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톡을 즐겨 봤던..최근들어 좀뜸해진 경남 진주에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어서 한번 써봐요.. 하... 글을 쓰려니 또 떨리는군요... 때는 6월 30일에서 7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 3시 50분경... 저는 시험 첫날이라 1시반쯤에 공부를 끝내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다 잠들어서 2시간이 흐르고 잘자고 있을때 바로 그때!! 일은 터졌습니다!!! 제가 원래 잠이 많은지라 아주 곤히 깊은 잠에 빠졋있었는데 갑자기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놈 때문에!!!! 일어나서 저도 비몽사몽으로 저를 공격하는 그 무언가에 대항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놈이 저를 눕히고 저는 힘으로 맞받아쳐서 일어나서 그놈 팔을 못 움직이게 잡았습니다.. 하... 정신 차려보니 얼굴이 피에 젖어 있는걸 느낄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불과 온 주변이 피구요.... 진짜 섬뜩했어요... 전 할머니랑 같이 사는데 할머니도 안계시구요 이놈이 어떻게 했나 싶고요... 또 저를 진짜 죽이는 건 아닌가 하고 놀랬습니다... 아무튼 그놈 팔을 잡고 제가 대항하니깐 갑자기 말로 하자는겁니다!!! 어이가 없고 또 당황하고 무섭고 놀라고... 여러감정이 한꺼번에 느껴졌습니다 일단 무슨이야긴지 들어보자 하고 말을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아는척 하면서 '야 니랑 나랑 진주중이었던 애들이 모여서 때릴라 그런다' 하는데 뭔 개소린가 했습니다...저는 원래 진주 사람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저한테 아는 척을 하면서 막 말하는겁니다 그러더니 자기가 아는 사람이 아닌가 싶던지 몇살이냐고 묻더군요 , 18살이라고 했습니다 그놈 나이를 물으니 35살이라네요...어리게 생겨서(덩치는 크더군요;;나중 알고보니 21살이라네요) 막 그러면서 자기는 대곡고등학교라는 곳의 통이라면서 앞뒤가 안맞는 얘기를 지껄이더군요 자기가 저를 구해주려고 때렸다고 무슨 미친소리를 하면서 저 때문에 패싸움을 했는데 싸워서 생겼다는 상처를 저한테 막 보여주는겁니다 막 그러던 도중 안계셨던 할머니가 돌아오시면서 경악을 하시는겁니다 '내 피가 많이 났긴 했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할머니가 돌아오셔서 뭐하는 놈이냐고 묻자 이놈이 갑자기 제친구라는겁니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막 뭐라하고 그러니깐 할머니도 내팽개치려 하는겁니다 저는 할머니를 뒤로 빼고 막 그 놈한테서 막았습니다 할머니는 계속 그놈을 잡으려 하시는데 여든 나이에 무슨 힘이 있으시겠습니까.. 할머니께서 신고하라고 고함을 치시고 그때 팍 정신을 찾은 저는 아차 하며 옆에 있던 폰으로 112에 연락하니까 이 미친 놈이 도망을 가는겁니다!! 전 계속 황당하고 그러다가 맨발로 쫓아갔습니다 할머니도 쫓아가시고... 저는 할머니께서 다치실까봐 그게 더 걱정이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할머니께서 고함을 치시면서 저놈 잡아라 하면서 가시는데 저희 집 앞에 나가서 왼쪽으로 돌면 포장마차가 하나 있거든요??? 거기 분들을 할머니가 좀아시는데 거기 있던 어느 젊은 누나하고 아저씨가 뛰어가던 그 놈을 봐가지고 잡으러 갔습니다 그래서 잡아왔는데 그놈이 진짜 제정신이 아닌지 바로 코너돌아서 옆에 세븐일레븐에서 뭘 사고 있었더랍니다 -_-.. 아무튼 잡아오니깐 아저씨들도 많고 하니깐 이놈이 무릎을 꿇으면서 '저를 잡아 죽이십시오' 하면서 발음도 어눌해가지고 막 드러눕는겁니다.. 그때되서야 경찰차가 오더군요....늦게서야; 아무튼 그놈이랑 같이 경찰차를 타고 파출소에 가서 저는 일단 피묻어있는 사진이랑 이빨 끝에 살짝 부러진거 그 사진을 찍고 씻었습니다 근데 씻고 나오니깐 그놈이 포장마차에서 잡혔을땐 고분고분하던 놈이 행패를 부리는 겁니다; 포장마차에 있던 아저씨들도 오셨는데 파출소에는 경찰 아저씨들이 있어서 때 릴 수도 없으니깐 이놈이 막 욕을 하면서 막 발광(?)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그놈이 또 파출소 유리창도 깨서 피도 흘리고.. 피 진짜 많이 흘리더군요... 그래서 구급차 오고 그놈 싣고 가려는데 막 계속 그놈은 반항하고...암튼 실려갔습니다 그리고 전 조사를 받았죠.... 조사를 받는데 그놈이랑 저랑 아무 관련도 없고 이유도 없으니 맞았으니까 말하기가 좀 이상했습니다 상황이.... 암튼 있었던 일 다 세세하게 정확하게 말하고나서 거기 잡아 주셨던 아저씨들 말씀도 듣고 ,, 그 아저씨들도 엄청 걱정해주시면서 말씀해주시더군요 시간이 지나자 코가 엄청 부어서 어떤 아저씨가 '니 코 많이 부엇네, 코 고치려면 좀 힘든데...' 하시면서 자기가 이종격투기 선수라더군요, 계속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 그때서야 아!!! 하면서 떠올랐는데 제가 원래 이종격투기 그런걸 잘 안보고 어쩌다 한번 보는 정도라서 이름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때 한번 본 기억이 나더군요! 어쩐지 몸도 좋으시고 자기 아는 사람중에 형사도 있다면서 막 그러시면서 말씀하시는데 약간 술도 취하셔서 같은 말도 많이 하시더군요 아무튼 조사 다받고 집으로 가는데 그때까지 할머니 막 놀라셔가지고 걱정하시고... 원래 할머니가 4시쯤 산책 같은거 잠시 나가시는데 문도 원래잠그시는데 그날따라 안 잠그셔서 막 계속 자책하시면서 그러시고 ㅠㅠㅠ 아무튼 집에 도착하고 피 다 치우고.... 집에오니깐 5시 반쯤 되더군요, 그때 담임선생님께 좀 이르지만 전화드려서 말씀드리 고..... 그날 첫시험이라 또 밥은 곰국 있던거 그것만 간단히 마시고 학교로 갔습니다... 학교가서는 거의 7시 쯤이라 애들도 2명정도 있고 그때 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씀드리니깐 우시더군요...... 아...지금 괜히 말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저는 좀 황당하긴했지만 의연하게 생각했는데 엄마가 그러시니 괜히 코끝이 찡해지 고..... 아무튼 엄마가 바로 오신다면서 그러셨고, 전 애들 한테 이얘기 해주면서 막 있었습니다..ㅋㅋㅋ 이야기 하니깐 웃게되더라구요 시험 끝나고 집에가서 엄마도 막 아시는 경찰들 연락해보고 막 얘기 들으시고 그러다 죽 먹고 병원으로 가서 다 확인 하니깐 코뼈는 부러지고, 이빨은 깨진건 생각보다 안크고 흔들려서 뿌리를 잡아야된다면서 일단 교정해놓고 있는데요, 3주 뒤 쯤에는 신경치료 할거라네요 ㅠㅋㅋ 코 부러진거는 붓기 있을때 수술하면 붓기 빠지면서 비틀어지면 손을 못댄다고해서 붓기 빠지고 월요일에 수술하기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막 발가락 끝에 찢어진거랑 검사받고 진단서 끊으니 5시더군요 그래서 다시 그 파출소 가서 진단서 주고 거기 얘기들어보니깐 그놈도 유리창 그거 깨서 피 많이 흘려서 수술할거라그러고 또 관공서기물파손죄라나 그거 때문에 또 죄목 추가됬다 그러더군요 집에 도착해서 전 바로 뻗었고 엄마도 푹 자라고 건강이 우선이라면서 막그러셔서 잠들고 그다음날엔 학교 못 갈거 같애서 엄마가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시험도 못쳐서 중간고사때거 80퍼센트 들어간다네요 ㅠ 아무튼 그렇게 있다가 저를 때린 그놈 어머니가 오셔서 막 자기 아들이 정신이 이상하다 그랬다네요, 근데 정신이상하면 집에 있을텐데 술먹은것도 이상하고 그시간에 있는것도 이상하고 옷도 보통 사람들 입는거처럼 입고있던데.....흠 좀 이상하긴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었다면...그 쪽 부모 입장은 더 난처할 거 같네요... 에휴... 아직 그쪽 부모 만나보지는 못했구요, 지금이 새벽이니깐 그러니깐 오늘 저희 부모님이랑 그쪽 부모님이랑 만나는거 같애요, 아빠는 그 당일날은 못오시고 오늘은 엄마랑 같이 오신다네요, 제가 고등학교 때문에 이 지역으로 온거라 부모님이랑은 같이 안살구요 할머니랑 같이 살고, 또 누나는 서울에서 지금 학교 다니고있구... 암튼 그래서 엄마는 더 걱정하시구, 제가 글고 병원비는 상해하면 의료보험도 안되고 그런다던데 어떻게 됬냐면서 물어보니깐 엄마가 보험은 저 모르게 다 들어놨다더라구 요 ㅋㅋ 엄마가 우체국 다니셔서 보험같은거 다 아시구요 돈걱정은 하지 말라시더군요 집도 제가 영~ 그러면 옮겨주신다는데 위치적으로 홈플러스나 식당도 가깝고 학교도 가깝고 그래서 안옮겨도 된댔어요ㅋㅋㅋ 주위에서 친구들도 걱정 많이 해주고..또 친구 어머님도 걱정해주시면서 좋은말씀해주 시고 그래서, 아 나도 사랑받는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ㅎㅎ 주위분들도 오늘 찾아오셔서 막 말씀같은거 해주시고 맘 크게 먹으라면서.....하 더 끔찍한일에 비하면 다행이죠 뭐.. 만약 제가 여자라던가, 아니면 뭐 그사람이 칼로 찔럿거나 했으면.... 아 생각만해도 ...... 생각해보면 그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둘다 운이 없는거죠.... 그놈이나 저나 둘다 운없는건 마찬가지고.... 뭐 분노심 그런것도 안들고요 그쪽에서 합의하려고 그런다던데 그냥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좋게 좋게 하려구요.. 첨엔 엄마는 화나셔서 막 그런놈은 합의금 못 받아도 구속해야된다면서.. 그러시더니 생각 많이 하셨는지 그 집에서도 그놈은 귀한 자식이라면서 막 그러시더니 생각 바뀌셨나봐요 ㅎㅎ 암튼 아직 그사람 부모도 안만나보고 그랬는데 뭐 잘풀리겠죠...ㅎㅎ; 지금은 대담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ㅎㅎㅎㅎ 아 글이 몇 줄 안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길게 써졌네요... 후아 앞뒤도 안맞고, 내용도 무슨 유치원생이 쓴 소설같이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진짜 이런 황당한 일도 일어나는군요 ㅠㅠ 애들은 막 영화같은 인생산다면서 부럽다면서 그러고 ㅋㅋㅋㅋㅋ 첨에 말하면 다 안믿고ㅋㅋ 저 보는 사람들 다 싸웠냐면서 ㅋㅋㅋ 제가 좀 험상궂게 생겼지만 싸운건아닌데.... 하... 아무튼 문은 잠그시고 다니세요 !!ㅠㅠ(문도 열쇠로 잠그는 거였는데 이제 번호로 눌리는걸로 바꿀 거라네요...아 무서워..) 항상 조심하시구!! 악플말고 격려의 글 한마디만 써주세요 ㅠㅠ
아닌 밤중에 홍두깨를 만났습니다...문잠그고 다니세요!!
안녕하세요....
톡톡을 즐겨 봤던..최근들어 좀뜸해진 경남 진주에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어서 한번 써봐요..
하... 글을 쓰려니 또 떨리는군요...
때는 6월 30일에서 7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 3시 50분경...
저는 시험 첫날이라 1시반쯤에 공부를 끝내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다 잠들어서 2시간이 흐르고 잘자고 있을때
바로 그때!!
일은 터졌습니다!!!
제가 원래 잠이 많은지라 아주 곤히 깊은 잠에 빠졋있었는데
갑자기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놈 때문에!!!!
일어나서 저도 비몽사몽으로 저를 공격하는 그 무언가에 대항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놈이 저를 눕히고 저는 힘으로 맞받아쳐서 일어나서
그놈 팔을 못 움직이게 잡았습니다..
하... 정신 차려보니 얼굴이 피에 젖어 있는걸 느낄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불과 온 주변이 피구요....
진짜 섬뜩했어요... 전 할머니랑 같이 사는데 할머니도 안계시구요
이놈이 어떻게 했나 싶고요... 또 저를 진짜 죽이는 건 아닌가 하고 놀랬습니다...
아무튼 그놈 팔을 잡고 제가 대항하니깐 갑자기 말로 하자는겁니다!!!
어이가 없고 또 당황하고 무섭고 놀라고... 여러감정이 한꺼번에 느껴졌습니다
일단 무슨이야긴지 들어보자 하고 말을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아는척 하면서
'야 니랑 나랑 진주중이었던 애들이 모여서 때릴라 그런다'
하는데 뭔 개소린가 했습니다...저는 원래 진주 사람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저한테 아는 척을 하면서 막 말하는겁니다
그러더니 자기가 아는 사람이 아닌가 싶던지
몇살이냐고 묻더군요 , 18살이라고 했습니다
그놈 나이를 물으니 35살이라네요...어리게 생겨서(덩치는 크더군요;;나중 알고보니 21살이라네요)
막 그러면서 자기는 대곡고등학교라는 곳의 통이라면서
앞뒤가 안맞는 얘기를 지껄이더군요
자기가 저를 구해주려고 때렸다고 무슨 미친소리를 하면서 저 때문에 패싸움을 했는데
싸워서 생겼다는 상처를 저한테 막 보여주는겁니다
막 그러던 도중 안계셨던 할머니가 돌아오시면서 경악을 하시는겁니다
'내 피가 많이 났긴 했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할머니가 돌아오셔서 뭐하는 놈이냐고 묻자
이놈이 갑자기 제친구라는겁니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막 뭐라하고 그러니깐 할머니도 내팽개치려 하는겁니다
저는 할머니를 뒤로 빼고 막 그 놈한테서 막았습니다
할머니는 계속 그놈을 잡으려 하시는데 여든 나이에 무슨 힘이 있으시겠습니까..
할머니께서 신고하라고 고함을 치시고 그때 팍 정신을 찾은 저는
아차 하며 옆에 있던 폰으로 112에 연락하니까 이 미친 놈이 도망을 가는겁니다!!
전 계속 황당하고 그러다가 맨발로 쫓아갔습니다 할머니도 쫓아가시고...
저는 할머니께서 다치실까봐 그게 더 걱정이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할머니께서 고함을 치시면서 저놈 잡아라 하면서 가시는데
저희 집 앞에 나가서 왼쪽으로 돌면 포장마차가 하나 있거든요???
거기 분들을 할머니가 좀아시는데 거기 있던 어느 젊은 누나하고 아저씨가
뛰어가던 그 놈을 봐가지고 잡으러 갔습니다
그래서 잡아왔는데 그놈이 진짜 제정신이 아닌지
바로 코너돌아서 옆에 세븐일레븐에서 뭘 사고 있었더랍니다 -_-..
아무튼 잡아오니깐 아저씨들도 많고 하니깐 이놈이 무릎을 꿇으면서
'저를 잡아 죽이십시오' 하면서 발음도 어눌해가지고 막 드러눕는겁니다..
그때되서야 경찰차가 오더군요....늦게서야;
아무튼 그놈이랑 같이 경찰차를 타고 파출소에 가서
저는 일단 피묻어있는 사진이랑 이빨 끝에 살짝 부러진거 그 사진을 찍고 씻었습니다
근데 씻고 나오니깐 그놈이 포장마차에서 잡혔을땐 고분고분하던 놈이 행패를 부리는
겁니다; 포장마차에 있던 아저씨들도 오셨는데 파출소에는 경찰 아저씨들이 있어서 때
릴 수도 없으니깐 이놈이 막 욕을 하면서 막 발광(?)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그놈이 또 파출소 유리창도 깨서 피도 흘리고.. 피 진짜 많이 흘리더군요...
그래서 구급차 오고 그놈 싣고 가려는데 막 계속 그놈은 반항하고...암튼 실려갔습니다
그리고 전 조사를 받았죠....
조사를 받는데 그놈이랑 저랑 아무 관련도 없고 이유도 없으니 맞았으니까 말하기가
좀 이상했습니다 상황이.... 암튼 있었던 일 다 세세하게 정확하게 말하고나서
거기 잡아 주셨던 아저씨들 말씀도 듣고 ,,
그 아저씨들도 엄청 걱정해주시면서 말씀해주시더군요
시간이 지나자 코가 엄청 부어서 어떤 아저씨가
'니 코 많이 부엇네, 코 고치려면 좀 힘든데...'
하시면서 자기가 이종격투기 선수라더군요,
계속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 그때서야 아!!! 하면서 떠올랐는데
제가 원래 이종격투기 그런걸 잘 안보고 어쩌다 한번 보는 정도라서
이름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때 한번 본 기억이 나더군요! 어쩐지 몸도 좋으시고
자기 아는 사람중에 형사도 있다면서 막 그러시면서 말씀하시는데
약간 술도 취하셔서 같은 말도 많이 하시더군요
아무튼 조사 다받고 집으로 가는데 그때까지 할머니 막 놀라셔가지고 걱정하시고...
원래 할머니가 4시쯤 산책 같은거 잠시 나가시는데 문도 원래잠그시는데 그날따라 안
잠그셔서 막 계속 자책하시면서 그러시고 ㅠㅠㅠ
아무튼 집에 도착하고 피 다 치우고....
집에오니깐 5시 반쯤 되더군요, 그때 담임선생님께 좀 이르지만 전화드려서 말씀드리
고..... 그날 첫시험이라 또 밥은 곰국 있던거 그것만 간단히 마시고 학교로 갔습니다...
학교가서는 거의 7시 쯤이라 애들도 2명정도 있고
그때 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씀드리니깐 우시더군요......
아...지금 괜히 말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저는 좀 황당하긴했지만 의연하게 생각했는데 엄마가 그러시니 괜히 코끝이 찡해지
고..... 아무튼 엄마가 바로 오신다면서 그러셨고,
전 애들 한테 이얘기 해주면서 막 있었습니다..ㅋㅋㅋ 이야기 하니깐 웃게되더라구요
시험 끝나고 집에가서 엄마도 막 아시는 경찰들 연락해보고 막 얘기 들으시고
그러다 죽 먹고 병원으로 가서 다 확인 하니깐
코뼈는 부러지고, 이빨은 깨진건 생각보다 안크고 흔들려서 뿌리를 잡아야된다면서
일단 교정해놓고 있는데요, 3주 뒤 쯤에는 신경치료 할거라네요 ㅠㅋㅋ
코 부러진거는 붓기 있을때 수술하면 붓기 빠지면서 비틀어지면 손을 못댄다고해서
붓기 빠지고 월요일에 수술하기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막 발가락 끝에 찢어진거랑 검사받고 진단서 끊으니 5시더군요
그래서 다시 그 파출소 가서 진단서 주고 거기 얘기들어보니깐
그놈도 유리창 그거 깨서 피 많이 흘려서 수술할거라그러고 또 관공서기물파손죄라나
그거 때문에 또 죄목 추가됬다 그러더군요
집에 도착해서 전 바로 뻗었고 엄마도 푹 자라고 건강이 우선이라면서 막그러셔서
잠들고 그다음날엔 학교 못 갈거 같애서 엄마가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시험도 못쳐서 중간고사때거 80퍼센트 들어간다네요 ㅠ
아무튼 그렇게 있다가 저를 때린 그놈 어머니가 오셔서
막 자기 아들이 정신이 이상하다 그랬다네요,
근데 정신이상하면 집에 있을텐데 술먹은것도 이상하고 그시간에 있는것도 이상하고
옷도 보통 사람들 입는거처럼 입고있던데.....흠 좀 이상하긴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었다면...그 쪽 부모 입장은 더 난처할
거 같네요... 에휴...
아직 그쪽 부모 만나보지는 못했구요,
지금이 새벽이니깐 그러니깐 오늘 저희 부모님이랑 그쪽 부모님이랑 만나는거 같애요,
아빠는 그 당일날은 못오시고 오늘은 엄마랑 같이 오신다네요,
제가 고등학교 때문에 이 지역으로 온거라 부모님이랑은 같이 안살구요
할머니랑 같이 살고, 또 누나는 서울에서 지금 학교 다니고있구...
암튼 그래서 엄마는 더 걱정하시구, 제가 글고 병원비는 상해하면 의료보험도 안되고
그런다던데 어떻게 됬냐면서 물어보니깐 엄마가 보험은 저 모르게 다 들어놨다더라구
요 ㅋㅋ 엄마가 우체국 다니셔서 보험같은거 다 아시구요 돈걱정은 하지 말라시더군요
집도 제가 영~ 그러면 옮겨주신다는데 위치적으로 홈플러스나 식당도 가깝고 학교도
가깝고 그래서 안옮겨도 된댔어요ㅋㅋㅋ
주위에서 친구들도 걱정 많이 해주고..또 친구 어머님도 걱정해주시면서 좋은말씀해주
시고 그래서, 아 나도 사랑받는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ㅎㅎ
주위분들도 오늘 찾아오셔서 막 말씀같은거 해주시고
맘 크게 먹으라면서.....하 더 끔찍한일에 비하면 다행이죠 뭐..
만약 제가 여자라던가, 아니면 뭐 그사람이 칼로 찔럿거나 했으면....
아 생각만해도 ......
생각해보면 그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둘다 운이 없는거죠....
그놈이나 저나 둘다 운없는건 마찬가지고.... 뭐 분노심 그런것도 안들고요
그쪽에서 합의하려고 그런다던데 그냥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좋게 좋게 하려구요..
첨엔 엄마는 화나셔서 막 그런놈은 합의금 못 받아도 구속해야된다면서..
그러시더니 생각 많이 하셨는지 그 집에서도 그놈은 귀한 자식이라면서
막 그러시더니 생각 바뀌셨나봐요 ㅎㅎ
암튼 아직 그사람 부모도 안만나보고 그랬는데 뭐 잘풀리겠죠...ㅎㅎ;
지금은 대담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ㅎㅎㅎㅎ
아 글이 몇 줄 안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길게 써졌네요...
후아 앞뒤도 안맞고, 내용도 무슨 유치원생이 쓴 소설같이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진짜 이런 황당한 일도 일어나는군요 ㅠㅠ
애들은 막 영화같은 인생산다면서 부럽다면서 그러고 ㅋㅋㅋㅋㅋ
첨에 말하면 다 안믿고ㅋㅋ 저 보는 사람들 다 싸웠냐면서 ㅋㅋㅋ
제가 좀 험상궂게 생겼지만 싸운건아닌데....
하... 아무튼 문은 잠그시고 다니세요 !!ㅠㅠ(문도 열쇠로 잠그는 거였는데 이제 번호로
눌리는걸로 바꿀 거라네요...아 무서워..)
항상 조심하시구!! 악플말고 격려의 글 한마디만 써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