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으로 낚는거 아닙니다.저..어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를 때려봤어요...장난으로 때린거 말고...있는 힘껏이요;;;죄책감도 들지만...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더 커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저는 방송일을 하고 있는 29살 청년입니다.연출을 하고 있죠... 방송일 많이들 아시겠지만...출퇴근 시간 정해져 있지 않고...몇날 며칠씩 집에도 못가고 편집하느라 밤 꼴딱샙니다.개인 시간 전혀 없지요... 어제도 새벽 늦게 일이 끝나고...시간이 생겨 집에가서 샤워하고 옷이나 갈아입고 올 생각으로 회사를 나와 집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걸어서 출퇴근 할 정도로 회사와 집이 가까워서 담배 한대 입에물고 집으로 향하던 중.. 회사 근처 공원에서...제 또래 정도의 두 남녀가 말다툼을 하는게 보였어요... 이런 말다툼 말고...연인끼리 사랑 싸움 하는거 있자나요... 젠장...쏠로 엿멕이나...쳐 들어가서 싸우든지...ㅆ버ㅣ니리ㅓㅣㅏ버ㅓㄴ'ㄹ'ㄴㅇ; 그냥 무시하고 그 옆을 지나가는데... 둘의 대화가 심상치 않아 보였어요...남자는 여자에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욕들을 쏟아 부었고...여자는 그 욕들을 응용해 더 심한 욕들로 응수 하고 있었어요...(여자분 쫌 대단한듯) 사랑 싸움이 좀 지나치다 싶었는데... 그러던 찰나...남자가 여자를 때리는거예요...(액션 영화에서 볼 수 있다던 그 펀치 ㄷㄷ;;;)여자는 그대로 쓰러졌고...남자는 멈추질 않고 개패듯 발로 걷어차고 난리가 난거죠...(미친새끼...애인을 ㄷㄷ)여자는 저를 쳐다 보면서 살려달라고 소리지르고...(공원에 저 밖에 없었거든요) 원래 남의 일에 잘 끼어드는 편도 아니고...싸움 실력도 썩 좋지 않았던 저지만... 코 앞에서 힘 없는 여자가 남자한테...그것도 자기 애인한테 밟혀가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니 도저히 가만있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어디서 용기가 나왔는지...제 주먹은 남자에게로 향했고... 멈추지 않고 남자를 향해 주먹질을 해댔습니다(죽어라 개샛캬!! 여자 때리는 놈들은 다 뒤져야해 켈켈켈, 난 최고야 ㅎㅎ) 한참을 그 캐샛퀴를 뚜드려 패고 있던 중... 갑자기 뒷통수가 욱씬 거리는 거예요....뒤돌아보니까...(한패가 있나? ㅆㅂ ㄴ미러ㅏ머리ㅏㅓ닐-00=ㅑ=ㅂ) 제가 구해준 그 여자가... 제가 구해준 그 여자가... 제가 구해준 그 여자가... 제가 구해준 그 여자가... 제가 구해준 그 여자가... 어디서 구해왔는지 의아할 정도의 크기(마치 소행성 파편같이 생긴)의 돌로 제 뒤통수를 내려 찍은겁니다... 헐...님아...그걸로 설마 내 머리를 내려치셨나요? ㄳ "내 애인 때리지마 개수ㅐㄴ키야"그녀가 던진 말이었어요... 헐...살려달라고 구해달라고 애원할 땐 언제고...구해주니까 그 돌로 날 찍어내린거냐? ㄳ 어이가 없어서 잠시 멍때리고 있던 찰나...그 남자(캐샛퀴)가 일어나서 반격을 하더군요... 이러다 두 놈년한테 내가 죽겠다 싶어...남자와 다시 사투(?)를 벌였고...그녀가 그 돌로 나를 또 내려 찍으려는 순간.... 젖먹던 힘까지 끌어올려 그녀의 면상을 후려 쳤습니다. 주먹이 아플정도로... 그녀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그로인해 싸움은 중지되었고...누군가 신고를 한 모양인지 경찰이 와서 우리 셋은 사이좋게 경찰차를 타고 지구대로 끌려갔죠...(경찰차 좋더군요^^ 처음 타봤는데 ㅎㅎㅎ) 가서 진술서 작성하고...머...사건처리 하느니..합의를 볼거냐느니 시간이 흐르고... 전 모든 자초지종을 경찰에게 얘기를 해 주었습니다.(경찰님하...저..쉽할 놈하구요...저 망할 여자분이요..흑흑...그러니까요..개쉐...아..c발..또 욕나와...아니..경찰님께 한 욕이 아니구요...흑흑...전 너무 억울해요..) 모든 이야기를 들은 경찰분은 모~~~~든 잘못을 두 커플에게 수여하셨고...저의 정의로운 행동과 수려한 외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ㄳ 합의를 보기로 하고 경찰서를 나와 집으로 가는데... 너무 억울하고 분한거예요....집에와서 혼자서 깡쏘주 마셨습니다. 나쁜 놈년들 우허헝 ㅠㅠ 그런데 생각해보니까...여자를 때렸다는 죄책감이 없어지지가 않아요.... 님들아..제가 잘못한 건 아니죠?당연한 일을 한거고...잘한 일이죠? 자꾸 그 여자분이 저에게 맞고 나서 쓰러진 얼굴이 떠올라서 힘드네요..... 도와주세요...4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를 때려봤어요...
제목으로 낚는거 아닙니다.
저..어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를 때려봤어요...
장난으로 때린거 말고...있는 힘껏이요;;;
죄책감도 들지만...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더 커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저는 방송일을 하고 있는 29살 청년입니다.
연출을 하고 있죠...
방송일 많이들 아시겠지만...
출퇴근 시간 정해져 있지 않고...
몇날 며칠씩 집에도 못가고 편집하느라 밤 꼴딱샙니다.
개인 시간 전혀 없지요...
어제도 새벽 늦게 일이 끝나고...
시간이 생겨 집에가서 샤워하고 옷이나 갈아입고 올 생각으로 회사를 나와 집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걸어서 출퇴근 할 정도로 회사와 집이 가까워서 담배 한대 입에물고 집으로 향하던 중..
회사 근처 공원에서...제 또래 정도의 두 남녀가 말다툼을 하는게 보였어요...
이런 말다툼 말고...
연인끼리 사랑 싸움 하는거 있자나요...
젠장...쏠로 엿멕이나...쳐 들어가서 싸우든지...ㅆ버ㅣ니리ㅓㅣㅏ버ㅓㄴ'ㄹ'ㄴㅇ;
그냥 무시하고 그 옆을 지나가는데...
둘의 대화가 심상치 않아 보였어요...
남자는 여자에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욕들을 쏟아 부었고...
여자는 그 욕들을 응용해 더 심한 욕들로 응수 하고 있었어요...(여자분 쫌 대단한듯)
사랑 싸움이 좀 지나치다 싶었는데...
그러던 찰나...
남자가 여자를 때리는거예요...(액션 영화에서 볼 수 있다던 그 펀치 ㄷㄷ;;;)
여자는 그대로 쓰러졌고...
남자는 멈추질 않고 개패듯 발로 걷어차고 난리가 난거죠...(미친새끼...애인을 ㄷㄷ)
여자는 저를 쳐다 보면서 살려달라고 소리지르고...(공원에 저 밖에 없었거든요)
원래 남의 일에 잘 끼어드는 편도 아니고...
싸움 실력도 썩 좋지 않았던 저지만...
코 앞에서 힘 없는 여자가 남자한테...
그것도 자기 애인한테 밟혀가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니 도저히 가만있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어디서 용기가 나왔는지...
제 주먹은 남자에게로 향했고... 멈추지 않고 남자를 향해 주먹질을 해댔습니다
(죽어라 개샛캬!! 여자 때리는 놈들은 다 뒤져야해 켈켈켈, 난 최고야 ㅎㅎ)
한참을 그 캐샛퀴를 뚜드려 패고 있던 중...
갑자기 뒷통수가 욱씬 거리는 거예요....
뒤돌아보니까...(한패가 있나? ㅆㅂ ㄴ미러ㅏ머리ㅏㅓ닐-00=ㅑ=ㅂ)
제가 구해준 그 여자가...
제가 구해준 그 여자가...
제가 구해준 그 여자가...
제가 구해준 그 여자가...
제가 구해준 그 여자가...
어디서 구해왔는지 의아할 정도의 크기(마치 소행성 파편같이 생긴)의 돌로 제 뒤통수를 내려 찍은겁니다...
헐...
님아...그걸로 설마 내 머리를 내려치셨나요? ㄳ
"내 애인 때리지마 개수ㅐㄴ키야"
그녀가 던진 말이었어요...
헐...
살려달라고 구해달라고 애원할 땐 언제고...
구해주니까 그 돌로 날 찍어내린거냐? ㄳ
어이가 없어서 잠시 멍때리고 있던 찰나...
그 남자(캐샛퀴)가 일어나서 반격을 하더군요...
이러다 두 놈년한테 내가 죽겠다 싶어...
남자와 다시 사투(?)를 벌였고...
그녀가 그 돌로 나를 또 내려 찍으려는 순간....
젖먹던 힘까지 끌어올려 그녀의 면상을 후려 쳤습니다. 주먹이 아플정도로...
그녀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그로인해 싸움은 중지되었고...
누군가 신고를 한 모양인지 경찰이 와서 우리 셋은 사이좋게 경찰차를 타고 지구대로 끌려갔죠...(경찰차 좋더군요^^ 처음 타봤는데 ㅎㅎㅎ)
가서 진술서 작성하고...
머...사건처리 하느니..합의를 볼거냐느니 시간이 흐르고...
전 모든 자초지종을 경찰에게 얘기를 해 주었습니다.
(경찰님하...저..쉽할 놈하구요...저 망할 여자분이요..흑흑...그러니까요..개쉐...아..c발..또 욕나와...아니..경찰님께 한 욕이 아니구요...흑흑...전 너무 억울해요..)
모든 이야기를 들은 경찰분은 모~~~~든 잘못을 두 커플에게 수여하셨고...
저의 정의로운 행동과 수려한 외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ㄳ
합의를 보기로 하고 경찰서를 나와 집으로 가는데...
너무 억울하고 분한거예요....
집에와서 혼자서 깡쏘주 마셨습니다.
나쁜 놈년들 우허헝 ㅠㅠ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여자를 때렸다는 죄책감이 없어지지가 않아요....
님들아..
제가 잘못한 건 아니죠?
당연한 일을 한거고...잘한 일이죠?
자꾸 그 여자분이 저에게 맞고 나서 쓰러진 얼굴이 떠올라서 힘드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