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결혼 후 거의 내가 생활비를 벌고 있다. 3년간은 남편이 학생이었고 그 이후로는 남편일이 잘 안되서 거의 내가 번돈으로 커버하고 생활해왔다. 3년간은 시댁에서 어쩔수 없이 내가 수입이 없는 줄 아시고 매달 생활비를 60~100만원정도 주셨다. 하지만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시동생은 그거 가지고 시비를 건다. "당신"이라는 말을 쓰며 시댁에 잘 하라고 술먹고 객기를 부렸다. 그런 시동생 손잡고 그러지말라고 난 울었다. 친정도 얼떨껼에 우리 생활비대주셨고 남편 학비도 없다고 해서 대주셨다. 졸업 후 2년 3개월동안 나에게 가져다 준 월급은 보통사람들 1년연봉. 균등한 금액이 아닌 몇 십만원도 가지고 오고 지금도 그렇다. 난 두달전 출산을 해서 퇴사를 했다. 하지만 그만둔지 4개월밖에 안됬는데 우리집은 생활고에 시달린다. 하지만 남편은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잘될것이니 기도해달라고 날 설득했다. 하지만 나에겐 사실 장래 아니 내일도 까마득하다. 아이 유치원은 보내야 하는데 다음학기 교육비도 없다. 내가 취업전선에 뛰어들지 않은한은 우리의 생활은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다. 남편이 잘 되면 다행이지만 무섭다. 가족 부양할 각오를 하고 결혼한건 아니었지만... 학생인 아들 결혼을 서두르신 시아버지가 너무 밉다. 다 도와주실 것 같이 부풀려서.. 심하게 얘기하면 난 속아 결혼한 것 같아서 때때론 내가 본의아니게 희생하고 또한 나로인해 친정에 폐를 많이 끼치니 괴롭다. 시어머니는 퇴사한지도 얼마안되고 만삭인 나에게 재취업준비하라고 한마디 던지셨다. 남편은 리더쉽도 있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다. 따뜻하지만 냉정한 멋진 사람이다. 그런 남편이 자기의 일에는 충실하지만 그 이면의 처자식은 손가락을 빨고 있다.
주위에 힘든 여자 많단다. 난 너무 곱게 자라서 불만이란다. 하지만 난 반대로 생각한다. 나야말로 생계유지위해 모멸감을 느끼면서도 회사를 꾸역꾸역 다녔었다. 퇴사시 퇴직금 네고할때 " 00씨. 그렇게 생활고에 찌들어 살아?"라는 비아냥까지 참아냈다. 안그러면 손가락을 빨아야 하니까. 친정엄마는 피곤해하시면서도 아이를 봐주셨다. 대출도 못갚고 생활비로 급급해 엄마께 십원한장 못드리며 나랑 엄마가 희생하면서 다녔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그 정도는 이라고 말하니 난 너무 서럽다. 언제까지나 자기 합리화에 이기적인 얘기만 하며 우리가족을 위한 우물이 아닌 다른 우물만 열심히 파고 있는 남편이 신뢰가 안가기 시작한다. 이렇게 평생을 살게 되면 어쩌나 걱정이된다.이혼도 생각해봤지만 아직은 나의 고민은 여기 게시판에 있는 분들 얘기를 들으면 새발에 피는 아닐지 되돌아보게 된다. 아이들의 양육권문제도 있고. 하지만 나의 삶이 힘든건 사실이다.
이젠 돈관리를 남편이 하기로 했다. 5000원이상은 다 결제(?)받고 지출하란다. 내가 씀씀이가 좋다고 생각하나보다. 그래서 돈관리 당신이 하라고 했다. 홧김에. 그리고 우리가족 책임 못질거 같으면 차라리 우리들 버리라고 했다.... 나도 살 궁리를 하겠다고....
그리고 그는 출근을 했다.
난 이런 현실을 씁쓸해 하며 남편에게 전화했다 " 아깐 화내서 미안해. 오늘 잘 지내.."하고.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혹자는 길은 두 갈래뿐이라고 한다. 이혼 또는 인내...
내가 다시 취업을 하는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남편이 나의 수입에 의지하여 계속 이런 생활을 할까 두렵다. 그래서 취업을 안하고 있다. 아이들도 고생시키게 되고 친정에 폐를 다시 끼쳐야한다는게 너무 죄스럽다. 나도 희생하는 기분이 계속들고...
결혼생활 6년이 첫번째 고비인가...
남편과 결혼 후 거의 내가 생활비를 벌고 있다. 3년간은 남편이 학생이었고 그 이후로는 남편일이 잘 안되서 거의 내가 번돈으로 커버하고 생활해왔다. 3년간은 시댁에서 어쩔수 없이 내가 수입이 없는 줄 아시고 매달 생활비를 60~100만원정도 주셨다. 하지만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시동생은 그거 가지고 시비를 건다. "당신"이라는 말을 쓰며 시댁에 잘 하라고 술먹고 객기를 부렸다. 그런 시동생 손잡고 그러지말라고 난 울었다. 친정도 얼떨껼에 우리 생활비대주셨고 남편 학비도 없다고 해서 대주셨다. 졸업 후 2년 3개월동안 나에게 가져다 준 월급은 보통사람들 1년연봉. 균등한 금액이 아닌 몇 십만원도 가지고 오고 지금도 그렇다. 난 두달전 출산을 해서 퇴사를 했다. 하지만 그만둔지 4개월밖에 안됬는데 우리집은 생활고에 시달린다. 하지만 남편은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잘될것이니 기도해달라고 날 설득했다. 하지만 나에겐 사실 장래 아니 내일도 까마득하다. 아이 유치원은 보내야 하는데 다음학기 교육비도 없다. 내가 취업전선에 뛰어들지 않은한은 우리의 생활은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다. 남편이 잘 되면 다행이지만 무섭다. 가족 부양할 각오를 하고 결혼한건 아니었지만... 학생인 아들 결혼을 서두르신 시아버지가 너무 밉다. 다 도와주실 것 같이 부풀려서.. 심하게 얘기하면 난 속아 결혼한 것 같아서 때때론 내가 본의아니게 희생하고 또한 나로인해 친정에 폐를 많이 끼치니 괴롭다. 시어머니는 퇴사한지도 얼마안되고 만삭인 나에게 재취업준비하라고 한마디 던지셨다. 남편은 리더쉽도 있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다. 따뜻하지만 냉정한 멋진 사람이다. 그런 남편이 자기의 일에는 충실하지만 그 이면의 처자식은 손가락을 빨고 있다.
주위에 힘든 여자 많단다. 난 너무 곱게 자라서 불만이란다. 하지만 난 반대로 생각한다. 나야말로 생계유지위해 모멸감을 느끼면서도 회사를 꾸역꾸역 다녔었다. 퇴사시 퇴직금 네고할때 " 00씨. 그렇게 생활고에 찌들어 살아?"라는 비아냥까지 참아냈다. 안그러면 손가락을 빨아야 하니까. 친정엄마는 피곤해하시면서도 아이를 봐주셨다. 대출도 못갚고 생활비로 급급해 엄마께 십원한장 못드리며 나랑 엄마가 희생하면서 다녔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그 정도는 이라고 말하니 난 너무 서럽다. 언제까지나 자기 합리화에 이기적인 얘기만 하며 우리가족을 위한 우물이 아닌 다른 우물만 열심히 파고 있는 남편이 신뢰가 안가기 시작한다. 이렇게 평생을 살게 되면 어쩌나 걱정이된다.이혼도 생각해봤지만 아직은 나의 고민은 여기 게시판에 있는 분들 얘기를 들으면 새발에 피는 아닐지 되돌아보게 된다. 아이들의 양육권문제도 있고. 하지만 나의 삶이 힘든건 사실이다.
이젠 돈관리를 남편이 하기로 했다. 5000원이상은 다 결제(?)받고 지출하란다. 내가 씀씀이가 좋다고 생각하나보다. 그래서 돈관리 당신이 하라고 했다. 홧김에. 그리고 우리가족 책임 못질거 같으면 차라리 우리들 버리라고 했다.... 나도 살 궁리를 하겠다고....
그리고 그는 출근을 했다.
난 이런 현실을 씁쓸해 하며 남편에게 전화했다 " 아깐 화내서 미안해. 오늘 잘 지내.."하고.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혹자는 길은 두 갈래뿐이라고 한다. 이혼 또는 인내...
내가 다시 취업을 하는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남편이 나의 수입에 의지하여 계속 이런 생활을 할까 두렵다. 그래서 취업을 안하고 있다. 아이들도 고생시키게 되고 친정에 폐를 다시 끼쳐야한다는게 너무 죄스럽다. 나도 희생하는 기분이 계속들고...
이혼도 두렵고 인내는 더더욱 두렵고...
앞이 너무 깜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