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좀 지켜주세요

아놔...2009.07.03
조회298

몇달 전부터 헬스장을 다니고 있어요.

끝나고 샤워를 하고 나와서 머리도 말리고 합니다..

그런데 제발 드라이기 머리 말리는 데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랫쪽 특정 부위 말리고 있는 것 보면 참..역겹달까요.

네네,,

다 샤워하고 나온 상황인 건 알지만요. 그래도 찝찝한 건 어쩝니까?

집도 아니고, 식구도 아니고 말이죠..

다리 벌리고 말리고 있는 꼬라지들 특히 아줌마들 보면 진짜 추잡해요.

그런 아줌마들 성질 꽤나 있어보여서 직접 말하면 드라이기로 맞을 거 같구요..

머리 말리는데 종이로 공지사항 같은 거 붙여놨는데 그런데다가 글로 써놓을까요??

소심해서...ㅜ.ㅜ

게다가 오늘은 젊은 여성.. 많아봤자 이십대 초, 중반 여자가 생리대 붙이는 것도 보았어요. 다들 경악..!!!

우리 동네 헬스장에 물이 이상한가..>.<

그런 건 화장실 가서 해야지, 정말 막장인 여자더라구요.

기본 예의가 없어.

토하는 줄 알았어요....ㅠ.ㅠ

어렸을 때 목욕탕서 할머니 삘의 아줌마가 떼는 걸 봤을때도 경악이였는데..

왜들 그러지?

여자들만 있는 곳이라서??

샤워하고 나서도 말리면서 드라이하면서도 내내 벌거벗은 채로..

옷들 좀 챙겨입지..

아..

그리고 보니 얼마전엔 여자가 보기에도 참 키가 크고 날씬하고 눈에 띄는 여성분이 있더라구요.

다른 아줌마들도 함께 샤워하고 나왔고, 그 여자 분이 물기를 닦고 역시 벌거벗은 채로 한참을 말리며 바르며 하고 있는데...

같이 샤워하고 나온 아줌마 중에 하나가 처음 만난 사인듯한테 살갑게

아줌마 "자기 태닝했구나? "

아가씨 "아뇨, 원래 그래요."

아줌마 "어머, 정말? 몇 살이야? @#$$%$^##  근데 앞좀 봐도 돼? "

아가씨 "네!!!???? "

엄마와 저 경악 (*O*)

아무리 벗고 씻는 데라지만 최소한의 예의정도는 지켜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