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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신 경 림-
우울한 일이 있을때
나는 이시를 읽어내려간다
울적함을 달래보려 읽는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시를 읽어내려가면서
내 처지와 비교된듯한 닮은꼴 속에
알수없는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고 해야 옮겠다
질곡같은 삶의 명쾌한 대답이 이 시에 있었다면
나는 아마 이시를 두번다시 읽지 않았겠지
오늘,,,어떤모습으로 이 시속에 나를 집어넣어 볼가,,,,
**내가 부를너의이름 (김영태)**
갈대라는 시 에대한 나의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