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이 난무한 세상~

담덕엄마2009.07.02
조회143

임신 8개월에 접어든 예비맘예요~

얼마전 시외버스를 탔는데 서울까지 약 한시간 거리를 가면서

 

바로 뒷 자리 두 여대생이 조용히 대화를 시작하더니  다들

조용히 가는터라 점점 목소리가 크게 들리고 도착내내 대화에

 

욕이 들어가더라구요. 한시간 내내 차~암 불쾌했습니다.

잠도 안 오고 해서 태교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책 내용도

 

임산부가 듣는 청각적인 요소를 이야기 하고 있어서 차에서

내려서는 귀를 씻고 싶을 정도었답니다.

 

내릴때보니 얼마나 예쁘고 곱던지 말만 보통으로 해도 너무 좋겠다 싶었죠~

그리고 저희집은 1층이고 집앞이 인라인장인데  방과후나 주말이면

 

남자아이들이 아침부터 야구를해요~여름이되어 문을열어 놓으면

각종 들어보지도 못 한 욕설로 대화를 합니다.

 

노는 모습을 보면 예뻐보이는데 하루 한 번은 뜻하지 않게 욕을 듣네요~

그렇다고 매번 불러모아 타이르기도 힘들고 요즘엔 7세만 되어도

 

입에 담지 못 할 언어들로 대화를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거슬렸겠지만 임신을 한 몸이라 더 신경이쓰이네요~

 

내년에 이사를 계획하긴 하는데  그것 보다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부터

좋은 언어를 써서 양육하고 평소 언어에 대한 교육을 시켜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