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동생이 있는대요. 사진을 올리고싶은데, 본인이나 주변인이 볼까봐. 참....삼십대 중반에 미혼이고, 얼굴.. 일단 피부가 여드름성피부였다가 나이먹어서 그 여드름은 없어졌습니다. 모공이....흠...심한 지성이란 얘기죠. 머리는 깁니다. 머리결...흠...빗자루 머리결 알죠? 매직을해도...딱히....쩝..머리숱은 많은데, 이마엔 머리가 없습니다. 훤하죠. 어쩌다 여름에 머리띠라도 하면주변사람들 다 놀라 자빠집니다. 눈은 작고 짝눈에 코는 남들이 얘기 하는 복코죠. 얼굴형이 계란형이고 작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남들은 얼굴이 길고 참 크다고 나이 한참많은 아줌마 같다고 합니다. 몸매!그 몸매가 참....상체는 앞뒤 구분이 안가지만 그래두 날씬한편이고요. 하체가....저주를....짧고 굵고 휜....제가 쓰면서도 참 미안하군요. 제가 외모로 뭐라고 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아~ 이쁜척만 안했어도... 그 애가 글쎄 나름 공주병에 자기가 동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남들한테 빌붙으면서 자기꺼 살땐 안아끼는 스타일 알죠?그런데, 뭘사 입어도 쯧쯧....소리를 듣는데, 본인만 이쁘다고 생각하며, 혼자만 이쁘다고 생각하는 옷과 가방들을 사댑니다.참 속편하게 살죠. 어느날친구애기 얘기를 하며, 아이들이 자길 참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초딩남인데, 자기보고 이쁜이모라고 한다는겁니다. 전 " 니가 혹시 용돈을 주니? (물론 그럴리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짠순이중 짠순이라)"그 애 왈" 아니! 그런거 아냐. 근데 내가 보기에도 아이들이 보는 눈은 그럴거같아. 화장하고, 호리호리하구 머리두 세팅파마에 길구 하늘하늘 스커트입으니까 당연히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아~ 토하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여자들한테 말 함부로 하면 큰일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태클걸면 질투하는줄 압니다. 진짜 속편하죠. ㅋㅋㅋ그러던 어느날 정말 제 앞에서 어린이와 만나는 광경을...모임이 있어 몇명 만나는데, 한 언니가 아들을 데리고 나온겁니다. 초딩남이 무척 까칠하고, 어른같은....그 녀석이 우릴 보더니 본척 만척그런데 그 애는 힐끔 힐끔 훔쳐봅니다. 그 애가 말을 시켰죠. " 어머 너 왜 자꾸 나봐? 이모 이뻐? "꼬맹이 얼굴이 뻘게지더니 엄마 뒤로 숨습니다. 그 애 엄마가 왜 그러냐고 자꾸 물으니 귓속말로 소근대곤" 엄마 말하지마. 진짜 안돼~" 하고 화를 내더니 얼굴이 또 뻘개집니다. 우린 어이없었죠. 아이들 눈 진짜. 이상하다...하고 저도 그냥....헤어지고 집으로 가는데, 제가 그 모자와 한 방향이라 한 택시를 탔습니다. 전 진짜 궁금했죠. 꼬맹이 슬슬 구슬려서 물었죠. " 그 이모 이뻤어?"그 애와 손가락 걸고, 말 않겠다고 약속하고 들은말" 그 이모~ 코가 꼭 돼지코 같아요 "하하하하 복코가 어린이들이 보기엔 그럴 수도 있죠. 푸하하여튼 택시 떠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어찌나 어찌나 웃긴지. 담날두 손떨리더군요.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몇달 지나 그 꼬맹이를 그애와 꼬맹이 모자와 또 만났죠. 그애는 그 꼬맹이 보더니 반가워하면서" 어머 너 그때 걔구나. 이모 기억안나? 니가 이모 이쁘다고 부끄러워했잖아 "했더니그 꼬맹이가 그애를 노려보다가" 기억안나요!!!" 하고 쌀쌀맞게 얘기하고 휙 돌아가더군요. 푸하하그때 일을 알고 있던 그 엄마와 저만 크게 웃었답니다. 꼬맹이가 얘기하지 말라했는데, 누구한테 이야기해줬더니 웃기다고 올려도 보겠다고 해서 올려봅니다. 안웃긴가. ㅡ.ㅡ;; 웃겨야하는데...
말해주고 싶어요.
제가 아는 동생이 있는대요.
사진을 올리고싶은데, 본인이나 주변인이 볼까봐. 참....
삼십대 중반에 미혼이고,
얼굴..
일단 피부가 여드름성피부였다가 나이먹어서 그 여드름은 없어졌습니다.
모공이....흠...심한 지성이란 얘기죠.
머리는 깁니다.
머리결...흠...빗자루 머리결 알죠? 매직을해도...딱히....쩝..
머리숱은 많은데, 이마엔 머리가 없습니다. 훤하죠. 어쩌다 여름에 머리띠라도 하면
주변사람들 다 놀라 자빠집니다.
눈은 작고 짝눈에 코는 남들이 얘기 하는 복코죠.
얼굴형이 계란형이고 작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남들은 얼굴이 길고 참 크다고 나이 한참많은 아줌마 같다고 합니다.
몸매!
그 몸매가 참....상체는 앞뒤 구분이 안가지만 그래두 날씬한편이고요.
하체가....저주를....짧고 굵고 휜....
제가 쓰면서도 참 미안하군요.
제가 외모로 뭐라고 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아~ 이쁜척만 안했어도...
그 애가 글쎄 나름 공주병에 자기가 동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남들한테 빌붙으면서 자기꺼 살땐 안아끼는 스타일 알죠?
그런데, 뭘사 입어도 쯧쯧....소리를 듣는데,
본인만 이쁘다고 생각하며, 혼자만 이쁘다고 생각하는 옷과 가방들을 사댑니다.
참 속편하게 살죠.
어느날
친구애기 얘기를 하며, 아이들이 자길 참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초딩남인데, 자기보고 이쁜이모라고 한다는겁니다.
전
" 니가 혹시 용돈을 주니? (물론 그럴리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짠순이중 짠순이라)"
그 애 왈
" 아니! 그런거 아냐. 근데 내가 보기에도 아이들이 보는 눈은 그럴거같아. 화장하고, 호리호리하구 머리두 세팅파마에 길구 하늘하늘 스커트입으니까 당연히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
아~ 토하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여자들한테 말 함부로 하면 큰일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태클걸면 질투하는줄 압니다.
진짜 속편하죠. 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정말 제 앞에서 어린이와 만나는 광경을...
모임이 있어 몇명 만나는데, 한 언니가 아들을 데리고 나온겁니다.
초딩남이 무척 까칠하고, 어른같은....
그 녀석이 우릴 보더니 본척 만척
그런데 그 애는 힐끔 힐끔 훔쳐봅니다.
그 애가 말을 시켰죠.
" 어머 너 왜 자꾸 나봐? 이모 이뻐? "
꼬맹이 얼굴이 뻘게지더니 엄마 뒤로 숨습니다.
그 애 엄마가 왜 그러냐고 자꾸 물으니 귓속말로 소근대곤
" 엄마 말하지마. 진짜 안돼~" 하고 화를 내더니 얼굴이 또 뻘개집니다.
우린 어이없었죠. 아이들 눈 진짜. 이상하다...하고 저도 그냥....
헤어지고 집으로 가는데, 제가 그 모자와 한 방향이라 한 택시를 탔습니다.
전 진짜 궁금했죠.
꼬맹이 슬슬 구슬려서 물었죠.
" 그 이모 이뻤어?"
그 애와 손가락 걸고, 말 않겠다고 약속하고 들은말
" 그 이모~ 코가 꼭 돼지코 같아요 "
하하하하 복코가 어린이들이 보기엔 그럴 수도 있죠. 푸하하
여튼 택시 떠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어찌나 어찌나 웃긴지. 담날두 손떨리더군요.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몇달 지나 그 꼬맹이를 그애와 꼬맹이 모자와 또 만났죠.
그애는 그 꼬맹이 보더니 반가워하면서
" 어머 너 그때 걔구나. 이모 기억안나? 니가 이모 이쁘다고 부끄러워했잖아 "
했더니
그 꼬맹이가 그애를 노려보다가
" 기억안나요!!!" 하고 쌀쌀맞게 얘기하고 휙 돌아가더군요.
푸하하
그때 일을 알고 있던 그 엄마와 저만 크게 웃었답니다.
꼬맹이가 얘기하지 말라했는데,
누구한테 이야기해줬더니 웃기다고 올려도 보겠다고 해서
올려봅니다.
안웃긴가. ㅡ.ㅡ;; 웃겨야하는데...