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딴지일보가 국민연금 옹호 글을 올렸는데 그 기사를 읽고 독자 게시판에 IC8이란 분이 남긴 글입니다. 정곡을 찌른 비유도 비유지만 현 연금제에 대한 것을 총괄해서 알 수 있게 해주는 글인거 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삐뚤어진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국민연금은 삐뚤어진 내 시각에서 봐도 상당히 삐뚤어져 보인다.
그런 생각을 정리해 보니 아래와 비슷한 얘기를 아니할 수 없어 이에 글질을 시작한다.
Brahman : 정치적/행정적 권력, 종교적 권력, 지식의 독점을 바탕으로 계급제도의 꼭대기에 위치해있다.
국회의원 하루만 해도 국민연금 안내고 한달에 100만냥 받는다. 종교는 소득에대한 세금이 면제나 다름없으니 예외, 방송나와서 잘났다고 떠드는 소위 전문가 교수들도 국민연금 안낸다. 제도를 만들고 운영하는 공무원들 역시 국민연금 대상자가 아니다. 아래 계급의 목소리에 관심 전나 없다. 이들 모두 책임지라고 떠드는 목소리는 아랫 것들이 때되니 떠드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Kshatrya : 군인 군인연금 대상자이다. 한 때는 본의 아니게 이 계급에 몸을 두는 영광을 누렸던 처지라 애착이 가기는 한다. 이 안에는 카스트를 뛰어넘는 계급이 엄연히 존재하니 비만한 구조의 상위 계급과 뺑이치는 하위 계급간의 형평성이 고려되는 내부의 문제 해결과 전반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한 계급이라 생각된다.
Vaisya : 인도에서는 농민에 해당하나 대한민국에서는 고소득 자영업자가 해당될 듯하다. 인두세(국민연금) 납부 대상이기는 하나 벌이에 비해서 각종 세금을 덜내고 이리저리 빠져나간다는 비난을 받고있다. 이들의 소득을 파악하라는 소리에는 그거 전나 귀찮으니까 떠들지 말아라가 Brahman들의 대답이다.
Sudra : 노예 - 대다수의 월급쟁이들. 만만하다는 용어와 동의어인 -유리알- 로 수식되는 지갑들을 가지고 있다. 일부 영세 자영업자들도 이에 해당하나 외견상 Vaisya로 보인다는 이유로 피를 빨리고 있다.
참고로 본인 올해 인상된 월급과 국민연금 인상분이 포함된 월급명세서 받아보니 실수령액이 3만원 줄었다. 3만원이면 2500냥짜리 점심 식권이 12장, 근 3주를 버틸 금액이다. 대부분의 Sudra 들은 위와 같은 고민들로 가득한 인생을 보내는 듯 하다.
Harijan : Untouchable 불가촉천민, 신의 자식이라는 의미이다. 원래는 달리트-핍박받는자라고 부른다. 간디가 이들을 신의 아들이라고 부르자고 했다는데...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수식어가 붙은 국민연금에서 조차 버려진 사람들이다. 불가촉천민이라는 의미가 만지기만해도 업을 쌓게되는 천민이라는 의미이니 고귀한 위엤것들이 신경 쓸리가 없다. 한마디로 국민이 아닌셈이다. 이들과 같은 특혜(?)를 받고자 하는 이들은 이민이라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선납한 인두세 국민이기를 포기하면 돌려준다. 요새 기초연금제도 얘기도 나오는데 보복부와 국민연금관리공단을 포함하는
Brahman 들이 똥과 같이 취급하는 이들에 대해서 관심이 있을리가 없다. 이유는 지들 일이 (외견상)늘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몇 년에 한번씩 인기투표할 때에는 이들에게도 관심있는 척 하기도한다. .
참고로 울 엄니 이대로 따지면 소득 없는 Harijan이다. 자식들은 Sudra로 한계급 올랐다고(취업했다고) 좋아하시는데... 인두세는 Vaisya에 근거해서 내라는 사탕발림 전화 또는 찌라시들이 날라와 이거 좋은거 아니냐고 물어보시곤한다. 그 때마다 당혹스럽다.
가끔 외국 얘기하는 알바들 노후를 보장한다는 의미는 같아도 그 가입 방법이나 운영 방법, 노후보장의 수준 등은 천차만별이다. 그러니 170개국 내외에서 하는니, 어디는 1900년대 초부터 했느니, 연금받아서 해외여행 가면 좋지 않냐 등과 같은 헛소리 고마해라. 니 주변에 연금만 받아가지고 해외여행 가신 분 있으시냐?
울들 부모가 연금 받을 나이에 경비원생활을 해야지만 먹고 살 수 있음을 암시하는 국민연금 관리공단 홍보를 그리 맘에 들어해야하냐?
하나 더, 울덜은 17%나 뜯긴다고 씨부리는 일부 공무원들 니덜이 받는 월급 중에 총수령액의 17% 뜯기냐? 내가 알기로는 실수령액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기본급에 대해서만 17% 뜯기니 월급쟁이 시각으로는 대략 8.5% 뜯기는거다. 난중에 받을 때에는 실수령액에 준해서 받고 있지 않냐? 똑 같은 수령 조건이라도 니덜은 8.5%고 나는 앞으로 15% 까지 내야한다. 그 15%도 얼마나 오를지 모르고, 게다가 니들 자식새끼들이나 내 새끼나 공무원 안되면 20%이상 내게 될지도
모르니 꼭 고시공부 시키고 그게 안되면 군대에 짱박게 만들자. (이공계는 가지 말라고 세뇌 시켜서 꼭 문과로 보내야 한다. 수학, 과학에 관심을 보이는 듯 하면 잽싸게 회초리 들어 천자문을 달달 외우게 만들자. 그래야 고시공부에 도움이 되니, 대학교는 전공에 상관없이 들여 보내고 잽싸게 휴학시키고, 조용한 절을 알아봐주자. 좋은 절이나 고시원 있음 서로 정보 교환하자. 그 때쯤 사교육비가 대졸 이후에까지 들어간다고 사회적 불만이 나오거나 말거나 너는 공무원연금 나는 경비원월급 받아서, 자식들은 국민연금으로 소득의 20%이상 내는 Sudra 인생이 되지 않게 노력해보자.)
니덜이 국가를 위해 애쓰니까 혜택을 받는다는 소리 듣고 싶으면 이런 일에 동참하거나, 30%에 못 미치는 자영업자의 소득 파악에 도움되는 일에 매진 해주길 바란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국민연금 폐지에 찬성하는 이유는 노후를 보장하는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재의 국민연금은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다.
글고 내가 단순해서인지는 몰라도 교수+어용시민단체떨거지들+공무원 등등을 모아 놓고 시간 끌 조직 만들어서(세금으로 월급주고 60평넘는 단체장실과 여비서 4명 정 도 들어가겠지) 거기에 들어갈 운영비, 회의비, (꼭 무슨 호텔에서 기자들 모아놓고 헛짓거리들 한다. 컵라면 먹으면서 회의하는 Sudra들이 보면 말 그대로 딴나라다.) 정도면 제대로 된
제도 다시 만들 비용 충분할거라 생각한다.
쓰잘데기 없는 국민연금관련 단체 만들 돈과 시간이면 -대통령 산하 고소득 자영업자의 수입 파악 특별 위원회- 같은 거나 후딱 맹글어라. 그럼 내가 내주는 니들 월급 덜 아까울 거다.
또 하나 지금까지 그런 애들이 공돈 들어오는 돈줄을 한시적으로만 정확히 운영한 적도 없었고(낙하산 내려갈 자리하나가 느는 셈이니..), 걔들이 내놓는 개정안이라는게 위암환자 배꼽 위에 옥도정기 발라주는 수준 이상인 적이 없었고, 환자 죽은 뒤에 책임지는 넘 없었고,그게 현대의학의 한계라고 떠드는 수준 이상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참에 다시 기존 제도 없는 셈 치고 제대로 맹글어 보자는 얘기다.
내가 노통에게 한표 던졌던 이유는 제대로된 제도를 만들어 줄 것이라는 희망이 아니라 그게 가능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리라는 기대 때문이었는데 작금의 모습이 심히 불만스럽기는 하지만 아직 그 기대를 저버리기는 이르다는 판단이라 황금 같은 일욜 저녘 드라마 타임에 딴지에 글질을 하고 있다.
끝으로 글 쓴 참솔이(국민연금 옹호기사 쓴 딴지기자) 앞으로 이름에서 -참-자는 빼주었으면 한다. 대신 -띨-, -멍-, -잡-, -어용-, -국민연금알바- 등을 신속하게 고려해 주기 바란다.
[연금폐지] 좋은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번호:1183 글쓴이: knight |
조회:2 날짜:2004/06/06 23:04
.. 딴지일보가 국민연금 옹호 글을 올렸는데 그 기사를 읽고
독자 게시판에 IC8이란 분이 남긴 글입니다.
정곡을 찌른 비유도 비유지만 현 연금제에 대한 것을 총괄해서
알 수 있게 해주는 글인거 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삐뚤어진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국민연금은 삐뚤어진 내 시각에서 봐도
상당히 삐뚤어져 보인다.
그런 생각을 정리해 보니 아래와 비슷한 얘기를 아니할 수 없어
이에 글질을 시작한다.
Brahman : 정치적/행정적 권력, 종교적 권력, 지식의 독점을 바탕으로
계급제도의 꼭대기에 위치해있다.
국회의원 하루만 해도 국민연금 안내고 한달에 100만냥 받는다.
종교는 소득에대한 세금이 면제나 다름없으니 예외,
방송나와서 잘났다고 떠드는 소위 전문가 교수들도 국민연금 안낸다.
제도를 만들고 운영하는 공무원들 역시 국민연금 대상자가 아니다.
아래 계급의 목소리에 관심 전나 없다.
이들 모두 책임지라고 떠드는 목소리는 아랫 것들이 때되니 떠드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Kshatrya : 군인 군인연금 대상자이다.
한 때는 본의 아니게 이 계급에 몸을 두는 영광을 누렸던 처지라
애착이 가기는 한다.
이 안에는 카스트를 뛰어넘는 계급이 엄연히 존재하니 비만한 구조의
상위 계급과 뺑이치는 하위 계급간의 형평성이 고려되는 내부의 문제 해결과
전반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한 계급이라 생각된다.
Vaisya : 인도에서는 농민에 해당하나 대한민국에서는 고소득 자영업자가
해당될 듯하다.
인두세(국민연금) 납부 대상이기는 하나 벌이에 비해서 각종 세금을 덜내고
이리저리 빠져나간다는 비난을 받고있다.
이들의 소득을 파악하라는 소리에는 그거 전나 귀찮으니까 떠들지 말아라가
Brahman들의 대답이다.
Sudra : 노예 - 대다수의 월급쟁이들.
만만하다는 용어와 동의어인 -유리알- 로 수식되는 지갑들을 가지고 있다.
일부 영세 자영업자들도 이에 해당하나 외견상 Vaisya로 보인다는 이유로
피를 빨리고 있다.
참고로 본인 올해 인상된 월급과 국민연금 인상분이 포함된 월급명세서
받아보니 실수령액이 3만원 줄었다.
3만원이면 2500냥짜리 점심 식권이 12장, 근 3주를 버틸 금액이다.
대부분의 Sudra 들은 위와 같은 고민들로 가득한 인생을 보내는 듯 하다.
Harijan : Untouchable 불가촉천민, 신의 자식이라는 의미이다.
원래는 달리트-핍박받는자라고 부른다.
간디가 이들을 신의 아들이라고 부르자고 했다는데...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수식어가 붙은 국민연금에서 조차 버려진 사람들이다.
불가촉천민이라는 의미가 만지기만해도 업을 쌓게되는 천민이라는 의미이니
고귀한 위엤것들이 신경 쓸리가 없다.
한마디로 국민이 아닌셈이다.
이들과 같은 특혜(?)를 받고자 하는 이들은 이민이라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선납한 인두세 국민이기를 포기하면 돌려준다.
요새 기초연금제도 얘기도 나오는데 보복부와 국민연금관리공단을 포함하는 Brahman 들이 똥과 같이 취급하는 이들에 대해서 관심이 있을리가 없다.
이유는 지들 일이 (외견상)늘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몇 년에 한번씩 인기투표할 때에는 이들에게도 관심있는 척 하기도한다. .
참고로 울 엄니 이대로 따지면 소득 없는 Harijan이다.
자식들은 Sudra로 한계급 올랐다고(취업했다고) 좋아하시는데...
인두세는 Vaisya에 근거해서 내라는 사탕발림 전화 또는 찌라시들이 날라와
이거 좋은거 아니냐고 물어보시곤한다. 그 때마다 당혹스럽다.
가끔 외국 얘기하는 알바들 노후를 보장한다는 의미는 같아도 그 가입 방법이나
운영 방법, 노후보장의 수준 등은 천차만별이다.
그러니 170개국 내외에서 하는니, 어디는 1900년대 초부터 했느니, 연금받아서
해외여행 가면 좋지 않냐 등과 같은 헛소리 고마해라.
니 주변에 연금만 받아가지고 해외여행 가신 분 있으시냐?
울들 부모가 연금 받을 나이에 경비원생활을 해야지만 먹고 살 수 있음을
암시하는 국민연금 관리공단 홍보를 그리 맘에 들어해야하냐?
하나 더, 울덜은 17%나 뜯긴다고 씨부리는 일부 공무원들 니덜이 받는 월급 중에
총수령액의 17% 뜯기냐?
내가 알기로는 실수령액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기본급에 대해서만 17% 뜯기니
월급쟁이 시각으로는 대략 8.5% 뜯기는거다.
난중에 받을 때에는 실수령액에 준해서 받고 있지 않냐?
똑 같은 수령 조건이라도 니덜은 8.5%고 나는 앞으로 15% 까지 내야한다.
그 15%도 얼마나 오를지 모르고,
게다가 니들 자식새끼들이나 내 새끼나 공무원 안되면 20%이상 내게 될지도 모르니 꼭 고시공부 시키고 그게 안되면 군대에 짱박게 만들자.
(이공계는 가지 말라고 세뇌 시켜서 꼭 문과로 보내야 한다.
수학, 과학에 관심을 보이는 듯 하면 잽싸게 회초리 들어 천자문을 달달 외우게
만들자. 그래야 고시공부에 도움이 되니, 대학교는 전공에 상관없이 들여 보내고
잽싸게 휴학시키고, 조용한 절을 알아봐주자.
좋은 절이나 고시원 있음 서로 정보 교환하자.
그 때쯤 사교육비가 대졸 이후에까지 들어간다고 사회적 불만이 나오거나 말거나
너는 공무원연금 나는 경비원월급 받아서, 자식들은 국민연금으로 소득의 20%이상
내는 Sudra 인생이 되지 않게 노력해보자.)
니덜이 국가를 위해 애쓰니까 혜택을 받는다는 소리 듣고 싶으면 이런 일에
동참하거나, 30%에 못 미치는 자영업자의 소득 파악에 도움되는 일에 매진 해주길
바란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국민연금 폐지에 찬성하는 이유는 노후를 보장하는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재의 국민연금은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다.
글고 내가 단순해서인지는 몰라도 교수+어용시민단체떨거지들+공무원 등등을 모아
놓고 시간 끌 조직 만들어서(세금으로 월급주고 60평넘는 단체장실과 여비서 4명 정
도 들어가겠지) 거기에 들어갈 운영비, 회의비,
(꼭 무슨 호텔에서 기자들 모아놓고 헛짓거리들 한다.
컵라면 먹으면서 회의하는 Sudra들이 보면 말 그대로 딴나라다.) 정도면 제대로 된 제도 다시 만들 비용 충분할거라 생각한다.
쓰잘데기 없는 국민연금관련 단체 만들 돈과 시간이면 -대통령 산하 고소득
자영업자의 수입 파악 특별 위원회- 같은 거나 후딱 맹글어라.
그럼 내가 내주는 니들 월급 덜 아까울 거다.
또 하나 지금까지 그런 애들이 공돈 들어오는 돈줄을 한시적으로만 정확히 운영한
적도 없었고(낙하산 내려갈 자리하나가 느는 셈이니..),
걔들이 내놓는 개정안이라는게 위암환자 배꼽 위에 옥도정기 발라주는 수준 이상인
적이 없었고, 환자 죽은 뒤에 책임지는 넘 없었고,그게 현대의학의 한계라고
떠드는 수준 이상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참에 다시 기존 제도 없는 셈 치고
제대로 맹글어 보자는 얘기다.
내가 노통에게 한표 던졌던 이유는 제대로된 제도를 만들어 줄 것이라는 희망이
아니라 그게 가능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리라는 기대 때문이었는데
작금의 모습이 심히 불만스럽기는 하지만 아직 그 기대를 저버리기는 이르다는
판단이라 황금 같은 일욜 저녘 드라마 타임에 딴지에 글질을 하고 있다.
끝으로 글 쓴 참솔이(국민연금 옹호기사 쓴 딴지기자) 앞으로 이름에서 -참-자는
빼주었으면 한다.
대신 -띨-, -멍-, -잡-, -어용-, -국민연금알바- 등을 신속하게 고려해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