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그 여자 (애인)와 관련된 일을 내가 알게 되자.. 둘이 짐을 싸서 도망을 갔습니다...그런일이 발생한지 벌써 1주일이 지났네요.. 지금도 믿겨지지가 않은 일입니다.. 저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때문에 그냥 동거하다 헤어진경우랑 같아요.. ㅠㅠ 3개월이나 됐는데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길래.. 내가 몇번이나 하자고 물어봤지만 별 다른 핑계를 대더니...... 그 여자와 도망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휴~
사건은 며칠전 남편의 애인이라는 사람이 집으로 찾아와 터진거죠.. 그 여자는 이때까지 남편이 총각인줄 알고 만나왔고 그 날 역시 둘이 만나기로 했는데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자 집(남편이총각때부터 살았었음)으로 찾아온거였어요.. 결혼전에도 그 여자가 마니 왔다고 하네요..
그렇게 남편은 연애때부터(작년 8월) 양다리를 걸쳐온겁니다.. 그 여자는 채팅으로 만났고 만난날 그 이후로 둘이 너무도 좋았는지 지금까지 만남을 가져왔다고 하네요. 헤어지고 싶어도 너무도 사랑해서 헤어질수가 없는 사이랍니다.. 그 여자가 저에게 당돌하게 말하더군요... 헤어져주라고, 자기랑 다시 결혼할꺼라고,, 남편이 용서를 빌고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제발 받아주지 말고 헤어져주라고,, 그 여자 21살, 남편 31살입니다.. 그 여자 20살 여름방학때 만나서 둘이 맨날 붙어다니느라 학교도 휴학한 상태구요. 저와 결혼할것도 알면서.. 남편은 그 여자집에 결혼허락받으러 찾아가기도 했고 그 여자에게도 결혼하자고 했답니다.. 근데 그 여자집에서 나이차이때문에 엄청 반대를 한거구요..
그렇게 둘이 좋아하고 사랑하면서.. 남편이라는 사람은 왜 나랑 결혼을 했는지... 지금도 의문입니다.
그냥 그때 사실을 다 말했더라면.. 나쁜놈!! 남의 인생 이렇게 망쳐놔도 되는건지... 생각할수록 화가 납니다.. 저와 결혼식전날엔 그 여자를 만나서 회사일로 일본간다고 말하고 다음날 저흰 결혼식을 했으며, 신혼여행가서도 그 여자에게 보고싶다고 전화하고 신혼여행에서 선물까지 사서 주고..
원래 남편회사일이 좀 많은편이라 항상 늦게퇴근하고 휴일도 없이 회사 출근하길래..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내조를 잘 한 죄밖에 없는데.. 항상 회사에 있는줄로만 알았는데... 정말이지 난 단 한번의 의심할생각도 안했어요... 결혼후에도 친구들모임이나 회사회식때도 내가 아닌 그 여자를 데리고 갔답니다.. 그 여자는 우리가 상견례하는 날에.. 임신 4개월된 아기를 지웠고 결혼후에도 모텔,여관을 다녔다고... 그 이유로 우리는 부부관계가 신혼인데도 한달에 겨우 1~2번이 전부였으니.. 내가 그런걸로 불만을 말하면..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걸로 핑계대고.. 그 여자와 몇시간을 말하는데 앞뒤의 모든 상황이 저와 다 맞아떨어져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어쩜 인간이 그럴수가 있는건지.. 여자말로는 여자집에서 반대하니깐 7월에 서울로 도망가기로 했답니다.. 작정하고 간거기에 아마 절대로 돌아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 며칠을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는데 둘이는 같이 있으니 행복하겠죠.. 저의 이런 고통을 조금도 몰라주겠죠.. 전.. 남편에게 미안하다 라는 말 한마디 못 들었습니다.. 아예 사과할려고 하지도 않고 뭐라고 핑계도 대지않고 오히려 저에게 막말도하고 욕도하고 뺨도맞고... ㅜㅜ도대체 누가 잘못을 한건지.. 전 위자료한푼없이 이렇게 헤어졌습니다..손하나까딱안하고 매일 늦게들어오고 가끔 외박도 하고 집에오면 맨날 게임(리니지2)에 푹 빠져있고, 나한테 너무도 무관심한 남편이였지만... 그런 남편때문에 매일 싸우고 울었어도... 난 다 이해하고 잘살아볼려고 노력했었는데, 그런 결과가 지금 이렇다니...
저 때문에 가슴아파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픕니다.. 이제 이 세상 살아가는게 마니 두렵네요. 사랑했었고 믿었던 사람에게 당한 이 배신감....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록 큽니다
얘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지금 남편을 고소해서 소송을 할까하는데..(너무억울해서요) 증거자료가 없어서 어떻게 판결이 날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소송이후의 일은 다시 올리겠습니다..
도대체 남편은 왜 나랑 결혼을 했을까??
저흰 2년 연애끝에 결혼이라는걸 2004년 2월에 했습니다
한참 좋을 신혼인데 저희는 지금 헤어진상태입니다..
남편이 그 여자 (애인)와 관련된 일을 내가 알게 되자.. 둘이 짐을 싸서 도망을 갔습니다...그런일이 발생한지 벌써 1주일이 지났네요.. 지금도 믿겨지지가 않은 일입니다.. 저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때문에 그냥 동거하다 헤어진경우랑 같아요.. ㅠㅠ 3개월이나 됐는데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길래.. 내가 몇번이나 하자고 물어봤지만 별 다른 핑계를 대더니...... 그 여자와 도망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휴~
사건은 며칠전 남편의 애인이라는 사람이 집으로 찾아와 터진거죠.. 그 여자는 이때까지 남편이 총각인줄 알고 만나왔고 그 날 역시 둘이 만나기로 했는데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자 집(남편이총각때부터 살았었음)으로 찾아온거였어요.. 결혼전에도 그 여자가 마니 왔다고 하네요..
그렇게 남편은 연애때부터(작년 8월) 양다리를 걸쳐온겁니다.. 그 여자는 채팅으로 만났고 만난날 그 이후로 둘이 너무도 좋았는지 지금까지 만남을 가져왔다고 하네요. 헤어지고 싶어도 너무도 사랑해서 헤어질수가 없는 사이랍니다.. 그 여자가 저에게 당돌하게 말하더군요... 헤어져주라고, 자기랑 다시 결혼할꺼라고,, 남편이 용서를 빌고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제발 받아주지 말고 헤어져주라고,, 그 여자 21살, 남편 31살입니다.. 그 여자 20살 여름방학때 만나서 둘이 맨날 붙어다니느라 학교도 휴학한 상태구요. 저와 결혼할것도 알면서.. 남편은 그 여자집에 결혼허락받으러 찾아가기도 했고 그 여자에게도 결혼하자고 했답니다.. 근데 그 여자집에서 나이차이때문에 엄청 반대를 한거구요..
그렇게 둘이 좋아하고 사랑하면서.. 남편이라는 사람은 왜 나랑 결혼을 했는지... 지금도 의문입니다.
그냥 그때 사실을 다 말했더라면.. 나쁜놈!! 남의 인생 이렇게 망쳐놔도 되는건지... 생각할수록 화가 납니다.. 저와 결혼식전날엔 그 여자를 만나서 회사일로 일본간다고 말하고 다음날 저흰 결혼식을 했으며, 신혼여행가서도 그 여자에게 보고싶다고 전화하고 신혼여행에서 선물까지 사서 주고..
원래 남편회사일이 좀 많은편이라 항상 늦게퇴근하고 휴일도 없이 회사 출근하길래..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내조를 잘 한 죄밖에 없는데.. 항상 회사에 있는줄로만 알았는데... 정말이지 난 단 한번의 의심할생각도 안했어요... 결혼후에도 친구들모임이나 회사회식때도 내가 아닌 그 여자를 데리고 갔답니다.. 그 여자는 우리가 상견례하는 날에.. 임신 4개월된 아기를 지웠고 결혼후에도 모텔,여관을 다녔다고... 그 이유로 우리는 부부관계가 신혼인데도 한달에 겨우 1~2번이 전부였으니.. 내가 그런걸로 불만을 말하면..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걸로 핑계대고.. 그 여자와 몇시간을 말하는데 앞뒤의 모든 상황이 저와 다 맞아떨어져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어쩜 인간이 그럴수가 있는건지.. 여자말로는 여자집에서 반대하니깐 7월에 서울로 도망가기로 했답니다.. 작정하고 간거기에 아마 절대로 돌아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 며칠을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는데 둘이는 같이 있으니 행복하겠죠.. 저의 이런 고통을 조금도 몰라주겠죠.. 전.. 남편에게 미안하다 라는 말 한마디 못 들었습니다.. 아예 사과할려고 하지도 않고 뭐라고 핑계도 대지않고 오히려 저에게 막말도하고 욕도하고 뺨도맞고... ㅜㅜ도대체 누가 잘못을 한건지.. 전 위자료한푼없이 이렇게 헤어졌습니다..손하나까딱안하고 매일 늦게들어오고 가끔 외박도 하고 집에오면 맨날 게임(리니지2)에 푹 빠져있고, 나한테 너무도 무관심한 남편이였지만... 그런 남편때문에 매일 싸우고 울었어도... 난 다 이해하고 잘살아볼려고 노력했었는데, 그런 결과가 지금 이렇다니...
저 때문에 가슴아파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픕니다.. 이제 이 세상 살아가는게 마니 두렵네요. 사랑했었고 믿었던 사람에게 당한 이 배신감....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록 큽니다
얘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지금 남편을 고소해서 소송을 할까하는데..(너무억울해서요) 증거자료가 없어서 어떻게 판결이 날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소송이후의 일은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