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누나들은 다 이런가요!?(동생사진有)

누나2009.06.27
조회52,323

톡에 대한민국 오빠들은 다 이런가요 ? ㅋㅋ 글을보고

남동생 하나 있는 누나의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설렘

 

 

 

 

2살터울인 남동생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만 해도 제가 팔씨름도 이기고 키도 컸어요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어쭈 아자~ 이자식 키도 비슷해지고

어느순간 부터 팔씨름....스뱌 저를 이기더라구요 ㅠ

초등학생일 때는 별로 싸우지도 않았는데

중학생부터 사춘기인가 . .? 할튼 무지막지하게 싸우기 시작했져

다들 아시겠지만 진짜 사소한거

티비채널 자기가 보고싶은거 보려고 리모컨 전쟁

방에도 티비가 있지만 꼭 거실에서 보려는건 멍미 ㅋ

컴퓨터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치고박고 키보드 때려 부시고 몽둥이 가꼬와서

후려치고 내려치고 아따따따뚜어겐 컴퓨터 전쟁

꼭 동생이 밉샬시럽게 놀리는거 알져?

그날도 절 놀리고 도망가다

안방문을 잠그고 안열어 주는 거예여 저는 그때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랐던터라

앞에 보이는거 없고 꼭 이 쟈식을 잡아서 족쳐야 겠다라는 생각밖에 없었어여

사람이 미치면 정말 눈에 뵈는게 없나봐여

저는 부엌으로 갔고 칼을 들었져 ;;;;;;;;;;;;;

죽일생각은 없었는데 정말 제가 왜그랬었는지 반성합니다 ㅠ

칼을 들고 문 잠근 안방문을 내려쳤어여 차마 새게는 못하겠고 살짝 콕콕

혼자 소리치고 난리치다 진정하고 있는데 엄마가 들어와서

저는 디지게 맞았답니다 . ..

새집문짝을 다 부셔놨다고 맞을짓했져 머 ㅠㅠㅠㅠ

또 어떤날은 동생이랑 다투다가 주먹으로 동생을 치려다

잘못 쳐서 문짝을 퍽 쳐버린거예여 그래서 손목 인대가 늘어나서 깁스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왜이렇게 싸워댔는지 지금 동생하고 애기하면 서로 배꼽잡고 웃습니다 ㅋ

할튼 그 시절엔 서로 눈빛만 마주쳐도 으르렁 으르렁 거리는 시기였던가봐여슬픔

 

 

20대인 저와 제동생 !!

우여곡절의 사춘기가 끝나니 서로 뭐 ~ 싸우는일이 없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서로 마주칠 일도 별로 없어져서 그런가봐여

대학생인 내동생 !!!

요즘 전 동생만 보면 불쌍하고 안탑깝고 막 챙겨주고 싶어여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동생하고 쇼핑하고 밥먹으로 다니고 ~ 이런거 좋아하는데

동생은 그게 싫은가봐여 ㅠㅠ

표현력이 별로 없는 동생이라 조금 섭섭할때도 있지만

학교다닐때 교통비는 제가 다 내주고있고요

동생 옷도 한달에 두번정도 사줘여 옷사러가면

거기오빠가 누나 있어서 부럽다고 형들은 절대 안해준다고 부러워하더라구여 ^^

동생이 용돈 달라고하면 막 머라고는 하지만 주게되구

맛있는거 사달라고하면 다 사주고싶어여

방청소도 안하고 빨래도 안하고 옷도 막 집어던져 놓으면

동생한테 막 머라고 욕바가지로하면서도 다 해주는게 누나인가봐여

다른 집 누나들도 이러는지  ?? ?

제친구들은 저를 좀 신기해하던데 동생한테 너무 잘해준다구

동생이 그만큼 제 말을 잘 들어주고 착하니까 해주는거예여!!!!!

요즘은 지 여자친구 있다구...ㅠㅠㅠ 췟 ~ 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내동생이

누가머래도 좋답니다 !! ^^즐거움

 

 

 

 

 

대한민국 누나들은 동생들한테 다 이러나요!?

 

 

 

  <--하나뿐인 내 남동생 ㅋㅋ

 

 

 

 

 

 

쓸쓸했던 미니홈에 방문자 폭팔해서 감사해여

악플다시는님들 ^^ 감사 ?! 익명보장되니까 좋으시죠?!메롱

무플보단 악플이 더 좋다구 ㅎㅎ 그래도 조금만 자제해주세여

저 혼자 댓글다는거 아니에여 댓글다는 사람들에 대한 예우?ㅋㅋ

처음 조회수 올라가서 신나서 댓글달아 준거 뿐이니까 너무 머라하지마세여

이런적 처음이라 초짜티 팍파가 내서 ㅋㅋㅋ 죄송할따름 ㅋㅋㅋㅋ

미니홈은 제 개인적인 공간인데 안보시면 되지 왜 들어오셔서 그러시는지 ㅋ

할말이 없네요!!  나이들은 어느정도 드신거죠?! ^^

 

 

 무튼 ~!!! 모든님들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