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늦깎이 의대생이구 남친은 세살연하구요. 저는 한국 남친은 미국.. 어떻게 인연이 이어져서 사랑이 시작되었어요.. 의대 특성상 빡신 일상에 시험에 허덕여도남친덕에 힘도얻고 하루하루 즐거웠쭁. 초반엔 서로 아침에 깨워주고, 밤에는 쟤워주고.. 이렇게 4번씩 통화하고틈틈히 문자에..그래도 그리우면 이메일에..주말은 화상캠을 켜놓고 살았쬬. 밥도 카메라 앞에서 먹고잠시 나갈일이 생겨도 끄지않고 켜놓고..나갔따 들어오면남친은 카메라 앞에서 절 기다리고 있고.. 정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같네요.그때가 그리워지네요.. 미국과 한국.시차는 약 13시간 나요. 즉 낮밤이 반대인거죠. 내가 멜랑꼴리할때.. 남친은 완젼 이성적인 아침이라뭔가 손발이 안맞을떄도 있지만그래도 서로 서로 기분 잘 맞쳐주고..초반엔 문제도 아니었죠. 또 방학때 남친보러미국 나가고..남친도 휴가내서 한국 간간히 들어오고이렇게 서로 회포도 풀고.. 정말 제 짝인줄 알고학교생활 소홀해져도 놓칠수 없다는 생각에노력 많이 했었어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남친에만 넘 몰두하게되서남친이 한 말 한마디에하루종일 기분 다운되고제 생활 자체를 지구 반대편에서넘 흔들어 놓게 되더라구요. 제잘못이죠.정말 연애할때 최선을 다해야하는건 맞으나..자신의 것을 포기하면서까지사랑하다보면후회할 날이 오는것 같아요.제가 그런 경우고요. 남친과 연애끝에 남은건되돌이킬수없는 학점과..비행기값때문에 뚫은 마이너스 통장.. ㅠㅜ 사실 이모든게 항상 걱정거리이긴 했어도남친만 절 사랑하는 맘이 변치 않았따면그따위거문제도아니었죠.. 문제는 남친 맘이 변해가는거엿어요.너무나 순진해보이고착해보이고.. 남한테 나쁜짓 못할것 같은 사람이었는데.. 저한테는 이렇게 상처를 주네요. 전에는 어떤 상황에서도꼭 답장해주고 연락 받아주고또 먼저 연락해주던 사람이 이제는 바빠서, 일하느라, 교회가느라.. 온갖 핑계때문에연락이 자꾸 뜸해지게되고.. 사실 롱디는옆에서 외롭고 힘들때 위로해줄수 없는 관계인지라..연락이 뜸해지면 그게 우선 위기가 되는거 같아요. 둘다 바쁘게 지내면 그것도 잘 극복할수 있겠지만.. 제가 얼마전에 남친한테개지랄을 했어요. "이딴식으로 취급할꺼면 나 선이나 보게 뻥 차버려! "" 아님 너 지금 착한척하느라 나 못차는거야? 내가 차줄까? " 사실 충격받아서 정신차리게 할 생각으로 한말이었는데오히려 이놈쉬키.. 이말을 기다리기라도 한양.. 고민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는 사과했어요. 미안.. 진심이 아니었어. 우리 노력하자. 근데 문제는 그뒤에 오히려 더 고자세가 되어버린 남친.. 이제는 제가 넘 조심스러워 연락이 없어도 먼저연락도 못하겠고.. 난감해졌어요. 헤어짐에 대한 말을 꺼낸건 정말 잘못이었찌만.. 그말에 이렇게 흔들려버리는 남친을 보면서..사랑은 변하는게 맞는거구나. ... 느끼고있습니다.. 저의 사랑은 이렇게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고자세의 남친은 지금 아예 제 연락을 피하고있어요. 연락이 안되자 저는 처음엔 순진하게 얘가 무슨 사고가난건 아닌가..어디 아픈건 아닌가.. 걱정에 더 연락하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이게 연락을 피하는거더라구요.. 바보같은 나.. out of sight, out of mind.정말 절대 변치않을 진리인거 같아요. 롱디. 정말 힘듭니다. 해피앤딩으로 끝날 확률도 정말 희박한것 같구요.. 왜 대부분의 연애관계에서 보면처음엔 남자가 연락도 잘해주잖아여. 그러다가 남자들은 관계가 안정적이 되면서편해지면 점점 연락이뜸해지고..그러다보면 여자가 투정부리게되고.. 요런 연애의 패턴에 있어서 서로 만나기 힘든 장거리라는거는 참으로 치명적인거같아요. 그래도 일주일에 1번 아님 한달에 한번은 직접 만나서 얼굴을 봐야 사귀는거죠.. 전 롱디 비추에요.. 옆에 있는 사람과 만나세요.힘들때 무서울때 아플때 달려와서 손잡아주고..다독여줄수있는 거리에 있는 사람 만나세요. PS. 지극히 개인적 견해입니당. 연애가 서툴러서 이렇게 된탓도 크겠쬬.. 지금 좋은관계 유지하고계신분들은.. 화이팅 하세요. 32
해외..장거리연애 하지마세요..
전 늦깎이 의대생이구 남친은 세살연하구요.
저는 한국
남친은 미국..
어떻게 인연이 이어져서
사랑이 시작되었어요..
의대 특성상 빡신 일상에 시험에 허덕여도
남친덕에 힘도얻고 하루하루 즐거웠쭁.
초반엔 서로 아침에 깨워주고, 밤에는 쟤워주고.. 이렇게 4번씩 통화하고
틈틈히 문자에..
그래도 그리우면 이메일에..
주말은 화상캠을 켜놓고 살았쬬.
밥도 카메라 앞에서 먹고
잠시 나갈일이 생겨도 끄지않고 켜놓고..
나갔따 들어오면남친은 카메라 앞에서 절 기다리고 있고..
정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같네요.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미국과 한국.
시차는 약 13시간 나요.
즉 낮밤이 반대인거죠.
내가 멜랑꼴리할때.. 남친은 완젼 이성적인 아침이라
뭔가 손발이 안맞을떄도 있지만
그래도 서로 서로 기분 잘 맞쳐주고..
초반엔 문제도 아니었죠.
또 방학때 남친보러미국 나가고..
남친도 휴가내서 한국 간간히 들어오고
이렇게 서로 회포도 풀고..
정말 제 짝인줄 알고
학교생활 소홀해져도
놓칠수 없다는 생각에
노력 많이 했었어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남친에만 넘 몰두하게되서
남친이 한 말 한마디에
하루종일 기분 다운되고
제 생활 자체를 지구 반대편에서
넘 흔들어 놓게 되더라구요.
제잘못이죠.
정말 연애할때 최선을 다해야하는건 맞으나..
자신의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사랑하다보면
후회할 날이 오는것 같아요.
제가 그런 경우고요.
남친과 연애끝에 남은건
되돌이킬수없는 학점과..
비행기값때문에 뚫은 마이너스 통장.. ㅠㅜ
사실 이모든게 항상 걱정거리이긴 했어도
남친만 절 사랑하는 맘이 변치 않았따면
그따위거
문제도아니었죠..
문제는 남친 맘이 변해가는거엿어요.
너무나 순진해보이고
착해보이고..
남한테 나쁜짓 못할것 같은 사람이었는데..
저한테는 이렇게 상처를 주네요.
전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꼭 답장해주고 연락 받아주고
또 먼저 연락해주던 사람이
이제는 바빠서, 일하느라, 교회가느라..
온갖 핑계때문에
연락이 자꾸 뜸해지게되고..
사실 롱디는
옆에서 외롭고 힘들때 위로해줄수 없는 관계인지라..
연락이 뜸해지면 그게 우선 위기가 되는거 같아요.
둘다 바쁘게 지내면 그것도 잘 극복할수 있겠지만..
제가 얼마전에 남친한테
개지랄을 했어요.
"이딴식으로 취급할꺼면 나 선이나 보게 뻥 차버려! "
" 아님 너 지금 착한척하느라 나 못차는거야? 내가 차줄까? "
사실 충격받아서 정신차리게 할 생각으로 한말이었는데
오히려 이놈쉬키..
이말을 기다리기라도 한양..
고민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는 사과했어요. 미안.. 진심이 아니었어. 우리 노력하자.
근데 문제는 그뒤에 오히려 더 고자세가 되어버린 남친..
이제는 제가 넘 조심스러워 연락이 없어도 먼저연락도 못하겠고..
난감해졌어요.
헤어짐에 대한 말을 꺼낸건 정말 잘못이었찌만..
그말에 이렇게 흔들려버리는 남친을 보면서..
사랑은 변하는게 맞는거구나. ...
느끼고있습니다..
저의 사랑은 이렇게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고자세의 남친은 지금 아예 제 연락을 피하고있어요.
연락이 안되자 저는
처음엔 순진하게
얘가 무슨 사고가난건 아닌가..
어디 아픈건 아닌가..
걱정에 더 연락하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이게 연락을 피하는거더라구요..
바보같은 나..
out of sight, out of mind.
정말 절대 변치않을 진리인거 같아요.
롱디. 정말 힘듭니다.
해피앤딩으로 끝날 확률도 정말 희박한것 같구요..
왜 대부분의 연애관계에서 보면
처음엔 남자가 연락도 잘해주잖아여. 그러다가 남자들은 관계가 안정적이 되면서
편해지면 점점 연락이뜸해지고..
그러다보면 여자가 투정부리게되고..
요런 연애의 패턴에 있어서 서로 만나기 힘든 장거리라는거는 참으로 치명적인거같아요.
그래도 일주일에 1번 아님 한달에 한번은 직접 만나서 얼굴을 봐야 사귀는거죠..
전 롱디 비추에요..
옆에 있는 사람과 만나세요.
힘들때 무서울때 아플때
달려와서 손잡아주고..
다독여줄수있는 거리에 있는 사람 만나세요.
PS. 지극히 개인적 견해입니당. 연애가 서툴러서 이렇게 된탓도 크겠쬬..
지금 좋은관계 유지하고계신분들은..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