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처구니 없는 순경의 교통 단속

어이없음2009.06.30
조회4,977

 오늘 오후 2시 쯤 있었던 일입니다. 저랑 저희 누나는 경기도에서 삽니다. 마침 둘 다 할꺼 없는 백수 였기에...-_- 서울 나들이로 남산타워에 가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누나랑 저는 서울 지리를 잘 몰라요.ㅋㅋㅋㅋ 무작정 누나 남편..그러니깐 저한테는 매형이죠..ㅋㅋ 매형 차를 타고 무조건 네비로 남산 타워를 찍고 달렸죠.-_-~ oops!!! 그런데 저희 누나 완전 운전 초보이삼..ㅠㅠ

남산타워 도착하기 10분??15분전..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겟는데..성균관 대인가??거기 가기전 성북 4거리??? 인가(서울지리를 잘 몰라서요.하여튼 남산타워가기전 교차로였음)..좀 앞 교차로 에서 순경에게 단속 걸렸죠. 이유는 즉!! 불법차선변경이라네요.

어떻게 된거냐 하면요. 도로가 3차선 도로였습니다. 1차선은 버스전용차선이라 버스만 다녔고 저희 차는 2차선으로 직진하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교차로가 나오자 교차로 앞에서는 2차선이 좌회전 차선이 되고 3차선이 직진차선으로 바뀌었죠. 그것도 좌회전 신호와 직진 신호가 동신호가 아니였어요.ㅠㅠ 하필이면~  oops ~ !!! 신호는 직진신호만 들어와서 2차선의 좌회전 차량들은 서 있었죠. 그래서 저희 누나도 3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할려구 시도 했으나 어줍짢은 운전초보 였기에 많은 차가 직진하고 있는 3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기엔 실력이 너무 부족했죠..-_-;;;; 결국 , 우리 차는 2차선에 갇혓어요.ㅠㅠ

그 때 직진 신호가 끝나고 좌화전 신호가 들어왔어요. 앞에서 말씀드렷지만 직진 좌회전이 동신호가 아니였어요.ㅠㅠ 저희 차는 직진 해야되는데 차선이 좌회전 차선에 있었기에 할 수 없이 정지선을 넘어서 3차선 횡단보도 쪽으로 차를 이동해서 뒷 차량이 좌회전 할 수 있게 했죠...그리고 기다리다가 직진신호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누나랑 저는 기분좋게 직진 하려는데 갑자기 보고 있던 순경이 차를 세우라더군요.

그래서 차를 세웠는데 순경이 다짜고짜 불법차선변경했다면서 면허증 제시 하라면서 딱지 끊겠다고 하는 겁니다!!! ~ 누나랑 저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_-
 물론 정지선 넘어서 차를 이동시킨건 잘못된 일이지만 이거는 진짜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그렇게 따지면  이거는 까딱 자기가 차선 잘못 들어오면 무조건 딱지 끄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무슨 무조건 딱지 끊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다짜고짜 딱지 끊을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말했죠.. "이거는 도로가 정확하게 차선이 명시 되어 있지 않아서 초보 운전이나 초행길인 사람들한테는 도로가 애매 하게 되어 있다"고 순경한테 말하니깐 그 순경이 하는 말이 도로 밑에도 차선 표시가 되어 있고 그 앞에도 보면 표지판에 써여 있다고 그렇게만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 누나가 이렇게 말했죠. "그러면 교차로 오기 몇 백미터 전부터 그렇게 되어 있어야지 교차로 바로 코앞에 그렇게 해놓고 무조건 운전자 책임이라고 딱지 끊냐고." 진짜 생각해보면 운전 잘 못해서 차선변경 못한 사람이나 애매하게 차선 들어온 사람들은 무조건 딱지 끊겨서 벌금 3만원 을 내어야 된다는 말인데, 이거는 정말 너무하지 않나요??

저희가 정말  과속을 했다거나 안전띠를 안맺거나 휴대폰을 사용하고있엇거나 아니면 쓰레기를 밖에 버렸다면 이해를 하지만 이번 일을 완전 국가에서 도로를  x같이 만들어 놓고는 국민에게 벌금 물려서 세금이나 걷을려고 하고 .. 무슨 국민들한테 사기칠라고 함정 만들어 놓은 것도 아니고.. 무슨 공권력을 이용해서 국민한테 벌금으로 국민 골수 빨아 먹는 기생충 색히들도 아니고 ..결국에는 그렇게 시비를 가리다가 그 순경이 자기도 이런식으로 싸워가면서 딱지 끊기 싫다며 갑자기 가버렸지만 생각만 하면 속이 치불어 오릅니다.-_-

 저는 만약에 벌금이 부과 되었다면 그 벌금이 교통법규 위반한것에 비해서는 많이 무겁다고 생각되는데 네티즌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