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진심으로 헤어지고 싶습니다. 비법좀..

샤프가이 2009.06.28
조회1,522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여친과는 6개월정도 사귀었고 우연찮케 그녀집을 놀러가게 되었습니다..ㅡ.ㅡ...

 

그렇게 이동중...

어느 한 이상한 야리꾸리한 아파트에 앞에 서더니 바로 여기야..라며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순간적으로 제 표정은 굳어버렸습니다. 무슨 금방이라도 산사태라도 날듯한 5층짜리 연합건물이더군요.. 제 옷에 이상한 냄새 베길까봐 저의 명품인 언더우드티와 브랜따노점퍼를 차에 두고 그녀집으로 향했었죠.. 일단 그래도 썩소를 날려주며 그녀와  함께 집을 향했습니다.

 

보니까 아파트이름이 주공아파트더군요.,..쩝...현관문을 여는 순간 이상한 중풍걸린 할머니와 누가봐도 파출부 분위기로 보이시는 아주머님이 나오시며 절 반기시더군요..일단 저는 쌩까고 들어갔습니다. 집은 한 15평정도 되어보였나? ㅡ.ㅡ...이건 뭐 완전..쩝...

 

제 옷에 이상한게 묻을까봐 않지도 않았습니다. 장판도 싸구려 노란색 장판이더군요.,.

전 너무나 여자친구에게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이러면 안돼는데 순간적으로 울컥하여 제 여친 싸대기를 갈겨버렸습니다. "니 까짓게 감히,,,이 개년.." 라면서 고함을 고레고레 질렸죠..

 

옆에서 여친엄마는 안절부절 못하고 있고.. 전 이런곳에 왔다는 자체에 너무나 분하고 격이 떨어지는것 같아 너무 챙피했습니다.

 

일단 그렇게 상황을 종료시키고 거기서 빠져나왔긴 했다만 ..이거 어떻게 해야합니까?

참고로 저는 올 8월달에 미국으로 유학갈 사람입니다. 학교는 성균관대급 포스를 가진 대학에 재학중이구요...이런 여자와 만나야 하는지?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