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해졌네요 며칠동안 쪄대더니 미씨 아침부터 열 만땅으로 받았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믄 열 받네요 잠시 열 식히고 어제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둘째공주 지 아빠한테 전화를 뽀르르 하더니 " 아빠 근데 ~에 집에 올때 레몬사와 " 이럼시롱 여시를 떨고 있네요 에구 레몬이 아니구 메론인디 " 혜원아 레몬은 셔서 못먹는거구 메론이야 메론 " 일케 수정해 줬지요 어쩌구저쩌구 잠깐 통화후에 끊구는 " 엄마 아빠가 레몬 사온대" " 레몬 아니구 메론이라니까 집에 과일 이 넘 많은데 담에 사먹지 냉장고에 들어갈때도 없구만 아빠한테 전화해야겠다 사오지말라구" 혜원이의 눈총을 받더라두 전화해서 사오지 마라할라고 했는디 정신없는 미씨인 관계로 넘 피곤해서 일찍 자느라고 전화를 못했는디 한참 자고 있는데 현관문 따는 소리가 들리고 남편이 양손을 무겁게 들오더군요 에구 그제서야 전화 안한게 생각나서 " 지금 몇시야 메론 사왔나보네 " " 응 한시반 메론이랑 한라봉이랑 사왔어 엄마 드시라고 " 뭐여 한라봉이라하믄 그 귤도 아닌것이 오렌지도 아닌것이 맛은 겁나게 맛난것이 또 겁나게 비싼 그 놈을 야그하는것인디 눈이 번쩍 잠이 화~악 깨더만요 " 헉 이 비싼걸 한상자나 사왔어 얼마줬어 집에 과일 넘쳐나는디 내가 사오지마라고 전화할랬는디 수박도있고 참외있고 오렌지 방울토마토 있고 이거 비싸잖아 " " 엉 사만원이나 줬어 한개 까봐 맛있나보게 " 흐미 사만원이라고라 마누라는 벌써 생활비가 바닥이라 월급때까정 어찌 버티나 이걱정하고 있는디 그돈을 나를 주지 (물론 독백입니다 속으로만 ) 한개를 까서 자기한개 주고 나한개묵고 맛나대요 " 맛은있다 그치 " 일케 말하구 남은거 냉장고에 다 쑤셔넣고 잘라고 다시 누웠죠 잠이 깨버려서 잠이 쉽게 안오더라구요 아참 !글구요 큰공주 귀걸이도 5천냥주고 샀담서 이쁜것을 사왔더라구요 " 치 마누라꺼만 안사오구 흥 " " 응 골랐는데 너한테 어울릴만한건 없더라 " 치 치치 지가 안어울리믄 내가 지한테 어울리믄 되는것을 (물론 독백 ㅋㅋ) 이건 분위기 괜찮았던 어젯밤 상황종료입니다 드뎌 미씨 열받게한 사건의 발단은 오늘아침입니다 물론 제 잘못 인정합니다 아침에 넘피곤해서 남편 밥을 못차려줬네요 밥은 있는디 국이 없는거라 아침에 김치찌게 끓여야지 하고 밤엔 생각했는데 왜케 일어나기 싫은지 밥먹을 시간은 있었는데 걍 미숫가루 우유뎁혀서 한잔 타주고 말았슴다 좀 미안하더라구요 찌게만 끓여서 밥맥여보내면 되는것을 못했으니 오늘은 토욜이라구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을라구 신발장을 열더라구요 근데 역시나 저번주에 빨아놓으라했던 그 운동화를 꺼내는 겁니다 아뿔싸 했죠 그랬더니 이 인간 아주 간댕이 부운짓을 아직도 안잊어버렸더군요 그 문제의 운동화를 홱 ~ 하구 집어 던지더라구요 애들도 있구 엄니도 보셨는데 말이죠 그러구는 다른 운동화를 꺼내신구는 " 너 저번에 이신발 빤다고 하지 않았냐 근데 이게뭐냐 " 이러더군요 네~ 맞아요 월욜날 인가 빨라고 화장실에 가지고 들어갔다가 손빨래할게 많아서 낼 빨자하고 다시 얌전히 신발장에 넣어두고는 요 며칠 넘 피곤해서 못빨았구 오늘 빨라고 계획하에 있었는데 사건이 터져버리고야 만것이죠 순간 자존심도 상하고 화도나고 " 신발이 그거 하나뿐인것도 아니고 다른거 신고가믄되지 아침부터 꼭 그렇게 까지 해야되는거야 " 했더니 대꾸도 안하고 나가더군요 어찌나 열받는지 몇마디 더 궁시렁 댔습니다 제가 아침 못차려준거 미안하고 잘못한거 압니다 그렇다구 괜한 신발 집어 던지고 나가야 되겠냐구요 오늘밤에 영화보러 가기로 했는데 안갈랍니다 가고 싶지 않은거 남편이 가자고하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걍 가고 했지만 오늘은 안갈랍니다 인간이 지 생각만 하고 내 기분 같은건 신경도 안쓰는 인간 오늘 전화도 안하고 말도 안할랍니다 근데 전요 일을 힘들게 하지 않아도 왜 이렇게 몸이 피곤하고 힘든지 저녁만 되면 눈이 쑥 들어갑니다 피곤해서 잔병치레나 이런건 없는데 체력이 넘 약한거 같아요 뭔 약이라도 해 먹어야 할까요? 밤마다 자는내내 꿈꾸느라 자고나도 개운치가 않고 지금도 등이 막 아프고 피곤하기만 합니다 체력보강을 위한 약이나 처방 아시면 좀 알려 주세요 아~~ 피곤하다 좋은 주말 되세요
통크고 손도크고 간까지 큰 남편
날씨가 선선해졌네요 며칠동안 쪄대더니
미씨 아침부터 열 만땅으로 받았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믄 열 받네요
잠시 열 식히고
어제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둘째공주 지 아빠한테 전화를 뽀르르 하더니
" 아빠 근데 ~에 집에 올때 레몬사와 "
이럼시롱 여시를 떨고 있네요
에구 레몬이 아니구 메론인디
" 혜원아 레몬은 셔서 못먹는거구 메론이야 메론 "
일케 수정해 줬지요
어쩌구저쩌구 잠깐 통화후에 끊구는
" 엄마 아빠가 레몬 사온대"
" 레몬 아니구 메론이라니까 집에 과일 이 넘 많은데 담에 사먹지
냉장고에 들어갈때도 없구만 아빠한테 전화해야겠다 사오지말라구"
혜원이의 눈총을 받더라두 전화해서 사오지 마라할라고 했는디
정신없는 미씨인 관계로 넘 피곤해서 일찍 자느라고
전화를 못했는디
한참 자고 있는데 현관문 따는 소리가 들리고 남편이 양손을 무겁게
들오더군요
에구 그제서야 전화 안한게 생각나서
" 지금 몇시야 메론 사왔나보네 "
" 응 한시반 메론이랑 한라봉이랑 사왔어 엄마 드시라고 "
뭐여 한라봉이라하믄 그 귤도 아닌것이 오렌지도 아닌것이 맛은 겁나게
맛난것이 또 겁나게 비싼 그 놈을 야그하는것인디
눈이 번쩍 잠이 화~악 깨더만요
" 헉 이 비싼걸 한상자나 사왔어 얼마줬어 집에 과일 넘쳐나는디
내가 사오지마라고 전화할랬는디 수박도있고 참외있고 오렌지
방울토마토 있고 이거 비싸잖아 "
" 엉 사만원이나 줬어 한개 까봐 맛있나보게 "
흐미 사만원이라고라 마누라는 벌써 생활비가 바닥이라 월급때까정
어찌 버티나 이걱정하고 있는디 그돈을 나를 주지 (물론 독백입니다 속으로만
)
한개를 까서 자기한개 주고 나한개묵고
맛나대요
" 맛은있다 그치 " 일케 말하구 남은거 냉장고에 다 쑤셔넣고 잘라고
다시 누웠죠 잠이 깨버려서 잠이 쉽게 안오더라구요
아참 !글구요 큰공주 귀걸이도 5천냥주고 샀담서 이쁜것을 사왔더라구요
" 치 마누라꺼만 안사오구 흥 "
" 응 골랐는데 너한테 어울릴만한건 없더라 "
치 치치 지가 안어울리믄 내가 지한테 어울리믄 되는것을 (물론 독백 ㅋㅋ
)
이건 분위기 괜찮았던 어젯밤 상황종료입니다
드뎌 미씨 열받게한 사건의 발단은 오늘아침입니다
물론 제 잘못 인정합니다
아침에 넘피곤해서 남편 밥을 못차려줬네요
밥은 있는디 국이 없는거라
아침에 김치찌게 끓여야지 하고 밤엔 생각했는데 왜케 일어나기 싫은지
밥먹을 시간은 있었는데 걍 미숫가루 우유뎁혀서 한잔 타주고 말았슴다
좀 미안하더라구요 찌게만 끓여서 밥맥여보내면 되는것을
못했으니
오늘은 토욜이라구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을라구 신발장을 열더라구요
근데 역시나 저번주에 빨아놓으라했던 그 운동화를 꺼내는 겁니다
아뿔싸 했죠 그랬더니 이 인간 아주 간댕이 부운짓을 아직도 안잊어버렸더군요
그 문제의 운동화를 홱 ~ 하구 집어 던지더라구요
애들도 있구 엄니도 보셨는데 말이죠
그러구는 다른 운동화를 꺼내신구는
" 너 저번에 이신발 빤다고 하지 않았냐 근데 이게뭐냐 "
이러더군요
네~ 맞아요 월욜날 인가 빨라고 화장실에 가지고 들어갔다가
손빨래할게 많아서 낼 빨자하고 다시 얌전히 신발장에 넣어두고는
요 며칠 넘 피곤해서 못빨았구 오늘 빨라고 계획하에 있었는데
사건이 터져버리고야 만것이죠
순간 자존심도 상하고 화도나고
" 신발이 그거 하나뿐인것도 아니고 다른거 신고가믄되지 아침부터
꼭 그렇게 까지 해야되는거야 "
했더니 대꾸도 안하고 나가더군요
어찌나 열받는지 몇마디 더 궁시렁 댔습니다
제가 아침 못차려준거 미안하고 잘못한거 압니다
그렇다구 괜한 신발 집어 던지고 나가야 되겠냐구요
오늘밤에 영화보러 가기로 했는데 안갈랍니다
가고 싶지 않은거 남편이 가자고하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걍 가고 했지만 오늘은 안갈랍니다
인간이 지 생각만 하고 내 기분 같은건 신경도 안쓰는 인간
오늘 전화도 안하고 말도 안할랍니다
근데 전요 일을 힘들게 하지 않아도 왜 이렇게 몸이 피곤하고 힘든지
저녁만 되면 눈이 쑥 들어갑니다 피곤해서
잔병치레나 이런건 없는데 체력이 넘 약한거 같아요
뭔 약이라도 해 먹어야 할까요?
밤마다 자는내내 꿈꾸느라 자고나도 개운치가 않고 지금도 등이 막 아프고
피곤하기만 합니다
체력보강을 위한 약이나 처방 아시면 좀 알려 주세요
아~~ 피곤하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