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살이구요.. 그아이는 이제 23살이겠네요.. 사실.. 이제 헤어 진게 아니라.. 작년 10월달에 헤어졌습니다.. 전 아직도 그아이를 잊지 못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제 부터 그아이와 저의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그아이와 저는 2004년 여름에 만나게 되었죠.. 경로는 밝히지 않겠어요.. 친구를 통해 어찌어찌 만났어요.. 집이 창원시인데.. 알고 보니 같은동 같은 아파트..바로 옆동에 살고 있더군요.. 첨 봤을때부터.. 전 그아이에게 푹 빠지고 말았죠.. 그때부터 저는 놓지면 안되겠다 싶어서.. 대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이 너무 가까웠던지라.. 아이스크림 사러갈때..만화책 빌리러 갈때.. 심심할때.. 불러서 같이 가자고 그러구.. 그아이도 혼쾌히 나오고 그럤습니다.. 영화도 같이 보러가고.. 맛있는거도 같이 먹구..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데이트하러 다니고 그랬죠.. 그러다가 이제 내 마음을 고백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사겨보지 않겠냐고 제 마음을 털어놓았죠.. 그때부터 사귀기 시작했어여.. 2004년 8월7일.. 저희의 1일이었죠 ^^ 기념일때마다 선물에..케이크에.. 전 정말 모든걸 다 해줄 생각이었죠.. 기념일이 딱히 아니어도.. 2006년쯤이었나.. 150cm짜리 곰인형..댑빵 큰거.. 그아이는 학교에가있을때.. 그 큰 인형을 들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알고 보니 여자들의 로망이니 뭐니.. 그런얘기가 있더라구요.. 문자로.."꼬마야.. 얼굴보고 싶으니깐 학교마치면 시내로 나와~" 그랬더니.. 싫다는 거에요.. 화장도 안했고.. 지금 거지 같다면서.. 저는 괜찮다구 그랬죠 ^^ 사실 남자들은 자기 여친 쌩얼을 더 좋아하잔아요.. 짜증부리는 여친을 불러내서.. 시내에서 만났죠 ㅋ 큰 곰인형을 보여주며 ㅎ 엄청커서 어부바 하고 들고갔다는;; 그외 해운대며..광안리며.. 놀러도 많이 다녔구.. 늘 좋아해주고 절 따랐던 여자친구의 존재로.. 저는 정말 행복했죠.. 사실 친구들이 좀 뒷전이긴했음.. 여친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 군대도 미루며.. 22살 8월달.. 늦깍이로 군입대를 하게되었죠.. 기다려준다는 여친의 말을 철썩같이 믿으며.. 휴가,외박 등등.. 그아이를 만난다는 생각에.. 늘 들떳고 설레었으며..선후임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그렇게 가기 싫었던 군대도 전역을 했고.. 여자친구도 그랬던 저를.. 다른 누구의 말도 무시하듯(군대가면 깨진다??) 저를 기다려주었습니다.. 전역하기 직전.. 창원에 있던 집을 팔고.. 이사를 갔습니다..저의 의견을 부모님께서 무시하시고.. 창원에서 가깝고도 먼게 진해 거든요 ^^;; 하지만 전역후 곧 차를 가지게 될 몸이었습니다 .. 차만 있으면 진해에서 창원으로 넘어오는건 금방이거든요.. 바로 코앞............ㅡ,.ㅡ;; 제대하자마자 여자친구의 부탁?으로 놀이동산도 갔다오고,, 사진도 많이 찍고..추억거리를 많이 만들고 내려왔죠.. 군대2년 기다려준 여자친구가 너무 고마웠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부모님도 좋아해주셨고.. 결혼도 생각중이었죠.. 제가 복학할려면 6개월정도가 남아돌기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무렵쯤.. 입질이 왔어요.. 하루는 시내에 데이트하러 갔다가.. 휴대폰을 뒤지는 여친.. 여자들의 번호가 찍혀있는걸 보고.. 짜증을 냈어요.. 그냥 고등학교 친구..동생들일 뿐이었는데.. 그게 문제였어요.. 제가 거기서 안진거죠.. "그러는 너도 남자번호들 있지 않냐.." 서로 티격태격하다.. 제가 제폰에있던 여자애들 번호를 싸그리 지웠습니다.. 그아이가 보는 앞에서.. 그래서 제가 너도 남자번호 다 지워라..고 얘기했는데.. 싫다는 겁니다.. 에구구.. 싸우면 분위기상 안될꺼 같기에.. 전 그냥 넘어갔죠.. 그리고 그뒤 저는 일을 시작했고..아침9시부터 저녁7시까지.. 백화점에서 일을 했죠.. 일이 힘들어서.. 일하는 도중에는 연락을 잘 하질 못했죠.. 쉬는 시간 1시간있고.. 중간에 화장실간다하고 쉬는게 약 10분정도씩 있고.. 한..일주일 지났을까.. 그날은 9시부터 밤9시까지 일을 했어요.. 너무 힘들고 피곤했죠.. 하지만 돈을 많이 벌어서.. 여자친구를 위해서 해줄것도 많고 했기에.. 이악물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일마치고 늦은 시간에.. 여자친구가 잠깐보자며.. 찾아왔습니다.. 그 백화점 앞으로.. 일하다 나온 제 모습은.. 좀 바보 같기도 하고..갇 제대한 후라.. 머리털도 굉장히 짧았죠.. 그냥 보고 싶어서 왔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피곤하고.. 시간도 늦었으니.. 일찍 들어가라구.. 초밥도 제가 사와서..들어가서 어머님하고 먹으라구..줬죠.. 그때까지만 해도 눈치를 채지 못했어요.. 그다음날 일하는 중이었는데.. 문자가 하나 달랑 날라왔습니다.. "너한테 해줄만큼 해준거 같다..이제 우리 그만 만나자.." 일하는도중에 그런 청천벽력같은 문자를 받았으니.. 어찌제가 멀쩡하게 있을수 있을까요.. 일하는 중이라 나가서 찾아갈수도 없었고.. 제 문자나 전화는 그때부터 씹기 시작했습니다.. 이별통보를 받으니.. 다리와 손이 후들거렸고.. 멍때리고 있다가 정말 많이 혼났습니다.. 판매직이라 계속 멘트를 날려야 하는데 말이죠 ^^;; 집앞에 찾아가도 나오질 않았고.. 날새며 그아이를 보려고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죠..머리를 해머로 한대 맞은거 같았어요.. 어찌하다 네이트로다가 얘기를 겨우하게 되었는데.. 사귀는 사람 생겼다면서.. 그러니 맘 접으라고 저한테 그러더군요.. 그말듣고..저는 펑펑 울진 않았어요.. 이기분 아는 사람만 알겁니다.. 엉엉 울진 않지만..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려요.. ㅠㅠㅠ 정말 술에 쩔어살다가.. 저는 알고만이라도..걍 아는사이만이라도.. 그렇게 지내자고 했지만.. 들어주지 않더군요.. 제 25년 인생.. 가장 사랑했던 여자가 그아이였던거 같아요.. 그아이도 지금 아직 그 남자친구랑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요.. 반년가까이 지났는데도..아직도 그아이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번호도..사진도..편지도..1000송이종이장미도..휴대폰고리도.. 모든게 아직 그대로 있네요.. 이렇게 소주한잔 할때면.. 그 아이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4년 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ㅠㅠㅠ
스물다섯살이구요..
그아이는 이제 23살이겠네요..
사실..
이제 헤어 진게 아니라..
작년 10월달에 헤어졌습니다..
전 아직도 그아이를 잊지 못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제 부터 그아이와 저의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그아이와 저는 2004년 여름에 만나게 되었죠..
경로는 밝히지 않겠어요..
친구를 통해 어찌어찌 만났어요..
집이 창원시인데..
알고 보니 같은동 같은 아파트..바로 옆동에 살고 있더군요..
첨 봤을때부터.. 전 그아이에게 푹 빠지고 말았죠..
그때부터 저는 놓지면 안되겠다 싶어서..
대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이 너무 가까웠던지라..
아이스크림 사러갈때..만화책 빌리러 갈때..
심심할때..
불러서 같이 가자고 그러구..
그아이도 혼쾌히 나오고 그럤습니다..
영화도 같이 보러가고..
맛있는거도 같이 먹구..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데이트하러 다니고 그랬죠..
그러다가 이제 내 마음을 고백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사겨보지 않겠냐고 제 마음을 털어놓았죠..
그때부터 사귀기 시작했어여..
2004년 8월7일..
저희의 1일이었죠 ^^
기념일때마다 선물에..케이크에..
전 정말 모든걸 다 해줄 생각이었죠..
기념일이 딱히 아니어도..
2006년쯤이었나..
150cm짜리 곰인형..댑빵 큰거..
그아이는 학교에가있을때..
그 큰 인형을 들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알고 보니 여자들의 로망이니 뭐니..
그런얘기가 있더라구요..
문자로.."꼬마야.. 얼굴보고 싶으니깐 학교마치면 시내로 나와~"
그랬더니.. 싫다는 거에요.. 화장도 안했고..
지금 거지 같다면서..
저는 괜찮다구 그랬죠 ^^
사실 남자들은 자기 여친 쌩얼을 더 좋아하잔아요..
짜증부리는 여친을 불러내서..
시내에서 만났죠 ㅋ
큰 곰인형을 보여주며 ㅎ 엄청커서 어부바 하고 들고갔다는;;
그외 해운대며..광안리며..
놀러도 많이 다녔구..
늘 좋아해주고 절 따랐던 여자친구의 존재로..
저는 정말 행복했죠..
사실 친구들이 좀 뒷전이긴했음..
여친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 군대도 미루며..
22살 8월달.. 늦깍이로 군입대를 하게되었죠..
기다려준다는 여친의 말을 철썩같이 믿으며..
휴가,외박 등등.. 그아이를 만난다는 생각에..
늘 들떳고 설레었으며..선후임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그렇게 가기 싫었던 군대도 전역을 했고..
여자친구도 그랬던 저를.. 다른 누구의 말도 무시하듯(군대가면 깨진다??)
저를 기다려주었습니다..
전역하기 직전.. 창원에 있던 집을 팔고..
이사를 갔습니다..저의 의견을 부모님께서 무시하시고..
창원에서 가깝고도 먼게 진해 거든요 ^^;;
하지만 전역후 곧 차를 가지게 될 몸이었습니다 ..
차만 있으면 진해에서 창원으로 넘어오는건 금방이거든요..
바로 코앞............ㅡ,.ㅡ;;
제대하자마자 여자친구의 부탁?으로 놀이동산도 갔다오고,,
사진도 많이 찍고..추억거리를 많이 만들고 내려왔죠..
군대2년 기다려준 여자친구가 너무 고마웠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부모님도 좋아해주셨고.. 결혼도 생각중이었죠..
제가 복학할려면 6개월정도가 남아돌기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무렵쯤..
입질이 왔어요..
하루는 시내에 데이트하러 갔다가..
휴대폰을 뒤지는 여친..
여자들의 번호가 찍혀있는걸 보고..
짜증을 냈어요..
그냥 고등학교 친구..동생들일 뿐이었는데..
그게 문제였어요..
제가 거기서 안진거죠..
"그러는 너도 남자번호들 있지 않냐.."
서로 티격태격하다..
제가 제폰에있던 여자애들 번호를 싸그리 지웠습니다..
그아이가 보는 앞에서..
그래서 제가 너도 남자번호 다 지워라..고 얘기했는데..
싫다는 겁니다..
에구구.. 싸우면 분위기상 안될꺼 같기에..
전 그냥 넘어갔죠..
그리고 그뒤 저는 일을 시작했고..아침9시부터 저녁7시까지..
백화점에서 일을 했죠..
일이 힘들어서.. 일하는 도중에는 연락을 잘 하질 못했죠..
쉬는 시간 1시간있고..
중간에 화장실간다하고 쉬는게 약 10분정도씩 있고..
한..일주일 지났을까..
그날은 9시부터 밤9시까지 일을 했어요..
너무 힘들고 피곤했죠..
하지만 돈을 많이 벌어서..
여자친구를 위해서 해줄것도 많고 했기에..
이악물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일마치고 늦은 시간에.. 여자친구가 잠깐보자며..
찾아왔습니다..
그 백화점 앞으로..
일하다 나온 제 모습은..
좀 바보 같기도 하고..갇 제대한 후라..
머리털도 굉장히 짧았죠..
그냥 보고 싶어서 왔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피곤하고..
시간도 늦었으니..
일찍 들어가라구..
초밥도 제가 사와서..들어가서 어머님하고 먹으라구..줬죠..
그때까지만 해도 눈치를 채지 못했어요..
그다음날 일하는 중이었는데..
문자가 하나 달랑 날라왔습니다..
"너한테 해줄만큼 해준거 같다..이제 우리 그만 만나자.."
일하는도중에 그런 청천벽력같은 문자를 받았으니..
어찌제가 멀쩡하게 있을수 있을까요..
일하는 중이라 나가서 찾아갈수도 없었고..
제 문자나 전화는 그때부터 씹기 시작했습니다..
이별통보를 받으니..
다리와 손이 후들거렸고..
멍때리고 있다가 정말 많이 혼났습니다..
판매직이라 계속 멘트를 날려야 하는데 말이죠 ^^;;
집앞에 찾아가도 나오질 않았고..
날새며 그아이를 보려고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죠..머리를 해머로 한대 맞은거 같았어요..
어찌하다 네이트로다가 얘기를 겨우하게 되었는데..
사귀는 사람 생겼다면서..
그러니 맘 접으라고 저한테 그러더군요..
그말듣고..저는 펑펑 울진 않았어요..
이기분 아는 사람만 알겁니다..
엉엉 울진 않지만..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려요..
ㅠㅠㅠ
정말 술에 쩔어살다가..
저는 알고만이라도..걍 아는사이만이라도..
그렇게 지내자고 했지만..
들어주지 않더군요..
제 25년 인생.. 가장 사랑했던 여자가 그아이였던거 같아요..
그아이도 지금 아직 그 남자친구랑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요..
반년가까이 지났는데도..아직도 그아이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번호도..사진도..편지도..1000송이종이장미도..휴대폰고리도..
모든게 아직 그대로 있네요..
이렇게 소주한잔 할때면..
그 아이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