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조폭한테 후려처맞을뻔한사연

죽을뻔200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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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요점만 ~ 간단히 정리해서 말씀드릴꼐여...

 

사건은 바로 어제 ~ ㅡ,.ㅡ 심야영화시간이였습니다...

 

일마치구 여자친구와 므흣한 시간을 보내려 극장을 찾아갔더랬죠...

 

평일이고 심야라 사람도 별루 없고 한적하니 좋더라구요....

 

가운데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영화가 시작하기를 기다리는도중에...

 

뒤에누가 않았는지 ㅡ,.ㅡ 자꾸 제 의자룰 발로 툭툭 건들더라구요...

 

신경쓰였지만 그래도 좋은분위기 망치기 시러서....

 

참구 영화보고있었는데 영화가 막시작하고 20분정도 지났을까....

 

무슨 100년묵은 곰팡이 썩는냄새? 비슷한게 제 코를 사정없이 후벼파기시작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옆을보니 ~ 뒷자리 어떤 시베리안 허스키 쇄리가 양말까지 벗고

 

발바닥을 제 의자옆 (극장 의자사이보시면 작은홈들있잖아요) 거기 올려놨드라고요

 

아 진짜 이건아니다 싶어 돌아보며 "아 발올리실꺼면 좀 씻오 올리시던가 냄새나서

 

영화못보것소" 딱 이러면서 눈이 마주치는순간 100톤 해머로 뒷통수 맞는느낌?

 

딱봐도 나 조x이오 면상에 써논놈이 맥주에 오다리 뜯음시롱 처다보더라고요....

 

ㅡ.ㅡ 아 순간 성기됐다는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여자친구를 바라봤는데 울마누라도

 

냄새 신경쓰였는지 기대찬 눈동자로 저 다리 언능 집어넣게해줘 ~ ㅠ ㅠ 눈으로

 

말하고있었음 아오 ㅠ ㅠ 사나이 가오 여기서 접을순없다 맘먹고 한번더 용기내

 

극장에서 음주안되는거 모르냐고? 기본매너는 지키자고 다리좀 집어넣으십쇼...

 

그랬더니 그놈이

 

성기만한 쇄리 죽고싶냐?

 

성기만한 쇄리 죽고싶냐?

 

성기만한 쇄리 죽고싶냐?

 

 

머 화나거나 그런것도 없이 등에서는 식은땀만 줄줄 여자친구와 만난지 이제 갓 50일

 

하지만 내 머리속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더라고요... 아 이러다 맞아죽는거 아닌가

 

ㅠㅠ 그냥 사과하고 나갈까``; 설마 죽이기야하겠어 그냥 밀어붙일까 오만 잡생각이

 

머리속을 스치는그순간 그 깍두기 옆에 않아서 졸던놈이 갑자기 어 형님 오랜만이십

 

니다? 저보고 깍듯히 인사를 하는거에요``; 난 깡패후배 둔적없는데``; 누구지하는맘에

 

처다봤더니 제 고등학교 운동부 후배더라고요``; 알고봤더니 제후배가 형님이고 그냄새

 

마왕이 후배 ㅡ.,ㅡ 냄새마왕 나이 23 제후배 25 저 26 ㅡ.ㅡ 무슨 23살 얼굴이 그런지

 

ㅡ.,ㅡ 지선배의 반응본후로 그 냄새마왕쇄리도 죄송하다고 발씻고 오겟다고 나가고

 

여자친구는 완죤 왕자님 보는듯한 눈빛으로 저 처다보구있고 ~ 영화다보구 나와서

 

운동부후배 꽃등심 사줬습니다...

 

아 진짜 개쪽아닌 개쪽당할뻔했는데 ㅎ 여러분 극장에서 기본매너는 지킵시다 ㅠㅠ

 

생활하는거 자랑아니에요 쪽팔리거지 아 점심 맛있게드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