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부운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쓰는 22살 학생입니당 키!이렇게 제가 처음으로 키보드를 치는 이유는 다름아닌..버스에서 어떤 정신병자한테 봉변 당할뻔해서 억울함을 호소하기위해서흑흑 ㅠㅠ 때는 4시간전..학교에서 교수님 일도와드리고 집에가려고 버스를 타러 내려오는 찰나,한시간에 하나밖에 없다는 .. 그 촌동네 버스가 내눈앞에서 휘리릭 하고 지나가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재수가없니.. 가뜩이나 쩔어있는 상태에서 ㅠㅠ결국 할수없이 시내로 나갔습니다.다른 노선 버스를 타기위해서 ㅠㅠ한 10분기다리니까 버스가와서 버스에 탔습니당 문제는여기서 시작..이어폰을 꽂고 음악감상을 하며 버스에 올라타 좌석을 살피는데맨뒷자리 세칸밖에 없는거였습니다 ㅠㅠ맨뒷자리 안좋아하는데 집까지 40분이 걸리기 땜시걍 올라탔습니다 ㅁ ㅁ ㅁ ㅁ ㅁ 40대아저씨 나 고딩男 이렇게 가운데좌석에 털썩 앉았는데내뒤에 바로 다가오는 시커먼 인기척..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딱봐도 거지차림의 40대정도의 아저씨였습니다.그래서 에씨, 같이 타기 싫지만 그래도 버스는 같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기에다리를 한쪽으로 휙 돌려드렸습니다옆에 남은칸에 타시라고.. 근데 갑자기 소리를 버럭! 지르시더니말이라고 하기엔 좀 이상한 언어를 막 하시면서 손짓으로 옆으로 가라고막 소리를 지르는 거였습니다 전 순간 시선이 집중되니까챙피하고 무섭고 급쫄아서 고딩남옆으로 재빨리 자리를 옮겼습니다 ㅠㅠ그래서 자리가 ㅁ ㅁ ㅁ ㅁ ㅁ 40대아저씨 정신이상한분 나 고딩男 요로코롬 됐지요암튼 그정신나간사람 앉자마자 냄새도 엄청 지독하고 ㅠㅠ옷차림도 많이 더럽고 해서 되도록이면 가까이 안붙으려고 고딩남쪽으로엉덩이를 밀어부쳤습니다 그렇게 한 3분 지났을까?고딩남이 창문을 열어두었는데갑자기 절 쳐다보시더니"아 문닫아 추워추워! 문닫으라고!!!!!" 하면서 제 귓구녕에다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내가 열지도 않았구만..근데 고딩남도 쫄았는지 바로 창문을 닫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고딩남이랑 저랑 쫄아서 가고있는데 자꾸 절 쳐다보면서 뭐라고 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ㅠㅠ이어폰끼고 있어서 잘 들리진 않지만대충 뉘앙스로 보아 욕이 확실했습니다 ㅠㅠ 씨8 어쩌고 저쩌고 ㅄ #$%$*179#^%*@&진짜 그때부터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정말 절 잡아먹듯이 1분에 한번씩 쳐다보면서 욕하고 .. 근데 결국 일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한 20분정도 가다가 갑자기 제머리로 손을 들어올리더니"아 이씨8년이 죽을래?"하면서 절 내리치려고 하시더군요 전 그때 정말 숨이 멎는줄 알았습니다난 아무잘못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진짜 너무 무섭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맞으면 어떻게 해야되지소리를 질러야 되나아빠한테 지금전화할까살려달라고 소리지를까 아 진짜 별의별 생각이 다들었습니다그때부터 자꾸 하느님한테 기도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교회 믿지도 않으면서-ㅁ-;하느님 제발 말 잘들을께요 한번만 살려주세요등등.ㅡㅡ;전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습니다 근데 만원버스였는데도 한분도 절 도와주시지 않더라구요심지어 맨오른쪽에 탄 40대 아저씨는 들은체만체도 안하시더군요..고딩남은 어쩔수 없다고 치지만.. 아 정말 전 1분이 1년 같았습니다빨리 종점이 오기만 기다렷습니다 다른정류장에서 내릴까도 생각해보았는데그이상한분 손이 제 앞좌석을 막고 있어서나갈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ㅠㅠ 결국 집보다 한 10정거장 전인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그냥 이곳에서 내려서 버스 갈아타고 가야지 하고 내리려는 찰나에그 이상한분이 먼저 내리셨습니다 아휴 진짜 천만 다행이다하느님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하고그 정신나간사람의 뒷모습을 보는순간 전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저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바로 그 정신나간사람의 바지에 집중.. 저와 버스에 탄 시민들이 본것은다름아닌 바지에 흥건히 묻어있는 덩과 오줌의 흔적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그렇게 탈때부터 스멜이 심했던거군.......ㅡ,.ㅡ 아무튼 진짜 아까 생각만하면 끔찍합니다 ㅠㅠ엄마한테 말했더니 진짜 미친사람 이라면서 저보다 더 화나셔서펄쩍펄쩍 뛰었습니다 ㅠㅠ 휴 암튼 전 이런경험 처음해봐서 너무 황당하고 무섭기 그지없네요 ㅠㅠ이제 버스에 탈때도 사람봐가면서 앉아야겠어요 ㅠㅠ 여러분들은 조심하세요!진짜 별의별 사람이 있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네요 ㅠㅠ휴 쓸때없이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전 내일을 위해 또 꿈나라로 ...........굿나잇 하세용 여러분 앗뇽 키!
오늘 버스타고 가다 큰 봉변 당할뻔 했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여러부운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쓰는 22살 학생입니당 키!
이렇게 제가 처음으로 키보드를 치는 이유는 다름아닌..
버스에서 어떤 정신병자한테 봉변 당할뻔해서 억울함을 호소하기위해서
흑흑 ㅠㅠ
때는 4시간전..
학교에서 교수님 일도와드리고 집에가려고 버스를 타러 내려오는 찰나,
한시간에 하나밖에 없다는 .. 그 촌동네 버스가 내눈앞에서 휘리릭 하고 지나가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재수가없니.. 가뜩이나 쩔어있는 상태에서 ㅠㅠ
결국 할수없이 시내로 나갔습니다.
다른 노선 버스를 타기위해서 ㅠㅠ
한 10분기다리니까 버스가와서 버스에 탔습니당
문제는여기서 시작..
이어폰을 꽂고 음악감상을 하며 버스에 올라타 좌석을 살피는데
맨뒷자리 세칸밖에 없는거였습니다 ㅠㅠ
맨뒷자리 안좋아하는데 집까지 40분이 걸리기 땜시
걍 올라탔습니다
ㅁ ㅁ ㅁ ㅁ ㅁ
40대아저씨 나 고딩男
이렇게 가운데좌석에 털썩 앉았는데
내뒤에 바로 다가오는 시커먼 인기척..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딱봐도 거지차림의 40대정도의 아저씨였습니다.
그래서 에씨, 같이 타기 싫지만 그래도 버스는 같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기에
다리를 한쪽으로 휙 돌려드렸습니다
옆에 남은칸에 타시라고..
근데 갑자기 소리를 버럭! 지르시더니
말이라고 하기엔 좀 이상한 언어를 막 하시면서 손짓으로 옆으로 가라고
막 소리를 지르는 거였습니다
전 순간 시선이 집중되니까
챙피하고 무섭고 급쫄아서 고딩남옆으로 재빨리 자리를 옮겼습니다 ㅠㅠ
그래서 자리가
ㅁ ㅁ ㅁ ㅁ ㅁ
40대아저씨 정신이상한분 나 고딩男
요로코롬 됐지요
암튼 그정신나간사람 앉자마자 냄새도 엄청 지독하고 ㅠㅠ
옷차림도 많이 더럽고 해서 되도록이면 가까이 안붙으려고 고딩남쪽으로
엉덩이를 밀어부쳤습니다
그렇게 한 3분 지났을까?
고딩남이 창문을 열어두었는데
갑자기 절 쳐다보시더니
"아 문닫아 추워추워! 문닫으라고!!!!!"
하면서 제 귓구녕에다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내가 열지도 않았구만..
근데 고딩남도 쫄았는지 바로 창문을 닫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고딩남이랑 저랑 쫄아서 가고있는데
자꾸 절 쳐다보면서 뭐라고 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이어폰끼고 있어서 잘 들리진 않지만
대충 뉘앙스로 보아 욕이 확실했습니다 ㅠㅠ
씨8 어쩌고 저쩌고 ㅄ #$%$*179#^%*@&
진짜 그때부터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절 잡아먹듯이 1분에 한번씩 쳐다보면서 욕하고 ..
근데 결국 일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한 20분정도 가다가 갑자기 제머리로 손을 들어올리더니
"아 이씨8년이 죽을래?"
하면서 절 내리치려고 하시더군요
전 그때 정말 숨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난 아무잘못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
진짜 너무 무섭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맞으면 어떻게 해야되지
소리를 질러야 되나
아빠한테 지금전화할까
살려달라고 소리지를까
아 진짜 별의별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자꾸 하느님한테 기도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회 믿지도 않으면서-ㅁ-;
하느님 제발 말 잘들을께요 한번만 살려주세요
등등.ㅡㅡ;
전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습니다
근데 만원버스였는데도 한분도 절 도와주시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맨오른쪽에 탄 40대 아저씨는 들은체만체도 안하시더군요..
고딩남은 어쩔수 없다고 치지만..
아 정말 전 1분이 1년 같았습니다
빨리 종점이 오기만 기다렷습니다
다른정류장에서 내릴까도 생각해보았는데
그이상한분 손이 제 앞좌석을 막고 있어서
나갈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ㅠㅠ
결국 집보다 한 10정거장 전인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그냥 이곳에서 내려서 버스 갈아타고 가야지 하고 내리려는 찰나에
그 이상한분이 먼저 내리셨습니다
아휴 진짜 천만 다행이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하고
그 정신나간사람의 뒷모습을 보는순간
전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바로 그 정신나간사람의 바지에 집중..
저와 버스에 탄 시민들이 본것은
다름아닌 바지에 흥건히 묻어있는 덩과 오줌의 흔적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렇게 탈때부터 스멜이 심했던거군.......ㅡ,.ㅡ
아무튼 진짜 아까 생각만하면 끔찍합니다 ㅠㅠ
엄마한테 말했더니 진짜 미친사람 이라면서 저보다 더 화나셔서
펄쩍펄쩍 뛰었습니다 ㅠㅠ
휴
암튼 전 이런경험 처음해봐서 너무 황당하고 무섭기 그지없네요 ㅠㅠ
이제 버스에 탈때도 사람봐가면서 앉아야겠어요 ㅠㅠ
여러분들은 조심하세요!
진짜 별의별 사람이 있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네요 ㅠㅠ
휴 쓸때없이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전 내일을 위해 또 꿈나라로 ...........
굿나잇 하세용 여러분 앗뇽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