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g 이쁜아가 4시간 출산기.....

조국맘~2004.06.06
조회1,190

3.9kg  이쁜아가 4시간 출산기.....~

안녕하세요~~~

예정일 3일전 꿀꿀 맛나게 잠을 자는뎅,,,,,

화장실이 (큰거) 마렵더라고요,,,,

잠이 너무 맛나서,,, 기냥 참고 자는뎅,,,,

도저히 참지 못해 화장실에 갔는뎅,,,,

이슬이 비치더라고요, 그런데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시계를 봤는데,,,, 진통이 1분간격....허걱,,,,,

병원에 연락하고 바로 분만실로 옮겨져,,,,

끙! 끙!끙!끙!!!

딱 4번,,,,,,

응엥~~~

3.9kg 아가가 태어났어요~~

의사샘 아가를 받자마자 윽~ 묵직하군요.....

그 아가 가슴에 올려주었는데,,,,

저도 무겁더라고요,,,,,

보통 아가 낳아도 배가 그대로 불룩 하다고 하덴데....

배가 쏙~~~옥 커지던데요....

오늘 3일째,,,,,

양볼에 있는 그림 같은 보조개.....

^^

사실 전 아직도 실감나지 않아요....

얼굴도 볼때마다 낯설고,,,,, 좀 이상하게 생긴것 같은데,,,

울남편 이렇게 이쁜 아가 첨 봤다구 ^^병원에서도 제일 이쁘다구~~~

지금까지 울 아가 기저귀 한번도 못 갈아 봤는데,,,,

울 착한 남푠,,,, 똥기저귀 무자게 잘 갈아주네요...

 

모유만 잘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마도 힘들것 같네용~~~

다들 순산 하시고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임신전으로 돌아가겠죠,,,,

세상에 태어나 엄마가 된다는거,,,,,

남자들은 모르겠죠?

갑자기 출산직후 아가를 보면서 엉엉 울었는데,,,,

그 생각에 눈물이 나오네요...

엄마 고맙습니다,,,,,

당신처럼 좋은 엄마가 될수 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