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남친에게 복수하고 싶습니다.

어떻게구워삶을까?2009.07.01
조회14,801

저한테는 올해 초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돈을 빌려줬는데 아직까지도 받지 못했네요..

2007년 여름부터 야금 야금 빌려줘서 백팔십만원가량 되요.

차용증도 없고 계좌이체를 해서 빌려준게 아니기때문에 증거가 없어 고소도 못합니다.

작년 4월달까지 갚기로 했는데 상콤하게 잠수를 타주시더니

사랑하니 어쩌니 저 없으면 못산다 이딴 소리 지껄여주시더군요..

상환날짜를 조금씩 미루더니 오늘까지 와버렸네요..

이럴거라고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배신감은 이뤄 말 할 수가 없네요..

제가 그 사람 형님의 연락처를 알고 있었는데 그것까지 바꿔버렸네요.

솔직히 그 돈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도가 너무 나빴습니다.

돈 갚으라고 전화를 하면 되려 큰소리에 육두문자 써주시고..

갚을듯이 말해놓고 사람 피말린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차라리 너를 가지고 논거다. 돈이 목적이였다(저 무지 가난하지만요;)라고 말을 했어도 이런 감정까지는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니라면 도저히 돈을 갚을 수 있는 상황이 안된다 미안하다고 하던지..

정말 빡돕니다.

돈은 포기하더라도 어떻게든 복수를 하고 싶어요.

하지만 그 사람과 관계된 사람을 아는 사람도 없고..

지금 그 사람이 어디 있는지 조차도 몰라요. 전화도 받질 않구요.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죽이고 싶어요. 뼈까지 쳐먹어주고 싶은 심정이예요.

증거라도 있으면 고소를 해버릴텐데..

고작 돈버는데로 갚겠다는 어이없는 문자만 핸드폰에 저장해놓고 있어요.

이건 증거가 안되겠죠?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돈만 있으면 흥신소에 의뢰하고픈 심정입니다.

제가 그 사람을 잠시라도 사랑했었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답변 못해주시더라도 이 글 보시는 분들..

절대 가까운 사람이랑 돈 거래 하지마세요.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는 말도 있죠?

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진리네요.

 

글구 77년생 고향이 강원도 ㅈㅇㅅ이란 사람 조심하세요.

그 인간 쓰레기입니다.

오른쪽 팔에 잉어 문신 있는 놈!

왼쪽 눈썹위에 왕점 있는 놈!

조심하세요.

이런 글 남긴다고 욕하실 분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저 같은 피해자 안나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