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3번 -3부-

쏠로는외로운게아니다200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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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그녀와 인연이 끝나고 군에 있을때 너무 힘들었지요

틈만 나면 몸을 혹사 시켰습니다....입대시 80여킬로에서  66키로 몸을만들고

100미터 12F 를 달렸으며 몸은 잔살이 하나두 없는 근육질로여...아마 탤런트권상우 정도

였을듯(__  ) 훈련이란 훈련은 다 지원하고 휴가는 반납하고 강원도 철원에서 제대하기만을

기다렸지요...제대신고를 하던 그날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위독 하시다고...........

고속버스터미널로 바로 향했죠 버스 기다리는동안

만언짜리청바지에 만언짜리 슬리퍼 삼천언자리 힌티를 사고 종이가방에 군복과 군화를 넣고

몇번씩 병원 위치를 확인하고 .....달려갔습니다

고향에서 마니 떨어진 작은도시에 일떼문에 들르셨다가 빗길에 사고가 나셨다는군요

안전밸트 떼문에 밸트라인으로 갈비뼈가 뿌러져 폐를 찔렀다는 의사소견

저보고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늘상 있는일처럼..자연스럽게...

그렇게 이야기 하는 의사가 얄미웠지만...어떻게던 살려 달라고 ....응급실에서..저는한달동안

살았습니다..제대하니 핸드폰가격이 넘싸게 내렸더군요...말년휴가때하나 장만했었는데

고향에선 친구들이 빨리 내려오라고 난리인데...아버지 소식 이야기 하니....친구들도마니

위로 해주더군요.....기적같이 아버진 살아 나셨어요...워낙 몸이 튼튼 하신데다...

운이 좋아서 글타더군여...아무튼 지금은 펄펄 날라다니십니다..

그때가 아마...내인생에서 제일 아찔 한 시기 였던것 같습니다..

고향에 한달만에 내려 오니...IMF 인가 때문에 일자리도 없고...난리였었요

그래서 집에서 매일 책보고(만화책소설책) 하루하루 보내는데 젤루 친한 친구들중 한넘이

자기 회사 경리가 슴살인데 (그때 아마제나이 슴셋) 가 친구들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나오라고 하더군요...난 사실 차비도 음꼬 그래서 안간다고 아니 못간다고 했지만...

계속 전화해서 나오라고 나오라고 ...얼굴좀 보자는둥....경리가 탤런트 음정희를 닮았고

아직 첫키스 경험도 음따면서...나오라고 그라는것이었습니다..

우쩨 지갑 디져보니 토큰 하나 있더군요....몇시간 늦게 버스타고 나갔습니다.

정말 이쁘긴 이쁘더군요...그런데 친구이눔이 다른친구들 까지 마니 불러서 남자여자 짝이 안맞는겁니다.5대1경쟁률 붙혀두고...그중에 골라라 했나봅니더..나쁜씨키...ㅋ

아무튼 술 자리를 7차가지 가고서야 한놈씩 한놈씩 택시태워 보내고 결국은 친구와 여자둘만

남아서 4명이서 또 술마시는데 그이쁘장한경리 아가씨가 갑자기 말도없이 눈풀려서 밖으로 나가는것 아닙니까...따라가보니 오바트 를 하더군요...등뚜들겨주고.....들어 왔답니다..

그걸 계기로 그녀와 나는 99일 을 사겼답니다 100쩨가 아마 내생일인가 그랬는데

 그녀의 첫키스상대는 지가 했구요^^ 여관같은데도 몇번갔지만

손만 잡고 잤답니다...그래서 헤어진지두 모르겠네요 ..에효

정말 이쁘게 ...순수하게 사귀었는데...그때 같은경리과에 있던그녀 친구는 울친구랑

해피앤드 ...결혼 했구요...^^

나는 그다음상황이..파란만장했담니다....

그녀랑 헤어지고 일을 시작 했답니다............

돈두 안받고 건달 사무실에 나가서 허듯렛일 하고 그사무실에서 월급 받는 친구가

저한테 자기 월급 떼서 주고 그랬답니다...비참한 날들이었죠

무슨일이냐믄...나이트,룸사롱.단란주점.등등  주류 대주고 담배.과일.얼음.기름.등등

너어주는 사무실인데...거기서 지는 짐꾼 했담니다...마니 힘들더군요....

그라다가 예전에 일하던 가라오케 사모님이 자기 친딸한테 가계넘긴다고

나보고 좀 도와주라고 해서 밤에 그업소에서도 일을 했답니다..

하는일이란..마이크 고치고.청소도 해주고 카운터보고.손님관리해주고 .외상값 받으러 다니고..등등.

모든 업무 는 다했죠..낮에 일하고 밤에 일하고..정말 열심 살라고 했답니다..낮에도 점점 돈좀 되고

밤에도 돈좀 되고....하루 잠 너댓시간 자면서..사는데...와그리 잼나던지..

그러다가 쓰러졌어여...병원에 실려 갔더랬어요...몸을 넘혹사시켜서 과로에..머라드라

장염 까지 걸려서 일주일째 죽만 먹었거든여..그때...

나랑사귄 그경리의 친구가 이상하게 한번식 나한테 전화 오는거에요...

자기 생일이 다가온다하기도 하고....머 에어로빅을 하는데 어쩌고저쩌고...

여자를 소개 시켜준다나 어쩌나..나.....여자관심음따......여자 당분간 안사귈래.......

그랬더만,,,,잊을만하면 전화오고 그러다가..생일때 선물 사달라고 그래서 향수랑 꽃이랑

얼른 주고...헤어졌는데......자기다니는치과 언니가 이쁘다믄서 소개팅 주선 해났다고

몇일뒤에 나오라는거에요,,,나갔죠....

첫만남에 그간호사는 금팔찌 차고 있던거 선물이라며 풀어주드만...

나랑 잘대어 가는 분위기 됐지요......

그런데 소개시켜준다던...그주선자가...그다음날 항말 있담서 술한잔 하자고 하더만요

그래서 만났는데......잠도 못자고 술먹는디...사실 제가 넘 생각나고 꿈에 나오고

미칠것 같다며..우째 헤달라더군요......아미치...

나는 잘생기지도 안고 키도 별로 안크고...돈두 음꼬...그란데...이아가씨는 왜...나같은놈

한테 빠져서 허우적 되나 싶었지요.....넘 예상바께일이고..글고 자기친구랑 사겼는데..

좀 그렇껀데...생각하다가...넘취해서 같이 자버린거에요...

그녀는 처음 아라며...울고불고...아믿어야 할지....

그래서 그녀가 방하나 얻어서 집나갈껀데...나보고 여자혼자있음 무서우이

같이좀 살아달라고 하더군요.....네...........그랬죠

그래서 그녀랑 2년동안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그녀는 갑부라...맛나는거 좋은거 나한테 무지잘해주고 사줬드랬어요

내가 일하는거 시간에 비해 비효율적이고 장래성도 없다며 다그만두고

다른거 찾아 보라고 하더군요.....흠....생활비는 자기가 책임진다고..

그래서...그녀랑...매일 집에서 비됴 보고 술도먹고..잼나게 지내다가..

친구 소개로 메이저급 백화점에 들어 가게 되었답니다.

아침엔 수영장 가서 몸풀고 정장 입고 출근해서 밤에 퇴근하고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맡게된 일도 많아지고 집에 조금씩 늦어지고

잔업이라도 하면...그녀가 어떤뇬이랑 놀구있냐? 며 난리치고 그랬지요

왜냐믄 백화점이란데가 아가씨들많잔아요...직원이 1500명인데

20대 젊은 아가씨가 1200명 이구..남자는 100명 될라나..후후

매일 의부증에 시달리던 그녀는 결국 술마시고 매일 매일 이상해지기

시작했어요........어느날 새벽에 잠께어보니 아끼던 파란색 와이셔츠를

그녀가 바닥에 노쿠 칼로 째고 있는거 아니겠어요

눈은 힌자만 보이고 식칼들고 잇는 그녀가 너무 무서워 맨발로집을 띠쳐 나왔답니다

싸우나가서 한숨더자고 아침에 회사가서 케비넷에 너어둔 정장이랑 구두 신고 속옷양말 사서

입고 일하다가 ....이건 아니지...싶더라구요.....그래서 일주일정도 집에 안들어가다가

결국 헤어 지게 되었답니다...그래도 한2년 같이 살앗는데..쌈도 마니 했지만..잼난기억도

만고 그런데....사랑은 아니었던것 같네요........헤어진뒤에도 한번씩 연락와서 만났는데

얼굴 성형수술하고 지방흡입하고 ....그랬더군요

살뺄것도 없는데...거식증걸려서 한번씩 밥먹고 토하고먹고 토하고...휴~

그랬던 그녀 지켜보던 제가 가슴이 마니 아프더군요...수술비 견적이 천몇백 들었다던데

계속적으로 성형 중독 걸린것 같던데..이젠 길가에서 봐도 못알아보겠죠^^

그러다가 전번 바꾸고...회사 그만두고...좀쉬자 시퍼서 놀았죠...

주차도우미도 사겨보구...나래이터모델도 사겨보구..백화점 안내도 사귀고 화장품 코너아가씨도 꼬셔보고..ㅋㅋ 나보다 키큰 여자들도 몇명 사겨보고..나이트가서 여자들도 꼬셔보구...

아...잘나갈때는 인물이 좀 마니 살아나서 나이트가면 주임들 손에 끌려다니면서 여자들끼리 온데

부킹 다니고 그랬지요..예전엔 여자들이 남자들 한테 끌려와서 인사 한듯한데..

아무튼 나이트에 남자들이 마니 안와서 인지...시대가 변한듯 하더이다..

어느날 ..친구가 아는 동생이랑 삼겹살에 쇠주 하는디,,나오라 해서

나가보았드만..이쁘장하게 생긴 아가씨가 있더군요...앤있냐고? 묻길래 음따고

했드만 내일바로 소개팅 시켜주께요..하드라구요..

ㅇㅋ 했지요...소개팅 나갈때 하얀색 엠보싱 난방에 설서 산 청바지 찢어진거 딱 입구 나갔드랬는데

소개 받는 아가씨가 친구 한명 더 될구 와서 3대2로 놀다가 헤어 졌어요...근데 나중에 그날 3명 지가

한번씩 다사겼답니다........우째 이런일이

소개 받는 아가씨..랑 잠깐 사귀다 헤어지고 몇달뒤에 소개팅 시켜준 아가씨랑...한번식

만나서 술잔 기울이다가..또 사귀고...헤어지고

마지막 따라나온 아가씬..남자 바뀌는거3번 보았는디....탤런트 고소영 닮은데다가

너무 이쁘고 지적이고 콧대 높아서 ...나하곤 아니다...했는데...쩝

그녀가 어떤사무실 다니다가 남자랑 헤어지고 일그만두고 백조 되었을때

나랑 마니 친해졌죠... 오빠 오빠,,,,,하면서

또다른 아는 언니 소개 시켜준담서 ........하이구...소개시켜준 언니는 좀 맹해서

한마디로 버퍼링이 좀느리거...그래서 잘안되었담니다...

그 고소영 닮은 그녀는  어찌나 세침떼끼 던지....심심하면 불러내서

비디오방가자~스파게티 사주가~ 등등..그라다가

어느날...비오는날 파전에 동동주 마시고...필름이 끈기었는데

같이 자버린겁니다..아침에 께어나서 얼마나 민망 하던지...이불 뒤집어 쓰고

있는 저에게...오빠...나는 버리면 안돼...이카고~

아.....못난 저에게 이런 기쁨을 ~~!

자긴 머리 샴푸린스 에 트리트먼트 안쓰면 안된다 하면서 술도 덜껜 나한티

심부름 시키는 겁니다....사다주고 씻고 여관을 나오는데....웬지 이여자랑 결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가 27살 이었고 ...우리는 뼈다귀 해장국집을 갔답니다

이여자분이랑은 연애같은 연애 한것 같아요...극장도 자주 가고...외도 인가 섬에도 놀러가보고

부산에 옷사러밀리오레 인가도 가고 서울에도 같이 놀러가고 구룡포도 가고 감포해쇽장도 가고

노래방도 자주가고....맛나는집 음식점도 가고...

아참 그리 만나고 한보름 뒤인가 이벤트 함해줬죠....내가 늘상 꿈꾸던 이벤트

차몰고 동해안 국도를 타고 밤바닷가를 달리다가.........

모래사장이 보이는 한척한곳에 가서 트렁크에 준비된 접이씩 탁자를 꺼네 식탁보를 깔고

와인잔 2개에 레드와인을 꺼내노쿠 종이컵에 초불을켜서 몇개 노아두고 카오디오를 틀고

차에서 내려라고 했죠... 그녀는 차안에서 바다보구 있다가 ....나와서 내가준비한

와인스페샬에 ...이건머야?오빠..하더군요

의장에 안추고...사랑해...우리 헤어지지 말자....멘트 날렸드만..

눈물을 글썽..ㅋㅋㅋㅋ

우린 그렇게 2년을 사귀었어요...사귀는동안......그녀가 내친구랑 둘이사는

우리집에 살다시피 했죠 ...한일년은 우리집에서

같이 살았죠...이게 2번째 동거 이야기 입니다...

그녀가 좋아하던 스파게티 먹느라 좀짜증났어죠..사실 전 스파게티 별로거던요

같이 피자랑 통닭은 무지하게 먹었죠....같이좋아 했던거라...

그리고 그녀는 만화를 좋아했어요...열혈강호 배가본드 샤먼킹 등등 같이본 만화책들이구요

같이본 극장영화는 친구 엽기적인그녀 영웅 반지의제왕 정글쥬스 그담은 기억이 가물가물 

한스무편 되는듯 한데 지가 영화광이라...헷갈리는구먼요...비됴는 거의 다봤죠 특히

센과히치로의행방불명인가  그거보면서 히치로가? 치히로가? 내기도 하궁...

나는 그녀 생일때 옷두 사주고 그녀는 내생일때 지갑 사주겅..

아마 생일선물은 첨인듯 하군요..그지갑 헤어지고 1년뒤 내생일때 잊어버렸지요

그녀랑 인터넷 게임 도 같이 했었죠 천상비 라구..넘 잼났지만...맨날 천상비만

한다구...ㅎㅎㅎ그러다가 같이살다가 1년쯤뒤에 그녀가 집에 들갔어요

그녀집으로 들어와 살생각 없냐길래 그러자..했드만

그녀 는 아부지는 찬성인데 자기 언니가 반대라며 자기집앞에 방하나 얻어서 살아라고 방을

알아봐주더군요...그래서 또 그동네에서 닭살 떨면서...같이 지냈는데..

어느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그전에 내가 정들기전에 차뿌까 생각 했었는데...

예전에 헤어지잔 식으로 이야기 했드만 울어버리는 그녀모습에 ..아~

정들었구나....생각하고 잘해주기로 했었죠.....찜질방같은데서 데이트도 마니하곤 했었는데

마지막에 싸운게 찜질방 안간다고 그래서 삐졌나 시펐는데...그게 아니더군요

카풀 하던 회사동료랑 눈마자서..그런거더군요..

동해를 1박으로 갔다 왔다나...거참..아랐다 헤어지자고 했죠

그리고 그녀가 한번쯤은 집에 찾아 오겠지 하고 1년을 그 거지같은 집에서 기다렸는데

안오더군요....아는 사람에 의하면 나랑헤어진지 8개원인가 9개월만에 아기를

하나 놓았다더군요....결혼식도 안하거 그 카풀 하던 놈이랑

그게 아마 올해 2월달인가 그랬을꺼에요...그카풀 하던놈

나보다 잘났으면..내가 말도 안합니다..ㅋㅋ

우리집에 한번 찾아 왔더군요..술한잔 하자고..

대병소주 한병 깠죠....술먹드만 시비를 슬슬 걸어 오는겁니다

그녀 다시 될고 가라는둥 ..반말을 하지 안나...거참

옷을 막 벗는데..몸에 문신이 좀 만더군요...내 기죽일라고 그라나...시펐죠

솔직히 내몸엔 문신은 없지만...친구들 몸에 전부 낙서판이고 용감고 호랑이감고

그런거 자주 보고 쌈도 좀 일각연 있는데..그런거 보구 쫄구 그럴 사람이 아니란거

그놈은 몰랐던 겁니다..ㅋㅋ

나한테 열라게 뚜두려맞고...나참...잘못했다더군요...

그러드만 내전화기 빌려서 자기 예전 애인 한테 전화하는겁니다...

동거를 6년 했는데..바람나서 도망갔다나.,....ㅋㅋ

그래서 좀 힘들어 했는데...내가 사귀던 그녀랑 걍 울적해서 술한잔 하다보니

친해지고 그래서...그리 됐담서.....

미틴년놈들......잘먹고 잘살아라....하고..말았죠

저는지금은 좋은 동네 에 이사와서 열심히 사는 중인데요

빌라로 이사 왔는데 예전에 그녀가 빌라나아파트 살고 싶담서 결혼 해달라고

조르던게 간간히 생각 납니다...몇일전에 친구 결혼식 가서 사회를 보구 왔는데요

거기서 신부우인 대표가 4년전에 내가 짝사랑 하던 여자 더군요

흠흠....4번째 동거를 목표를 두고......대쉬 할려다가...

걍 혼자 살랍니다...........결혼도 미친짓이지만...동거도 생각 잘하시고들

하세요.....남는건 추억인데 그게 좋은 기억으로만 남을지는 살아봐야...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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