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귀금속집 금 중량 사기 판매 화가 납니다.

개조심2009.06.28
조회8,059

종로3가 10번 출구 앞 일번* 귀금속 도매백화점 내 웨딩*트에서 커플링을 구입했습니다.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확한 명칭을 확인 원하시면 쪽지 주세요.)

 

46만원을 주고 구입하고 일주일 뒤 찾으러 가기로 해서 일주일 뒤 잔금을 치르고 반지를 찾았습니다.

그날따라 손이 부었는지 주문한 반지가 작아서 1시간정도 대기하여 사이즈 수선을 하고 반지를 찾아서 돌아왔는데, 아무래도 반지가 너무 가벼운것입니다.

 

저번주에 반지살 때는 이렇게 가볍지 않았는데, 이상하다. 이상하다. 원래 이랬나? 하면서 일단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정도까지 가볍진 않았는데, 너무 이상해서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구입한 곳에 가서 보증서를 써달라고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혼자 퇴근길에 찾아가서 보증서를 써달라고 요구 했습니다.

 

약간 당황하는 듯 하며 원래 14k는 보증서 안쓰는데, 하면서 원하면 써준답니다.

하면서 쓴다는 내용이.

 

날짜/58.5%에 체크/커플링...

 

아니, 누가 커플링인거 몰라서 보증서 써달랍니까?

 

정확한 중량으로 다시 기재해달라고 했더니 반지 빼보라고 하더군요.

제 반지 말고 어차피 견본모델하고 중량 동일 할테니 견본 중량과 동일하게 써달라고 하니, 그 때부터 저한테 눈에 불을 켜고 이야기 합니다.

 

정확한 중량을 적어야 한다길래 일단 빼서 줬습니다.

 

3.9g이라고 적더군요.

견본모델이 중량탭 붙어 있는것을 보니 분명 똑같은 반지인데 5.22g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니, 세공하는 과정에서 이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니, 한돈이 3.75g인데 어떻게 오차가 1g이상 날수가 있습니까?

완전 사람 바보로 본거죠.

 

나는 분명 당시에 견본모델로 중량 재서 그 중량으로 금액 계산해서 지불한거고, 모자란 중량만큼 지급한 금액은 부당하다고 항의하니 그건 본인들은 상관이 없고 세공한 공장 책임이니 영업 방해말고 공장가서 따지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럼 공장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그 앞에서 바로 공장으로 전화 걸어서 위치 물었습니다.

그제서야 상황 파악이 되는지 저에게 막 대했던 직원 말고 다른 직원이 저와 합의점을 찾으려고 하더군요.

어차피 내가 공장에 가봤자 말도 안통할거니 내일 자기네들이 직접 공장으로 확인해보고 연락 준다고 반지 놓고 가라는 겁니다.

 

다음날 연락 오기로는 원래 그 반지가 4g인데 견본중량이 좀 많이 오바되서 나온거 같다고~

이번만큼은 손님 원하시는데로 차액을 환불해드릴지, 아니면 1.3g만큼 덧대서 다시 반지를 재세공 해줄지 선택하랍니다.

기분 나빴지만 돈은 됐으니 반지나 제대로 다시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꺼는 얼마나 빠졌는지 물어보니 다행이도 0.3g밖에 안빠졌다고 남자친구꺼는 이해해달라고 하더군요.

무지한 상태에서 0.3g 정도 오차 있을 수 있겠거니 해서 알겠다고 하고 넘어 갔는데, 종로3가에서 쥬얼리샵 하시는 지인 통해 알아보니 저울로 중량 잴 때의 오차가 최소 0.01~0.09g 사이로 0.1이상 오차가 난 것은 주문 자체부터 금 중량을 적게 주문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제대로 다시 만들어온 제 반지 중량 5.22g 이고, 0.3g 빠졌다는 제 남자친구 반지 중량은 현재 5.48g 입니다.

사이즈가 5호 차이가 나는데 중량이 불과 0.2g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위 내용으로 다시 해당 웨*아트로 정확한 확인을 의뢰 했습니다.

다시 찾아가니 원래 저희 반지 견본 모델을 치웠더군요.

어디갔는지 물어보니 당일 손님이 주문해서 현재 공장에 들어가 있다네요.

 

본인들이 공장으로 남자반지 견본중량이 몇g인지 확인해보고 다시 제대로 해준다고 해서 믿고 돌아왔습니다.

 

주말 지나고 제가 찾으러 가기전에 전화를 해보니,

먼저 사이즈가 좀 작아 사이즈 수선을 의뢰하면서 모자란 금만큼 다시 재세공 요구 했는데,

또 사이즈 수선이 들어가면 세공단계에서 금가루 날리고 어쩌고 하면서 머라고 할까봐 공장에서 손을 못대겠답니다. 확인해보니 견본중량과 현재 반지 중량 0.3g만 차이나는거 맞다면서 0.3g에 대한 차액을 환불 해드릴테니 사이즈 수선도 딴데가서 하라고 하면서요.

 

커플링 한두번 해본것도 아니고, 실반지로 커플링 맞춘것도 아니고, 실반지라 하더라고 엄연히 남자/여자 반지가 사이즈 자체가 차이가 있는데 중량이 0.2g밖에 차이나지 않는다는 것도 말도 안되구요.

이런저런 내용으로 견본모델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다고 요구하니, 진짜 견본 갖고와서 확인했을 때 0.3g 만큼만 차이나면 나보고 어쩔꺼냐면서 오히려 저한테 협박을 합니다.

 

그러면서 혼자 흥분하며 손님인 저에게 반말을 하고 손님이 손님다워야 된다는 둥 막말을 퍼부으며 제가 얘기하고 있는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

 

환불 요구하니 환불은 해줄 수 없다면서 정 환불 하고 싶으면 소비자보호원 등 고발해서 거기서 환불해달라고 전화오면 그 때 환불 해주겠답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환불 하려면 고발 하라길래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해 놓은 상태입니다.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제가 더 과장한것도 없고 있는 사실 그대로 적은것입니다.

 

기분좋게 커플링 맞췄는데, 이게 뭔지....

 

팔 때는 살살 웃으면서 어떻게든 비위맞추려고 하더니, 팔고 나니 안면 싹 바꾸고 손님한테 막대하고 반말하고.

 

절대 그냥 안넘어 갑니다.

 

종로3가 10번출구 앞 일번*귀금속도매상가 내 웨딩아* 절대 가지 마세요.

이런식으로 손님 개무시 하고 중량 사기치는 집은 없어져야 됩니다.

괜히 이런 나쁜 집 때문에 정당하게 판매하고 있는 가게까지 싸그리 욕먹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