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아침입니다.. 어제 저녁에 잠을 완전 설쳤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이.. 7시에 빠딱 일어나씀미당.. 평균 기상시간 6~7시.. 알람은 6시에 울리고.. 한시간정도를 뒤척거리다가 7시에 일어납니다.. 나는 백수입니다.. 여자백수를.. 백조.. 라고도 하던데.. 다 똑같은 말이니.. 그냥 백수.. 라고 해두죠.. 대학원에 다니기는 하는데.. 맬맬 학교를 가는것도 아니고.. 교육대학원이라.. 방학때 수업을 하거든요.. ㅡㅡ;; 그래서.. 남들 학기중에.. 저는 방학입니다.. 이런 생활을 한지도.. 어언.. 1년 반.. ㅡㅡ;; (졸업하고 어찌어찌하고.. 통~ 틀어.. 2년반쯤? -_-;; 젠장! 디기 오래 대씀미당..) 어느새.. 스물일곱 꽃다운 청춘의 손은.. 주부습진으로 물들었고.. (오오~!) 주부9단 무섭지 않은 부엌대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며칠전에는.. 아부지가.. 죽순.. 을 한~~~~~~~~아름.. 캐오셨습니다.. (사오신게 아니고 캐오셨음) 정말.. 한~~~~~~~~~~~~~~~~~~~~~~~아름!!!!!!!!! 괴애애애애앵장히 많이.. ㅡㅡ;; 죽순 얘기에 앞서 한말씀 또 드리자면.. 봄이면.. 야생녹차 따러 다니십니다.. 갓 나온 새순을 따서.. 커다란 가마솥(?)에 덖습니다.. (그걸 덖는다고 합니다.. ㅡㅡ;; 말리는게 아니죠) 가마솥에 볶아서.. 꺼내어.. 문지르고 또 볶아서 문지르고를.. 7~9번정도 반복하면.. 수분이 빠지면서.. 녹차가 됩니다.. (요즘 TV 에 많이 나오더군요.. 웰빙이니 어쩌니.. ㅡㅡ;;) 매해 봄이면 녹차를 만든지가.. 벌써.. 3년정도 됐습니다.. 녹차계절이.. 4월즈음.. 이면 끝이나고.. 5월중순부터는.. 죽순을 캐러 다니십니다 ㅡㅡ;; 으으~!!!!!!!!!! 좋습니다! 좋아요! 다 좋다구요.. 죽순.. 시장에서 사먹으면.. 얼마 되지도 않는거 돈좀 주고 사먹어야 되는데.. 돈 안들이고 싱싱하고 맛난거 먹으니까 좋다구요! 그런데.. 캐온거.. 생으로 야금야금 씹어먹습니까? 그거.. 다~~~~ 끓는물에 데쳐야됩니다.. ㅡㅡ;; 월요일 밤에.. 그 커다란 가마솥에 6번 데쳐내었습니다.. ㅡㅡ;; 그러고보니 10시반이 넘었더군요.. -_-;; (엄마는.. 직장때문에 여기 안계시는 관계로.. 그게 모두 제 차지입니다!!!!!!!! 두둥!) 일주일 후에 엄마가 오시면.. 또 그러시겠죠.. 죽순 맛나게 해 먹었냐고.. ㅡㅡ;; 개뿔이~~~ 그날저녁에 그거 다 데쳐서.. 물에 담그고 옥상에 널어 말리고.. -_-;; 몸이 뽀사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부지가 하시는거라 싫다는 투정도 못부리고.. 에고공.......................... 어제 저녁엔.. 동생이.. 안들어오는겁니다.. 동생이 미대4학년인데.. 요즘 작업하느라고 많이 바쁜가봅니다.. 그런데.. 자다깨어서 동생방을 보니까.. 3시가 넘도록 안들어온겁니다.. 그래서 전화걸었더니.. 곧 가겠따는 얘기만.. ㅡㅡ;; 동생 올때까지 기다렸는데.. 4시에 왔습니다.. 4시부터 또 뒤척거리다가 잠들어서.. 아침에 7시에 일어났죠.. 동생은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대요.. 하긴.. 8시에 밥 먹는데.. 그시간까지 단 한번도.. 깨우지 않으면 일어나질 않았습니다 ㅡㅡ;; 오늘은 8시고 9시고 못일어나더니.. 이제방금.. 11시에 일어나서.. 라면 끓여먹는다고 부엌으로 갔습니다.. 하루 밤새서 작업하고 몸살나서 하루이틀 끙끙댑니다.. ㅡㅡ;; 미대생이 아닌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죠.. 밤은 왜있습니까? 신이 잠자라고 만드신 밤을.. 낮에 작업하고 저녁에 잠자고.. ㅡㅡ;; 그럼 몸살도 안날텐데.. 일찍일찍좀 다니라고 동생한테 잔소리 하는것도 이제 다.. 제 몫입니다.. 아침엔 또.. 빨래감을 엄청 내놨더군요.. ㅡㅡ;; 다.. 제 몫입니다! 하긴.. 빨래를 제가 하나요? 세탁기가 하죠.. 아침 다 먹고 설겆이하고 아부지 나가시는거 보고 아부지 와이셔츠 손으로 벅벅 빨아서 널고.. 그리고 동생 깨우고.. 커피한잔 놓고 컴터앞에 앉았습니다! 이거.. 스물일곱.. 처녀생활 맞습니까? 아줌마 다.. 됐습니다! -_-;; 이러니까 나중에 결혼도 하기 싫다니까요! 뭐.. 애시당초 결혼할 사람도 없고.. 하기도 싫지만.. 결혼해서 걸릴 주부습진도 이미.. 다 자리잡아서.. 틈만나면 근질근질 하구용.. 음식도 왠만한건 거의다 합니다.. ㅡㅡ;; 이런거 너무 잘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했는데.. 좀 못하는척 해야.. 나중에 편히 산댔는데.. 우이뛰! 평일에.. 저녁외출은 꿈도 못꾸구요.. ㅡㅡ;; 주말에만 나갑니다.. 저녁에 아부지 오셨는데.. 엄마도 안계시고 썰렁한 집에 오시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냥 안나갑니다.. (뭐.. 나오라는 사람도 읍쮜만..) 다행히도.. 내일은.. 학교가는 날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학부생 수업 교직과목 들으러 가는 날이거든요.. 내일 하루는.. 그나마 좀 편한 날이죠 ㅋㅋ 뭐.. 이런.. 생활이 굉장히 짜증나는건 아니예요.. 백수딸을 이렇게나마 거두어주시는 부모님이 감사할 따름이지요 ^^ 일도 하고.. 돈도 벌고싶은데.. ㅡㅡ;; 학교도 다니고 싶고.. 공부도 하고싶은데.. 공부는 안되고 ㅡㅡ;; 요기 글 읽어보니까.. 스물둘입니다 셋입니다..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삶의 의욕이 없습니다.. 인생이 방황스럽습니다.. 등등.. 모.. 스물 둘 셋.. 이때만 그런줄 아십니까? 평생 계속되는 고민입니다.. 하고싶은 일.. 해야만 하는 일..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 에 대한 고민은.. 스물둘..이 지나서도.. 스물셋이 지나서도.. 그리고.. 스물일곱이 지나서도.. 혹은 서른이 지나서도.. 풀리지 않는 인생의 숙제입니다.. 스물일곱.. 매력적인 나이의.. 내 청춘은.. 오늘도...................................... 이리 시작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 그래도.. 그냥한번 씨~~~~~~~~~~~익 웃어주고.. 뜨거운 커피든 찬 커피든 벌컥벌컥 한번 마셔주고.. 미친척.. 웃고 사는거죠..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이놈의 세상의 살 수 있겠습니까? 안그래요? ^___________^
스물일곱.. 부엌대기 백수의 하루..
아아.. 아침입니다..
어제 저녁에 잠을 완전 설쳤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이.. 7시에 빠딱 일어나씀미당..
평균 기상시간 6~7시..
알람은 6시에 울리고.. 한시간정도를 뒤척거리다가 7시에 일어납니다..
나는 백수입니다.. 여자백수를.. 백조.. 라고도 하던데..
다 똑같은 말이니.. 그냥 백수.. 라고 해두죠..
대학원에 다니기는 하는데.. 맬맬 학교를 가는것도 아니고..
교육대학원이라.. 방학때 수업을 하거든요.. ㅡㅡ;;
그래서.. 남들 학기중에.. 저는 방학입니다..
이런 생활을 한지도.. 어언.. 1년 반.. ㅡㅡ;;
(졸업하고 어찌어찌하고.. 통~ 틀어.. 2년반쯤? -_-;; 젠장! 디기 오래 대씀미당..)
어느새.. 스물일곱 꽃다운 청춘의 손은.. 주부습진으로 물들었고.. (오오~!)
주부9단 무섭지 않은 부엌대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며칠전에는.. 아부지가.. 죽순.. 을 한~~~~~~~~아름.. 캐오셨습니다.. (사오신게 아니고 캐오셨음)
정말.. 한~~~~~~~~~~~~~~~~~~~~~~~아름!!!!!!!!! 괴애애애애앵장히 많이.. ㅡㅡ;;
죽순 얘기에 앞서 한말씀 또 드리자면..
봄이면.. 야생녹차 따러 다니십니다..
갓 나온 새순을 따서.. 커다란 가마솥(?)에 덖습니다..
(그걸 덖는다고 합니다.. ㅡㅡ;; 말리는게 아니죠)
가마솥에 볶아서.. 꺼내어.. 문지르고 또 볶아서 문지르고를.. 7~9번정도 반복하면..
수분이 빠지면서.. 녹차가 됩니다..
(요즘 TV 에 많이 나오더군요.. 웰빙이니 어쩌니.. ㅡㅡ;;)
매해 봄이면 녹차를 만든지가.. 벌써.. 3년정도 됐습니다..
녹차계절이.. 4월즈음.. 이면 끝이나고.. 5월중순부터는.. 죽순을 캐러 다니십니다 ㅡㅡ;;
으으~!!!!!!!!!!
좋습니다! 좋아요! 다 좋다구요..
죽순.. 시장에서 사먹으면.. 얼마 되지도 않는거 돈좀 주고 사먹어야 되는데..
돈 안들이고 싱싱하고 맛난거 먹으니까 좋다구요!
그런데.. 캐온거.. 생으로 야금야금 씹어먹습니까? 그거.. 다~~~~ 끓는물에 데쳐야됩니다.. ㅡㅡ;;
월요일 밤에.. 그 커다란 가마솥에 6번 데쳐내었습니다.. ㅡㅡ;;
그러고보니 10시반이 넘었더군요.. -_-;;
(엄마는.. 직장때문에 여기 안계시는 관계로.. 그게 모두 제 차지입니다!!!!!!!! 두둥!)
일주일 후에 엄마가 오시면.. 또 그러시겠죠..
죽순 맛나게 해 먹었냐고.. ㅡㅡ;;
개뿔이~~~ 그날저녁에 그거 다 데쳐서.. 물에 담그고 옥상에 널어 말리고.. -_-;;
몸이 뽀사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부지가 하시는거라 싫다는 투정도 못부리고.. 에고공..........................
어제 저녁엔.. 동생이.. 안들어오는겁니다..
동생이 미대4학년인데.. 요즘 작업하느라고 많이 바쁜가봅니다..
그런데.. 자다깨어서 동생방을 보니까.. 3시가 넘도록 안들어온겁니다..
그래서 전화걸었더니.. 곧 가겠따는 얘기만.. ㅡㅡ;;
동생 올때까지 기다렸는데.. 4시에 왔습니다..
4시부터 또 뒤척거리다가 잠들어서.. 아침에 7시에 일어났죠..
동생은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대요..
하긴.. 8시에 밥 먹는데.. 그시간까지 단 한번도.. 깨우지 않으면 일어나질 않았습니다 ㅡㅡ;;
오늘은 8시고 9시고 못일어나더니.. 이제방금.. 11시에 일어나서.. 라면 끓여먹는다고 부엌으로 갔습니다..
하루 밤새서 작업하고 몸살나서 하루이틀 끙끙댑니다.. ㅡㅡ;;
미대생이 아닌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죠.. 밤은 왜있습니까? 신이 잠자라고 만드신 밤을..
낮에 작업하고 저녁에 잠자고.. ㅡㅡ;; 그럼 몸살도 안날텐데..
일찍일찍좀 다니라고 동생한테 잔소리 하는것도 이제 다.. 제 몫입니다..
아침엔 또.. 빨래감을 엄청 내놨더군요.. ㅡㅡ;;
다.. 제 몫입니다! 하긴.. 빨래를 제가 하나요? 세탁기가 하죠..
아침 다 먹고 설겆이하고 아부지 나가시는거 보고 아부지 와이셔츠 손으로 벅벅 빨아서 널고..
그리고 동생 깨우고..
커피한잔 놓고 컴터앞에 앉았습니다!
이거.. 스물일곱.. 처녀생활 맞습니까?
아줌마 다.. 됐습니다! -_-;;
이러니까 나중에 결혼도 하기 싫다니까요!
뭐.. 애시당초 결혼할 사람도 없고.. 하기도 싫지만..
결혼해서 걸릴 주부습진도 이미.. 다 자리잡아서.. 틈만나면 근질근질 하구용..
음식도 왠만한건 거의다 합니다.. ㅡㅡ;;
이런거 너무 잘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했는데..
좀 못하는척 해야.. 나중에 편히 산댔는데.. 우이뛰!
평일에.. 저녁외출은 꿈도 못꾸구요.. ㅡㅡ;; 주말에만 나갑니다..
저녁에 아부지 오셨는데.. 엄마도 안계시고 썰렁한 집에 오시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냥 안나갑니다.. (뭐.. 나오라는 사람도 읍쮜만..)
다행히도.. 내일은.. 학교가는 날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학부생 수업 교직과목 들으러 가는 날이거든요..
내일 하루는.. 그나마 좀 편한 날이죠 ㅋㅋ
뭐.. 이런.. 생활이 굉장히 짜증나는건 아니예요..
백수딸을 이렇게나마 거두어주시는 부모님이 감사할 따름이지요 ^^
일도 하고.. 돈도 벌고싶은데.. ㅡㅡ;;
학교도 다니고 싶고.. 공부도 하고싶은데.. 공부는 안되고 ㅡㅡ;;
요기 글 읽어보니까..
스물둘입니다 셋입니다..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삶의 의욕이 없습니다.. 인생이 방황스럽습니다.. 등등..
모.. 스물 둘 셋.. 이때만 그런줄 아십니까?
평생 계속되는 고민입니다..
하고싶은 일.. 해야만 하는 일..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 에 대한 고민은..
스물둘..이 지나서도.. 스물셋이 지나서도.. 그리고.. 스물일곱이 지나서도.. 혹은 서른이 지나서도..
풀리지 않는 인생의 숙제입니다..
스물일곱..
매력적인 나이의.. 내 청춘은..
오늘도......................................
이리 시작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
그래도.. 그냥한번 씨~~~~~~~~~~~익 웃어주고..
뜨거운 커피든 찬 커피든 벌컥벌컥 한번 마셔주고..
미친척.. 웃고 사는거죠..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이놈의 세상의 살 수 있겠습니까? 안그래요? ^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