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살짝 개성강한 우리가족(할머니,아빠편)ㅋㅋ●

주5일병든닭2009.07.03
조회12,504

  안늉하세여? 어제 동생 자랑햇던.. 22살톡녀에여^,^ㅋㅋㅋㅋ꺄~ 아쉽게..톡은 안됫어여ㅠㅠㅠ 어쩔수 업져 그게 세상사는 이치라면, 따라야지융 전 시간이 흐르는대로 살아가는 여자니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쿨한척 쩜...)ㅋㅋㅋㅋㅋ톡을 바라는건 아니에여 그냥...자랑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소개만 하니까.. 너무 아쉽길래여☞☜ 저희가족은 다.. 개성이 너무 독특해서,자랑하구 싶어서여...유유 이기적인건가여? 이기적이라고 해도.. 얘기조금만..할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다소 더러운 얘기가 잇을수도 잇어여....하지만 거기엔... 사랑도 담겨있으니.. 더러워서 점심 못드실거 같다신 분들은 그냥.. 읽지 말아주세여^,^ 밥 먹구 소화된 후에...ㅋㅋㅋ 읽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할까여ㅋ..ㅋㅋㅋㅋ 일단 저희가족은 할머니,아빠,엄마,저,동생,우리애기나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크 10년)랍니당ㅋㅋ

 

 

 

   이건 걍..웃으시라고..ㅋㅋㅋㅋ한번은 어느날이였어여, 저는 대장이 아주 튼튼한 여자에여, 아 이건 지금 제가 제무덤을 파는 길인가여.. 전 아마 응가를 너무 많이싸서 남자친구가 안생기나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그날도 어김없이 거실에 있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습니다..그런데 물이 안내려 가는거에여......헉 그때 또 속으로 아 슈발.. 또막혔네...... 하고 뚜러뻥을 찾았습니다... 저희집 화장실엔 필수품이에여 뚜러뻥이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ㅠㅠ그날따라 뚜러뻥이 아빠방 화장실에두 베란다에두 어디에두 없는것 아니겠어여???????아 진짜 큰일이다.. 아빠가 보면 또 혐오스럽다며.. 쿠사리를 주실텐데....유유유유 그래서 허겁지겁 전 할머니에게 말을 했어여...

 

" 할머니, 변기통 또막혔어 ㅠㅠㅠㅠ 근데 뚜러뻥이 없어.. 어카지..? 아빠 오기전에

  빨리 뚜러놔야되는데....ㅠㅠㅠㅠ"

그러자 할머니께선

" 또.. 막혓나...? 참 재주도 좋다............ 느그 아빠는 똥을 못싸서.. 장이 꼬이는데

  딸년들은 번갈아가면서 변기통을 마쿠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 제동생도 튼실한 장에 소유자거든여... 암튼 할머니께선 변기통을 열어보시더니.. 오만상을 찌푸리시더니... 화를내시더군여.... 암여, 자기똥도 막힌거 열어보면 더러울텐데.. 남에똥을 보다니여..

    할머니도 이리저리 고심끝에.. 뚜러뻥 아저씨를 부르기도 모하셨는지... 선택하신것은 옷걸이였습니다ㅋㅋ 세모난 옷걸이를 일자로 피시더니... 그걸 이용해...저의

응아를 퍼뜨리시더군여............................ 그런 후 물을 내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원하게 잘 내려가더군여^,^ 저와 할머니는 아빠엄마에게 그 옷걸이에 대한 것은 영원히 비밀로 간직하기로 했어여.. 그리고 그 옷걸인... 아직도 화장실에... 잇답니다ㅋㅋㅋㅋㅋㅋ

 

   저희 할머니는여, 이밖에도...ㅋㅋㅋㅋ 관장약을 스스로 못넣는 제게 약을 투입도 해주셨어여.. 엄마도 설레발 치는 일을 할머니는 손녀.. 배아플까봐 넣어주시구여, 대놓고 동생보다 절 좋아하는걸 티를 너무 내셔서 제가 무안해지구여, 밤에 주무시기 전에 직접 담그신 포도주 드시고 온 집안이 떠나가라 노래를 하시구여 잠들기전까지, 할머니 본인께서 만드신 음식 아니면 입에도 잘 안대려고 하세여ㅋㅋㅋ 나이가 80이 넘으셨지만 할머니도 동안이시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상도분이라.. 가끔 알아듣지 못할 욕도 하셔여.. 전 다 메모를 하며 배우고 잇구여^,^ㅋㅋㅋㅋㅋ

 

  저희 아빠는여 나이가.. 52살이신데..진짜 동안이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착각인가여.. 그래도좋아여^,^무뚝뚝한 저희아빠, 하지만 귀여운 울아빠!!!!!! ㅋㅋㅋㅋ저희아빠 티비를 굉장히 특이하게 보십니다.. 티비를 째려본다고 할까..? 혼자 생각할때도 허공을 째려보면서 생각을 하십니다..ㅋㅋㅋㅋㅋ 아 그 아빠 특유의 표정이있는데 감히 흉내를 내지도 못하겟네여..ㅋㅋㅋ 그리고 저희아빠, 전형적인 A형이셔서쌓아놧다가 다 터뜨리시는데ㅋㅋ 제가 예전에 아빠가 담배를 너무 태우셔서 아빠가 얘기할때마다 지나가는 얘기로 아 아빠 입에서 재떨이 냄새 나니까 담배좀 그만피라고 한적이 잇어여ㅋㅋ 그 후 한 몇일잇다 아빠가 저와 얘기조차 안하는겁니다.. 전 이유를 몰랐져... 어느날 동생이 폭소를 하며 말을 하더군여.. 언니 아빠가 왜 언니한테 삐졌는줄 아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냄새 난다고 하지말라고.. 넌 안나는줄아냐고 그런말 할때마다 머리를 쥐어박고 싶었다고... 하지만 나는거 인정하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울아빠^,^ 집에가서 아빠가 자구잇음 전 자는 아빠한테 뽀뽀하며 잘자라고 인사해여 아침에 아빠가 먼저 출근할때면 저랑 동생한테 숨막히게 뽀뽀하고 출근하시구여ㅋㅋㅋㅋ 저흰 나이가.. 22,19인데 말이져ㅋㅋㅋㅋㅋㅋㅋㅋ챙피하지 않아여아빠에 사랑이니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오늘아침에두, 아빠가 해준 밥먹구 출근해쩌여^,^ 아빠가 김치에도토리묵에다가 밥을 볶아주셨다구여..맛있쪼  항상이렇게 귀여운 아빠..인것만은 아니져 머 ㅋㅋㅋㅋ 때릴때는...휴 짤없습죠..^,^ 그래두 아빠 사랑해염 엄마듀..질투마^,^

 

  오늘은..말이자꾸 길어질꺼 같아서..여기서 접을래여..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건 실제로 말을해야 웃긴데.. 글로썬 어떻게 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긴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빠랑 할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