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 자기 소개 하려니까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그냥 바로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저는 지금 캐나다 벤쿠버에 살고 있습니다여기 온지 이제 2달 가까이 되었네요~주말이라 친구들하고 같이 저녁을 먹고~해변가를 걷고 있었어요~~ 일본 친구들도 있고 해서잘 되지도 않는 영어 손짓 발짓 해가며 걸으면서 얘기 하고 있는데어떤 캐나다인이 오더니 What did you say?? 라는거에요~저는 뭐래는거야? 하면서 그냥 쳐다보고 있는데혼자 뭐라뭐라 지껄이면서 비웃는거에요~그러다가 자기 일행들한테 가더니 우리보고 막 뭐라뭐라 하고걔들도 다가와서는'아까 뭐라고 한거냐?' 라며 조롱하듯이 막 물어보고 웃고 그러더군요딱 보니 갓 20 정도 되어 보이던데약도 한거 같고-_-;; 기분 상당히 나쁘더군요첨엔 신경 안쓰려고 했다가자꾸 뭐라 하니까 뭐라 하던 찰나에같이 있던 형이 그냥 신경 쓰지 말고 가라고 하면서 걔들 그냥 보내버렸어요걔들 하면서 하는 말이Fucking Chinese!!!!!!!-_-;; 그리고는 저한테 와서 하는 말이아무리 니가 잘못이 없더래도일단 끌려가면 우리만 힘들어진다고그냥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저 원래 싸움도 잘 못하고참는 성격이라서싸움을 제대로 해본 적도 없고 걔들은 키도 크고 덩치도 있더라구요-_-그래도내가 나중에 그냥 얻어 터지더라도한대라도 때려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았습니다이런 감정 느낀거 처음인것 같애요 옆에 있던 친구들은 자주 있는 일이라면서 그러는데저는 처음이었거든요정말 기분 나쁘고박찬호 선수가 왜 날라차기를 했는지도 어느정도 이해할 것 같고옛날 흑인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는다는 못하지만얼마나 서럽고 기분 나쁜지도 조금은 알 것 같네요 그러면서도 갑자기 중국인들도 미워지는제 자신도 우습고-_-중국인만 아니었으면 이런 일은 안 겪을 수도 있을 텐데라고 생각을 하다가도그러다보면 나도 그녀석들과 똑같은것 같고그날 형들하고 술마시면서 얘기하다가 필리핀이나 캄보디아 가면 정 반대라고 하면서 우스갯소리고 얘기하는데그쪽은 한국인들이 설치고 다닌다고 그런얘기 들으면... 우리도 똑같이 인종차별 하고 있는거고-_- 아 모르겠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하네요집에가서 제가 그때 어떤 행동을 했어야 했을지 계속 생각하고밖으로만 나가면 어제 일이 생각나서 자꾸 열받네요갑자기 집에 너무 가고 싶어졌어요너무 두서없이 썼는데 읽어주셔서 고맙구요인종차별.., 똑같은 인간인데 이런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유학가계신 많은 한국인들그런 경험들 없나요?이럴땐 어떻게 해야 현명한 대처일까요-_-;;;1
인종차별 당했어요....ㅠㅠ
안녕하세요?
ㅋㅋ 자기 소개 하려니까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냥 바로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저는 지금 캐나다 벤쿠버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 온지 이제 2달 가까이 되었네요~
주말이라 친구들하고 같이 저녁을 먹고~
해변가를 걷고 있었어요~~
일본 친구들도 있고 해서
잘 되지도 않는 영어 손짓 발짓 해가며 걸으면서 얘기 하고 있는데
어떤 캐나다인이 오더니
What did you say??
라는거에요~
저는 뭐래는거야? 하면서 그냥 쳐다보고 있는데
혼자 뭐라뭐라 지껄이면서 비웃는거에요~
그러다가 자기 일행들한테 가더니 우리보고 막 뭐라뭐라 하고
걔들도 다가와서는
'아까 뭐라고 한거냐?' 라며 조롱하듯이 막 물어보고 웃고 그러더군요
딱 보니 갓 20 정도 되어 보이던데
약도 한거 같고-_-;;
기분 상당히 나쁘더군요
첨엔 신경 안쓰려고 했다가
자꾸 뭐라 하니까 뭐라 하던 찰나에
같이 있던 형이 그냥 신경 쓰지 말고 가라고 하면서 걔들 그냥 보내버렸어요
걔들 하면서 하는 말이
Fucking Chinese!!!!!!!
-_-;;
그리고는 저한테 와서 하는 말이
아무리 니가 잘못이 없더래도
일단 끌려가면 우리만 힘들어진다고
그냥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저 원래 싸움도 잘 못하고
참는 성격이라서
싸움을 제대로 해본 적도 없고
걔들은 키도 크고 덩치도 있더라구요-_-
그래도
내가 나중에 그냥 얻어 터지더라도
한대라도 때려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았습니다
이런 감정 느낀거 처음인것 같애요
옆에 있던 친구들은 자주 있는 일이라면서 그러는데
저는 처음이었거든요
정말 기분 나쁘고
박찬호 선수가 왜 날라차기를 했는지도 어느정도 이해할 것 같고
옛날 흑인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는
다는 못하지만
얼마나 서럽고 기분 나쁜지도 조금은 알 것 같네요
그러면서도 갑자기 중국인들도 미워지는제 자신도 우습고-_-
중국인만 아니었으면 이런 일은 안 겪을 수도 있을 텐데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그러다보면 나도 그녀석들과 똑같은것 같고
그날 형들하고 술마시면서 얘기하다가
필리핀이나 캄보디아 가면 정 반대라고 하면서 우스갯소리고 얘기하는데
그쪽은 한국인들이 설치고 다닌다고
그런얘기 들으면... 우리도 똑같이 인종차별 하고 있는거고-_-
아 모르겠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집에가서 제가 그때 어떤 행동을 했어야 했을지 계속 생각하고
밖으로만 나가면 어제 일이 생각나서 자꾸 열받네요
갑자기 집에 너무 가고 싶어졌어요
너무 두서없이 썼는데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인종차별.., 똑같은 인간인데 이런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유학가계신 많은 한국인들
그런 경험들 없나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현명한 대처일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