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년전에 겪었던 귀신에 관련한 이야기 입니다.

허세남2009.07.02
조회973

공포이야기를 처음써보네요..

사무실에서 후덜덜덜님 글 보고 한번 써보는데..

재미 없으면 욕해주세요 ㅠㅠ

그럼 시작합니다.

 

저희 예전 살던 집에서 있던 일이에요.
저희 집은 20년이 좀 더 된 빌라단지 입니다.저녁엔 불빛 하나 안들어오는 그런 단지입니다..
전 당시 초6학년이 되었구요. 지극히 평범한 아이였어요.
그 일은 보게 된 사연은..
제가 매일매일 형과 같이 방에서 자는게 싫어..
엄마아빠한테 같이 자자고 때를 써 승낙을 받아서 시작이 되었내요.

그 날 저의 잠자리는 왼쪽에는 엄마가 계시고 오른쪽엔 아무도 없으며 오른쪽 방향에 아래를 보면 문이 있었어요.
저희 가족들은 다 잠이 들었을 무렵이에요.
저는 평소에 잠이 많이 없었어요. 중간 중간 자주깨구요.
그래서 일어나서 좀 멀뚱히 있었어요.
근데..
한 5분이 지났나?

갑자기 '쿵쿵쿵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그런데.. 그 쿵쿵쿵 소리가 6분,7분이 지나자 더 심하게 '쿵!쿵!!'하면서 점점 다가오는 느낌이 아니겠어요?
저는 좀 불안불안했고 초조했죠.. 뭐지?뭐지?도둑인가?
그리고 한참 10분정도 지나니까 쿵!!!!소리와 함께..
'철컥-끼익-'
하고 문이 열리는게 아니겠어요?
그리고..하얀소복 차람의 잠옷을 입은 다리가 없고 얼굴이 검정색인 여자가...들어오더라구요.
저는 소스라치게 놀라서 좀 바들바들 떨고 있었어요.
그리고...천천히..천천히..쟤..옆에 눞는거에요....

그리고 전, 어린나이에 그걸 감당 못하고 기절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일어나 보니..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여자는..
부모님에게 물어보니 헛것봤냐고 했고.. 그 날 옆 방에 자고있던 형에게 물어봤으나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잊혀져 갔습니다..


그리고... 한 4년 후 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 였습니다..

저는 고1이 되어 당시 처음사귀던 여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러 잠시 빌라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왜 있잖아요.. 그 나이에 막 여자친구랑 전화하는거 숨기고 싶고 막 그런거..
그래서 열심히 지하에서 전화를 통화하고 있는 무렵이였죠.
한참 통화했을까.. 갑자기 치지지직- 하는 소리가 핸드폰에 울리더라구요.
그리고 소프라노 톤의 발성연습이 들리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처음에 그냥 통화 합선인 줄 알았지요. 비오는 날에 지하실이니까 말이에요.
근데 저는 왜 다 듣고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 그냥 지하실에서 그걸 듣고 있엇습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한 3번의 반복 후에 이런 소리가 들렸습니다.
'너 누구야?'
그리고 다시 소프라노 소리가 반복됫습니다.
저는.. 좀 싸한 기분을 느끼고..끊고 들어갈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아아아아아~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3번 반복 후..
'너, 나 4년전에...봤었지?'

 

 

 

 

저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저는 지하에서 비명을 지르고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실화입니다만,
재미가 없었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