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톡됐었나여? ㅋㅋㅋㅋㅋㅋ어제 대학교 친구들이랑 "킹콩을 들다"시사회 보고서학교서노느라 확인을 못했어요 ㅋㅋㅋㅋ 아참!!!!!!!!! 아주머니 한테도 연락왔습니다. ㅋㅋㅋㅋ계좌 묶고나서 전화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나중에 밥한번 먹자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몇가지 의문 풀어야 할 것같아서요^^* 추가로 올릴게요^^* 1. 21살 아들이라서 처음엔 안 믿으셨는데, 옆에서 아들로 추정되는 사람이 "엄마 살려줘요."이런식으로 소리질렀데요. 그리고 개인정보 유출로 집주소랑 가족관계까지 다 알고 있어서 믿을 수 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2. 총 230만원 보이스피싱 당하셨구요, 지인들한테 있는데로 긁어모아 달라고 한돈이 옆에서 계속 듣기로는 대략 700인것 같았어요.....주변사람들 잃지도 않으시고, 돈도 잃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칭찬 정말로감사합니다~~~~~~~~~~~~^^^^^^* 많은 분이 일촌 신청해주시네여^^^^^^*관심 감사합니당ㅋㅋㅋㅋㅋhttp://www.cyworld.com/imldh일촌ㄱㄱㅆ? ------------------------------------------------------------------------------ 안녕하세요 ^^ 지금 방금 보이스피싱을 당한 아줌마를도와주고 돌아와서 물마시고 신기해서이렇게 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건은 오후 1시 50분쯤?본인은 소녀시대를 무척이나 애끼는만큼음반을 인터넷으로 준비했답니다~~~계좌 이체도 할겸 통장정리 하려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 ATM기계에 걸어갔죠. 근데 5분을 넘게 한 아주머니가계속 누군가와 통화를하고돈을 빼고, 돈이 안빠진다고 안넣어진다고손을 부르르 떨면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냉큼 저는 "보이스피싱"을 생각했죠.그래서 관리사무소가서 펜과 종이를 얻고경찰에게 연락해달라고 했습니다. ( 너무 편한 차림이라 폰도 안가지고 나갔어요ㅜㅜ) 아주머니께 "무슨일이세요?"라고 종이에 쓰자,아주머니는 계속 손을 휘휘 저으며 신경쓰지말라 하셨습니다.하지만 저는 굴하지않고!!!!!!!!!!!!!!!!계속 종이를 들이댔습니다.그러자 아주머니는 "아들이 잡혔어요"라고 손을 떨면서 힘겹게 쓰셨습니다. 저는 보이스피싱이다 생각하고 아주머니께"경찰오고있으니깐 시간계속끄세요."라고 하자아주머니는 손을 다시 휘휘 저으며 가라했습니다. 관리사무소장아저씨께 아주머니 잠깐 봐달라고 말씀드리고저는 냉큼 집에올라가서 휴대폰을 챙기고 양말신고 운동화도 신었습니다. 내려와보니 경찰아저씨가 아주머니를 졸졸 따라가고 있었습니다.아주머니는 계속 그 사람과 전화하면서거의 우는 목소리로 집으로 가시는 거였습니다. 저는 사기임을 직감하고 아주머니가 가는 길을 막아세우고아들의 이름 학교 전화번호 적어달라고 했습니다.또 완강히 거부하시는 겁니다. 아주머니는 집에 도착하셨지만, 키를 ATM기계에 두고 오셨다고그사람한테 다시 ATM에 갔다오겠다고 하셨습니다.이때 저의 양말과 운동화가 빛을 나는 순간이었죠!!!!!!!!!!!!!!!! 젖먹던힘까지 "뜨거운 햇살을 가르며~ 키를 향해가고있어~"(슬램덩크OST)겨우 달려서 집에 도착해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여전히 아주머니는 그사람과 통화하면서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계시더라고요...... 1남 2녀를 둔 집안인것 같았습니다.즉 남자가 한명이었죠.남의 집이었지만, 아무생각없이 방안을 뒤졌습니다.문뜩 ! 폰을 생각했습니다. "아들이니깐 폰에 저장 되어있겠지?"(아주머니는 무선전화로 통화하고 계셨어요.")이때 아들한테 전화가 오는 것이었습니다 ! 경찰이 아들한테 지금 "이X일(아들이름)씨 되시죠? 지금 어디신가요?"라고 하자아들은 "학교인데요. 무슨일이죠?" 라고 대답했습니다.자초지정을 설명하자 아들은 소리를 버럭지르며 무슨일이냐고계속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때 저는 전화를 들고 아주머니 귀에 갖다 드렸고,아주머니는 아들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그래도 기절하셨습니다.저는 냉큼 물을 가져와서 아주머니께 먹여드렸죠. 아주머니는 계속 몸을 부르르떠시며 누워계셨습니다.이젠 됐겠지? 하는 순간 제 눈앞에는 통장들이 보였고,ATM기계에서 보이던 신용카드와 명세서들이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직 그놈과의 일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빨리 아주머니를 일으켜세워계좌를 봉쇄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아주머니는 온갖 이상한 소리를 하시면서수화기를 들긴 드셨지만, 계속 ARS만 나온다고 끄시더라고요.ARS를 통해서 사고접수를 하는건데 말이죠. 결국 어떻게 어떻게해서 계좌를 봉인했습니다.이때 아들이 왔습니다. 아들도 허탈한 표정으로 소리를 버럭지르며 분해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집에서 나왔습니다.경찰관아저씨들과 인사를 나누고 나왔습니다.아주머니와 아들은 경황이 없는지 인사를 못하셨습니다. 여기서 글을 마치........ㄹ...............까요?아닙니다. 저의 글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보이스 피싱을 해결하는데 있었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살짝쿵 말하겠습니다. 1. 사람들이 너무 소심합니다. 저는 ATM기계에서 손을 떨고 계시는 아주머니를 보고망설임없이 도와드렸습니다. 하지만 관리소 사람들은 개인의 일이니 신경쓰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했죠...... -> 당신의 가족이라면 그러시겠어요? ㅋㅋㅋ 2. 경찰관의 어이없는 행동들...그 놈과 통화중인데 옆에서 큰소리로 "아줌마! 진정하세요"라고 큰소리로 얘기하더라고요...그리고 집을 들락날락하는데 철문인데 쾅쾅 닫고...그래서 제가 제 신발을 문사이에 집어넣었습니다...또 ! 경찰과 연락하는데 밖에나가서 얘기해도 되는데 굳이 안에서 큰소리로 "삐리리~"무전기를 쓰면서 얘기하더라고요...에휴... -> 경찰관들에게 근원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같습니다. 3. 이건 정말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거에요. 나라에서 보이스 피싱을 조심하라고들 하는데, 돈을 보내고나서 계좌를 막는데 ARS는 왜이렇게 길게 나오던지........절차는 왜이렇게 복잡하고...정말 답답하더라고요. 1초가 아까운 상황에서. 그리고 절차를 너무 중시해서 시간을 계속 지체하더라고요... -> 금융감독원같은 곳에서 평생은 아니더라도 한시간만이라도 계좌를 봉쇄하는 정책과 해결기구를 설치해야 할 것같습니다. 아주머니가 이은행 저은행 막느라고 얼마나 오래걸렸는지 아시나요?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전화번호와 기구 설치가 필요합니다. 암튼 오늘 소녀시대 덕분에 흥미진진한 일이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판하세요45
보이스피싱 당하는 아줌마 도와줬어요!
이게 톡됐었나여? ㅋㅋㅋㅋㅋㅋ
어제 대학교 친구들이랑 "킹콩을 들다"시사회 보고서
학교서노느라 확인을 못했어요 ㅋㅋㅋㅋ
아참!!!!!!!!! 아주머니 한테도 연락왔습니다. ㅋㅋㅋㅋ
계좌 묶고나서 전화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나중에 밥한번 먹자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몇가지 의문 풀어야 할 것같아서요^^* 추가로 올릴게요^^*
1. 21살 아들이라서 처음엔 안 믿으셨는데,
옆에서 아들로 추정되는 사람이 "엄마 살려줘요."이런식으로 소리질렀데요.
그리고 개인정보 유출로 집주소랑 가족관계까지 다 알고 있어서
믿을 수 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2. 총 230만원 보이스피싱 당하셨구요,
지인들한테 있는데로 긁어모아 달라고 한돈이
옆에서 계속 듣기로는 대략 700인것 같았어요.....
주변사람들 잃지도 않으시고, 돈도 잃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칭찬 정말로
감사합니다~~~~~~~~~~~~^^^^^^*
많은 분이 일촌 신청해주시네여^^^^^^*
관심 감사합니당ㅋ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imldh
일촌ㄱㄱㅆ?
------------------------------------------------------------------------------
안녕하세요 ^^
지금 방금 보이스피싱을 당한 아줌마를
도와주고 돌아와서 물마시고 신기해서
이렇게 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건은 오후 1시 50분쯤?
본인은 소녀시대를 무척이나 애끼는만큼
음반을 인터넷으로 준비했답니다~~~
계좌 이체도 할겸 통장정리 하려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 ATM기계에 걸어갔죠.
근데 5분을 넘게 한 아주머니가
계속 누군가와 통화를하고
돈을 빼고, 돈이 안빠진다고 안넣어진다고
손을 부르르 떨면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냉큼 저는 "보이스피싱"을 생각했죠.
그래서 관리사무소가서 펜과 종이를 얻고
경찰에게 연락해달라고 했습니다. ( 너무 편한 차림이라 폰도 안가지고 나갔어요ㅜㅜ)
아주머니께 "무슨일이세요?"라고 종이에 쓰자,
아주머니는 계속 손을 휘휘 저으며 신경쓰지말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굴하지않고!!!!!!!!!!!!!!!!
계속 종이를 들이댔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아들이 잡혔어요"라고 손을 떨면서 힘겹게 쓰셨습니다.
저는 보이스피싱이다 생각하고 아주머니께
"경찰오고있으니깐 시간계속끄세요."라고 하자
아주머니는 손을 다시 휘휘 저으며 가라했습니다.
관리사무소장아저씨께 아주머니 잠깐 봐달라고 말씀드리고
저는 냉큼 집에올라가서
휴대폰을 챙기고 양말신고 운동화도 신었습니다.
내려와보니 경찰아저씨가 아주머니를 졸졸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는 계속 그 사람과 전화하면서
거의 우는 목소리로 집으로 가시는 거였습니다.
저는 사기임을 직감하고 아주머니가 가는 길을 막아세우고
아들의 이름 학교 전화번호 적어달라고 했습니다.
또 완강히 거부하시는 겁니다.
아주머니는 집에 도착하셨지만, 키를 ATM기계에 두고 오셨다고
그사람한테 다시 ATM에 갔다오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때 저의 양말과 운동화가 빛을 나는 순간이었죠!!!!!!!!!!!!!!!!
젖먹던힘까지
"뜨거운 햇살을 가르며~ 키를 향해가고있어~"(슬램덩크OST)
겨우 달려서 집에 도착해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여전히 아주머니는 그사람과 통화하면서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계시더라고요......
1남 2녀를 둔 집안인것 같았습니다.
즉 남자가 한명이었죠.
남의 집이었지만, 아무생각없이 방안을 뒤졌습니다.
문뜩 ! 폰을 생각했습니다. "아들이니깐 폰에 저장 되어있겠지?"
(아주머니는 무선전화로 통화하고 계셨어요.")
이때 아들한테 전화가 오는 것이었습니다 !
경찰이 아들한테 지금 "이X일(아들이름)씨 되시죠? 지금 어디신가요?"라고 하자
아들은 "학교인데요. 무슨일이죠?" 라고 대답했습니다.
자초지정을 설명하자 아들은 소리를 버럭지르며 무슨일이냐고
계속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때 저는 전화를 들고 아주머니 귀에 갖다 드렸고,
아주머니는 아들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그래도 기절
하셨습니다.
저는 냉큼 물을 가져와서 아주머니께 먹여드렸죠.
아주머니는 계속 몸을 부르르떠시며 누워계셨습니다.
이젠 됐겠지? 하는 순간 제 눈앞에는 통장들이 보였고,
ATM기계에서 보이던 신용카드와 명세서들이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직 그놈과의 일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빨리 아주머니를 일으켜세워
계좌를 봉쇄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주머니는 온갖 이상한 소리를 하시면서
수화기를 들긴 드셨지만, 계속 ARS만 나온다고 끄시더라고요.
ARS를 통해서 사고접수를 하는건데 말이죠.
결국 어떻게 어떻게해서 계좌를 봉인했습니다.
이때 아들이 왔습니다.
아들도 허탈한 표정으로 소리를 버럭지르며 분해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집에서 나왔습니다.
경찰관아저씨들과 인사를 나누고 나왔습니다.
아주머니와 아들은 경황이 없는지 인사를 못하셨습니다.
여기서 글을 마치........ㄹ...............까요?
아닙니다. 저의 글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보이스 피싱을 해결하는데 있었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살짝쿵 말하겠습니다.
1. 사람들이 너무 소심합니다.
저는 ATM기계에서 손을 떨고 계시는 아주머니를 보고
망설임없이 도와드렸습니다.
하지만 관리소 사람들은 개인의 일이니 신경쓰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했죠......
-> 당신의 가족이라면 그러시겠어요? ㅋㅋㅋ
2. 경찰관의 어이없는 행동들...
그 놈과 통화중인데 옆에서 큰소리로 "아줌마! 진정하세요"라고 큰소리로 얘기하더라고요...그리고 집을 들락날락하는데 철문인데 쾅쾅 닫고...
그래서 제가 제 신발을 문사이에 집어넣었습니다...
또 ! 경찰과 연락하는데 밖에나가서 얘기해도 되는데
굳이 안에서 큰소리로 "삐리리~"무전기를 쓰면서 얘기하더라고요...에휴...
-> 경찰관들에게 근원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같습니다.
3. 이건 정말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거에요.
나라에서 보이스 피싱을 조심하라고들 하는데,
돈을 보내고나서 계좌를 막는데 ARS는 왜이렇게 길게 나오던지........
절차는 왜이렇게 복잡하고...
정말 답답하더라고요.
1초가 아까운 상황에서.
그리고 절차를 너무 중시해서 시간을 계속 지체하더라고요...
-> 금융감독원같은 곳에서 평생은 아니더라도
한시간만이라도 계좌를 봉쇄하는 정책과 해결기구를 설치해야 할 것같습니다.
아주머니가 이은행 저은행 막느라고 얼마나 오래걸렸는지 아시나요?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전화번호와 기구 설치가 필요합니다.
암튼 오늘 소녀시대 덕분에 흥미진진한 일이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