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에서 20년간 살다가 대학을 서울로 와서 자취하고 있는 21살 女 입니다..ㅋㅋ 상투적인... (매일 톡에빠져 살거든요..)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는데................... 저는 동네에 있는 작은 pc방에서 1년째 주말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저희 pc방은 정원이 30석밖에 되지 않고 구석에 위치하여 정말 단골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일도 별로 없는지라 주말이면 저를 신뢰하는..^^.ㅋㅋㅋㅋㅋ 사장님 덕택에홀로 편히 컴퓨터도 하고 티비도보며 여유롭게 일을 해요~... 여튼 1년동안 pc방알바를 하면서 별의별 손님들을 다 겪어봤다고 생각했는데(도망이야 기본이고, 술취해서 오는 손님들, 제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카운터에와서 동전가져가는 초딩들..........-___________-..그리고 내가왜 아줌마니??^^;;;) 이렇게 허무하게 사기를 당할줄이야.. 평상시 pc방알바생이 당한 톡을 많이 봐서.. 나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을해야겠다 생각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믿을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침일찍 손님도없고 그냥 멍때리고 있는데 한 아저씨가 오시더니 사장님을 찾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은 주말에 일 안하신다고 했더니..(여기서 의심을 했어야했는데...) 매니저님어디갔냐고 찾더라구요..아...이좁은 pc방에 무슨매니저가...) 여튼 전 그아저씨께 매니저님은 저희피씨방에 없다고 얘기했죠~ 그랬더니 그 아저씨가 소방정검왔다고 하면서..사장님하고 미리 연락을 해놨다면서소화기 교체를 해주시더라구요..................ㅠㅠㅠㅠ............ 그러면서 육만원을.....(다른 사기에 비하면 액수가 적을수 있지만.. 저희처럼 장사 안되는 pc방엔..엄청!!!!!!!!!!!1큰돈인데..,)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전화한번해본댔더니......"아가씨 사장님하고 다 연락된거라니까~ 영수증받아~~~~ 그리고 저 소화기 일주일에 한번씩 흔들어줘야한다구 사장님한테 말하고^^" ........................... 이러길래 믿고..아..멍청한ㄴ,...................선뜻 드렸죠.. 깨름칙하긴했는데....................... 곧 사장님이 정산을 치러 나오셔서.. 웃으며" 사장님~ 소화기 교체 잘했어요..^^" 이랬더니 굳어지시는 사장님얼굴............. 이사기가 처음이 아니더라고요... 7년전에도 왔었다고 그때는.. 3만7천원을 받아갔는데...........참...물가가 오른만큼..금액도..올라가네요.................... 아..............여튼 사장님이 이번은 ..그냥 넘어가고 다음부터 이런일있으면월급에서 뺀다고 하셨는데..그래도.ㅠㅠ사장님 보기에 어찌나 민망하고 쑥쓰럽던지ㅠㅠㅠㅠㅠㅠ........... 그런데..사장님 말로는 가끔씩은 소방관옷입고도 온다고..ㅡㅡ;;;;;;;;;;;;;;........... ㅠㅠ선량한 pc방알바생여러분..............ㅠㅠㅠㅠㅠㅠ........부디조심합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PC방 알바하다 사기당했어요..ㅡㅡ^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20년간 살다가 대학을 서울로 와서
자취하고 있는 21살 女 입니다..ㅋㅋ 상투적인... (매일 톡에빠져 살거든요..)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는데...................
저는 동네에 있는 작은 pc방에서 1년째 주말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저희 pc방은 정원이 30석밖에 되지 않고 구석에 위치하여 정말 단골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일도 별로 없는지라 주말이면 저를 신뢰하는..^^.ㅋㅋㅋㅋㅋ 사장님 덕택에
홀로 편히 컴퓨터도 하고 티비도보며 여유롭게 일을 해요~...
여튼 1년동안 pc방알바를 하면서 별의별 손님들을 다 겪어봤다고 생각했는데
(도망이야 기본이고, 술취해서 오는 손님들, 제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카운터에와서
동전가져가는 초딩들..........-___________-..그리고 내가왜 아줌마니??^^;;;)
이렇게 허무하게 사기를 당할줄이야..
평상시 pc방알바생이 당한 톡을 많이 봐서..
나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을해야겠다 생각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믿을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침일찍 손님도없고 그냥 멍때리고 있는데
한 아저씨가 오시더니 사장님을 찾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은 주말에 일 안하신다고 했더니..
(여기서 의심을 했어야했는데...) 매니저님어디갔냐고 찾더라구요..
아...이좁은 pc방에 무슨매니저가...)
여튼 전 그아저씨께 매니저님은 저희피씨방에 없다고 얘기했죠~
그랬더니 그 아저씨가 소방정검왔다고 하면서..
사장님하고 미리 연락을 해놨다면서
소화기 교체를 해주시더라구요..................ㅠㅠㅠㅠ............
그러면서 육만원을.....(다른 사기에 비하면 액수가 적을수 있지만.. 저희처럼 장사
안되는 pc방엔..엄청!!!!!!!!!!!1큰돈인데..,)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전화한번해본댔더니......
"아가씨 사장님하고 다 연락된거라니까~ 영수증받아~~~~ 그리고 저 소화기 일주일에 한번씩 흔들어줘야한다구 사장님한테 말하고^^" ...........................
이러길래 믿고..아..멍청한ㄴ,...................
선뜻 드렸죠.. 깨름칙하긴했는데.......................
곧 사장님이 정산을 치러 나오셔서.. 웃으며
" 사장님~ 소화기 교체 잘했어요..^^"
이랬더니 굳어지시는 사장님얼굴.............
이사기가 처음이 아니더라고요... 7년전에도 왔었다고
그때는.. 3만7천원을 받아갔는데...........참...
물가가 오른만큼..금액도..올라가네요....................
아..............
여튼 사장님이 이번은 ..그냥 넘어가고 다음부터 이런일있으면
월급에서 뺀다고 하셨는데..그래도.ㅠㅠ
사장님 보기에 어찌나 민망하고 쑥쓰럽던지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사장님 말로는 가끔씩은 소방관옷입고도 온다고..ㅡㅡ;;;;;;;;;;;;;;...........
ㅠㅠ선량한 pc방알바생여러분..............ㅠㅠㅠㅠㅠㅠ........
부디조심합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