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은 생전 처음이었다. 소이에게는 이런곳이 어울리지 않는 듯 불편하고 어색했지만 진용은 아주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소이는 문득문득 거리감이 느껴졌다. 자라온 환경이 너무 다르니까?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었다.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야한다고 어른들이 말했다. 틀린말이 아니다. 그래서 소이는 그저 두근거림이 일시적인 현상이길 빌었다.
진용: 어디 불편해 소이: 괜찮습니다. 사장님 진용; 밖이니까 사장이라고 안 불러도돼. 편안하게 하라고.. 주문해야지 소이(뭘 알아야 주문를 하지 에라 모르겠다. ) a코스로 주세요 진용: 같은 것으로 주세요.
진짜 고무신 들고 번재 맞는 일도 일어날까? 소이는 나중에 실험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용: 다시 물을께 혹시 진성이 좋아하냐고 진짜 좋아해
진용의 말뜻을 이제서야 알았다. 그럼 그렇지 날 좋아할 이유가 없지? 싸가지....재수 없는 놈 . 벼락 맞을 놈
소이: 저녁같이 하자는게 이런 이유에서인가? 어이가 없네. 정말 오만해도 어느정도야지 내가 좋아하면 이루어지나 뭐가 알고 싶은데... 신분상승이라도 꿈꾸는 여자로 봤어. 그런데 어쩌나 실망시켜서 난 내 손에 들어온 공짜 떡은 안 좋아하거든 그건 언제라도 사라질 신기루 같아서 말이야. 내손으로 갖고 싶은 걸 가질거야. 저녁 같이 못하겠어. 혼자 먹어 진용: 내가 너무 직설적으로 물어봐서 미안해. 그냥 앉아 있어 소이(사람 병주고 약주고 뭐하는거야) 무슨 이유로 나한테 그런 말하는지 모르지만 이런 일로 서로 맞주치는 일없었으면 좋겠어
진용이 정말 심각하게 말을 했다.
진용: 진성은 달라 진성은 진심인것 같아. 최근에 같이 얘기한적 없어 소이: 진성의 형으로서 동생이 걱정되서 물어보는거야 아님 진성이 교제하고 싶은 여자가 나라서 그게 걱정되서 물어보는거야 어는쪽인데.... 사람 기분 참 더럽게 만드네 진용: 진성이 걱정되어서도 네가 걱정되어서도 아니야 그냥 너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그게 알고 싶을 뿐이야 진심으로 알고 싶어 다소 내 말투가 마음에 안들더라도 이해해줘. 원래 생겨먹은게 그래. 너의 마음이 알고 싶어
진용의 진심어린 목소리에 소이는 마음이 풀렸다. 도대체 진용이 걱정하는 일이 뭘까? 소이는 도저히 알수가 없었다. 정말 속을 알수 없는 남자다.
소이: 진성은 그냥 진성일뿐이야. 남자로 느끼냐고 물으며 솔직히 할 말없어. 난 지금 사랑할 시간도 누굴 마음에 담아둘 여유도 없어. 진성이 나에 대한 감정이 어떤것인지 모르지만 그건 진성의 마음일뿐이야. 그 마음까지 내가 책임질 수는 없잖아 진용: 알았어. 솔직히 얘기해줘서 고마워 소이(고기에 쥐약이라도 들었나. 싸가지가 왜 이래) 아니야 근사한 곳에서 저녁도 먹고 나쁘지 않네.
의외로 진용은 유머감각도 있고 얘기도 잘했다. 그저 무게만 잡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내가 미쳤어 잘 생겨보이다니) 그날 소이는 진용을 정말 다시 보게 되었다. 왜 여자들이 진용을 좋아하는 줄 이제서야 알 것 같았다. 싸가지 없는 줄 알았는데.... 내 생각으로는 괜찮은 저녁이었다.
부도 난 남자 /22편
이런곳은 생전 처음이었다. 소이에게는 이런곳이 어울리지 않는 듯 불편하고 어색했지만 진용은 아주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소이는 문득문득 거리감이 느껴졌다. 자라온 환경이 너무 다르니까?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었다.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야한다고 어른들이 말했다. 틀린말이 아니다. 그래서 소이는 그저 두근거림이 일시적인 현상이길 빌었다.
진용: 어디 불편해
소이: 괜찮습니다. 사장님
진용; 밖이니까 사장이라고 안 불러도돼. 편안하게 하라고.. 주문해야지
소이(뭘 알아야 주문를 하지 에라 모르겠다. ) a코스로 주세요
진용: 같은 것으로 주세요.
웨이터가 물러가고 진용이 몇 번 할 얘기가 있는 듯이 망설이고 있었다
진용: 말돌리지 않을께 진성이랑 무슨 사이야 좋아하는건가?
소이(멍````자다가 봉창 두드리나) 무슨말인지
진짜 고무신 들고 번재 맞는 일도 일어날까? 소이는 나중에 실험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용: 다시 물을께 혹시 진성이 좋아하냐고 진짜 좋아해
진용의 말뜻을 이제서야 알았다. 그럼 그렇지 날 좋아할 이유가 없지? 싸가지....재수 없는 놈 . 벼락 맞을 놈
소이: 저녁같이 하자는게 이런 이유에서인가? 어이가 없네. 정말 오만해도 어느정도야지 내가 좋아하면 이루어지나 뭐가 알고 싶은데... 신분상승이라도 꿈꾸는 여자로 봤어. 그런데 어쩌나 실망시켜서 난 내 손에 들어온 공짜 떡은 안 좋아하거든 그건 언제라도 사라질 신기루 같아서 말이야. 내손으로 갖고 싶은 걸 가질거야. 저녁 같이 못하겠어. 혼자 먹어
진용: 내가 너무 직설적으로 물어봐서 미안해. 그냥 앉아 있어
소이(사람 병주고 약주고 뭐하는거야) 무슨 이유로 나한테 그런 말하는지 모르지만 이런 일로 서로 맞주치는 일없었으면 좋겠어
진용이 정말 심각하게 말을 했다.
진용: 진성은 달라 진성은 진심인것 같아. 최근에 같이 얘기한적 없어
소이: 진성의 형으로서 동생이 걱정되서 물어보는거야 아님 진성이 교제하고 싶은 여자가 나라서 그게 걱정되서 물어보는거야 어는쪽인데.... 사람 기분 참 더럽게 만드네
진용: 진성이 걱정되어서도 네가 걱정되어서도 아니야 그냥 너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그게 알고 싶을 뿐이야 진심으로 알고 싶어 다소 내 말투가 마음에 안들더라도 이해해줘. 원래 생겨먹은게 그래. 너의 마음이 알고 싶어
진용의 진심어린 목소리에 소이는 마음이 풀렸다. 도대체 진용이 걱정하는 일이 뭘까? 소이는 도저히 알수가 없었다. 정말 속을 알수 없는 남자다.
소이: 진성은 그냥 진성일뿐이야. 남자로 느끼냐고 물으며 솔직히 할 말없어. 난 지금 사랑할 시간도 누굴 마음에 담아둘 여유도 없어. 진성이 나에 대한 감정이 어떤것인지 모르지만 그건 진성의 마음일뿐이야. 그 마음까지 내가 책임질 수는 없잖아
진용: 알았어. 솔직히 얘기해줘서 고마워
소이(고기에 쥐약이라도 들었나. 싸가지가 왜 이래) 아니야 근사한 곳에서 저녁도 먹고 나쁘지 않네.
의외로 진용은 유머감각도 있고 얘기도 잘했다. 그저 무게만 잡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내가 미쳤어 잘 생겨보이다니) 그날 소이는 진용을 정말 다시 보게 되었다. 왜 여자들이 진용을 좋아하는 줄 이제서야 알 것 같았다. 싸가지 없는 줄 알았는데.... 내 생각으로는 괜찮은 저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