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한 쪽팔려게임 벌칙들..

그저웃지요2009.07.05
조회1,312

안녕하세요 이제 스무살이되서

청주에서 자취를하는 한 자취생입니다.

 

제가 철없을 시기인 고등학교때..(지금도 철드려면멀었지만..)

친구들이랑 쪽팔려 게임아시죠?.. 그걸 많이 즐겨했거든요...ㅋㅋㅋㅋㅋ

저희는 스케일이 좀 커서...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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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젤 처음으로는 가위바위보를 합니다..

그래서 졌을때 제가 받았던 벌칙들인데요..

 

sept,1 주유소

 

이건 좀 약한건데요..

 

자전거 옆에 생수통을 붙이구요... 자전거를타고 주유소에 갑니다..

그럼 당연히.. 당연히 사람 안나오져...

그럼 주유기옆에 자전거를 갖다대고 3분정도 있으면..

주유소에서 일하시는분이 나오시거든요..

그럼 1500원어치만 넣어주세요.. 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민망한지...

 

 

sept,2 지하철

 

이번꺼부턴 좀 얼굴에 철판을깔아야...할수있다는..

 

지하철이 문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이 있자나요?..

일단 벌칙을 정해줍니다... 제가 한 벌칙은 이랬습니다..

 

머리에 빨간띠를 매고 문이열리면 들어가서

 

"나는 람보다!! 두두두두두두두두!! 나를 따르라" 를 외친뒤

 

떼구르르 한번 구르고( 물론 사람 너무 많으면 못합니다..)

 

"전방수류탄!"을 외친뒤 빠져나와야되는데요..

 

그때 문이 닫혀버린겁니다..............헉...OTL OTL OTL OTL OTL OTL...대략난감

 

진짜 당황한 저.... 어떻게 해야할지..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싶은심정이랄까?...

 

더군다나 그 지하철에서 저희학교 후배 애들여럿이 놀러가려고 타있는...

 

옆칸으로 이동할 생각은 못하고 그냥 고개만 푹 숙이고 있었내요..ㅋㅋㅋ그리곤

 

다음역에서 재빨리뛰어나왔다는..........

 

 

 

 

 

그리고 마지막은요...

 

술집에서 술을먹다가 갑자기 쪽팔려게임을 하자는 얘기가나와서

 

바로 콜!! 결과는 제가 걸렸죠...흑

 

저희는 남자 네명이서 술을먹으러 간 상태고,

 

옆테이블엔 여자분 세분이서 오셔서 술을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옆테이블에 가서 합석해오기였거든요?..

 

솔직히 쉬운일이였어요... 그렇게 쪽팔리지도않고.. 술도먹은터라..

 

가서 "저기요.. 세분이서오셨어요?.. 저희랑 합석안하실래요?"

 

결국 저흰 합석을하고 재밌게 오순도순 놀고 이제 헤어질때쯔음

 

한 여자분이 저에게 연락처를 알려달라는겁니다!!! (이게왠횡재냐!!)

 

그떄당시 여자친구가 없었기에....... 냉큼 드렸죠..

 

그렇게 저희는 술을먹고 그분들은 먼저 일어나셔서 가셨는데요..

 

술을먹으면서 그분과 문자를 했거든요............ 근데 문제는 여기서......

 

그분 나이를 물어봤는데 22살이라내요... 전 열아홉이라고 당당히.... (술집에있었지만)

 

말했죠... 근데 이게 화근이될줄이야...

 

갑자기 문자가 없더니... 한 20분이 지났을까?...문자한통이 오더군요..

 

'미안해^^'

 

그리곤 1~2분후에 경찰들이 오더군요...ㅡㅡ술집으로요..

 

결국 저희는 부모님이오셔서 갔구.. 그 술집은 영업정지당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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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많은데요 그냥 생각나는것들만 적어봤어요~ㅋㅋㅋ

 

톡되면 버스에서 쪽팔려게임하다 버스기사와 싸운사연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