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가위!! 그것이 알고싶다!!

동방예의지국2009.06.29
조회729

안녕하세요.

 

이 글의 주인공인 저는 한국에 살고있는 30살의 건장한 청년입니다.

(일단 기본 베이스데루??!!)

 

이 글은 재미라기 보다는 조금 오싹한 얘기니 그리고 첨 써보는 톡이니 잼나게 읽어주세요.

 

일단 이 얘기는 제가 중학교때부터 시작됩니다.

 

제가 어렸을때 몸이 약한 편이였죠.(지금은 너무 튼튼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저희집 종교가 카톨릭이라 성당에 열심히 다녔는데.

 

성당에 미사를 드리러 가면 꼭 식은땀이 나구 어지럽구 못서 있을정도였구

 

특히 집안에 어른이 안계시면 100% 몸에 열이나구 아펐구요.

 

그렇게 지나다가 중학교때부터 몸이 튼튼해져서 고등학생때 부터는

 

성당 미사때 쓰러진다던가 새벽에 배아퍼서 식은땀 흘리면서 장실간다던가

 

이런 일은 없었는데 가위에 눌리기 시작한겁니다.

 

아 가위..

 

다른 분들은 어떠하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누군가 몸을 짖누르는 느낌으로

 

몸은 맘대로 움직이진 않지만 다 보입니다.

 

어찌나 기분이 뭐같은지...

 

그래두 일단은 일상 생활에 지장은 없으니 그냥 지냈죠.

 

그러다 몇몇 사건이 있었는데 한번은 가위를 눌렸는데 아무것두 안보이더라구요.

 

바로 눈앞에 무슨 물채가 있는거 같이. 그 순간 예전 얘기가 생각나더군요. 빨간방에 대한...

 

열쇠 구멍으로 방을 봤는데 방안이 빨개서 주인에게 물어봤더만 그 귀신 눈이 빨갛다구.;;;;;

 

또 하나는

 

고2때 수업시간에 졸다가....;;; 가위 눌려버렷어요.(그때는 수업시간에 많이들 잤지요.ㅎㅎ;;)

 

그날 수업 끝나구 졸다가 가위 눌린 친구들이 14명이나 되더군요. 같은 반에서...ㄷㄷ

 

하여튼 사건은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위를 10일 연속으로 눌린겁니다.

 

처음에는 뭐시냐 새끼 손가락부터 움직여 풀린다 해서 효과좀 봤는데

 

그것두 하루 만 그렇더라구요.

 

덕분에 4일째 되던날 밤마다 가위 눌리다 보니 자기 전두 두렵지 잠을 자두 가위 눌리지..

 

몸 상태가 말이 아니다 보니 친구가 너 왜 그러냐구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요즘 밤마다 가위 눌린다구 그랬더만 그러면 너 성당 다니니까 기도문중에

 

가장 효력이 있는게 뭐냐구 하더군요. 딱 생각나는게 주님의 기도라 그날밤 바로 써먹었죠.

 

어김없이 그날두 가위는 날 찾아오구 기도문을 외우는 순간!!!!

 

2마디 했는데 바로 풀리는거예요. 오~~~~

 

아참 여기서 주님의 기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전렴)○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
~~~~~~~~~~
(후렴)●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

 

이렇게 전렴 후렴으로 나뉘거든요. 전렴은 여럿이서 기도할때 주송(사회자??!!)가 하구

 

후렴은 다 같이 하는 식입니다.

 

하여튼 그렇게 하루 효과보구 다음날도 눌릴려나~~ 했더만

 

또 눌려서 또 바로 기도를 했는데.....

 

기도의 구절이 점점 늘어나두 안풀리더만

 

결국 10일째 되는 날에는 2번을 연거푸 해도 안풀리더라고요.

 

그렇게 가위 눌린체 2시간이 지나구.... 아 이렇게 사람이 자다가 죽는구나~~

(저는 위에서두 언금 했던거 같이 가위 눌려두 주변이 다 보이더라구요.

 가위 눌린 시간이 대부분 2시 좀 넘어서였습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가위에 풀렸습니다.

 

그리고 그뒤로 자면서 가위눌린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그리고 사건의 결말은 그렇게 지내다 군대에 입대해서 였습니다.


강원도 최전방에 위치한 백두산 부대에서두 민통선에 들어가 있는 포대에 자대 배치 받았죠.

 

군생활의 막바지 무렵 초봄 전역을 얼마 안남겨두구.

 

계속되는 작업에 지쳐 상황실 근무를 본다구 했죠.

 

그렇게 점심 교대로 남들보다 일찍 점심을 먹구 교대하로 들어가서

 

후임병 밥먹으로 보내구 난로 근처에서

(강원도 산골이라 4월에두 추워요. 밤에 얼음이 얼정도로)

 

자세 잡구 식후 취침을 청했는데....

 

이게!!!!!! 왠일~!!!!!!

 

몇년만에 가위에 눌린겁니다.

 

자세는 다리 사이에 난로를 끼고 (키가 187이다 보니..) 엉덩이 앞으로 뺀다음

 

등을 구부정한 자세로 말이죠.

 

 이번에는 위쪽에서 어깨를 짖누르는 느낌이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가위라 당황했었죠.

 

그러고 있는데 누가 들어오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옆에서 왔다갔다~~

 

저는 간부인줄 알고

 

아~

몸 안움직이는데~

이거 군기교육으로 끝나면 좋으련만

말년에 영창가는거 아냐~~

 

라는 심정으로 안절부절 못하구 있는데 저의 사타구니를 쓱~ 만지더군요.

 

아놔~ 순간 욱해서 저시키가 차라리 영창을 보내지 이딴 장난을 차나??!!

 

하면서 가위에 풀려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더군요.

 

뭐지?? 하고 생각하는 순간 무슨 약에 취한 사람처럼 바로 잠들어 버렸어요.

 

아니나 다를까 다시 가위 눌리더군요...;;;

 

그래서 아~~~ 이러고 있는데 예전에 주기도문을 한것이 생각이나 한번 해보았습니다.

 

나 :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이렇게 하고 후렴부를 시작할려는데

 

나 : 오늘 저희에게.. 

여 : 오늘 저희에게..

!!!!!!!!!!!!!!!!!!!

 

내 옆에서 어느 여자가 같이 따라하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최전방에 민통선(민간인 통제선)인곳에 여자가 있을리 만무했는데....

 

멍 하게 있으니. 또 다른 여자가 어깨위에 올라탄 상태에서 위에서 아래를 보는 위치에서

 

나두~ 나두~~ 외웠다 이러는 겁니다.

 

순간 진짜 너무 정신없구 어이가 없어서

(무섭다기 보다는 여자 목소리에 너무 어의가 없었습니다.)

 

가만히 있는데 후임병이 와서 깨우더라구요.

 

하루종일 멍해있는데 간부가 왜그러냐구 묻길래 여자 목소리 들었다 하니

 

예전에 그쪽에서 여자 귀신을 봤다는 진술이 많다구 하더라구요.

 

근대 그래봤자 한명인데... 하는 생각에

 

그냥 지냈습니다.

 

그러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어느날 여동생과 어머니가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머니가 처음 임신을 하시고 너무 힘드신 시절에 단수된날 물 길으로가시다가

 

유산을 하셨다구 하시더라구요.

 

순간 예전 군대에서의 일이 생각났구 20대 중반의 여자분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

알수 있겠더라구요.(저는 그당시 20대 초반)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작년 회사 한 여 동료가 네이트로 자기 어머니 집안이 무당집안인데.

 

김대리님 어렸을때 많이 아프거나 친척중에 무당 없냐구 하길래 왜그러냐구 물으니

 

제 주위로 귀신이 많다구 합니다. ㅎㅎㅎ 귀신이 잘 붙는다나 뭐라나.

 

안믿을지 모르겠지만 뿌옇게 보인다고 하더군요.

 

이 글을 보신분들은 영혼(귀신)을 믿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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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쓰다보니..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