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차 됫어요~돌 지난 딸래미 하나 잇구요 ㅎㅎ저랑 신랑은 띠동갑이구요.. 전 이십대 초반지금 시댁과 위 아래층 삽니다저희 집은 반지하에 곰팡이 피고 화장실은 애기 욕조 하나 들어갈 자리가 없구요계단 세칸 올라가야되서 화장실에서 허리도 못 핍니다 ㅋㅋ 지금까지 저희 집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한번 써보려구요 ㅋㅋㅋㅋ기도 안차고 황당한 일들이 많앗는데 .. 혼자 열받자니 열통 터지네요 우선 결혼전에 잇던 일 써서 예전에 톡 됫엇으니까 생략 ㅋㅋㅋㅋ 우리 딸 낳고나서 저 다리에 힘 풀려 누워 잇을때 시모 와서는 저 앞에 두고 신랑이랑 이런 얘기햇엇죠신랑이 '애기 봣어 ?' 이러니까 시모 '아들도 아닌데 뭐 .. '이러고 저 몸조리할때 허구헌날 내려와서 자는 애기 깨워서 안고 다니고 저는 애 손탄다고 애기 안아보지도 못하게 하구요 백일잔치때 신랑이랑 시댁이랑 한판햇죠저희 친정부모님은 이혼하신 상태라 아빠는 오기 그렇다며 미안하다고 돈만 보내주시고엄마 혼자 오셧는데 금반지에 현금에 매일 밤 10시까지 일하시는 분인데 하루 휴가 내고 일찍 오셔서 음식 마련까지 해주셧어요왜 음식까지 친정엄마가 하셧냐면시엄마가 행사는 아침부터 하는거라며 시모시부 아침 잔치상 차려 달라 햇죠 신랑 장모님 오시면 밥 다같이 먹으면 되지 .. 글구 아침에 음식 해야되서 정신없다 장모님 오시면 다 같이 먹자 이랫어요 .. 그래봣자 점심근데 시모 니네 장모가 뭐가 그리 잘낫길래 니가 그러냐면서 우린 참석 안 하겟다 너네끼리 하던지 말던지 해라 이러면서 큰소리 내면서 싸웟죠 친정엄마는 제가 무슨 음식을 하겟냐 하면서 시모가 안 해준다 하면 엄마가 가서 해주겟다 해서엄마 전날 10시 퇴근해서 밤에 반찬 만든거 바리바리 싸오구또 제가망쳐놓은 잡채며 갈비며 다 손봐주시고 ; 그리고 시댁사람들 불러서 점심 먹엇는데 시모 맨날 보는 우리딸 끌어안고 놔 주지 않앗죠돈 한푼 반지 하나 음식하나 안 해주고 그저 먹.고.만. 갓습니다 신랑이 공부만 하다가 갓 입사해서 얼마안됫을때 결혼을 하다보니생활이 좀 쪼들렷죠신랑은 가끔 카드값 못내서 정지 되고 현금도 쪼들리고시모가 조용히 절 부르더니 아들이 하나 잇으면 아버지한테 용돈 좀 드려야 되지 않겟냐고너네 용돈 한번 드렷냐고 아버지 친구분들 만나는데 돈이 없으셔서 절절 매신다며 .. 용돈 좀 달라 하시더라구요글서 제가 저희도 카드 정지되고 현금도 없고 지금은 형편도 안되요나중에 저 일해서 형편 좋아지면 드릴게요 그랫더니 또 아들이 어쩌구저쩌구신랑한테 얘기햇더니 왜그런 얘기를 너한테 하냐며 ... 그냥 가만히 잇으라더군요 시아빠 생신날시엄마 나보고 음식 다 하라면서 뭐 해야될지 종류까지 정해줬죠자기가 미역국을 안 먹으니 육개장을 끓여라 갈비도 하고 소불고기도 하고 잡채는 파프리카를 종류별로 넣어라 전을 부치는데 애호박을 사서 두껍게 잘라라 .. 돈은 내가 주겟다 여튼 생신상 차리고 저희 시아빠 용돈도 못드렷어요시아빠가 생신 전날 신랑한테 몰래 전화해서아빠 노인정에서 놀러가기로 햇는데 오만원만 엄마랑 새애기 몰래 달라 하셧데요불쌍한 시아빠 .. 땡볕에 공사판에 나가서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시면서돈은 모두 시엄마 손에.. 시아빠는 용돈 타서 쓰는데 그도 넉넉치 않아 아들에게 손벌리니진짜 짠햇어요 .. 일 시작하면 아버님은 꼭 용돈 오만원이라도 챙겨 드려야 겟다 생각 햇어요 ㅜㅜ반면 시엄마는 골프 배운다며 골프채를 구입 ................ 뜨악 햇죠 중요한 돌잔치날!돌잔치 전부터 사사건건 참견하시고 간섭하셔서 스트레스엄청 주셧죠게다가 중요한건 항상 저보고 애기 돌잔치때 백만원 줄 생각하고 잇다고 .. 필요하면 말해라 미리 주마 .. 이러셧죠 ㅋㅋ맨날 저 불러다 놓고 통장에 얼마 얼마 잇다고 자랑을 하셧던 분이기에 기대 하고 잇엇죠그리구 돌잔치날 친척들까지 부르시고 친척들이 부주 내면 용돈 쓰시라고 다시 돌려줬답니다그리고 시댁에선 현금 한푼 돌반지 하나 안들어 왓죠신랑한테 시댁 봉투가 없던데 오빠한테 드렷냐고 물어봣죠 .. 혹시 기분상할까 정말 조심히 .. 시엄마가 돌잔치날 현금을 미리 준비 해온것두 아니고 신랑한테 식대 오십만원 카드로 계산하라 그랫답니다물어봐야 꼭 얘길하죠 ㅡㅡ근데 신랑이 됫다 그랫데요 ㅋㅋ 왜 됫다그랫냐고 햇더니 위에 돈이 어딧냐고우리가 전에 빌린 돈도 잇고 애기 옷도 사줬으니까 받은 셈 치자데요 ..글서 제가 우리 친정도 없는 형편에 아빠 칠십만원 주고 엄마 금팔찌에 현금에하다못해 재수하는 내 동생도 주원이 용돈하라고 삼만원 쥐어 줬다고 햇더니 멀 따지냐고 그러네요빌린돈은 신랑 카드값 못내서 빌리고 시엄마가 저 일시작하면 한꺼번에 모아서 달라 햇거든요저도 빌린건 빌린거니까 갚을 건데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시엄마 친척들한테 생색은 다내고 그렇게 이뻐하는 손녀딸 돌잔치에 돌반지 하나 안 사다준게이해도 안되구 ... 그리곤 다음날 또 절 부르더니 돌잔치 하고 돈 마니 남앗냐데요신랑이 카드값 갚는다고 다 가져갓다 햇더니 마니 남앗으면 한턱 내라고 그럽니다 ㅋㅋㅋㅋ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오빠가 다 가져가고 없어요 이랫죠이 얘길 신랑한테 밤에 웃자고 얘길 햇습니다 그랫더니 신랑 또 저보고 그냥 알겟다고 하면 되지 왜 그런 식으로 얘길 하냐고... 저만 욕먹엇네요 ㅡㅡ 몇일 전엔 분가 문제로 신랑이랑 얘길햇죠내년에 우리 분가하기로 햇는데 또 형편 안된다고 약속 어기지 말라고 단단히 말해뒀죠아예 몇월 몇일부터 집 보러 다니자고 약속을 받앗어요 ㅋㅋ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돈얘기루 .. 이 집이 시댁꺼니까 나갈때 전세금 빼서 대출 좀 받아서 가는게 당연하다생각해서 얘길 햇어요이집 빼면 사천오백정도 나오겟지? 이러면서 .. 그랫더니 신랑 왈위에 돈이 어딧다고 사천오백을 대라는거야 .. 이러데요 글서 내가 당연히 받는거 아니냐구.. 그랫더니 신랑이우리 전에 살던 사람도 엄마가 돈주고 나가서 들어왓자나 우리 만약에 나가고 여기 사람이 들어오게 되면 다행이지만 만약 여기 살던 사람이 나간다고 돈 빼달라 그러면 위에 돈이 어딧냐 .. 받더라도 당연히 갚아야지 .. 그럼서 얘길 하더라구요글서 제가 아니 주면 받는거고 아님 마는거지 .. 그리고 그 돈 갚을꺼면 내가 예단해오고 혼수해오고 그런거 다 돈으로 우리 친정에 갚으라고 햇더니넌 왜이렇게 따지고 드냐면서 표정 굳더라구요 ㅡㅡ 시아빠 이제 칠순이 다 되시니 저한텐 할아버지 뻘이죠생각도 완전 옛날분손녀딸 커서 초등학교 다닐때면 본인이 키우겟다 하시네요 ㅋㅋ 시댁에 작은 방 내줘서 같이 살테니너흰 밑에서 너희끼리 살아라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오빠가 회사 근처로 이사가겟다 얘기가 나왓는데 나가서 왜 돈을 허튼데 쓰냐며 이층집 나가면 대출 받아서 이층으로 올라가라 하십니다 ㅋㅋㅋ대출받아서 시부모 드리고 이층으로 이사가면 .. 돈 안드는건가요 ? 어제는 시엄마가 집에 내려오시더니이젠 애기 밥을 내가해 먹이겟다 하시데요놀래서 왜요 그랫더니 왜 니만 애기 밥 먹이냐 이젠 내가 먹여야 겟다 이러시더라구요기절할 노릇이죠 ㅋㅋㅋ애기 어린이집 다니면 밥 다 먹고 다니는데 어머님이 안 먹이셔도 되요 좋게좋게 얘기햇습니다그랫더니 들은체도 안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자꾸 딸 뺏어가려는게 한두번이 아니셔서 정말 짜증이 낫죠 .. 부엌에 딸이 가 잇엇는데 화장실 계단을 올라갈라 하더라구요화장실 입구에서 한발자국이면 신발 벗는 곳이라 좀 위험하죠아주 들으라는 식으로 화장실 계단 올라가면 안되 넘어지면 다쳐 !! 아야해 거기 올라가지마 그럼서 애기를 안고 왓죠 ㅋㅋ 티비 보시더라구요 ㅋㅋ 들은체도 않고 매일 보는 시댁사람들이랑 휴가도 같이 가게 생겻습니다저희 세 식구끼리 강원도라도 갓다오고 싶엇지만 형편이 안되 그도 못갈판인데시댁사람들이랑 휴가도 같이 갈 생각하니 정말 인생 우울하더라구요 신랑한테 우리끼리 가면 안되냐고 .. 연애할때는 휴가기간 일주일 내내 나랑 같이 보내더니결혼하고 나서 왜 그러냐니까 사시면 얼마나 사시겟냐며 .. 장인장모님은 앞으로 사실날이 많아 같이 다닐 날이 많다며 같이 좀 가자 그러데요 ㅡㅡ 정말 짜증낫습니다 지난 겨울에도 가기 싫은 강원도 억지로 끌려가서 시엄마 스파가서 애 물먹이고 저는 세끼 내내 밥 하고 설거지하고 .. 신랑은 시아빠랑 술처먹고 뻗어 자고 .. 시댁이랑 가면 친정이랑도 똑같이 갈꺼라고 못 박아뒀더니 지 입으로 휴가가 휴가가 아니라고 하데요 시집안간 우리 시누시엄마 잇는 앞에서 시엄마 올해 환갑 워커힐 가서 밥 먹자데요 ㅋㅋ그럼서 지금부터 돈 모아두라고 .. 신랑이 한 이십만원 이면 되냐고 장난으로 얘기햇어요그랫더니 시엄마 정색하면서 원래 그런건 아들이 다 하는거라데요 ㅋㅋ워커힐 식대 알아보니까 기본이 십만원 넘데요 ... 그것도 일인당 .. 진짜 한숨만 나와요 .. 이제 취업할껀데 돈벌어서 시댁에 다 처들어갈까바 겁나내요 시댁이 싫으니까 신랑도 싫어지데요 ㅋㅋ그땐 미쳤다고 콩깍지가 씌여서 .. 왜 결혼하고 나니 콩깍지가 벗겨지나요 ..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ㅜㅜ
우리 시댁과 남편 좀 평가 해 주실래요 ?
결혼한지 2년차 됫어요~
돌 지난 딸래미 하나 잇구요 ㅎㅎ
저랑 신랑은 띠동갑이구요.. 전 이십대 초반
지금 시댁과 위 아래층 삽니다
저희 집은 반지하에 곰팡이 피고 화장실은 애기 욕조 하나 들어갈 자리가 없구요
계단 세칸 올라가야되서 화장실에서 허리도 못 핍니다 ㅋㅋ
지금까지 저희 집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한번 써보려구요 ㅋㅋㅋㅋ
기도 안차고 황당한 일들이 많앗는데 .. 혼자 열받자니 열통 터지네요
우선 결혼전에 잇던 일 써서 예전에 톡 됫엇으니까 생략 ㅋㅋㅋㅋ
우리 딸 낳고나서 저 다리에 힘 풀려 누워 잇을때
시모 와서는 저 앞에 두고 신랑이랑 이런 얘기햇엇죠
신랑이 '애기 봣어 ?' 이러니까 시모 '아들도 아닌데 뭐 .. '
이러고 저 몸조리할때 허구헌날 내려와서 자는 애기 깨워서 안고 다니고
저는 애 손탄다고 애기 안아보지도 못하게 하구요
백일잔치때 신랑이랑 시댁이랑 한판햇죠
저희 친정부모님은 이혼하신 상태라 아빠는 오기 그렇다며 미안하다고 돈만 보내주시고
엄마 혼자 오셧는데 금반지에 현금에
매일 밤 10시까지 일하시는 분인데 하루 휴가 내고 일찍 오셔서 음식 마련까지 해주셧어요
왜 음식까지 친정엄마가 하셧냐면
시엄마가 행사는 아침부터 하는거라며 시모시부 아침 잔치상 차려 달라 햇죠
신랑 장모님 오시면 밥 다같이 먹으면 되지 .. 글구 아침에 음식 해야되서 정신없다
장모님 오시면 다 같이 먹자 이랫어요 .. 그래봣자 점심
근데 시모 니네 장모가 뭐가 그리 잘낫길래 니가 그러냐면서
우린 참석 안 하겟다 너네끼리 하던지 말던지 해라 이러면서 큰소리 내면서 싸웟죠
친정엄마는 제가 무슨 음식을 하겟냐 하면서 시모가 안 해준다 하면 엄마가 가서 해주겟다 해서
엄마 전날 10시 퇴근해서 밤에 반찬 만든거 바리바리 싸오구
또 제가망쳐놓은 잡채며 갈비며 다 손봐주시고 ;
그리고 시댁사람들 불러서 점심 먹엇는데 시모 맨날 보는 우리딸 끌어안고 놔 주지 않앗죠
돈 한푼 반지 하나 음식하나 안 해주고 그저 먹.고.만. 갓습니다
신랑이 공부만 하다가 갓 입사해서 얼마안됫을때 결혼을 하다보니
생활이 좀 쪼들렷죠
신랑은 가끔 카드값 못내서 정지 되고 현금도 쪼들리고
시모가 조용히 절 부르더니
아들이 하나 잇으면 아버지한테 용돈 좀 드려야 되지 않겟냐고
너네 용돈 한번 드렷냐고 아버지 친구분들 만나는데 돈이 없으셔서 절절 매신다며 ..
용돈 좀 달라 하시더라구요
글서 제가 저희도 카드 정지되고 현금도 없고 지금은 형편도 안되요
나중에 저 일해서 형편 좋아지면 드릴게요 그랫더니 또 아들이 어쩌구저쩌구
신랑한테 얘기햇더니 왜그런 얘기를 너한테 하냐며 ... 그냥 가만히 잇으라더군요
시아빠 생신날
시엄마 나보고 음식 다 하라면서 뭐 해야될지 종류까지 정해줬죠
자기가 미역국을 안 먹으니 육개장을 끓여라 갈비도 하고 소불고기도 하고 잡채는 파프리카를 종류별로 넣어라 전을 부치는데 애호박을 사서 두껍게 잘라라 .. 돈은 내가 주겟다
여튼 생신상 차리고 저희 시아빠 용돈도 못드렷어요
시아빠가 생신 전날 신랑한테 몰래 전화해서
아빠 노인정에서 놀러가기로 햇는데 오만원만 엄마랑 새애기 몰래 달라 하셧데요
불쌍한 시아빠 .. 땡볕에 공사판에 나가서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시면서
돈은 모두 시엄마 손에.. 시아빠는 용돈 타서 쓰는데 그도 넉넉치 않아 아들에게 손벌리니
진짜 짠햇어요 .. 일 시작하면 아버님은 꼭 용돈 오만원이라도 챙겨 드려야 겟다 생각 햇어요 ㅜㅜ
반면 시엄마는 골프 배운다며 골프채를 구입 ................ 뜨악 햇죠
중요한 돌잔치날!
돌잔치 전부터 사사건건 참견하시고 간섭하셔서 스트레스엄청 주셧죠
게다가 중요한건 항상 저보고 애기 돌잔치때 백만원 줄 생각하고 잇다고 ..
필요하면 말해라 미리 주마 .. 이러셧죠 ㅋㅋ
맨날 저 불러다 놓고 통장에 얼마 얼마 잇다고 자랑을 하셧던 분이기에 기대 하고 잇엇죠
그리구 돌잔치날
친척들까지 부르시고 친척들이 부주 내면 용돈 쓰시라고 다시 돌려줬답니다
그리고 시댁에선 현금 한푼 돌반지 하나 안들어 왓죠
신랑한테 시댁 봉투가 없던데 오빠한테 드렷냐고 물어봣죠 .. 혹시 기분상할까 정말 조심히 ..
시엄마가 돌잔치날 현금을 미리 준비 해온것두 아니고 신랑한테 식대 오십만원 카드로 계산하라 그랫답니다
물어봐야 꼭 얘길하죠 ㅡㅡ
근데 신랑이 됫다 그랫데요 ㅋㅋ 왜 됫다그랫냐고 햇더니 위에 돈이 어딧냐고
우리가 전에 빌린 돈도 잇고 애기 옷도 사줬으니까 받은 셈 치자데요 ..
글서 제가 우리 친정도 없는 형편에 아빠 칠십만원 주고 엄마 금팔찌에 현금에
하다못해 재수하는 내 동생도 주원이 용돈하라고 삼만원 쥐어 줬다고 햇더니 멀 따지냐고 그러네요
빌린돈은 신랑 카드값 못내서 빌리고 시엄마가 저 일시작하면 한꺼번에 모아서 달라 햇거든요
저도 빌린건 빌린거니까 갚을 건데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
시엄마 친척들한테 생색은 다내고 그렇게 이뻐하는 손녀딸 돌잔치에 돌반지 하나 안 사다준게
이해도 안되구 ...
그리곤 다음날 또 절 부르더니 돌잔치 하고 돈 마니 남앗냐데요
신랑이 카드값 갚는다고 다 가져갓다 햇더니 마니 남앗으면 한턱 내라고 그럽니다 ㅋㅋㅋㅋ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오빠가 다 가져가고 없어요 이랫죠
이 얘길 신랑한테 밤에 웃자고 얘길 햇습니다
그랫더니 신랑 또 저보고 그냥 알겟다고 하면 되지 왜 그런 식으로 얘길 하냐고... 저만 욕먹엇네요 ㅡㅡ
몇일 전엔
분가 문제로 신랑이랑 얘길햇죠
내년에 우리 분가하기로 햇는데 또 형편 안된다고 약속 어기지 말라고 단단히 말해뒀죠
아예 몇월 몇일부터 집 보러 다니자고 약속을 받앗어요 ㅋㅋ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돈얘기루 ..
이 집이 시댁꺼니까 나갈때 전세금 빼서 대출 좀 받아서 가는게 당연하다생각해서 얘길 햇어요
이집 빼면 사천오백정도 나오겟지? 이러면서 ..
그랫더니 신랑 왈
위에 돈이 어딧다고 사천오백을 대라는거야 .. 이러데요
글서 내가 당연히 받는거 아니냐구..
그랫더니 신랑이
우리 전에 살던 사람도 엄마가 돈주고 나가서 들어왓자나
우리 만약에 나가고 여기 사람이 들어오게 되면 다행이지만 만약 여기 살던 사람이 나간다고
돈 빼달라 그러면 위에 돈이 어딧냐 .. 받더라도 당연히 갚아야지 .. 그럼서 얘길 하더라구요
글서 제가 아니 주면 받는거고 아님 마는거지 .. 그리고 그 돈 갚을꺼면 내가 예단해오고 혼수해오고 그런거 다 돈으로 우리 친정에 갚으라고 햇더니
넌 왜이렇게 따지고 드냐면서 표정 굳더라구요 ㅡㅡ
시아빠 이제 칠순이 다 되시니 저한텐 할아버지 뻘이죠
생각도 완전 옛날분
손녀딸 커서 초등학교 다닐때면 본인이 키우겟다 하시네요 ㅋㅋ 시댁에 작은 방 내줘서 같이 살테니
너흰 밑에서 너희끼리 살아라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오빠가 회사 근처로 이사가겟다 얘기가 나왓는데
나가서 왜 돈을 허튼데 쓰냐며 이층집 나가면 대출 받아서 이층으로 올라가라 하십니다 ㅋㅋㅋ
대출받아서 시부모 드리고 이층으로 이사가면 .. 돈 안드는건가요 ?
어제는 시엄마가 집에 내려오시더니
이젠 애기 밥을 내가해 먹이겟다 하시데요
놀래서 왜요 그랫더니 왜 니만 애기 밥 먹이냐 이젠 내가 먹여야 겟다 이러시더라구요
기절할 노릇이죠 ㅋㅋㅋ
애기 어린이집 다니면 밥 다 먹고 다니는데 어머님이 안 먹이셔도 되요 좋게좋게 얘기햇습니다
그랫더니 들은체도 안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자꾸 딸 뺏어가려는게 한두번이 아니셔서 정말 짜증이 낫죠 ..
부엌에 딸이 가 잇엇는데 화장실 계단을 올라갈라 하더라구요
화장실 입구에서 한발자국이면 신발 벗는 곳이라 좀 위험하죠
아주 들으라는 식으로 화장실 계단 올라가면 안되 넘어지면 다쳐 !! 아야해 거기 올라가지마
그럼서 애기를 안고 왓죠 ㅋㅋ 티비 보시더라구요 ㅋㅋ 들은체도 않고
매일 보는 시댁사람들이랑 휴가도 같이 가게 생겻습니다
저희 세 식구끼리 강원도라도 갓다오고 싶엇지만 형편이 안되 그도 못갈판인데
시댁사람들이랑 휴가도 같이 갈 생각하니 정말 인생 우울하더라구요
신랑한테 우리끼리 가면 안되냐고 .. 연애할때는 휴가기간 일주일 내내 나랑 같이 보내더니
결혼하고 나서 왜 그러냐니까 사시면 얼마나 사시겟냐며 .. 장인장모님은 앞으로 사실날이 많아 같이 다닐 날이 많다며 같이 좀 가자 그러데요 ㅡㅡ 정말 짜증낫습니다
지난 겨울에도 가기 싫은 강원도 억지로 끌려가서 시엄마 스파가서 애 물먹이고
저는 세끼 내내 밥 하고 설거지하고 .. 신랑은 시아빠랑 술처먹고 뻗어 자고 ..
시댁이랑 가면 친정이랑도 똑같이 갈꺼라고 못 박아뒀더니 지 입으로 휴가가 휴가가 아니라고 하데요
시집안간 우리 시누
시엄마 잇는 앞에서 시엄마 올해 환갑 워커힐 가서 밥 먹자데요 ㅋㅋ
그럼서 지금부터 돈 모아두라고 .. 신랑이 한 이십만원 이면 되냐고 장난으로 얘기햇어요
그랫더니 시엄마 정색하면서
원래 그런건 아들이 다 하는거라데요 ㅋㅋ
워커힐 식대 알아보니까 기본이 십만원 넘데요 ... 그것도 일인당 ..
진짜 한숨만 나와요 .. 이제 취업할껀데 돈벌어서 시댁에 다 처들어갈까바 겁나내요
시댁이 싫으니까 신랑도 싫어지데요 ㅋㅋ
그땐 미쳤다고 콩깍지가 씌여서 .. 왜 결혼하고 나니 콩깍지가 벗겨지나요 ..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