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께 보냅니다.

장형규2004.06.03
조회230

참 어리석게 살아온 인생이네요

이글을 읽구 욕하실분들두 많겠지만서두요

어찌어찌하다 보니까 홀로 된 인생이 되었네요

사랑하는 딸 둘을 눈앞에 두고요

제가 잘못했다는 건 당연한거구요

여러 사연들을 읽구 느끼는점 많았구요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라구는 생각치두 못했어요

별건 없지만 한두마디 제 느낌을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자살이라는 단어 동감두 했습니다.

그치만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아직 있기에 그렇게 하지 못했죠

사실 막상 그런 생각하면 용기가 좀 부족두 했구요

그저 평범하게 일상을 가족을 위해서 10여년간 살아왔습니다.

사랑이라는 단어요.

그건 함부로 사용하지 않았음 합니다.

그냥 그때 좋아서 사귀다가 어떻게 하다보니 결혼적령기 되어서 그렇게 그렇게....

사랑은요 진짜 서로 아껴주며 항상 끝까지 그렇게 해야 되는건데요

요즘은 그냥 좋으면 사랑하는게 보통우리네들인거 같네요

좋아하는거와 사랑하는거와는 분명 차이가 있는거 여러분들도 아시죠

사랑같구 장난치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저처럼 인과응보라구 언젠가는 그럴날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세상 살아가는게 별거 아니지만 서로 가식이 아닌 진정이라는 생각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허송세월이었지만 지난 세월 후회하지 않을거구요

지금 가정있는 분들 다시한번 서로를 아껴주며 사랑해 주세요

아님 과감하게 하시던가요

속이지 마시구요

가정있으면서 자꾸 다른길 생각하시는분들에게 그걸 깨지 않구 살아가구 싶으신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서로를 사랑해 보세요

제가 이글을 올리는 결론은요

.

.

다시한번 생각해보구 사랑해 주자

 

입니다.

어려운 여건속에 님들 힘내시구요 모두모두 행복한 그날이 오기를 바랄께요

 

끝으로 우리 딸들에게 한마디하구 갈께요

 

사랑하는 내딸들아

항상 건강하기를 이 아빠는 기도한단다

못난 이 아빠가 말이다

말뿐이라서 너무 미안하지만

어느 부모가 자기자식 보구싶지 않을까

이렇게 된건 모두 이 아빠가 잘못한 탓이야

엄마가 있는동안에는 엄마 말씀 잘듣고

부디 건강해라

아빠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최선을 다하마

알면서두 그러지 못하는 이 아빠가 얼마나 원망스러울지....

진짜 이 아빠는 너희 둘을 위해서 살거야

꼭 힘들지 않게 이 아빠가 만들어 줄거야 그러기 전엔

절대 포기하지 않으마

다른건 몰라두 몸 건강이 걱정되는구나

제발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사랑한다. 

어린 너희들에게 너무 미안하구 죄스럽구나

그죄루 다른건 모두 버리구 너희둘만을 생각하며 이 아빠가

살아갈련다,  너희들한테 까지 아빠의 답습을 시키고 싶지는 않으니까

아빠가 그렇게 할때까지 부디 건강해라

제발...    눈물은 말랐어도 변함은 없단다 너희들 생각하면 어떤것두 할 수 있으니까

이 아빠가 꼭 그렇게 할께 몸이 부서지더라두 알았지?

내사랑 효주,효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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