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해외에 살고 있는 27살 여자입니다. 지금은 학교 다니고 있구요.. 사귄지 3년이 다 되어가는 남자친구 이야기를 할까 해요. 조금 주절주절, 이야기가 정신이 없어도 잘 들어주세요 ㅠ 우선 제 남자친구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그런 사람이예요.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들 집 사시라고 자기가 1년동안 모은 돈 부쳐드리기도 하구요. 술, 담배 절대 안하고. 다른 여자 안 쳐다보고. 도박도 자기가 돈을 얼만큼만 투자해서 하고, 얼만큼의 돈을 벌었을 때 딱 그 자리에서 나올 정도로 절제력이 있는 사람이예요 .. 그리고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돈을 참 아끼는 사람이예요. 원래는 여기서 유명한 명문사립대를 다녔지만, 학자금 대출을 받던 회사가 망하자 부모님한테 손 벌리기 싫어서 일부러 일반 주립대로 편입을 해서 졸업을 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부모님이 참 이해 안된다고, 못마땅해하시지만 (남친 아버지는 한국 대기업에서 꽤 높은 직급이시거든요. 그런데 그 정도 위치에 계신 분이 그 사립대 학비를 감당 못하냐고 ... 부모님이 충분히 돈 대줄 수 있는데 니 남친이 너무 돈에 관해서 인색한거 아니냐고.. 스스로가 사서 고생할 스타일이라고.) 저는 나름대로 아, 효자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또, 밤 늦게 퇴근함에도 불구하고 점심값 아끼려고 밤 늦게까지 미리 다음날 도시락까지 싸구요.. (저도 바쁜지라 도시락은 잘 못 싸줘요 ㅠㅠ) 음식 시켜먹을 때도 배달음식 절대 안 시키고 자기가 가서 음식을 가져와요. 여기는 배달음식 시켜 먹으면 배달 온 사람에게 팁을 줘야 하거든요. 근데 그것마저 아까워서 자기가 가서 음식을 가져오구요. 유행 같은 거에도 민감하지도 않고 .. 전자제품에도 욕심이 없고 .. 보통 남자들 차에 관심 많잖아요. 폰에도 관심 많고. 뭐가 새로 나왔다 하면 꼭 한 번 봐야 하고 가져보고 싶고. 그런게 전혀 없는 사람이예요. 세상의 참 많은 것들을 돌보듯 하죠. ㅋ 이렇듯 돈에 관해서는 참 철두철미한 사람이예요. 물론 공부도 잘하고 성실해서, 돈도 잘 벌구요 ... 사실 저는 돈을 좀 흥청망청 써요. 부모님이 한국에서 돈을 1년에 한 두 번 크게 부쳐주시는지라, 통장에 늘 천만원 (여기 돈으로 치면 만 불) 이상 있어서 돈 개념이 잘 없구.. 그러다보니 돈을 좀 흥청망청 썼었는데, 이 오빠를 만나면서 많이 배우고 생각이 고쳐졌죠. 나쁜 충동구매 버릇도 많이 없어졌고, 제가 뭐 사고 싶은게 있으면 오빠한테서 꼭 조언을 얻어요. '내가 이걸 사고 싶은데, 과연 이걸 살 가치가 있을까?'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 오빠는 오빠 나름대로 조언을 주고.. 저는 그 조언 덕분에 70%는 충동구매를 안하게 되죠. 그 전까지는 참 전형적인 무개념 유학생이었는데 -_-;; 아무튼 그래서 경제관념이 없는 나의 단점을 참 잘 보완시켜줄 만한 사람이겠구나, 싶어서 깊은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만나고 있는데요. 결혼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러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이런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 ~ 집은 이렇게 해놓고 살고 싶다 ~ 자식은 몇 명 낳고 싶다 ~ 이렇게 저렇게 키우고 싶다 ~ 등등 이렇게 많은 방면에 있어서 서로의 생각을 자주 나누게 되는데요 .. 사건은 얼마 전, 집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을 때.................... 오빠가 갑자기 집을 너무너무 사고 싶다고 하는거예요. 지금 자기가 이렇게 뼈 빠지게 돈 모으는 이유가 5년 안으로 집 사고 싶어서라는거예요. ㅋ (여기서 저는 다시 한 번 뿅 + ㅁ+ 반함 -_-;;;;; ) 그래서 아 ~ 그렇구나 ~ 오빠 대단하다 ~ 이러고 있었는데, 자기는 집을 최대한 많이 사고 싶다는거예요 -_-;; 3채 정도는 사고 싶다고 .. 그래서 내가 ' 아 그러면 한 집에는 우리가 살고 한 집은 별장, 그리고 나머지 한 집은 세 내놓게?' 이랬죠.. 한국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집을 세를 많이 내놓거든요 .. 1층, 2층, 3층 이렇게 따로 따로 사람들에게 렌트를 내놓고 렌트비를 받으면 그 것도 꽤 수입이 짭짤하구요.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많이 그렇게 해요. 아무튼!! 제가 그래서 그렇게 물어봤더니 남친 대답이 .. ... '아니. 3채 다 세 놓을거야.' 3채 다 세놓을거야.. 3채 다 세놓을거야.. 3채 다 세놓을거야.. 헉쓰 오마이버덱무ㅡ아ㅣ바무ㅏ홀리지쟈스미알벶댜러민아루벶댜거민알!!!! 아니, 정말 그 소리에 저는 '아 이 사람 보통내기가 아니구나' 이 생각이 딱 드는거예요! 사람이 기본적으로 옛날옛적, 구석기 시대 때부터 다 그렇게 열심히 사냥하고, 돈 벌고 일한 목적이 무엇이던가요? 다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닌가요? 물론 오바하게 옷장을 명품으로 꽉 채우고 막 궁전에서 살기 위해서 돈을 번다는 건 아니다만.. 그래도 사람이라면 돈 좀 모아서 집에 살고 싶고 ㅠ 내 자식들 좋은 교육 시키고 싶고 ㅠ 다 그런거 아닌가요 .. 근데 이 사람은 자기 이름 아래로 집이 세 채나 있어도 자기는 코딱지만한 아파트에 살면서 그 세 집 렌트비를 다 받겠다는겁니다. 자기는 아무데에서나 살아도 상관이 없고, 그 집들 중 한 군데에서 자기가 삶으로써 받을 수 없는 렌트비가 너무 아깝다, 이거예요. 그렇게 말하니 정말 저는 너무너무 이해가 안되고, 그럼 돈을 뭐하러 버느냐, 이 의문이 드는거죠. 그리고 드는 첫 생각이 '아 정말 이 사람이랑은 살기 싫다 -_-;;' 였어요. 저는 그렇게 돈 욕심 많이 없고, 그냥 크거나 호화스럽지 않더라도 내가 소유하고 있는 집에서 살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거든요. (한국에서는 아파트가 많지만 여기서는 주로 집에서 살죠.. 여기서 집이라고 해서 그렇게 럭셔리한 거 아니예요 ^^; 오해 마시길 .. ) 그리고 자식들이랑 알콩달콩 좀 사.람.답.게. 살고 싶구요. 근데 집이 세 채나 있으면서 바퀴벌레랑 쥐새끼가 득실 거리고, 윗집 아랫집 소리 다 들리는 그런 아파트 (네, 여기는 아파트 상태가 좀 구립니다 ㅠ) 에서 살기 싫어요. 물론 아직 모아둔 돈이 없다던지 형편이 안된다면 당연히 아파트에서 살아야겠죠. 하지만 집을 세 채나 살 형편이 되면서 아파트에서 산다는게 말이 되나요? 이건, 돈 씀씀이를 넘어서서 이 사람이 무엇을 위해서 사나, 이 생각이 다시 드는 것 같아요. 나는 좀 돈에 너무 구애 받지 않고 (물론 모아둘만큼은 모아둬야겠죠! 저 과거에는 돈 좀 흥청망청 썼지만 다른 여자애들처럼 명품 밝히는 것도 아니고 옷도 그렇게 안 밝혀요. )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데, 이 사람은 돈을 위해서 사는 것 같아요. 그냥 돈을 불리는 재미...라고 해야 하나? 이런 사람은 처음봐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 이렇게 돈에 대한 생각이 서로 다르면, 지금은 아무리 히히덕거리면서 서로 좋다고 연애해도, 결혼하면 불행해지겠죠? ㅠ 다른 것도 아니고 돈인데... 지금도 남친은 결혼하면 경제권은 무조건 자기가 쥐겠답니다. 나는 절대로 믿을 수 없다면서 .. 그것까지는 저도 양보할 수 있는데, 저렇게 죽을 때까지 꼬질꼬질한 아파트에서 살겠다고 고집 피우는 건 도저히 저도 받아들일 수 없네요 .. 남친이야 자기가 원하는만큼 돈을 모으고 쓸 수가 있어서 행복하겠다만, 저는 왠지 불행하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 것 같네요. 이걸 저희 부모님은 미리 직감하신걸까요? 반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 너를 왠지 행복하게 해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 휴 ..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ㅅ ㅠ 제가 너무 오버하고 있는건가요 ? ㅠ 보니까 남친 생각이 쉽게 바뀔 것 같진 않던데 ..
집 있어도 아파트에 살겠다는 구두쇠 남친 ..
안녕하세요 ~
저는 해외에 살고 있는 27살 여자입니다.
지금은 학교 다니고 있구요..
사귄지 3년이 다 되어가는 남자친구 이야기를 할까 해요.
조금 주절주절, 이야기가 정신이 없어도 잘 들어주세요 ㅠ
우선 제 남자친구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그런 사람이예요.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들 집 사시라고
자기가 1년동안 모은 돈 부쳐드리기도 하구요.
술, 담배 절대 안하고. 다른 여자 안 쳐다보고.
도박도 자기가 돈을 얼만큼만 투자해서 하고,
얼만큼의 돈을 벌었을 때 딱 그 자리에서 나올 정도로 절제력이 있는 사람이예요 ..
그리고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돈을 참 아끼는 사람이예요.
원래는 여기서 유명한 명문사립대를 다녔지만, 학자금 대출을 받던 회사가 망하자
부모님한테 손 벌리기 싫어서 일부러 일반 주립대로 편입을 해서 졸업을 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부모님이 참 이해 안된다고, 못마땅해하시지만
(남친 아버지는 한국 대기업에서 꽤 높은 직급이시거든요.
그런데 그 정도 위치에 계신 분이 그 사립대 학비를 감당 못하냐고 ...
부모님이 충분히 돈 대줄 수 있는데 니 남친이 너무 돈에 관해서 인색한거 아니냐고..
스스로가 사서 고생할 스타일이라고.)
저는 나름대로 아, 효자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또, 밤 늦게 퇴근함에도 불구하고 점심값 아끼려고
밤 늦게까지 미리 다음날 도시락까지 싸구요..
(저도 바쁜지라 도시락은 잘 못 싸줘요 ㅠㅠ)
음식 시켜먹을 때도 배달음식 절대 안 시키고 자기가 가서 음식을 가져와요.
여기는 배달음식 시켜 먹으면 배달 온 사람에게 팁을 줘야 하거든요.
근데 그것마저 아까워서 자기가 가서 음식을 가져오구요.
유행 같은 거에도 민감하지도 않고 .. 전자제품에도 욕심이 없고 ..
보통 남자들 차에 관심 많잖아요. 폰에도 관심 많고.
뭐가 새로 나왔다 하면 꼭 한 번 봐야 하고 가져보고 싶고.
그런게 전혀 없는 사람이예요.
세상의 참 많은 것들을 돌보듯 하죠. ㅋ
이렇듯 돈에 관해서는 참 철두철미한 사람이예요.
물론 공부도 잘하고 성실해서, 돈도 잘 벌구요 ...
사실 저는 돈을 좀 흥청망청 써요.
부모님이 한국에서 돈을 1년에 한 두 번 크게 부쳐주시는지라,
통장에 늘 천만원 (여기 돈으로 치면 만 불) 이상 있어서 돈 개념이 잘 없구..
그러다보니 돈을 좀 흥청망청 썼었는데,
이 오빠를 만나면서 많이 배우고 생각이 고쳐졌죠.
나쁜 충동구매 버릇도 많이 없어졌고, 제가 뭐 사고 싶은게 있으면
오빠한테서 꼭 조언을 얻어요.
'내가 이걸 사고 싶은데, 과연 이걸 살 가치가 있을까?'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 오빠는 오빠 나름대로 조언을 주고..
저는 그 조언 덕분에 70%는 충동구매를 안하게 되죠.
그 전까지는 참 전형적인 무개념 유학생이었는데 -_-;;
아무튼 그래서 경제관념이 없는 나의 단점을
참 잘 보완시켜줄 만한 사람이겠구나, 싶어서
깊은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만나고 있는데요. 결혼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러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이런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 ~
집은 이렇게 해놓고 살고 싶다 ~
자식은 몇 명 낳고 싶다 ~ 이렇게 저렇게 키우고 싶다 ~ 등등
이렇게 많은 방면에 있어서 서로의 생각을 자주 나누게 되는데요 ..
사건은 얼마 전, 집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을 때....................
오빠가 갑자기 집을 너무너무 사고 싶다고 하는거예요.
지금 자기가 이렇게 뼈 빠지게 돈 모으는 이유가
5년 안으로 집 사고 싶어서라는거예요. ㅋ
(여기서 저는 다시 한 번 뿅 + ㅁ+ 반함 -_-;;;;; )
그래서 아 ~ 그렇구나 ~ 오빠 대단하다 ~ 이러고 있었는데,
자기는 집을 최대한 많이 사고 싶다는거예요 -_-;;
3채 정도는 사고 싶다고 ..
그래서 내가 ' 아 그러면 한 집에는 우리가 살고 한 집은 별장,
그리고 나머지 한 집은 세 내놓게?' 이랬죠..
한국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집을 세를 많이 내놓거든요 ..
1층, 2층, 3층 이렇게 따로 따로 사람들에게 렌트를 내놓고
렌트비를 받으면 그 것도 꽤 수입이 짭짤하구요.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많이 그렇게 해요.
아무튼!! 제가 그래서 그렇게 물어봤더니 남친 대답이 ..
...
'아니. 3채 다 세 놓을거야.'
3채 다 세놓을거야..
3채 다 세놓을거야..
3채 다 세놓을거야..
헉쓰 오마이버덱무ㅡ아ㅣ바무ㅏ홀리지쟈스미알벶댜러민아루벶댜거민알!!!!
아니, 정말 그 소리에 저는 '아 이 사람 보통내기가 아니구나'
이 생각이 딱 드는거예요!
사람이 기본적으로 옛날옛적, 구석기 시대 때부터 다 그렇게 열심히 사냥하고,
돈 벌고 일한 목적이 무엇이던가요? 다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닌가요?
물론 오바하게 옷장을 명품으로 꽉 채우고 막 궁전에서 살기 위해서
돈을 번다는 건 아니다만.. 그래도 사람이라면 돈 좀 모아서 집에 살고 싶고 ㅠ
내 자식들 좋은 교육 시키고 싶고 ㅠ 다 그런거 아닌가요 ..
근데 이 사람은 자기 이름 아래로 집이 세 채나 있어도 자기는 코딱지만한
아파트에 살면서 그 세 집 렌트비를 다 받겠다는겁니다.
자기는 아무데에서나 살아도 상관이 없고, 그 집들 중 한 군데에서
자기가 삶으로써 받을 수 없는 렌트비가 너무 아깝다, 이거예요.
그렇게 말하니 정말 저는 너무너무 이해가 안되고, 그럼 돈을 뭐하러 버느냐,
이 의문이 드는거죠.
그리고 드는 첫 생각이 '아 정말 이 사람이랑은 살기 싫다 -_-;;' 였어요.
저는 그렇게 돈 욕심 많이 없고, 그냥 크거나 호화스럽지 않더라도
내가 소유하고 있는 집에서 살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거든요.
(한국에서는 아파트가 많지만 여기서는 주로 집에서 살죠..
여기서 집이라고 해서 그렇게 럭셔리한 거 아니예요 ^^; 오해 마시길 .. )
그리고 자식들이랑 알콩달콩 좀 사.람.답.게. 살고 싶구요.
근데 집이 세 채나 있으면서 바퀴벌레랑 쥐새끼가 득실 거리고,
윗집 아랫집 소리 다 들리는 그런 아파트
(네, 여기는 아파트 상태가 좀 구립니다 ㅠ) 에서 살기 싫어요.
물론 아직 모아둔 돈이 없다던지 형편이 안된다면 당연히 아파트에서 살아야겠죠.
하지만 집을 세 채나 살 형편이 되면서 아파트에서 산다는게 말이 되나요?
이건, 돈 씀씀이를 넘어서서 이 사람이 무엇을 위해서 사나,
이 생각이 다시 드는 것 같아요.
나는 좀 돈에 너무 구애 받지 않고
(물론 모아둘만큼은 모아둬야겠죠! 저 과거에는 돈 좀 흥청망청 썼지만
다른 여자애들처럼 명품 밝히는 것도 아니고 옷도 그렇게 안 밝혀요. )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데, 이 사람은 돈을 위해서 사는 것 같아요.
그냥 돈을 불리는 재미...라고 해야 하나?
이런 사람은 처음봐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
이렇게 돈에 대한 생각이 서로 다르면, 지금은 아무리 히히덕거리면서 서로 좋다고
연애해도, 결혼하면 불행해지겠죠? ㅠ 다른 것도 아니고 돈인데...
지금도 남친은 결혼하면 경제권은 무조건 자기가 쥐겠답니다.
나는 절대로 믿을 수 없다면서 .. 그것까지는 저도 양보할 수 있는데,
저렇게 죽을 때까지 꼬질꼬질한 아파트에서 살겠다고 고집 피우는 건
도저히 저도 받아들일 수 없네요 .. 남친이야 자기가 원하는만큼 돈을 모으고
쓸 수가 있어서 행복하겠다만, 저는 왠지 불행하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 것 같네요.
이걸 저희 부모님은 미리 직감하신걸까요? 반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
너를 왠지 행복하게 해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
휴 ..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ㅅ ㅠ
제가 너무 오버하고 있는건가요 ? ㅠ
보니까 남친 생각이 쉽게 바뀔 것 같진 않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