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스릴러][1화]한소녀의 목소리

체크메이트2009.06.29
조회5,334

한소녀 목소리 1~5부까지 쓴 체크메이트입니다 -ㅁ-

5부까지 넘 길어 한번 몇몇부분을 편집하고

1~5부까지 용량을 한편으로 적어봤어요 -ㅁ-

 

 

우린 3명이서 자취를 하고있다. (셋다남자ㅠ)

우리의 공통점은 모두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다는것;

방학기간이라 신나게 방학을 보내던 어느 하루는 친구한명이 가져온 망원경이 있어서

집근처 여관/모텔들도 많아 여기저기 주택가 창문틈이나

아무튼...-_- 엿보는짓을 하게 된것이다! (좀 유치하지만;;;)

다른집들은 이시간때쯤 뭐하고있을까하는...ㅋㅋㅋ

그렇게 돌아보다 한명이 왠 3층집 주택방안을 보게 됐는데.....

그러니까 지상으로 거리를 따지면 우리 옆,옆골목이라 삥~돌아가야하는 거리지만

우린 3층건물이라 공중거리로 잰다면 한..50미터쯤??

한명이 망원경을 보는도중 표정이 탁! 굳는 것이였다.

 

A : 야 왜그래 짜식 표정보니 또 못볼껄 봤구나 ㅋㅋ뭔데 나도 좀 보자

 

그리곤 A군의 표정도 굳었다. 나도 궁금해서 뺏어보았더니......헐;;;

 

애엄마로 보이는 한 아줌마가 자기친딸로 보이는 소녀 두명을

회초리로 때리는데...그냥 바지걷고 종아리 때리는게 아니였다.

마치....도살장에서 개를 잡듯......막말로 개패듯 때리는것이였다.

 

우리 세명은 한참 엿보기에 재미붇혔다가 한번에 푹~분위기 따운되

캔맥주 한캔씩 마시며 하늘로 날아간 분위기를 달래며 캔맥주를 먹었다.

 

B : 야 좀...심했던거 같지않냐...??

 

나 : 그러게..아직 9~10살정도로박에 안보이던데...너무하더라;;

 

A : 우리가 가서 말릴껄 그랬나..?

 

나 : 야 말도안돼 뭐라설명할래?? 망원경으로 훔쳐보다 애때리는장면을 보게됐는데

너무 심하신거같아 말리러 왔습니다~라고 할꺼냐??

 

A : 좀..그렇네;; 에이 뭐 그여자애들이 좀큰잘못을 했겠지

 

다음날 오지게 할께없던 우리는 또 망원경으로 훔쳐보기(?)놀이를 하게됐다.

 

A : 우왁 ㅅㅂ 야 저기 모텔4층보이냐?? 저여자 벗을려나바

 

B : 아 좀 줘바 니만보냐 십숑키야! (망원경을뺏곤) 우와~쥐긴다~~

 

나 : 야이 쉬밝딱들아 나도좀 보자!! (하며 망원경을 뺏고 그모텔4층이 어딘지ㅋㅋ

Looking for를 하던도중 (안어울리게 영어써서 Sorry해요)

어제 갑작스레 생각난 그주택가가 생각나서 그주택가로 보게 됐는데...헐..

또한번 난 경악을 했다. 갑자기 표정이 굳어버린 날보며 친구들이..

 

A : 이야 이 원숭이시끼 ㅋㅋ어때 죽이지?? 벗엇어?? 다 봤음 줘바 임마 ㅋㅋㅋ

 

나 : 아니..모텔본게 아니라...

 

A : 아 그럼 뭘받길래 표정이 넉다운돼써 ㅋㅋ

 

나 : 어제 그 주택3층...

 

저말이 나오곤 친구들도 순간 생각났는지 얼른 뺏어서 돌려봤다.

친구들도 할말을 잃은표정들이였다.

정말...우리가 그날 본것은

친엄마로써 자기자식에게 엄마라는 이름의 사랑의매로 자식을 때리는모습이 아닌,

정말....뭐라 말로표현을 할수가 없었다.

K1원과 프라이드,격투기는 상상할수없을...회초리로 그냥 아무때나 막막

때리며...그 소녀 두명중 한명은 새우자세로 옆으로 엎드려누운체로

한없이 펑펑 울며 잘못했다고 하는 장면이였고 다른한소녀는 그냥 엎드린체로

기도하듯 두손을 모은상태서 비는모습으로 보였다.

 

A : 야 그냥 가서 말리자 애 잡겠다 저게 사람이냐??

 

B : 야 진짜 뭐라 설명하게 그전에...진짜 훔쳐보다 발견했다고 하게??

 

나 : 훔쳐보다 발견한건 그렇긴한데...근데 진짜 심하긴하다..친엄마 마저??

 

A : 에이 ㅅㅂ 저런게 엄마라고 야 대따 또 기분만 잡쳤다 피시방이나 가자

 

우린 정말 그소녀들이 가엾어서라도 도와주곤 싶었지만

 

괘니 찾아갔다가 어케알게됐냐고 그러면......우리가 할말이없기때메 -_-

 

우린 찝찝한 마음을 뒤로한체 피시방에 가며 게임에 다시 흥을느껴 마음을

 

다시 다스리게 됐다.

 

그러자 갑자기 B군이 헛소리를 했다.

 

B : 야 방금 뭔소리 안들렸어??

 

나 : 뭔소리 전방수류탄! 이소리?ㅋㅋㅋ

 

A : 큭!! 아군이 사살됐다!! ㅋㅋㅋㅋ왜그래 임마 갑자기 ㅋㅋ

 

B : 아니아니 게임소리가 아니야. 왠 어려보이는 여자애 목소리가 들렸어.도와줘 라고;;;

 

순간 우리는 또한번 할말을 잃게됬고 왠지 찝찝한 마음에

 

한번 그집근처를 가보기로 해서 집근처에 도착했을땐 그집엔 불이 꺼져있는상태였다

 

나 : 거바 끝났자나 이제 다들자나보네 오지말자 했지 -_-

 

A : 흠...야 이렇게하자 만약 내일또 봤을때 또 그러고있으면 진짜 찾아가기로 ㅇㅋ?

 

우린 그렇게 합이한뒤 매일 같은시간인 9시에 (저위엔 안넣었지만 그때시간은

항상 9시였다.) 다시 한번 보기로 했다.

 

다음날 9시가 됐고 우린 또한번 망원경으로 그집을 보고있었다.

이번엔 3명이 모두 보기위해 망원경두개를 더 구입했고

세명다 보고 있었다. 역시....오늘도 역시 같았다.

정말 계모 아니면 저럴리가 없다. 정말 참혹했다.

아니 9~10살짜리 소녀들이 뭘잘못했기에 매일밤9시마다

비인간적으로 저렇게 때리는지...A군은 약간 다혈질인 성격이라 그런지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었고 정말 너무하네...이런 생각으로 보는도중

갑자기...그 엄마(?)라는 사람이 한소녀를 야구방망이 같은걸로 때릴려고

손을 높이 치켜든 순간 멈칫했다. 그리곤 갑작스레 우리쪽을 향해 고개를

휙!! 돌리는게 아닌가.....우리 세명은 순간 깜짝놀라 창틀밑으로 숨었다.

갑자기 우리쪽을 쳐다본 그 아줌마의 눈빛을 망원경을 통해

넘 뚜렷히 본 우리는 기겁을 하며 창틀밑으로 몸을 숨겼고 

더욱 섬뜩했던건 지난 2일간 그 소녀들을 때릴

그 엄마라는사람은 뒤돌아슨상태여서 얼굴은 확인못했었는데

우리쪽을향해 뒤돌아봤을때 그 엄마의 표정은....눈은 크게뜬채 웃고있었다......

그 웃는표정이 더욱 우릴 소름듣게 했는데....

 

A : 와 ㅅㅂ ㅁㅁㅈㄷㄱㅁㅈ더가ㅡ하ㅡㅏ프카ㅡㄴ드걎  개깜짝놀랬네

 

B : 뭐야 어떻게 알았데 우리가 보고있는거....

 

나 : 야 근데 니네 봤냐?? 저 아줌마 웃고있었어.....

 

A : 봤어? 저런 삽바맨년 지 자식들을 때리며 웃고잇어?? 하 나참 기가막혀서

 

B : 야...다시한번 볼까...?

 

나 : 야 또보고 있음 어떻게....왠지 무섭다 야..아까 니가 피시방에서 들은

"도와줘" 라는 소녀 목소리도 그렇고...근데 그거 진짜 들렸어??

 

B : 그래 임마 좀 희미했지만 분명 어린여자애 목소리였어.

 

우린 약간 불안하고 무서운마음에 세명동시에 조금씩 머리를 창틀로 서서히

올라가며 망원경을 최대한 낮은자세로 보기위해 창틀에 딱 눈만 올린체로

망원경을 조심스레 봤다.

망원경을 우린 그순간....셋다 모두 "으악~~~~!!!!!" 하는 비명을 질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돋는장면이였다....우리가 본 그장면은...

그 엄마라는 사람이 우리가 또 언제 쳐다보나...하고

기다리듯 창문에 가까이 서서 눈똑바로 크게 뜨고 활~짝 웃고 있었다.

마치 못볼것본거처럼 귀신이라도 본듯, 우린 모두 방안으로 숨었고

모두 순간 흥분해 숨도 제대로 못쉬었다 너무 놀라서...

그날..우린 모두 꿈을 꿨다. 다음날 아침에 모두 가위에 눌린마냥

꿈얘기를 서로 털어놓는다...우린 모두 정말......이젠 두려웠다.

 

A군은 꿈에서 머리를1자로 뒤로묶은 여자아이...그 새우자세로 옆으로 엎드리며

울며 빌던 그소녀인것같다. 다봤으면 우릴 제발 구원해달라고.....

B군은...그소녀말고 옆에있던 소녀인것 같은 여자애가 우는얼굴로 도와줘...도와줘..

라고...그리고 난....그 큰눈으로 째려보며 웃고있는 그 엄마가

내방에 들어와서 "흐흐흐..너도 죽도록 맞아볼래...?" 이런...꿈들이였다.

세명다 모두 같은 꿈이라 심상치않음을 직감한 우린 본격적으로 다음날 아침부터

살펴보기로 했고 다음날 아침 B군이 편의점에 담배사러 가다 집에서

남편으로 보이는

 

한40대 중년남자가 출근길인듯 그집에서 나오는걸 봤고 그아줌마도 봤다고 한다.

그때 B군이 본 그아줌마의 얼굴은....

정말 평범한 엄마의모습이였다고 한다.

애들은 집안에 있는지 보이지 않았으며 우린 다시한번 확인해보기위해

이따 4흘째인 오늘 밤9시에 다시한번 확인해보고 만약 또 그러고 있음

그아줌마가 째려보든말든 정말 찾아가기로 했다.

그리곤....마참 다가온 밤9시...........모두 숨을 깊~게 고르고 다시한번

우린 세명모두 창문에 모여 망원경을 들고 그 주택3층을 보았다.....

그런데....? 소녀 한명이 보이질 않는다....? 어떻게 된것일까...

이젠 나머지한명만이 마구잡이로 두명몫을 한번에 맞든 역시 개패듯...맞고있었다.

 순간 울컥한 A군이 우린 남아서 끝까지 보고있어라며 혼자 그주택가에

가보겠다고 하며 말릴틈도없이 가버렸다.

5분뒤...A군에게서 연락이왔다.

 

A : 야 니네 아직보고 있지?? 막상 근처에 오긴왔는데 아 ㅅㅂ 조낸 떨린다;;

(걷고있는중)

 

B : 야 그러길래 가지말라했자나...말릴틈도없이 바로뛰쳐나가면 혼자 어케할려구..

 

A : (걷는소리가 멈추더니)야 니네 확실히 보고있어?? 그아줌마 아직도 때리냐??

 

B : 어 애는 울면서 엎드리며 맞으면서 계속 빌고있고...

애엄마는 몽둥이로 계속 때리는고 있는데....왜 도착했어?? 어디야??

 

A : 그집 불은 켜져있고?

 

B : 그래 켜져있으니 우리가 보고 있지...

 

A : 꺼져있는데?

 

B : 잉? 그럴리가 없어 너 잘못찾아간거 아니야??

 

나 : 야 영상통화로 다시 전화걸어보라 그래

 

잠시후 A군이 영상통화로 B군핸드폰으로 다시 전화를 걸었다.

 

나 : 야...진짜 꺼져있는데 어떻게 된거지??

 

B : 그래?? 야 나도좀 보자 XX야 집근처도 화면에 보이게 해바 맞는지 확인하게

 

나와 B군은 영상통화를 통해 보이는 화면속의 집은 아무리봐도 그집이맞았고,

우리눈을 의심할수박에 없었다. 그리곤...

 

나 : 야 일단 들어가지말고 우리가 지금 망원경으로 다시한번 확인해볼테니

기다려봐 섣불리행동하지말고

 

나와B군은 망원경으로 망원경으로 다시한번 그집을 본 우린

다시한번 순간 놀라 비명을 질렀다.

망원경에 보이는 모습은....그 엄마가 또다시 우리가 쳐다보길 기다렸다는듯이

눈을 똑바로 치켜뜨고 활~짝 웃으며 우릴향해 보고 있었다.

난순간 그아줌마 눈을 선명하게 봤고...꿈에서 봤던 그눈빛과 정말 똑같았다.

정말...온몸에 닭살이돋고 털이 쭈뼛솓는 느낌이였다.

 

A : 아 ㅅㅂ 깜짝이야 왜그래 왜둘다 소릴 지르고 ㅈㄹ들이야!!

 

B : 그...그아줌마...망원경으로 다시보니 우릴 노려보며 웃고있어...

 

나 : 아...순간 놀랬다..야 뭔가이상해 그냥 다시 돌아와!

 

A : 에이 ㅅㅂ 겁많은 십숑키들! 내가 저집정체를 밝히고 말꺼야!! 나혼자 간다!

 

A군이 갑자기 전화를끊고 혼자 그집에 가겠다고 하자 우린 놀란것도 잠시

A군이걱정되어 B군과 함께 부랴부랴 그주택가로 쫒아갔다.

우리가 도착하니 A군은 그집3층 현관문앞에서 B군이 봤다고 한 그 40대중년..

남편으로 보이는 아저씨랑 얘기중이였다.

 

아저씨 : 아 글쎄 학생이 뭘본건진 모르겠지만 애라니...우리아직 애없어.

 

A : 아니 그러니까요 아저씨. 저와 제친구들이 다 봤다구요 어린여자애 두명이

이집 아주머니한테 비인간적으로 맞고있는 장면을요! 그게좀..망원경으로 다른집 훔쳐보다 우연히봤지만;;;

 

아저씨 : 여보~이리로좀 나와바 이친구들 알어??

 

엄마 : 글쎄 첨보는 총각들인데?

 

A : 솔직히말해요!! 그 여자애들 어딨어요 아줌마가 개패듯때린 그 여자애들요!

 

B : 그래요 우리가 똑똑히 봤고 우릴보며 째려보면서 웃고있었짜나요!

 

엄마 : 어머? 이학생들 웃기는 학생들이네..난 진짜 학생들 첨본다니까?

우리사이에 아직 애도없는데 무슨소리니??

 

아저씨 : 학생들 뭔가 잘못본모양들인데...우리 이집에 둘만살아

정~못믿겠다면 집안에 들어와보던가.

 

아저씨의말에 우린 한번들어가보기로 했고 혹시나 하는마음에

집안에 들어와 그 문제의 창문쪽방을 확인했지만 소녀들의 모습은 보이지도않았고,

확실히 그방 창문쪽에서 망원경으로 우리집 창문쪽을 봤을때 위치또한 맞아떠러졌다.

 

아저씨 : 이제믿겠어?? 학생들이 다른집을 본건지 아님 헛것을 본건진 몰라도

우리 집사람그런사람 아니야...

 

엄마 : 정말 이학생들 큰일날 학생들이네..있지도않은 사실을..

 

우린 할수없이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A : 아 그럼 ㅅㅂ지난 4일간 우리가 본건 뭐야?? 대체 우린 뭘본거야??

 

B : 그러게...진짜 뭐에 홀린거같지 않아..? 아니 홀리더라도 어떻게3명다...

 

나 : 뭔가있어. 헛것이 보이더라도 괘니 보이겠어?? 거기다 저아줌마 모습을

우리가 똑똑히봤고 방금역시 찾아가봤는데 망원경속의 그아줌마가 맞자나!

 

A : 조아..낼아침부터 제대로 조사해보는거야, 알았지??

 

B : 그래 아무래도 찝찝해. 뭐때메 망원경에 그런모습들이 보였는진 모르지만

궁금하기도 하고....

 

우린 내일다시 아침부터 제대로 조사하기로 하고 잠을청했다.

난역시 모든게 석연치가 않았다. 우릴째려보며 웃고있던 그아줌마의 모습은 뭐였고..

분명 조금전까지 맞고있던 소녀도 보이질않았으며 A군이 도착했을땐 왜불이꺼져있었나..모든게 의문이였다. 전혀 이해가 되질않는 일들이였다.

그러다 난 잠이 들었고 또한번 꿈을꿨다..꿈에서...

자는도중 잠깐깨어 궁금한생각에 다시한번 망원경으로 그집을 관찰할려는 상태였다.

꿈에서 망원경으로 그집을 본순간...꿈이지만 너무나 생생했다.

난 비명을 지르며 꿈에서 깨었다.

꿈에서본건...망원경으로 그주택3층을 보자마자...

그창문틀에 그아줌마가 두발로 똑바로 서있는상태였고...

눈은 흰자가 보일정도로 더크게 뜬상태서 노려보는 눈이였고...

입은 활짝 벌린상태로 웃고있었으며....마치 살인에 굶줄인 살인마모습이였다.

그리고 그아줌마가 나지막한목소리로 말하는소리까지 선명하게 들었다.

"흐흐흐...너도 일루와...죽여줄께....히히히히히히히히히힛"

마치 그상태서 이쪽으로 날아올것같은 그런모습이였다.

너무나 섬뜻해서 잠에서 깨어 식은땀을 흘리며 다른친구들을 보았고,

다른친구들도 이제막 잠에서 깨었는지 왜그러냐며 모두 날 보고 있었다.

시간은 아침이였다.다른 친구두명도

방금 자신들이 꾼얘기를 해주었는데....

나말고도 다른 두친구가 꾼꿈모두 망원경으로 그집3층을 봤었다고 했다.

B군은 망원경속 그소녀중 한명이 B군을향해 보고 있었고

제발 구해달라는 슬픈표정으로 "도와줘...도와줘.."라고 했다고 한다.

A군의 꿈은...망원경으로 그집근처를 보다 현관문에서 그여자가 나오는걸봤고,

왠 여행용 큰 파랑가방을 들고 밖으로 나가더니 위쪽을향해 가고있었다고 한다.

 

B : 야 그럼혹시...니꿈에서본 그가방안에...설마....?

 

나 : 어째뜬 좋아..믿져야본전 아니야?? 지금까지 일어난일들 모두

우리가 생각해도 말도 안되. 하지만 괘니 헛게보이겠어??

 

B : 내생각도 그래. 그아줌마가 우릴째려봤을때..그게아마 3일째였지??

내생각엔 우리가 훔쳐본 첫째,둘째날 둘중하나야. 그사이에 그여자애 두명은

이미 죽었어.

 

그리곤 우린 점심을먹자마자 A군의 말데로 그집 위쪽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다.

위쪽방향으로 한 5분걸어가니 작은산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나왔다.

 

A : 야 틀림없어 산에 묻었을꺼야. 내가 꾼꿈이 딱맞네!

 

B : 근데 어떻게 찾아?

 

나 : 노출된곳에 그냥버리진 않았을꺼야. 분명 땅속에 묻었겠지.

 

A : 그럼 흙을파냈던자국이 난곳만 찾아보면 되겠네

 

그렇게 우리셋은 약 1시간가량 그 넓은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흙파냈던자국을 찾아봤지만 좀처럼 쉽지않았다. 그런데 그때 B군이....

 

B : ..........

 

A : 왜그래 임마 찾았어?? 표정보니 찾은거 같진않고 왜그래

 

B : 나 방금 주위둘러보다...무심결에 저쪽나무 쳐다보고 바로 다른데 쳐다봤었는데..

저쪽에서 왠 어린여자애를 봤던거같에...무심결에 얼핏봤지만 분명 여자애였어.

 

A : 그럼....서,설마 그여자애...일까..?

 

B : 일단 저쪽나무근처에 찾아보자.

 

B군이 갑자기 왠 여자애를 스쳐지나가듯 봤다고 했고, 그소녀가 있던자리 근처를

찾고있었는데...그쪽에 있던 큰나무 옆에 일전에 흙을 파냈던 자국같은게 있었다.

우린 파내기 시작했고 이윽고....A군이 꿈에서봤던 그여자가 들고나간

그....파란가방이 보였다.우린 조심스레 가방을 조금씩 열어봤었는데...가방을 열자

온갖 악취가...;; 정말 뭐라 설명할수없을정도...코가 썩을듯한 악취가 뿜어져나왔다.

가방속에는 어린소녀로 보이는 두명의 얼굴이 먼저 나왔고

범행에 사용된듯한 10센치정도 되는 피묻은 식칼과 방망이 허리띠 등등..

우리가 망원경을 통해 그여자가 소녀들을 때릴때 무기로 썼었던 흉기들이

몇개 나왔었다. 그리고....우린 더욱 놀랄수박에 없었다...

가방속엔.......두명의 소녀시체들이...분리되있었다.

살해후 두명다 토막낸것이다.....이런장면을 실제로 보게 될줄이야...;;

우린 침착히 경찰에 신고했고 현위치를 알려줬다.

20분뒤 형사 몇명과 수사팀 경찰관 여러명이 왔고

시체 사인을 조사하기위해 수사팀에서 그가방을 증거사마 가져갔고

우린 증인으로써 진술서작성을 위해 경찰서로...나머지 몇명의 형사들은

그 여자 검거를위해 그집으로 향했다.

정말 듣는사람 입장에선 믿기어렵겠지만 우린 망원경으로 통해본것들과

심지어 꿈얘기까지 모두 털어놨다.

역시...담당조사 형사도 믿기힘든 표정이였다.

그리고 몇분뒤....그아줌마는 검거되어 우리가 있는 형사계로 체포되어 왔었고

형사는 여자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며 조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나이는 30대후반.알고보니 지금살고있는 40대중년남자가 3번째 남자였다.

첫남편이랑 결혼하고 1년뒤 여자는 불임선고를 받았었다.

아이를 가지길 원했던 남자는 할수없이 이혼하자 했으며...

그소녀들은 2번째 남자의 딸들이였다.재혼은 하고싶은데 임신이

불가능하자 할수없이 애가 있는 남자와 재혼을 했고,

결혼한지 몇개월뒤...2번째 남자가 사고로인해 사망하게 된것이다.

그남자의 재산은 그여자가 가질수는 있었으나 아직 정도 들지않은 딸두명을

책임져야하는게 좀 짜증나고 버거웠던 모양이다.

그러다 3번째남자인 지금가치살고있는 남자를 만났고

그남자한텐 결혼두번했었다는 사실을 숨긴체 동거생활을 했던것.

그남자를 만나면서 동거하기전 그 두소녀가 방해가됬고 너무 신경쓰였던것이다.

어린두소녀가 사소한 잘못을할때마다 무자비하게 애들을 때렸고

그렇게 4일간 비인간적으로 때리다 소녀중 한명이 머리를잘못 맞아 사망하게되자

당황한 여자는 나머지 한명마저 죽인뒤 어쩔줄몰라 그집 욕조에서

두소녀 시체를 토막내 그 파랑가방안에 넣었던것...

그리고....그여자가 실토한게 참 가관이였다.

첫번째,두번째 남자와 결혼한이유가 사랑해서가 아닌 단순 능력만보고

결혼했다는것....그리고 지금 살고있는남자 또한 아무마음도 없이

능력만보고 가치 살고있다는것...

즉...두번째남자를 잃게되자 집은 가질수있었지만

그딸두명을 위해 일하면서 먹여살리긴 싫었다는것이다.

그래서 3번째남자를 집에 데려오기위해 두소녀한테 막대한것이고

그렇게하다보면 지들이 못견디고 나가겠지...하는 그런 단순한 생각을 한것같다.

여자의 태도는...눈물조차 흘리지 않고 전혀 반성할려는 태도가 아니였다.

 

그리고 몇분뒤 시체감식반에서 경찰한명이 와서 그 죽은두소녀를 조사해본결과.....

우린 황당한말을 들었다.....

그 죽은두소녀는 3~4일전에 사망한게 아닌 한달전에 사망한것...

우린 말도안된다며 말하였고 분명 4일전에 첨으로 목격했다고 했는데

시체가 굳은정도와 썩은수준을 보면 대략 한달전에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고 하였다.

 

몇일뒤 경찰서에서 연락이왔고

그여자 처벌을위해 재판전 사건현장을 다시 찾아가서 조사하기위해

증인인 우리 세명도 가치 동행하였다.

우린 첨부터 망원경으로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 말해주었고

그리곤 그여자집에 가서 시체를 토막냈던 욕조 현장검사와

비인간적으로 폭행했던 그문제의 방안...

그리고 그산에서 묻었던 장소등등 가치 찾아가 우린 하나하나 다 말해주었다.

여자는 끝까지 반성할려는 모습이 없었다.

어떻게 자기 죄를 뉘우칠지도 모른단말인가.

 

그리곤 조사가 끝나자

여자는 순찰차에 타기전 우리를 한번 슥 째려보더니  

순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항하였다.

우린 그여자가 가는 뒷모습을 보고 있었는데....그때 마침..

그여자가 순찰차안에서 우리가 보고있는 뒤를 휙 쳐다보더니....

 

우린 그모습을 보고 순간 섬뜩했다......

 

그여자는....뒤에있는 우릴보며

갑자기 눈을 크게 뜨고는 활짝 웃으며 째려보고 있었다...

어쩌면....그런 섬뜩한모습이...

지금 우리가 보고있는 그여자의 마지막 최후의모습을

망원경을 통해 미리본것일지도 모른다.

몇개월뒤 우연히 그여자 소식을 들은 우리는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게 됬고 정말 통쾌하다는 생각뿐.......

그리곤 우린 더이상 망원경을 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