방으로 들어가길래
"누나 누구야?" 그랬더니 멈칫 자리에 섭니다..
그러더니 천...천....히 정말 천천히 돌아서는데
얼굴에 눈,코,입이 없습니다.... 그런데 참 어렸을때 기억이지만
웃고있다는 묘한 느낌을 받았어요..
소리도 지르지 않고 그냥 멍 하니 쳐다보면서 가만 서있었어요
그랬더니 다시 안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저 누나 누구야~" 하고 막 엄마를 불렀죠
주방정리하다 말고 엄마가 막 옵니다.... "뭐? 뭐?? " 하시더라구요
"지금 막 어떤 누나가 안방에 들어갔어 누구야?" 그랬더니
엄마가 막 당황하시더니 안방에 들어가보시더라구요...
네... 아무도 없죠..... (있을리가...)
처음엔 엄마가 너가 잘못봤을꺼다라고 하시길래
"아냐 내가 부르니까 뒤돌아봤어 근데 눈이랑 코랑 입이 없던데?"
그말하자마자 엄마한테..... 네..... 정말 뒤지게 맞았습니다
재수없는 소리한다느니 어쩌니 하면서 무지막지하게 때리시는데 헐...
그날 저희 형이 집의 막내가 될뻔했죠...
근데 전 아직도 또렷이 기억합니다..
눈,코,입이 없는 얼굴이 미소짓는듯한 얼굴로 쳐다보던... 그...
사실 살면서 어린나이라 잘못봤을꺼야... 라고 막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는데
잘못봤다고 단정짓기엔 너무 강렬한 충격이었어요...
#2. 18살 고삼 시절....
다섯살때 기억이 점차 사라져갈 무렵이었습니다
워낙에 친구들 좋아하던 성격이라 고2,3때 공부를 .... 참 안했죠... ㅎ
술을 마신다거나 여자를 만난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었어요 그냥 친구들이 마냥 좋아 같이 야간자율학습 땡땡이치고
놀러다녔죠 뭐... (한번도 후회해본적은 없어요 워낙 소중했던 시간들이라....)
그러다 고3이 되어보니
슬슬 걱정이 됩디다... 수능은 다가오고 대학은 가야겠는데
매일매일 공부는 안하고 그냥 늦게 집에와서 잠을 자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봐요
그러던 어느날 저녁...
아~ 오늘도 공부안하고 그냥 자는구나~ 아 이러면 안되는데... 란 생각을 하면서
잠이 들었어요 (아 초큼 부끄럽구나...ㅋ)
자리에 누워 잠을 청했는데
귀에서 뭔가 윙윙~ 소리가 들려요
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는 성격이라 그냥 엄청 큰 모긴가보다....ㅡ.ㅡ 하고
계속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몸이 안움직여지더군요 (보통 가위눌리면 그러하듯...)
가위란게 어떤건지 모르던 상황인지라 당황했습니다
안간힘을 써봐도 안움직여지길래 뭔가.... 하고있는데
머리카락이 거꾸로 서기시작했습니다 목뒷쪽이 뻣뻣해져오기 시작하더니
눈을 뜰수없을만큼 힘이 들었습니다..
몸을 이리저리 비틀면서 힘껏 눈을 딱 떳는데!!!
제얼굴 1cm도 안되는 거리에서 얼굴없는 그누나를 다시 본거죠.......
여전히 미소짓고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어릴땐 몰라서 그랬다지만 알꺼 다아는 고삼나이가 되보니
으악~~!! 소리가 절로 나더군요
발버둥을 치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거실로 뛰쳐나갔습니다
마침 대학생이던 누나가 방에서 리포트 쓰느라 잠을 안자고있었나 거실로 나오더군요
다큰놈이 누나방에서 자기도 쪽팔리고 그래서 그냥 안좋은 꿈을 꿧다 그러고...
형방에서 잤습니다...ㅡ.ㅡ
그러고부턴 매일밤 그 누나를 봤어요
정말 고통스러웠던게 가위란게.. 그렇더라구요
가위 눌리기전에 꼭 귀에 소리가 난다거나하는 증상이 있으면 백이면 백
백프롭니다... 더군요....
그렇게 거의 한 세달간을 가위에 눌릴때쯤...
적응을 해버렸습니다 (성격이 워낙 좀.... 털털하다해야하나..ㅎ)
귀에 소리가 들린다거나하면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냥 잤어요
그누나가 보이던 말던 나중엔 그냥 뭐 아 누나 왔어?? 뭐 이런... ㅎ....
그렇게 적응기를 거치고 두달이 지났죠
여전히 매일 가위눌리며 살때...
여기서 잠시 이야기가 옆으로 빠지겠습니다 글의 흐름을 위해..
저에겐 외가쪽에 막내 삼촌이 계십니다
종교를 그리 믿진 않습니다만 ... 막내삼촌이 부산 xx에 있는 주지스님이세요..
워낙 호탕하신 성격에 스님답지 않은 행동도 곧잘하시는 분이라
사실 남들이 말하는 땡중? 정도로 생각하고있었죠
막내삼촌인 스님 절에 왜 보살들이 많은지 이해를 못했드랬죠
다시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적응기후 두달이 지난 어느날..
혼자 집에있는데 누군가 벨을 눌립니다
누군가 하고 나가보니 정말 몇년동안 얼굴을 보지못했던
막내삼촌이자 스님이신.... 삼촌이시더라구요
워낙에 괴짜같은성격이지만 오랜만에 뵈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양손을 모으고 합장을 한뒤에 스님 오셨어요~ ^^ 하니
대뜸 몇년만에 본 조카에게 인사는 커녕
"니 방이 어디냐" 하십니다
바로 왼쪽에 저기요 했더니
"수맥흐른다 저기선 자지마라" 하시더라구요....
정말 깜짝 놀랬죠 그래서 가위눌린다는둥 그런 말씀은 안드리고
어떻게 아시냐 수맥이 뭐냐 막 닥치는대로 물었더니
별말씀은 안해주시고 제가 자던 방에서 엘리베이터까지 수맥이 흐르니
피하라고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뭐 쓰다보니 두서없이 막 썼네요
글이 너무 길어지고 그후로 계속 이어졌던 이상한 일들에 대해서는
톡커님들 반응이 있으면 쓰도록 할께요
저도 사실 삼실에서 몰래 쓰는중이라 ^^
아무튼 해외에서 고생하시는 한국분들 더운날씨에 몸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